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볶음은 예나 지금이나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만만한 밑반찬이 아닐까 싶어요 단짠단짠 마성의 간장 양념~ 맵단맵단 중독성 있는 맛의 고추장 양념~ 뭐가 더 맛있다를 정할 수 없을 정도로 각각의 매력이 넘치는 밑반찬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아요 요즘은 배추나 봄동을 이용해 된장국도 많이 끓이고 아침에는 구수한 누룽지 끓여 간단히 한끼 해결하곤 하는데요 이렇게 담백한 된장국이나 누룽지에는 간장 양념보다 맵단의 고추장 양념이 더 잘 어울리더라고요 그래서 자취하는 쌍둥이들한테도 보낼 겸 멸치볶음 레시피 2가지 양념으로 만들어 봤는데 오늘은 누룽지와 꿀조합을 이루는 고추장 멸치볶음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 준비하실 재료 중멸치 100g, 참기름, 깨소금 양념장: 식용유 2숟가락, 설탕 2숟가락, 맛술(또는 생강술)2숟가락, 진간장 1숟가락, 물엿 2숟가락, 고추장 3숟가락, 간마늘 2/3숟가락 (밥숟가락 기준) 1. 멸치는 마른 팬에 중불에서 바삭하게 볶아요 볶으면서 분리된 멸치대가리는 골라냈어요 볶는 과정에서 멸치 자체의 수분이 날아가 바삭해지면서 비린내도 제거가 돼요 2. 체에 건져내 가루를 털어내요 3.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분량의 설탕과 맛술, 진간장, 물엿, 고추장, 간마늘을 넣고 잘 섞은 다음... 중약불에서 바글바글 끓여요 4. 불을 끄고 볶아 놓은 멸치를 손으로 집어 넣어요 멸치를 손으로 집어 넣는 이유는 체 아래로 미처 빠져...
쌍둥이들이 우렁이 요리 우렁요리를 좋아하다 보니 냉동실에는 비상식량으로 우렁살이 늘 준비되어 있어요 평소 잘 먹지 않는 된장찌개에 우렁살만 넣어 끓여줘도 밥 한공기 뚝딱~! 그래서 저는 대용량의 코스트코 우렁살을 애용해요 한 팩 구입해와 우렁이 손질 후 소분해서 냉동시켜 놓으면 된찌는 물론 여름에는 호박잎 곁들인 강된장, 또 겨울에는 청국장 끓이기 정말 편하거든요 코스트코 우렁살은 이미 한 번 익혀진 자숙상태라 간단하게 세척 후 사용해도 큰 상관은 없지만 밀가루로 박박 주물주물해서 씻어내면 우렁이가 뽀얗게 변하는데 그걸 보고서 그냥 세척만으로 사용하기 그렇더라고요 밀가루가 이물질을 흡착해 깨끗해지기도 하지만 또 그 과정을 통해 특유의 흙냄새도 제거가 돼요 밀가루 세척 1분 정도만 투자하면 기분까지 상쾌해지니 투자 안 할 이유 없죠~ 간단하게 우렁이 손질부터 소분까지 알려드릴게요 코스트코 우렁살 1팩은 보통 1kg 이상 담겨 있어요 냉동이 아닌 냉장상태라 구입 후 바로 우렁이 손질 후 소분해서 냉동시키죠 알도 제법 커 15년 넘게 구입하는 코스트코 추천상품이에요 우렁이 손질에 밀가루가 필요한데요 우렁살 1kg 기준 밀가루 1/2컵 정도면 충분하더라고요 우렁이를 볼에 담고 물을 부어 가볍게 헹궈 따라 버린 후 밀가루를 2~3회에 나눠 넣으며 주물주물해요 저는 우렁이살 양이 많아 밀가루를 2~3회에 나눠 넣었지만 1회 분량일 경우 한 번에...
요즘같이 추운 날씨엔 매 끼니 국물요리가 필수라 매주 장 볼 때마다 두부와 순두부는 꼭 챙겨요 마침 김장김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국이나 찌개 하나만 준비해도 한끼 든든하게 챙길 수 있더군요 며칠 전엔 대표적인 순두부 요리 순두부찌개 끓이는법 했어요 신혼 때는 순두부찌개가 제일 어려워 시판 다* 양념장을 사서 만들곤 했는데요 주부 경력이 어느 정도 쌓이면서 나름 내공도 생겨 지금은 된찌만큼이나 아주 간단히 만들어 즐기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순두부찌개는 돼지고기나 차돌박이같은 육류를 넣는 것보다 새우나 바지락같은 해물을 넣는 걸 더 좋아하다 보니 순두부찌개 양념은 더 간단한데요 집에 있는 재료로 휘리릭 준비한 해물 순두부찌개 끓이는법 레시피 요리 초보도 실패율 제로인 초간단 순두부찌개 버전으로 알려드릴게요 ♣ 준비하실 재료 순두부 1봉, 냉동 칵테일새우 6마리, 느타리버섯&호박&양파 약간씩, 계란 1개, 대파, 청양고추, 식용유 2숟가락, 물 250ml, 코인육수 1알, 소금 약간, 굵은 소금 약간(새우 해동용) 양념: 고춧가루 2숟가락, 어간장 1숟가락, 까나리액젓 1숟가락, 간마늘 1/3숟가락 (밥숟가락 기준) 1. 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호박과 양파는 한 입 크기로 썰어요 대파와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요 2. 냉동 새우는 굵은소금 약간 녹인 물에 담가 해동시켜요 저는 냉동새우를 준비했지만 바지락이나 오징어, 굴, 모둠해물 등등 다 ...
지난 여름 다용도실에 있는 건나물들 삶아 소분해 냉동시켜 놓으며 만들어 먹은 깻잎순나물볶음 소개해드릴게요 개인적으로 깻순의 향긋함을 참 좋아해 평소 깻잎나물을 즐겨 먹는데요 건깻잎나물의 경우 생깻잎보다 향은 덜하지만 건나물 특유의 풍미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건나물은 보통 추운 겨울 정월 대보름나물로 즐겨 먹지만 워낙에 나물반찬을 좋아하는 식구들이라 건나물 먹는 때를 가리지 않아요 이때도 한 여름이었지만 건나물 몇 종류와 오곡밥(팥찰밥)을 만들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건나물은 불리고 삶는 번거로운 작업이 따르기에 하루 날 잡아 몇가지 나물 종류를 한 번에 하면 그나마 좀 수월하더라고요 오늘은 지난 번에 알려드린 건나물 종류 시래기, 호박고지에 이어 깻잎순나물볶음 알려드릴게요 건깻잎순 250g 준비했어요 1. 건깻잎순은 흐르는 물로 가볍게 헹군 다음 쌀뜨물에 담가 반나절 또는 하룻밤 불려요 바싹 마른 상태라 쉽게 부서지기 때문에 겉의 먼지만 씻어낸다 생각하며 샤워시켜주세요 건나물 종류 불릴 때는 특유의 쿰쿰한 냄새 제거를 위해 쌀뜨물을 이용하는데요 미처 준비하지 못했을 경우 물에 밀가루 1~2숟가락 정도 풀어줘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어요 2. 충분히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중간 중간 뒤집어 주며 부드러워질 때까지 10~20분 삶은 다음 물이 식을 때까지 그대로 두고 불려요 깻순 삶는 시간이 10~20분 10분의 갭이 있는 ...
지난 주말에 친정에서 김장을 해 와 김치냉장고에는 월동 준비를 마쳤어요 김장 일주일 전부터 다용도실과 김치냉장고 청소하느라 진을 뺐더니 김장 후유증인지 이번 주는 불량주부 모드로 룰루랄라 근교 카페 나들이 다니며 가을을 만끽했네요 내일 비가 오면 울긋불긋 단풍들은 다 사라질 테니 제가 재충전의 시기를 잘 맞춘 것 같아요~ㅎㅎ . 지난 주엔 가을 연례행사 중 하나인 생강술 만드는 법 했어요 마트에서 색 고운 붉은 생강을 보면 생강술 만들 때가 왔구나 느끼는데요 친정에 미리 김치통 가져다 놓는 길에 엄마한테 생강 1kg 정도 받아와 맛술 요리술 만들기 하고 남은 것은 커터기로 갈아서 냉동시켜 놓았네요 이전에도 여러 번 소개해드렸지만 생강술 만드는 법은 다양한데요 최종적으로 정착한 게 오늘 소개해드릴 레시피예요 친정 엄마께서 사용하셨던 방법이기도 한데 언젠가 TV에서도 이 방법으로 간단하게 만들더라고요 저희 집에선 10년 넘게 각종 요리에 생강술을 활용하고 있는데 특히 육류나 생선 요리에 그 진가가 빛을 발해요 한 번 만들어 사용하다 보면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되는 생강술 만드는 법 알려 드릴게요 ♣ 준비하실 재료 생강 1, 청주 7의 비율 일단 생강손질부터 해야겠죠 1. 생강은 흐르는 물로 씻어요 저는 수확한지 좀 된 상태라 껍질 부분이 말라 물에 잠시 담가두었어요 생강은 마디 마디 뚝뚝 잘라 껍질을 벗기는 게 편해요 2. 칼로 긁거나 ...
무가 맛있는 계절이 왔어요 지난주 마트에서 커~다란 무 1개 사와 1/4개로 오징어무국 끓이고 1/2개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무나물볶음 만들고 그러고도 남은 1/4개로는 김장 전에 무생채 만들어 무요리 푸짐하게 준비해 봤어요 요즘 무는 무 자체가 쓴맛 없이 달큰하니 맛나 간만 맞으면 무엇을 만들어도 맛있게 즐길 수 있죠 여름무의 경우 쓴맛이 있다 보니 요리할 때 설탕이나 뉴슈가, 생강 등으로 쓴맛을 잡는데요 가을, 겨울무로 무요리를 하면 재료 자체가 맛있다 보니 특별한 조치가 필요 없어요 저는 무나물볶음 무나물 만드는법에 건표고버섯을 넣어 식감과 감칠맛을 살리는데요 없어도 그만이지만 부드러운 무나물에 쫄깃한 식감을 더해주는 재료라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건표고버섯 몇 개 추가하는 걸 추천드려요~ ♣ 준비하실 재료 무 1.2kg, 건표고버섯 1줌 가득(15g), 대파 1대 양념: 까나리액젓 2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들기름 2숟가락, 들깨가루 1~2숟가락, 소금 2꼬집, 참기름&깨소금 약간 (밥숟가락 기준) 1. 무는 지저분한 껍질 부분을 감자 필러로 제거한 다음 7~8cm 길이로 등분해요 무 단면이 바닥을 향하게 놓고 일정한 두께로 슬라이스한 다음 무 길이 방향(결방향)으로 채 썰어요 무채썰기 잠깐 설명드릴게요 무의 단면을 보면 고기처럼 결이 있는데요 무 길이 방향이 결방향이에요 무를 결방향으로 채를 썰면 채가 일정한 길이로 나와 요...
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국 몇가지가 있어요 김치콩나물국, 청국장, 오징어무국이 그러한데요 지난주엔 달큰한 가을무로 얼큰 오징어무국 레시피 했어요 오징어무국은 남편이 특히 좋아해서 자주 끓이는데 무가 제철인 가을 겨울이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지난 봄 '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를 참 인상깊게 보았네요 이효리가 우는 장면에서는 저도 같이 울며 가슴 먹먹했던... 특히 이효리의 눈물젖은 오징어국 씬은 정말 유명하죠 엄마와 단둘이 여행 중 엄마가 끓여준 오징어국이 먹고 싶다는 이효리의 요청에 정성스레 한 상 준비한 엄마~ 하지만 30여년 전 그 추억의 음식 앞에서 이효리는 그만 눈물을 쏟고 마는데요 힘들었던 (이효리의) 어린 시절 오징어 1마리를 6식구가 먹으려니 국을 끓일 수밖에 없었던 엄마... 그럼에도 이효리 국그릇에는 오징어가 몇조각 없었다며 엄마와 둘이 당시의 추억을 회상하더라고요 오늘은 저희 4식구가 푸짐하게 먹은 얼큰 오징어무국 레시피 오징어국 만드는 법 소개할게요 ♣ 준비하실 재료 오징어(대) 1마리(손질 후 275g), 무 350g, 대하 4마리,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물 1L, 코인육수 2알 양념: 들기름 2숟가락, 소금 2꼬집, 고춧가루 1숟가락, 까나리액젓 2숟가락, 어간장 1숟가락, 간마늘 1숟가락 (밥숟가락 기준) 일단 오징어무국의 주재료 오징어 손질부터 해볼게요 1. 오징어는 안쪽 내장 부분을 깨끗히...
매주 하루는 밑반찬 데이로 정해 폭풍 요리를 해요 쌍둥이들 독립시켜 내보내면 좀 편하겠다 했더니 그건 제 착각... 1년에 두 번 정도는 각 집에 가서 대청소를 해주고 매주 밑반찬과 국종류를 만들어 보내야 하니 어느 순간 제가 세 집 살림을 하고 있더군요~ㅎ 참 웃픈 현실이죠~ㅎㅎ 지난주엔 밑반찬 몇 가지 만들어 아이들 나눠 보내고 남은 것으로 추억의 옛날도시락 만들기 했어요 한 번씩 옛 추억을 떠올리며 옛날도시락을 꺼내곤 하는데요 특별한 반찬이 없어도 여기에 담으면 더 맛있어지는 마법이 펼쳐지는 것 같아요 이웃님들은 요리할 때 식용유 뭐 사용하세요? 저는 건강상의 여러 이점으로 오래전부터 올리브오일을 사용했어요 그런데 올리브유 특유의 향과 맛이 강해 처음엔 적응하기 꽤 힘들더라고요 또 고온에서 조리할 경우 오히려 발암물질이 생길 수도 있다는 이슈 등으로 불안하기도 했고요 그래서인지 검색으로 많은 정보를 접하다 보니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으로 식용유 관련 피드가 자주 눈에 띄어요 그러다 한식요리에 잘 맞는 보르게스 올리브유 for Korean Cooking을 알게 되었네요 통상 올리브유는 발연점이 낮아 오래 가열하며 조리하는 음식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 보르게스 올리브유는 발연점을 230℃ 높인 블렌딩으로 볶음이나 부침과 같이 열을 많이 가열하는 한식요리에 잘 맞아 제 불안을 싹 해소시켜 주었죠~ 보르게스는 128년 역사...
삶은 계란 마요네즈에 이어 요즘은 두부 마요네즈로 샐러드를 즐기고 있어요 두부 마요네즈 만드는법은 박나래를 비롯 TV방송에서도 여러 번 소개되긴 했지만 수제 마요네즈에 재미붙인 요즘 SNS에서도 자주 눈에 띄어 제 나름대로 레시피를 수정 보완해 만들어 봤네요 삶은 계란 마요네즈와는 풍미가 다른~ 맛도 맛이지만 두부의 고소함과 건강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마요네즈 듬뿍 뿌려 먹어도 죄책감은 1도 들지 않더군요~ㅎ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해 키토마요네즈 비건마요네즈 찾으시는 분들은 초간단 두부 마요네즈 만드는법으로 샐러드 드레싱이나 디핑소스로 활용해 보시길요~ ♣ 준비하실 재료 순두부 1봉, 아보카도유(또는 올리브유) 5숟가락, 레몬주스 2숟가락, 알룰로스 2숟가락, 핑크솔트 1/3~1/2작은술, 견과류 2숟가락 (밥숟가락 기준) * 저는 1+1으로 구입한 순두부가 마침 1개 남아 있어 순두부요리로 두부 마요네즈 만드는법 했지만 일반 두부 활용하셔도 좋아요 1. 두부를 비롯한 마요네즈 재료를 곱게 갈아요 마요네즈 만드는법에 견과류를 추가하면 좀 더 고소한 풍미를 더할 수 있어요 이번에 저는 호두분태와 캐슈넛을 사용했지만 100% 땅콩버터를 넣어도 좋더라고요 이제 두부샐러드를 만들어 볼 건데요 냉장고 속 재료 활용해 간단히 샐러드 만들기 해보았어요 2. 계란은 끓는 물에 넣어 8~9분 삶고(반숙) 두부는 찜기에 찌거나 데쳐 적당한 크기로 ...
김장을 앞두고 다용도실에 내놓은 김치냉장고 청소하다가 안쪽 구석에 쳐박혀 있는 염장 미역줄기 1팩 발견했어요 김치통 싹 비워 씻어서 볕 좋은 베란다에 펼쳐 건조시키며 서둘러 저희 부부 저녁반찬으로 만들어 봤네요 미역줄기볶음 만드는 법에 가장 기본이 되는 양파와 당근만 넣고 휘리릭 볶복~ 저희집 쌍둥이들은 잘 먹지 않는 반찬이라 아이들을 위한 미역줄거리볶음 레시피로 가끔 맛살이나 어묵 썰어 넣고 함께 볶아내곤 하는데요 그러면 몇 젓가락 집어 먹는 성의를 보인다죠~ㅎ 오늘은 최소한의 재료를 활용해 특유의 비린내 없이 미역줄기볶음 만드는 법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준비하실 재료 염장 미역줄기 1팩(300g), 양파 대 1/4개, 당근 슬라이스 4조각 양념: 식용유 2숟가락, 간마늘 1/2숟가락, 청주 1숟가락, 까나리액젓 1/2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깨소금 (밥숟가락 기준) 1. 염장미역줄기는 흐르는 물로 소금을 씻어낸 다음... 15~20분 물에 담가 놓아 짠 맛을 제거해요 중간에 1회 정도 물을 갈아줬어요 혹시나 사진에서처럼 덜 잘린 미역줄기가 있을 경우 손으로 찢어 담가 놓아야 고르게 짠 맛이 제거돼요 2. 한가닥 잘라 맛을 보고 좀 싱겁다 싶을 때 씻어 건져내 물기를 꾹 짠 다음 길게 펼쳐서 먹기 좋은 길이로 등분해요 300g 미역줄기 1팩 손질했더니 220g 나오네요 3. 양파(대) 1/4개와 당근은 채 썰어요 4. 달군 팬에...
학창 시절 도시락 반찬으로 자주 등장했던 두부조림 기억하시나요? 밑반찬으로 나오는 식당도 가끔 만나는데 그 맛을 추억하기에 얼마나 반가운지 몰라요~ 추억의 두부조림은 1차로 두부를 식용유에 부쳐낸 다음 간장 양념에 국물이 거의 없이 조려내죠 언제부턴가 짜글이처럼 국물 잘박하게 만든 두부조림 레시피가 큰 인기를 끌었는데 제 기억으로는 신동엽 두부조림이 첫 출발이지 않았나 싶어요 그 이후 캔참치나 대패 삼겹살을 넣고 만드는 백종원 레시피가 등장해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두부를 부치지 않고 바로 조려내는 방식이라 간편함에 여러 번 만들어 먹긴 했지만 원조 두부조림 맛을 따라잡긴 역부족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다시 추억의 두부조림으로 돌아와 최근 일주일에 2회는 만들어 먹을 정도로 아주 애정하는 두부반찬이 되었네요 특히 딸아이가 좋아해 쌍둥이들 자취생 반찬으로도 자주 싸주는데요 2개월 전 처음 만들어 싸보냈더니 " 두부 존맛 ^^ 맛있어서 기분 좋아짐 ㅋㅋㅋㅋ" 저녁을 먹으며 이렇게 톡을 보내왔더라고요~ㅎㅎ 기분이 좋아질 정도로 맛있는 매콤 두부조림 양념장 레시피 알려 드릴게요~ ♣ 준비하실 재료 두부 400g, 양파 1/2개, 식용유 2숟가락, 물 100ml, 들기름 2숟가락, 깨소금 양념장: 설탕 1+1/3숟가락, 고춧가루 2/3숟가락, 진간장 5숟가락, 간마늘1/2숟가락, 다진 대파 2숟가락 (밥숟가락 기준) 1. 두부는 일정...
닭도리탕 먹고 싶다는 남편을 위해 닭 1마리 사와서 감자랑 고구마 넣고 닭볶음탕 레시피 했어요 닭볶음탕에는 파근파근한 감자가 일반적이지만 달콤한 고구마도 매운 닭도리탕 양념과 아주 잘 어울려요 아이들도 감자보다는 고구마를 더 좋아해 감자랑 함께 넣고 닭볶음탕 만들기 하곤 하는데요 저는 매운 양념이 쏙 밴 감자, 고구마가 닭보다 더 맛있더라고요 이날은 미처 준비하지 못했지만 떡볶이떡이나 가래떡을 넣어도 정말 맛있다죠 식구들이 원하는 부재료로 더 맛있고 더 푸짐하게 만들어 보세요 ♣ 준비하실 재료 닭볶음탕용 닭 1마리(약 900g), 감자&고구마 4개, 양파 1개, 대파 1대, 통후추, 월계수잎, 식용유 2숟가락, 물 500ml 양념장: 고춧가루 3숟가락, 카레가루 1숟가락, 맛술 3숟가락, 진간장 5숟가락, 까나리액젓 2숟가락, 고추청 3숟가락, 고추장 2숟가락, 간마늘 2숟가락 추가 양념: 물엿 2숟가락, 후추 (밥숟가락 기준) 1. 분량의 양념으로 양념장을 만들어요 이날 청양고추가 없어 닭볶음탕 양념에 설탕 대신 청양고추청을 사용했는데요 설탕 2~3숟가락으로 단맛을 내주시면 돼요 2. 닭이 잠길 정도의 물에 월계수잎과 통후추를 넣고 물이 끓으면 닭을 넣고 3~5분 데쳐요 닭을 1차로 데쳐주는 것은 불순물 제거를 하기 위함인데요 이렇게 가볍게 데쳐내면 닭손질도 쉬울 뿐더러 국물 맛도 깔끔해져요 데친 닭은 흐르는 물로 헹구며 지방과 내...
쌍둥이들이 집에 와 있던 10월의 어느 주말 피타브레드를 활용해 에그마요샌드위치 만들기 했어요 특유의 담백함과 쫄깃함으로 언제부턴가 저희집 냉동실에는 식빵보다는 코스트코 피타브레드가 늘 자리하고 있어 주말 브런치로 샌드위치 레시피 자주 해요 이 날은 삶은 계란 으깨서 마요네즈에 버무린 에그샐러드에 스위트콘을 추가해 한 입 먹을 때마다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을 더했는데요 전문점에서도 이 둘은 꿀조합을 이루는 샌드위치 재료라 맛보장 샌드위치 레시피로 추천드려요 ♣ 준비하실 재료 계란 7개, 스위트콘 7숟가락, 수제 마요네즈, 설탕(알룰로스) 1숟가락, 레몬주스 1숟가락, 소금 & 후추 약간씩 스프레드: 딸기잼, 머스타드 * 수제 마요네즈: 삶은계란 4개, 아보카도유 9숟가락, 레몬주스 4숟가락, 소금 약간 1. 끓는 물에 계란을 조심해서 넣고 11~12분 완숙으로 삶아... 찬물에 헹궈 껍질을 벗겨 준비해요 2. 삶은계란은 감자으깨기로 으깨 놓아요 부드러운 식감을 원한다면 노른자만 분리해 체에 내려주면 좋아요 3. 스위트 콘은 체에 밭쳐 끓는 물을 부어 첨가물을 제거한 다음 키친타월로 감싸 물기를 제거해요 4. 삶은 계란 4개, 아보카도유 9숟가락, 레몬주스 4숟가락, 소금 약간을 믹서기로 곱게 갈아요 저는 수제 마요네즈 사용했지만 시판 마요네즈에 그릭요거트를 섞어 사용해도 좋아요 5. 으깬 계란에 마요네즈를 조금씩 넣어 가며 버무...
지난 주말 전지적참견시점 이영자 편 보셨나요? 이 날 너무 피곤해서 일찍 잠자리에 들려고 했는데 이영자 세컨 하우스 장면에 TV 전원을 도저히 끌 수가 없더라고요~ㅎ 마치 광고 현장같은 야외 주방은 또 어쩔~~~ 주부로서 야외 냉장고가 너무 탐난다는~! 취침 시간이 늦어지긴 했지만 눈호강 실컷하며 착한 김치찜 레시피 하나 얻을 수 있었네요 바로 이영자 고기없는 김치찜 레시피 인데요 저희집에서 묵은지 요리 김치찌개나 김치찜 만들기 할 때 돼지고기는 필수였거든요 이번 주에 고기 좀 많이 먹었다 할 때는 참치, 꽁치 통조림이라도 1캔 따서 넣고 끓이고요 이 말은 곧 저희집에서 고기없이 김치찜 만들기는 불가능하다는 말씀~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 김치찜 레시피 살펴 보니 고기 대신 들어가는 이영자만의 킥이 있더라고요 다음날 그걸 믿고 만들었더니 역시나 이영자 김치찜 레시피 찐 인정~! 꼭 만들어 드세요~~~ ♣ 준비하실 재료 묵은지 2쪽, 쌀뜨물 4컵, 황태채 25g, 들기름 듬뿍, 청양고추청, 고춧가루 취향껏 * 방송에서 정확한 계량 없이 만드는 과정만 공개한 거라 제가 임의로 만들었어요 1. 황태채는 갈기 편한 길이로 잘라 전자레인지로 30초씩 끊어 2~3번 돌려 수분을 날린 다음... 믹서기에 넣고 갈아요 이영자 김치찜 레시피 첫번째 킥이 이 황태가루로 깔끔 시원한 맛을 책임지더라고요 2. 묵은지 2쪽을 냄비에 담고 들기름을 6~7숟가락 ...
'건강을 위해 단백질 챙겨 먹기'라는 새해 다짐으로 올해 1월부터 식사대용으로 단백질 쉐이크 챙기고 있어요 40대까지만 해도 '단백질은 평소 먹는 단백질 음식으로 챙기면 되지!' 하는 안일한 생각을 했었는데요 보통 빵으로 식사를 대신하고 하루 한 끼 정도 제대로 된 식사를 하는 편이라 매일 적당량의 단백질을 섭취한다는 게 말처럼 쉽지 않더라고요 나이가 들수록 단백질 섭취가 특히 중요하다길래 남편과 지금 10개월째 단백질 쉐이크 섭취 중이에요 요즘은 산책하기에 좋은 날씨라 집 앞 산책로 조깅이나 등산길에 하이뮨 챙겨 출출함도 해결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단백질을 챙길 수 있어 이웃님들께도 소개해 드리려고요 장민호 단백질로 유명한 식사대용 단백질 쉐이크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예요 일동 후디스 50년 노하우로 설계된 산양유 단백질 함유 건강기능식품으로 한국인 대상 인체적용시험* 완료했어요 (*단백질이 포함된 건강기능식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과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 안심 또 안심이고요~!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1일 섭취량 38g에는 20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데요 계란 1개 단백질 함량이 약 6~7g이니 대략 어느 정도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지 감이 오실 거예요 단백질 음식 식사대용 단백질 쉐이크 하이뮨 프로틴밸런스는 산양유 원료가 2가지나 포함된 7대 단백질을 엄선해 소화...
" 아침이 든든해야 하루가 든든하다. " 라는 말이 있듯 우리 인체는 양질의 아침 식사를 통해 적절한 영양소 및 에너지를 공급받아야 한다고들 해요 이러한 이유로 전문가들은 아침식사가 우리 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규칙적인 아침식사로 건강 챙기는 것을 권장하더라고요 저의 오랜 이웃님들은 아시겠지만 쌍둥이들 초중고 학창시절 12년 동안 뭐라도 먹이려는 저와 일절 안 먹으려는 아이들과 매일 아침에 전쟁을 치렀어요 밥 먹을 시간에 아침잠 조금 더 자는 게 낫다는 저희집 쌍둥이들 의견을 고려해 요즘은 아침식사대용으로 간편하게 건강충전하고 있는데요 하루 필수 영양과 든든함이 이 한 잔이면 가능해 아침이 얼마나 여유로운지 몰라요 좀 먹어라! 안 먹는다! 하며 아침부터 아이들과 서로 인상 찌푸릴 일도 없고 말이죠 바쁜 현대인들에게 아침식사대용으로 추천하는 함소아 퍼펙트밀 패밀리는 필수 영양소가 균형있게 들어있어 이 한 팩으로 간편하게 건강충전할 수 있어요 3대 영양소와 비타민 10종, 미네랄 4종을 균형있게 한 팩에 담아 아침식사대용으로 아주 퍼펙트해요 세계적인 비타민 · 미네랄 원료 공급 회사 DSM사의 안정성을 인정 받은 우수한 원료만을 사용, 함소아 독자배합으로 만들었다는데요 Quali-Blends란 DSM사의 비타민 · 미네랄 원료를 사용하는 제품 중 엄격한 품질 기준 제품에만 부여하는 품질 보증 제도라고 해요 함소아 제약 익산 공...
단감의 계절이 되면 저희 집에서 꼭 만들어 먹는 단감 요리 몇 가지가 있어요 올해도 어김없이 제일 먼저 만들어 먹은 건 다름 아닌 추억의 옛날사라다 과일 사라다~! 보통 마요네즈에 버무리는 일본식 마요네즈 샐러드를 사라다로 서양식 샐러드를 샐러드로 구별해서 부르곤 하죠 사라다가 일반적인 샐러드와 다른 점이라면 깍둑썰기한 과일과 마요네즈 그래서 이 추억의 옛날사라다는 샐러드보다 사라다가 맞는 표현일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추억이 돋아 더 정겨운 느낌이 들어요 ♣ 준비하실 재료 사과 1개, 단감 2개, 귤 3개, 오이 1개, 견과류 마요네즈: 삶은 계란 2개, 올리브오일 5숟가락, 레몬주스 2숟가락, 핑크솔트 5바퀴 * 있는 재료로 만들어 이번엔 준비하지 못했지만 삶은 메추리알을 넣으면 더 맛있어요 1. 깨끗이 씻은 사과와 단감은 한 입 크기로 깍둑썰기해요 저는 사과와 단감 모두 껍질째 사용했어요 2. 귤은 껍질을 벗겨 사과/단감의 크기와 비슷하게 2조각씩 쪼개 놓고 오이는 길이로 4등분해 다른 재료들과 비슷한 크기로 썰어요 3. 삶은 계란 2개에 올리브유, 레몬주스, 소금을 넣고 믹서기로 갈아 마요네즈를 준비해요 저는 다이어트 중이라 시판 마요네즈 대신 수제 다이어트 마요네즈를 사용했는데요 마요네즈 만들기도 실패 확률 제로로 간단해 다이어트 샐러드 소스로 추천드려요~ 4. 볼에 깍둑썰기 한 사과와 단감, 오이를 넣고... 귤은 뭉개지지 ...
주황빛 달콤한 홍시/연시의 계절이 왔어요 홍시가 끝날 때쯤이면 껍질을 벗겨 냉동시켜 놓았다가 다음 해까지 먹을 정도로 홍시를 참 좋아해요 요즘은 그릭요거트 다이어트 요리 오트밀 먹는법에 홍시를 곁들여 오나오 레시피 즐기고 있는데요 홍시철을 맞아 홍시 연시 요리로 즐기면 좋을 것 같아 소개해 드려요~ ♣ 준비하실 재료 오트밀 30g, 우유 80ml, 그릭요거트 1/3컵, 연시 1개, 그래놀라 취향껏 1. 밀폐용기에 오트밀과 우유를 담고... 뚜껑을 덮어 냉장고에 넣고 하룻밤 불려요 오나오 뜻은 오버나이트 오트밀의 줄임말로 오트밀을 우유나 요거트, 두유 등에 하룻밤 부드럽게 불리는 걸 의미해요 다음날 꺼내 보면 부드럽게 불어 있는 오트밀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2. 홍시/연시는 흐르는 물로 씻은 다음... 꼭지를 떼어내고 껍질을 벗겨요 반으로 갈라 가운데 하얀 심지를 도려내 준비해요 3. 유리잔에 1의 오버나이트 오트밀을 담고... 그 위에 거칠게 으깬 홍시를 올려요 4. 홍시 위에 그릭요거트를 올려 고르게 펴고... 그래놀라를 올려 마무리해요 오트밀 먹는법 그릭요거트 다이어트 요리에 과일 토핑은 꼭 곁들이는 편인데요 복숭아, 키위, 바나나, 샤인머스캣, 연시처럼 부드러우면서 달콤한 과일이 오나오 레시피에 잘 어울리더라고요 그래놀라 한스쿱 올리면 바삭함과 고소함까지 더해져 바로 오트밀 맛있게 먹는법으로 완성이 돼요 오트밀의 포만감으로 아침...
" 이 포스팅은 해당 브랜드로부터 소정의 원고료와 제품을 제공받았지만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 요리를 하다 보면 옷이나 앞치마, 키친 클로스 등에 음식물이 묻어 얼룩이 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해요 며칠 전에는 촬영을 위해 깔아 놓은 키친 클로스에 커피를 쏟아 하얀 색의 키친 클로스에 커피물이 잔뜩 들었어요 급하게 촬영하다 보니 이런 실수가 다반사인데 일단은 키친 클로스만 교체해 하던 촬영을 마친 다음 커피자국 지우기 시도해 보았네요 이전에 소개해 드린 적 있는 미국 1위* 세탁세제 타이드예요 (*닐슨 2024년 8월 market share (52W) 데이터 기준) 코스트코에 첫 입점해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쿠팡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더라고요 " Removes 100 different stains at once! " 100가지 얼룩을 한 번에~ " Remove tough stains " 강력한 얼룩 제거 놀라운 세척력을 자랑한다는 후기를 보고 타이드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요 직접 사용해 보니 과장된 광고 문구가 아니더군요 미국 가정의 53%가 사용하는 글로벌 세계 시장의 압도적인 1위* 브랜드가 괜히 된 게 아니었어요~^^ (*닐슨 2024년 8월 market share (52W) 데이터 기준) 타이드 파워클린 세탁세제는 글로벌 세제 기업 피앤지(P&G)가 보유하고 있는 세척 효소 중 가장 우수한 포뮬라를 사용해 만들어졌다고 해요...
이 포스팅은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소개 목적으로 브랜드로부터 제품을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징검다리 연휴로 꿀같은 시간을 보내며 에어프라이어 치킨 만들기 했어요 배달비 포함 치킨 3만원 시대에 1만원이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평소 즐겨 만들곤 하는데요 이번엔 치킨 사이드 메뉴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감자튀김도 준비해 봤어요 보통 두 가지의 메뉴를 에어프라이어 요리로 준비하다 보면 하나의 요리를 끝마친 후에야 다른 요리를 해야 하죠 사이드 메뉴라 두 가지 요리를 같이 즐겨야 더 맛있는 법인데 같이 즐기자니 먼저 해 놓은 요리가 식을 건 뻔한 일... 그래서 다른 조리도구를 이용해 사이드 메뉴까지 세트로 준비하곤 했는데요 이날은 한 대의 에어프라이어로 치킨과 감자튀김을 동시에 조리해서 함께 즐겼네요 2010년 에어프라이어를 전 세계 최초로 출시한 필립스에서 듀얼 바스켓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했어요 시크한 무광 블랙와 실버의 고급스러운 조합이 어떤 주방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또 다른 주방 가전들과도 조화롭게 잘 어우러지고요 에어프라이어 추천 필립스 듀얼 바스켓 에어프라이어 NA351/00 는 보시는 것처럼 바스켓이 두 개예요 3L와 6L 2개의 크기가 다른 바스켓으로 다양한 음식들을 한 번에 조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1대의 에어프라이어로 2대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거죠~ 그러면 채소와 생선 요리를 같이 할 때 냄새가 섞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