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남편에게 좋은 두부 ~ 양파도 좋다고 하니 요즘 식재료 구매 할때 더 챙기는것 같아요 . 간장두부조림 준비 하려고 했는데 그럼 양념이 너무 베어 들까봐서 양념장 따로 만들어낸건 살짝 위에 뿌리듯 올려주고 준비 해봤답니다 . 먼저 위쪽으로 양파 넉넉하게 썰어내서 올려주고 두부는 한끼 먹을 양으로 준비 ~ 들기름 듬뿍 뿌려서 굽굽 했어요 . 양념장 따로 올려 주는것도 좋지만 그래도 먹기 편하게 해주려고 나중에 살짝 올려서 더 바짝 구워주면 되니 간장두부조림 할때 어렵지 않답니다 . 어느정도 두부가 들기름과 함께 구워내지면 익은 양파 위에 올려서 더 굽굽 하세요 . 요즘 제가 정신 없이 조리 하다보니 서브주방은 덥고 ㅜㅜ 집안을 시원해서 이렇게 카메라 촬영 할때 김이 서리는걸 나중에 알았네요 . 휴~ 여튼 간장두부조림 하면서 큰 팬에 양념장 넣어서 하는것도 좋지만 양념을 너무 과하게 하지 않기 위해서 전 따로 이렇게 해줬어요 . 그리고 간장과 물 1:1 비율로 넣고 대파와 다진마늘 넣어서 참기름 살짝 넣은 양념장 만들어서 위에 티스푼으로 반정도씩 올려서 한번 더 굽굽 하면 된답니다 . 양파를 듬뿍 넣어주니 어느정도 간은 되어 있지만 짜지 않고 조려 내는것 보다는 부담 없이 밥반찬으로 챙겨줄수 있어서 한끼 밥상에 아이도 남편도 잘 먹더라고요 . 고추가루 같은 자극적인 양념을 넣지 않으니 더 안심 되고 말이죠 . 한끼 먹고 딱 치워버리고 있는...
23우리 꼬마가 참 좋아하는 식재료들이 그래도 몸에 도움이 되는 메뉴들이 많이 있어요. 버섯이나 당근 그리고 시금치 ,콩나물등 기본적으로 준비 하기 참 편한 식재료를 좋아하거든요 . 특히나 콩은 먹지 않는데 두부로 조리해서 만들어둔 반찬은 참 잘먹기 때문에 이번에 아이반찬 준비 하면서 좋아하는 간장 두부조림 만들어서 내어봤답니다 . 두부조림 양념장 단짠으로 살짝 준비해서 조려내면 너무 잘먹기 때문에 한모 다 해서 만들어놔도 남기거나 하지 않고 온가족 모두 맛있게 먹을수 있는것 같아요 . 애님 준다고 하면서 서방이랑 저도 냠냠 ~ 물론 전 매운걸 더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손이 가기는 하더라구요 . 간장 두부조림 할때 미리 한번 이렇게 두툼하게 썰어내서 수분감은 살짝 빼주고 들기름에 살포시 구워주세요 . 수분을 빼놔야 기름이 튀거나 하지 않고 좀 단단하게 구워낼수 있기 때문에 살짝 빼주는게 좋답니다 . 아이반찬 맵지 않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양념장 할때는 좀 달큰하고 짭조름한 맛을 생각해서 만들어주는게 좋기 때문에 그건 이렇게 구워내면서 잠시 뒤집어 주고 하는 동안에 만들어 낼수 있어요 . 앞뒤로 노릿하게 구워내는 만큼 또 들기름 향이 은은하게 베어 들어서 정말 더 맛있게 만들어 지는데요 . 특히나 아이반찬 할때 양념장 만드는 시간에 미리 구워주면서 하면 되니 두툼한 만큼 시간적인 여유가 살짝 생기기는 하더라구요 . 간장 두부조림 어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