2024 KBO 올스타전 감독추천 선수가 확정되었습니다. 기존 베스트12 멤버들 외에 26명의 감독추천선수가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선수들 명단을 보면 드림올스타에는 한명도 올스타를 배출 하지 못했던 KT가 4명, 2명을 배출한 SSG는 1명, 3명을 배출한 두산은 2명, 1명을 배출한 롯데가 4명, 6명을 배출한 삼성이 2명이 추가로 올스타에 승선하게 되었습니다. 나눔올스타의 경우는 역시 한명도 배출하지 못했던 NC가 3명이 뽑혔고 1명을 배출한 LG가 4명이 뽑혔고 7명을 배출한 기아가 1명, 2명을 배출한 한화가 3명의 추가되었고 2명을 배출했던 키움도 2명이 추가되며 드림올스타와 나눔올스타 총 50명의 선수들이 2024 KBO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선수들의 면모를 보게되면 일단 삼성라이온즈는 기존 베스트멤버 6명에 김지찬과 이승현이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두선수 모두 작년 올스타전을 참석했던 선수들이었네요. 드림올스타의 경우 두산 김택연과 양석환 삼성 맥키넌,이재현 SSG 에레디아,문승원 롯데 윤동희,손호영,정보근 KT 김민,쿠에바스, 장성우가 생애 첫 올스타에 뽑히게 되었습니다. 나눔올스타의 경우 기아의 전상현,김도영 한화의 페라자,주현상 키움의 도슨,하영민 LG의 유영찬 NC의 김영규,김재열,김형준도 생애 첫 올스타에 뽑히는 영광을 안게 되었네요. 그리고 김현수의 경우 역대 통산 15번째 올스타에 뽑히며 삼성 양...
2024 KBO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할 드림올스타와 나눔올스타의 각 12명의 선수들이 결정 되었습니다. 기아타이거즈가 가장 많은 7명이 선정되었고 그뒤로 삼성라이온즈가 6명을 배출했네요. NC와 KT는 한명도 배출하지 못했고 LG와 롯데도 단한명씩 밖에 배출하지 못했습니다. 일단 2024 KBO리그 올스타전의 드림 올스타 선발투수 자리는 원태인이 차지했고 중간투수는 두산의 신인 김택연이 마무리투수는 오승환이 차지합니다. 1루수는 맥키넌이 2루수는 류지혁 3루수는 SSG 최정 유격수는 이재현이 차지 하면서 내야진은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포수는 두산 양의지가 지명타자는 구자욱이 차지했네요. 구자욱이 외야수부문이 아니고 지명타자인것도 조금 의아스럽긴 하죠. 외야수는 SSG 에레디아 두산 정수빈 롯데 윤동희가 차지했습니다. 사실 매번 느꼈던 거지만 항상 인기구단의 선수들이 실력보다 팬투표로 한구단이 몰아서 다 뽑히곤 했는데요. 그걸 보완하는게 선수단 투표입니다. 사실 이 선수단 투표가 아니었다면 나눔올스타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 기아선수가 될뻔했습니다. 이 비율은 확실히 좀더 조정이 필요해 보이긴 하네요. 이 선수단 투표로 드림올스타의 경우 3루수 최다득표인 김영웅이 선수단투표에서 최정에 밀리며 올스타에 뽑히지 못했고 마무리투수 최다득표 김원중도 오승환에게 선수단 투표에 밀리며 고배를 마셨습니다. 선수단 투표로 많은 득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