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된장무침 만들기 시금치나물 레시피 안녕하세요. 엄마랑 요리하는 한소뽕입니다. 달짝지근하고 구수한 감칠맛 꽁꽁 언 땅속에서 흩뿌려 놓았던 시금치들이 고맙게도 잘 자라주었어요. 추울수록 단 맛이 강해지는 시금치는 겨울이 가장 맛있다고 소문났고요. 각종 영양 성분이 풍부해 완전 영양 식품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다른 양념 없이도 달짝지근한 맛이 일품이지만, 구수한 된장 양념에 무치면 감칠맛이 끝내줘요. 쉽게 접할 수 있고 만들기도 어렵지 않으니 겨울 반찬 레시피로 딱! 좋지 않나요? 밑반찬이 고민일 때 누구나 떠올릴법한 시금치나물 만들기 소개해요. 레시피 난이도 ★☆☆☆☆ 레시피 tip. ✔️ 데칠 때는 뿌리 부분 눌러보기 재료 시금치 600g, 굵은소금 1T, 된장 1T, 참기름 1T, 올리고당 0.5T, 통깨 1T, 다진 마늘 1T, 가는 소금 약간 (1T는 15cc 기준) 만들기 재료 보기만 해도 차가운 땅속에서 힘들게 자라났으니 시금치나물이 맛있을 수밖에 없어요. 4인 기준 3~4번 먹을 수 있으니 적당하게 조절해 만들면 돼요. 1. 손질 뿌리 자르기 뿌리 끝만 잘라야 손질이 쉬워요. 뿌리를 완전히 잘라내면 데치거나 씻을 때 속에 있는 작은 잎들을 주워내기가 쉽지 않거든요. 먹기 좋게 떼기 깨끗이 씻기 먹기 좋게 떼냈으면 깨끗한 물에 깨끗하게 씻어요. 굵은소금 1T 시금치가 잠길 정도의 물을 끓여 굵은소금 1T를 넣고요. 손...

반건조 물메기 먹는법 마른 물메기찜 만들기 안녕하세요. 엄마랑 요리하는 한소뽕입니다. 쫀득쫀득 반건조 물메기 거제도엄마랑 드라이브 삼아 어판장에 갔더니 반건조 물메기가 벌써 나온 거예요. 어떻게 먹는지 먹는법을 몰라서 그냥 지나쳤다면 이제는 일단 한번 구매해 보세요. 오징어 굽듯 구워 먹어도 맛있고 찜기에 쪄서 고추냉이장에 찍어 먹어도 너무 맛있거든요. 올해 처음 먹는 거니까 특별하게 매콤 달콤한 양념을 얹혀 찜으로 만들기로 했어요. 짭조름한 게 반찬으로도 좋지만, 술안주로도 끝내주거든요. 너무 쉽고 간단한데 이때까지 그냥 지나쳤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들지도 몰라요. 반건조 물메기 먹는법 중에 하나인 물메기찜 만들기 소개해요. 레시피 난이도 ★☆☆☆☆ 레시피 tip. ✔️ 구매할 때는 만져보고 말랑한 걸 구매하기 ✔️ 쪽파와 청양고추는 미리 썰어서 준비 ✔️ 청양고추는 청고추로 변경 가능 재료 반건조 물메기 400g, 쪽파 5~6개, 청양고추 4개, 다진 마늘 1T, 진간장 1T, 맛술 0.5T, 물엿 0.5T, 통깨 0.5T (1T는 15cc 기준) 만들기 재료 완전히 마른 것보다는 반건조가 쫀득하니 맛있으니까 만져보고 말랑한 걸 사는 게 좋아요. 1. 물메기 찌는법 헹궈서 자르고 찜기에 넣기 깨끗한 물에 한번 헹군 뒤 적당한 크기로 잘라 주었어요. 요리하기도 쉽고 나눠 먹기도 쉽거든요. 머리에는 살이 많지 않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았...

생파래 무침 만들기 파래 손질 파래 초무침 레시피 안녕하세요. 엄마랑 요리하는 한소뽕입니다. 새콤달콤 입맛 돋우는 반찬 겨울이 제철인 생파래는 김이랑 비슷한듯하면서도 완전히 다른 바다 식물이에요. 김은 단백질이 많은 해조류지만, 파래는 철분이 많은 해조류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무 조금 채 썰어 넣고 새콤달콤 초무침 만들면 입맛이 절로 도는 반찬 레시피 중에 하나죠. 특유의 향이 너무 매력적이거든요. 손질을 잘하면 보들보들한 식감을 뽐내지만, 손질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뻣뻣한 게 얇은 종이 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제대로 손질해 식감은 부들부들하고 새콤달콤 맛있는 생파래 무침 만들기 소개해요. 레시피 난이도 ★★☆☆☆ 레시피 tip. ✔️ 파래는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가 사용 재료 생파래 350g, 무 150g, 대파 약간, 소금 약간, 식초 2T, 설탕 2T, 통깨 1T, 맛술 0.5T, 다진 마늘 1T (1T는 15cc 기준) 레시피 재료 무는 최대한 같은 길이로 썰어 주는 게 만들었을 때 보기 좋으니까 손질할 때 사각형에 가깝게 썰어 준비했어요. 1. 생파래 손질 미지근한 물에 담가두기 생파래는 미지근한 물에 담가두면 숨이 죽어요. 10분 정도 두었다가 한번 헹궈 내고 씻어주면 돼요. 바락바락 문질러 씻기 숨이 죽은 파래를 바락바락 문지르면 거품이 나오는데요. 거품이 나오도록 씻어야 비린내도 없애고 특유의 향도 많이 나요....

초간단 순두부 요리 순두부 샐러드 만들기 안녕하세요. 엄마랑 요리하는 한소뽕입니다. 진정한 애피타이저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샐러드지만 보기에도 예쁜 샐러드는 밥상을 환하게 해주는데요. 크리스마스에 어울릴만한 색감에 눈부터 호강하는 초간단 순두부 요리는 파티라도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였어요. 화려한 비주얼에 제일 먼저 손이 갈 수밖에 없잖아요. 밥 먹기 전에 하나 먹었더니 입맛이 확 도는 게 이런 걸 애피타이저라고 하는구나 싶더라고요. 만들기도 간단하니까 자주 만들어 먹을 수 있고 적당히 포만감도 있어서 다이어트 요리로도 굿! 초간단으로 만드는데 엄청 신경 쓴 듯한 느낌이 드는 건 덤이에요. 이로운 점만 가득한 요리, 순두부 샐러드 만들기 소개해요. 레시피 난이도 ★☆☆☆☆ 레시피 tip. ✔️ 순두부는 물기를 빼서 사용 ✔️ 양파는 잘게 다져서 준비 ✔️ 오리엔탈 소스를 구매하면 더욱 간단 재료 순두부 1봉지 350g, 방울토마토 100g, 어린잎 30g, 다진 양파 1T, 올리브유 1T, 진간장 2T, 국간장 0.5T, 식초 1.5T, 레몬즙 0.5T, 설탕 1T, 통깨 0.5T, 후추 약간 (T는 밥숟가락 기준) 만들기 재료 방울토마토와 어린잎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뒤 사용해야 하니 미리 씻어 준비해 두면 좋아요. 이번 요리는 오리엔탈 소스를 제외하고 얼마든지 양 조절이 가능하니까 원하는 만큼 만들면 돼요. 1. 재료 준비...

콩나물 해물찜 황금레시피 해물찜 양념 만들기 안녕하세요. 엄마랑 요리하는 한소뽕입니다. 집에서도 맛있게 만들기 푸짐한 양은 물론이고 화려한 비주얼을 뽐내는 덕분에 유독 맛집 인증이 많기도 한 해물찜. 맛있게 만들어진 걸 사 먹으면 보장된 맛과 편리함 때문에 좋지만 너무 비싸더라고요. 안 비싼 게 없는 요즘이지만 냉동이 아닌 생물을 사용하면 부르는 게 값이 되기도 하는데요. 집에서는 못 만들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 먹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의외로 만드는 게 어렵지 않아요. 좋아하는 해물 듬뿍 넣고 통통한 콩나물과 매콤한 양념 더해주면 사실 맛이 없을 수가 없죠. 몇 번 만들다 보면 입맛에 꼭 맞게 만들 수 있으니 그것 또한 장점이라 생각해요. 알아두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콩나물 해물찜 만들기 소개해요. 레시피 난이도 ★★★☆☆ 레시피 tip. ✔️ 콩나물은 찜용 콩나물 사용 ✔️ 해물은 변경 가능 ✔️ 조개류는 많이 사용할 경우 짤 수 있으니 주의! 재료 (2~3인 기준) 대합 300g, 가리비 250g, 바지락 250g, 문어 160g, 오만둥이 (미더덕) 150g, 새우 130g, 전복 3마리 콩나물 600g, 미나리 100g, 대파 1개, 청양고추 3개, 양파 1/2개 다시마 2장, 표고버섯 2개 고춧가루 120g, 진간장 2T, 맛소금 약간, 맛술 1T, 물엿 2T, 다진 마늘 1T, 생강청 약간, 통깨 1T, 감자 전분...

안녕하세요. 거제도 밥상 블로그 운영 중인 한소뽕입니다. 2024년 12월 12일, 오늘은 아주 벅찬 날이에요. 그간 쉬지 않고 거제도 밥상에 매진했던 게 보상이라도 받듯 네이버 인플루언서 합격을 했거든요. 합격 후기를 전하는 날이 올 줄 몰랐는데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이 안가네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합격 후기 오기로 깡으로 도전하고 도전했더니 결국은 합격 후기를 들고 올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5번 탈락 총 6번 도전에 5번은 탈락 했는데요. 지금은 웃으면서 후기를 쓰지만, 그 전에는 속이 말이 아니였답니다. 왜 그리도 탐이 났던지... 그냥 인정받고 싶었던 거 같아요. 진짜 열심히 했거든요. 다른 일이 없었던 것도 아니었고 회사 일은 회사 일 데로 하면서 거제도 밥상 블로그를 운영하는 건 쉬운 일은 아니었어요. 틈만 나면 블로그, 틈이 안 나도 블로그. 업무 시간 외에는 온통 거제도 밥상이었으니까요. 쉬지 않고 달려왔더니 고시 수준이라는 네이버 인플루언서 타이틀을 드디어 달았네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합격까지 했으니 더 열심히 해보려 합니다. 그동안 진짜 많은 후기들을 봤는데.. 케이스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뭐부터 해야 하는지 딱 알 거 같아요. 그동안의 시간이 후회될 정도로 확 느꼈거든요. 그게 정답이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제가 겪은 바로는 합격은 이거 하나 차이였다! 라고 이야기할 수 있어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합격 후기...

섭 홍합요리 홍합전 레시피 간단한 술안주 만들기 안녕하세요. 엄마랑 요리하는 한소뽕입니다. 한 입에 먹는 즐거움 바다의 감칠맛을 품고 있는 홍합은 별다른 재료 없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요. 술안주로 유명한 홍합탕을 보면 알 수 있죠. 물만 넣고 끓여도 뽀얀 국물이 나오거든요. 홍합보다 큰 게 섭이다. 양식과 자연산의 차이다.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지만, 궁금해서 백과사전을 찾아봤더니 강원도와 동해안에서 부르는 방언이 섭이에요. 12월은 섭의 제철이니 맛있게 요리해 먹어야겠죠? 전 요리에 홍합 좀 다져 넣으면 다른 해물 없이도 끝내주는 맛이잖아요. 통째로 구워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바다가 한 입에 들어오는 느낌이랍니다. 색다른 섭 요리! 간단한 술안주로도 너무 좋은 홍합전 만들기 소개해요. 레시피 난이도 ★☆☆☆☆ 레시피 tip. ✔️ 껍질이 벌어질 정도만 찌기 재료 홍합 1kg, 계란 2개, 부침가루 1T, 가는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식용유 조금 (1T는 15cc 기준) 레시피 재료 양 조절은 얼마든지 쉽게 가능해요. 홍합 양에 맞게 적당하게 조절해 주면 돼요. 1. 홍합 찌기 찜기에 올려 데치기 껍질은 사용하지 않을 거라 깨끗한 물에 한번 헹궜어요. 찜기에 물을 조금만 넣고 찌면 되는데요. 입을 벌릴 정도로 살짝만 찌면 되니까 물을 많이 넣을 필요 없어요. 입을 벌릴 때까지 데치기 전부 까기 쉽도록 입을 벌렸으면 잘 데쳐졌...

맛있는 김장 레시피 갈치젓갈김장 갈치김치 만들기 안녕하세요. 엄마랑 요리하는 한소뽕입니다.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김치 김장 날짜가 정해지면 미리 준비해야만 하는 갈치젓갈은 선택이 아닌 의무가 되어버렸어요. 우연히 접했던 김치 맛에 온 식구가 놀라 염치 불구하고 어떻게 담았는지 물었는데요. 갈치를 넣어 만든다는 이야기를 듣고 김치에? 비린내는 어쩔 거야? 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속는 셈 치고 만들기 시작한 게 해를 꼬박꼬박 넘기다 보니 거제도엄마만의 레시피로 다시 태어났어요. 맛있는 갈치젓갈을 찾아 전전긍긍하다가 직접 만들 정도가 되었으니 인정할만하죠? 비린내는 작게, 특유의 매력은 가득하게 김장할 때마다 김치통 한 통은 무조건 쟁일 정도가 되었어요. 일반 김장과는 다르게 특유의 맛과 향이 있어 찌개나 조림 등의 레시피에 쓰는 건 어렵지만, 김치 맛을 뽐내야 할 때는 이만한 게 없더라고요. 시원하고 칼칼한 갈치김치는 딱 한 통만 만들어 두어도 세상 든든해요. 김치 하나로 특별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맛있는 김장 레시피. 갈치김치 만들기 소개해요. 레시피 난이도 ★★★☆☆ 레시피 tip. ✔️ 갈치는 미리 삭혀두기 ✔️김치 숙성 후 먹기 재료 (3포기 기준) 갈치 4마리 900g / 손질 후 600g, 굵은소금 200g 4마리면 김치통 한통 정도 담기에는 충분해요. 처음이라면 1포기만 만들고 젓갈은 따로 먹어도 돼요. ...

김장 양념 100포기 준비물 육수 찹쌀풀 만들기 안녕하세요. 엄마랑 요리하는 한소뽕입니다. 우리 집 1년 반찬 만들기 어쩌면 1년 중 가장 큰 행사일지도 모를 김장. 누구도 빠져서는 안되며 필치 못하게 빠지게 되면 1년 내내 눈치 아닌 눈치를 보게 되는데요. 온 식구가 김치 없이 못 사는 탓에 점점 수요가 늘어나 사는 재료로는 엄두가 나질 않아요. 100포기도 작다고 하는 정도거든요. 하나하나 직접 공수하다 보니 배추나 무를 포함한 채소는 물론 고춧가루까지 자체적으로 해결하게 되었어요. 아직 액젓이나 젓갈은 최대한 입맛에 맞는 걸로 골라 구매하고 있지만요. 이렇게 모든 걸 해결하다 보면 자부심이 저절로 생길 수밖에 없겠죠? 저희 집 김치로 말할 것 같으면 친구가 모임에 가지고 갔다가 어디 파는 거냐며 귀찮게 되었던 일화가 있을 정도예요. 2박 3일만 고생하면 1년 동안 밥상을 든든하게 지켜줄 반찬이 만들어지니 참아야만 해요. 배추김치만 100포기! 김장양념 만들기 소개해요. 레시피 난이도 ★★★☆☆ 레시피 tip. ✔️ 찹쌀풀은 불 조절이 중요 ✔️ 육수와 찹쌀풀은 식혀서 사용 ✔️ 마늘, 생강은 상한 것은 절대로 사용하지 말 것 재료 고춧가루 12kg(20근), 멸치 액젓 6L, 새우젓(추젓) 3kg, 무 500g 6개, 청갓 1.5kg, 마늘 2kg, 생강 300g, 찹쌀가루 300g, 통깨 1kg, 건청각 200g, 설탕 200...

물메기탕 끓이기 생물 물메기탕 끓이는법 물메기 손질 안녕하세요. 엄마랑 요리하는 한소뽕입니다. 겨울에만 먹을 수 있는 별미 오래전만 해도 못생긴 외모에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아 널리고 널렸었던 물메기. 잡지 않거나 버리기도 했었다는 슬픈 이야기가 있을 정도예요. 그나마 바닷가 사람들은 탕 외에도 바짝 건조해 구워 먹기도 하고 꾸덕꾸덕하게 반건조 한 걸 쪄서 먹기도 했는데요. 어느 순간 물메기탕 맛에 감탄한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지금은 씨가 말랐다고 할 정도로 귀한 생선이 되었어요. 제가 어렸을 때 먹었던 물메기탕은 통실통실한 걸로 두어 마리 넣고 잔뜩 끓여 배 터지도록 먹곤 했었어요. 지금은 귀하신 몸이라 비싼 가격 탓에 자주 먹지도 못할뿐더러 한 마리 넣고 끓이는 것도 그저 감사하죠. 포슬포슬 부드러운 살과 개운하고 담백한 국물 맛이 끝내주는 생물 물메기탕 끓이는법 소개해요. 레시피 난이도 ★★☆☆☆ 레시피 tip. ✔️ 고춧가루 생략 시 맑게 끓이기 가능 ✔️ 오래 끓이지 않기 재료 생물 물메기 1.5kg(1마리), 무 400g, 양파 1/2개, 대파 1개, 청양고추 3개, 고춧가루 2T, 어간장(국간장) 1T, 가는소금 약간, 후추 약간 (1T는 15CC 기준) 끓이기 재료 손질이 어려울 경우, 구매하는 곳에서 탕으로 끓이게끔 손질해 달라고 하면 돼요. 더욱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손질해 구매하는 걸 추천해요. 1. 재...

고추장 육회 만드는법 한우 육회 양념 만들기 안녕하세요. 엄마랑 요리하는 한소뽕입니다. 어느 하나 못 고르겠네 달달하고 짭조름한 간장 양념이냐 칼칼하고 깊은 맛이 나는 고추장 양념이냐. 저마다의 매력이 달라 이게 좋을 때도 있고 저게 좋을 때도 있죠. 줏대도 없이 당시에 먹는 게 제일 맛있다고 내 취향이라 큰소리치는 건 누구나 겪는 일이 아닐까 싶은데요. 보통은 간장 양념에 버무려 먹는 경우가 많은데 고추장 조금 넣으면 맛이 확 달라지거든요. 고추장 육회에 치즈 올려 한 입 먹는 순간 언제 그랬냐는 듯 고추장파가 되어버려요. 요즘은 마트에만 가도 한우 생고기와 시판 양념이 함께 들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간편하게 먹는 것도 좋지만, 조금만 정성을 들이면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 요리가 만들어져요. 손님 초대에도 좋고 연말 파티에도 좋은 고추장 육회 만드는법 소개해요. 레시피 난이도 ★☆☆☆☆ 레시피 tip. ✔️ 무순은 흐트러지지 않게 씻기 ✔️한우는 빠른 시간 내로 버무리기 재료 (4인 기준) 한우 우둔살 400g, 배 1개, 무순 90g, 치즈 2개(생략 가능), 계란 1개, 고추장 1T, 진간장 1T, 올리고당 1T, 참기름 2T, 통깨 1T, 설탕 0.5T, 다진 마늘 1T, 생강청 약간, 맛술 1T, 후추 약간 (T는 밥숟가락 기준) 만들기 재료 한우는 기름기가 없는 살코기를 선택하면 되고요. ...

동태알탕 끓이는법 동태 손질 냉동알탕 레시피 안녕하세요. 엄마랑 요리하는 한소뽕입니다. 겨울에는 이만한 게 없지 추운 겨울에는 본능적으로 뜨끈한 국물을 찾게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칼칼한 맛이 일품인 동태알탕은 빠질 수가 없죠. 톡톡 씹는 맛이 즐거운 곤이와 꼬불꼬불 탱글탱글한 이리가 들어가면 특별한 느낌까지 들어요. 곤이는 암컷의 생식소이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알이 잔뜩 들어 있는 알주머니, 알집을 말해요. 이리는 뇌처럼 생긴 수컷의 생식소, 정소를 부르는 말이고요. 고추냉이를 푼 간장에 곤이 한번 이리 한번 번갈아가며 먹으면 생선 진짜 많이 먹었다며 유치해지곤 하는데요. 담백하고 쫄깃한 동태까지 먹어줘야 아쉬운 느낌이 들지 않아요. 밖에서 사 먹는 것만큼이나 맛있는 동태알탕 끓이는법 소개해요. 레시피 난이도 ★★☆☆☆ 레시피 tip. ✔️ 동태, 곤이&이리의 비율은 조절 가능 ✔️ 곤이&이리는 데친 후 사용 재료 (4인 기준) 동태 200g, 곤이&이리 700g, 무 200g, 양파 1/2개, 대파 1개, 청양고추 4개, 쑥갓 조금, 소주 30ml, 된장 0.5T, 고춧가루 2T, 맛술 1T, 어간장(국간장) 1T, 가는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육수 재료 : 새우 80g, 다시마 15g, 표고버섯 50g (T는 밥숟가락 기준) 레시피 재료 동태와 곤이, 이리의 비율은 취향껏 조절하면 돼요. 전체의 양이 너무 많아지거나 적으면 ...

얼갈이김치 만들기 얼갈이배추 물김치 담그는법 안녕하세요. 엄마랑 요리하는 한소뽕입니다. 자박자박 자박김치 양념이 잔뜩 발라진 김치도 아니고 국물이 많은 물김치도 아닌 것이 묘한 매력을 뽐내는 자박김치를 아시나요? 배추와 무로 담근 나박김치인가 싶지만, 국물이 작은 탓에 나박김치랑은 또 달라요. 매콤한 김치에 물김치의 시원함을 더한 느낌이랄까요. 싱싱한 얼갈이배추에 멸치 액젓의 감칠맛까지 더해주면 어디든 잘 어울리는 얼갈이김치가 되죠. 고기 싸 먹었더니 쌈장도 기름장도 쌈 야채까지 필요 없더라고요. 김치나 물김치를 직접 담글 생각하면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 이것저것 손가는 일도 많아 포기하게 되잖아요. 찹쌀풀을 쑨다든지 복잡하게 만들 필요 없는 얼갈이김치 담그는법 소개해요. 레시피 난이도 ★★☆☆☆ 레시피 tip. ✔️ 청갓은 생략 가능 ✔️ 얼갈이배추는 줄기부터 절이기 재료 얼갈이배추 1.5kg, 홍고추 10개, 마늘 10개, 생강 1개, 배 1/2개, 사과 1/2개, 양파 1/2개, 청갓 100g, 쪽파 10뿌리, 굵은소금 300g, 멸치 액젓 5T, 새우젓 2T, 밥 3T, 가는 소금 1T, 설탕 1T, 통깨 1T (1T는 15cc 기준) 만들기 재료 밭에서 기른 얼갈이배추에 구멍이 숭숭 났네요. 약을 치지 않고 기르다 보니 이 정도면 아주 감사한 정도예요. 청갓 특유의 향을 더해주기 위해 넣었는데 구하기 어렵거나 좋아...

쫀득한 연근조림 만드는법 연근조림 레시피 안녕하세요. 엄마랑 요리하는 한소뽕입니다. 기다림의 요리 얼마 전부터 양념만 쫀득한 조림 말고 식감까지도 쫀득한 연근조림이 먹고 싶은 거예요. 동네 마트를 몇 번이나 기웃거렸는데 온전한 연근이 없어 못 사다가 기다림에 지쳐 손질되어 있는 걸 사 왔어요. 거제도엄마는 손질되어 있는 거보다 온전한 식재료 사는 걸 좋아하거든요. 아무래도 싱싱한 게 맛있다고요. 어려울 것 없이 기다리기만 하면 만들어지는 레시피인데 꽤나 시간이 걸려 쉽게 엄두가 안 나기도 하는데요. 그만큼 정성이 들어가는 반찬이라 잔뜩 만들어 나눠먹으면 받는 분들도 좋아하더라고요. 이웃집에 나눠 드렸더니 이렇게 맛있는 걸 주시냐고 감사하다며 채 썬 고구마튀김을 주셨어요. 가는 정 오는 정, 훈훈하지 않나요? 정성이 가득 담긴 쫀득한 연근조림 만드는법 소개해요. 레시피 난이도 ★★☆☆☆ 레시피 tip. ✔️ 중간중간 저어주기 ✔️센 불 - 중불 - 약불에 뭉근하게 졸이기 재료 연근 1kg, 다시마 3장, 식용유 1T, 진간장 100ml, 물엿 95ml, 설탕 2T, 참기름 1T, 통깨 1T (1T는 15cc 기준) 레시피 재료 다시마 우려내기 미지근한 물 500ml에 다시마를 10분간 우려 사용했어요. 꼭! 사용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감칠맛 나게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걸 추천해요. 온전한 연근을 구매하셨으면 야채 필러로 껍질을 제거한...

생선 맛있게 굽는법 생선구이 소스 양념구이 레시피 안녕하세요. 엄마랑 요리하는 한소뽕입니다. 가성비 최고의 반찬 오랜만에 구운 조기가 먹고 싶어 마트에서 찾았더니 없는 거예요. 포기하려던 찰나에 냉동고에 있던 부세를 발견해 사 왔어요. 참조기보다 저렴하고 비린내는 조금 더 나는 편이지만 양념구이로 해먹으면 맛있거든요. 매콤 달달한 소스 올려 구워내면 그냥 구워낸 생선구이보다 고급 져 보여요. 소스 만들기가 어렵거나 특별한 재료가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요. 5마리에 만 원도 안 하는 가격으로 온 가족이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면 가성비 최고의 반찬이죠. 생선구이가 질릴 때 먹기에도 딱 좋고 청양고추를 빼면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달달한 양념구이가 된답니다. 생선 구우면 터지고 부서지고 눅눅해 재료부터 도구까지 탓해본 경험 있는 분들은 끝까지 꼭 봐주세요. 거제도엄마의 생선 굽는법과 함께 맛있는 양념구이 레시피 소개해요. 레시피 난이도 ★★☆☆☆ 레시피 tip. ✔️밑간 여부 확인 필요 ✔️구울 때는 자주 뒤집지 말 것 ✔️야채는 잘게 썰어 준비 재료 부세 3마리 (800g), 쪽파 약간, 청양고추 2개 (생략 가능), 홍고추 2개, 소금 약간, 부침가루 2T, 식용유 약간, 진간장 2T, 생강술 0.5T, 맛술 1T, 다진 마늘 0.5T, 통깨 0.5T, 물엿 1T, 설탕 0.5T (1T는 15cc 기준) 레시피 재료 냉동고에 있던 부세는 자...

깻잎 쌈무 만들기 비율 무식초절임 레시피 안녕하세요. 엄마랑 요리하는 한소뽕입니다. 고기 먹을 때 필수 김치, 파절이, 쌈무 등 고기와 곁들이는 음식을 꼽으라면 이건 꼭 있어야 한다하는 메뉴 있잖아요. 느끼한 맛을 잡아줄 사이드 메뉴도 꽤나 중요한데요. 어떤 음식을 곁들이냐에 따라 더 많은 고기를 먹을 수 있거든요. 새콤달콤한 맛 덕분에 누구나 좋아하는 쌈무도 그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요즘은 여러 종류의 쌈무가 있어서 취향껏 고를 수 있기도 하죠. 저는 깻잎과 함께 들어있는 걸 좋아하는데 캠핑이나 야외에서 먹을 때는 그만한 게 없는 거 같아 종종 구매한답니다. 사 먹는 것도 좋고 만들어 먹는 것도 좋지만 이쁘게 만들 수 있으면 더 좋잖아요. 동그랗고 얇게 썰어 만든 쌈무에 고기 싸먹으면 꿀맛인 건 누구나 알고 있지만, 손님 상에 내어 놓기에는 조금 아쉽긴 했어요. 맛도 좋고 보기에도 좋으면 일석이조 맞죠? 어디에 내어도 손색없을 깻잎 쌈무 만들기 소개해요. 레시피 난이도 ★☆☆☆☆ 레시피 tip. ✔️단촛물은 식혀서 사용 ✔️무는 최대한 같은 길이로 채썰기 재료 무 400g, 깻잎 50g, 식초 100ml, 설탕 100g, 가는 소금 약간, 통후추 약간 레시피 재료 무와 깻잎 그리고 황금 비율의 소스로 만들어내는 무식초절임 레시피! 깨끗이 씻어 물기 제거 후 사용했어요. (무는 껍질 제거) 1. 단촛물 만들기 물 250ml, 식초...

갑오징어 손질법 갑오징어 요리 회무침 만드는법 안녕하세요. 엄마랑 요리하는 한소뽕입니다. 이게 바로 별미 날씨가 바짝 추워지려고 하죠. 추워지기 전이라 그런지 크고 싱싱한 갑오징어를 쉽게 볼 수 있어요. 이럴 때는 맛이 없을 수가 없으니 조금의 고민도 없이 구매했어요. 집에 와서 보니 너무 싱싱해서 데쳐 먹기 아까운 거예요. 숙회 말고 회 썰어 먹자고 했더니 안 그래도 회무침 만들거래요. 쫄깃쫄깃한 갑오징어 식감에 새콤달콤 양념이 진짜 별미거든요. 숙회로 만드는 초무침은 흔하게 볼 수 있지만, 회로 만드는 회무침은 본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찾아보기 어려운 메뉴인데요. 싱싱한 갑오징어와 야채 몇 가지 그리고 특별할 것 없는 기본양념으로 만드는 갑오징어 회무침 만드는법 소개해요. 레시피 난이도 ★★★☆☆ 레시피 tip. ✔️야채는 미리 손질해 준비 ✔️식초는 2배 식초 사용 재료 (4인 기준) 갑오징어 600g, 무 150g, 상추 10장, 오이 1/2개, 사과 1/2개, 양파 1/4개, 풋마늘 3개, 청양고추 3개, 고추장 4T, 물엿 2T, 설탕 1T, 2배 식초 3T, 고춧가루 2T, 통깨 1T, 참기름 0.5T, 다진 마늘 1T (1T는 15cc 기준) 요리 재료 풋마늘을 넣으면 알싸하면서도 개운한 맛 때문에 회무침에 잘 어울리는데요. 미나리를 넣어도 맛있고 좋아하는 야채를 넣어도 좋아요. 대신, 양의 차이가 많이 나면 양념이...

어묵 잡채 황금레시피 간단 잡채 만드는법 원팬 잡채 만들기 안녕하세요. 엄마랑 요리하는 한소뽕입니다. 만들기는 간단하지만 맛은 결코 뒤지지 않는 황금레시피 원팬이라는 요즘 단어는 어디서 들었는지 오늘은 원팬 잡채라며 으쓱해하는 거제도엄마. 원팬은 어떻게 아냐고 물으니 요즘 파스타, 토스트 등 원팬으로 음식 만들기가 유행이래요. TV 보면 나온다나... 가만 보고 있으니 별다른 게 아니라 평소에 간단하게 만드는 레시피랑 비슷하데요. 중요한 날에는 정석으로 만들지만, 종종 언제 만들었는지 모르게 밥상에 올라올 때가 있거든요. 이렇게 만드는 건 매일도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하던 그 레시피를 드디어 직접 보게 되었어요. 먹순이조카 돌상 차릴 때 잡채 만들기와는 전혀 달라서 그 맛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맛의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맛있어서 놀랬어요. 냉장고에 넣으려고 많이 만들었는데 잔뜩 만들면 만드는 데로 다 먹어 치우게 되는 황금레시피 소개해요. 레시피 난이도 ★★☆☆☆ 레시피 tip. ✔️당면은 차가운 물에 1시간 불리기 ✔️다시 볶을 때는 식용유 1T 넣고 볶기 재료 당면 200g, 어묵 200g, 새송이버섯 1개, 시금치 80g, 당근 70g, 양파 1/2개, 빨간 파프리카 1/2개, 식용유 1T, 진간장 6T, 맛술 2T, 다진 마늘 1T, 물엿 2T, 설탕 2T, 후추 약간, 참기름 2T, 통깨 1T (T...

간단한 반찬 레시피 쪽파 멸치무침 만드는법 안녕하세요. 엄마랑 요리하는 한소뽕입니다. 안 어울릴 거 같은데 어울리는 조합 반찬 좀 만들어볼까? 하면 빠지지 않는 메뉴 중 하나가 멸치 반찬인데요. 쉽게 구할 수 있고 간단하고 누구나 좋아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멸치무침에도 여러 레시피가 있지만, 자주 해먹는 레시피가 지겨울 때도 있잖아요. 쪽파만 넣었을 뿐인데 고소한 멸치에 쪽파의 향긋함이 어우러져 색다른 무침 반찬이 만들어져요. 전혀 다른 두 재료가 안 어울릴 거 같으면서도 잘 어우러져 젓가락이 멈추질 않는데요. 이런 생각을 어찌했을까 싶을 정도로 맛깔난 조합이에요. 충청도아빠 말에 의하면 멸치가 귀해서 양을 부풀리기 위해 쪽파를 넣어 무쳤다고 하는데 답이 정해져 있는 건 아니라 맞나 모르겠어요. 간단한 반찬으로 딱 좋은 레시피! 쪽파 멸치무침 만드는법 소개해요. 레시피 난이도 ★☆☆☆☆ 레시피 tip. ✔️양념은 완전히 식혀서 사용 재료 쪽파 100g, 멸치(중) 50g, 식용유 1T, 진간장 1T, 맛술 1T, 물엿 2T, 다진 마늘 1T, 고추장 1T, 통깨 1T, 고춧가루 1T, 설탕 0.5T, 참기름 1T (T는 밥숟가락 기준) 레시피 재료 간단한 레시피에 재료마저 간단하죠? 멸치는 체에 한번 털고, 쪽파는 깨끗이 씻어 준비했어요. 1. 재료 준비 식용유 1T 30초 볶기 재료 준비 영상 달궈진 팬에 식용유 1T를 넣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