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167
2024.12.12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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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쉽게 담그는법 간편 고추장 만들기 재료

고추장 쉽게 담그는법 간편 고추장 만들기 재료 안녕하세요. 엄마랑 요리하는 한소뽕입니다. 별거 아닌 거 같은데 별거 올해 고추농사가 성공적이라 식품건조기까지 구매했더니 고춧가루 풍년이에요. 짧은 생각에는 비싼 고춧가루가 풍족해 좋지만 뜨거운 햇빛일수록 빨갛고 맛있어지는 고추를 생각하면 더워지긴 했나 봐요. 김장 때 사용할 고춧가루를 재껴두고도 많이 남아서 오랜만에 고추장을 만들기로 했어요. 제 동생은 하루의 피로를 맥주&마른 오징어와 함께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보며 푸는 거래요. 특이하게 마요네즈도 안되고, 파는 것도 안되고, 직접 만든 걸 좋아하더라고요. 고춧가루가 귀해 만들지 못할 때는 이웃집에서 얻어오는 족족 통째로 낚아채기도 했죠. 고추장을 만든다길래 걱정 앞선 소리를 했더니 재료만 넣고 섞으면 된다길래 동참했는데요. 별 거는 아닌 거 같은데 별거라는 느낌이 딱 맞는 표현인 거 같아요. 시간과 정성이 필수인 고추장 쉽게 담그는법 소개해요. 양이 적을 경우에는 더욱 쉽게 만들기 가능해요. 레시피 난이도 ★★☆☆☆ 레시피 tip. ✔️고춧가루는 곱게 간 것을 준비 ✔️소금물 500ml는 농도 확인 후 추가 ✔️골마지 방지를 위해 다시마와 소주 사용 ✔️2~3개월 숙성 필요 재료 고춧가루 3kg(5근), 메줏가루 500g, 찹쌀고추장샘 900g, 찹쌀 조청 6~7kg, 천일염 1kg(항아리 보관 시 추가 필요), 다시마 (항아리...

2024.11.04
2025.01.0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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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생이 손질 초간단 매생이 요리 매생이전 레시피

매생이 손질 초간단 매생이 요리 매생이전 레시피 안녕하세요. 엄마랑 요리하는 한소뽕입니다. 잘 굽는 게 전부인 레시피 파래와 비슷해 보이지만, 머리카락보다 가는 해조류 매생이. ‘생생한 이끼를 바로 뜯는다’라는 의미의 순수 우리말이라고 해요. 이끼라고 하니 먹어도 되나? 생각이 드는데요. 추운 겨울 오염되지 않은 청정해역에서만 자라는 몸에 좋은 영양 식품이랍니다. 겨울이면 꼭! 먹어야 할 별미로 매생이 굴국을 떠올리곤 하는데요. 기름 둘러 구워 먹어도 너무 맛있는 거 아시나요? 바다의 부드러움이 이런 걸까, 부드러운 감칠맛에 기분마저 좋아지는 맛이에요. 특별한 재료나 조리법 없이 잘 굽는 게 전부인 초간단 요리. 매생이전 레시피 소개해요. 레시피 난이도 ★★☆☆☆ 레시피 tip. ✔️ 홍고추를 올려주면 더욱 예뻐요. ✔️ 매생이는 물기를 짜고 썰어서 사용 재료 매생이 350g, 계란 1개, 부침가루 120g 가는 소금 약간, 식용유 약간 초간단 레시피 재료 안 오르는 건 월급뿐이고 안 비싼 게 없다는 요즘 물가에 매생이마저 가격이 올랐어요. 거제만 그런 거 아니겠죠? 1. 손질 3번 반복 물에 풀어보면 작은 바다 생물이 보이기도 하고 다른 해조류가 섞여 있기도 해요. 건져내 버리고요. 살랑살랑 흔들어 씻은 뒤 조금씩 집어내며 체에 걸러요. 체는 구멍이 크지 않은 걸 사용해야 해요. 체에 걸러지지 않을 수 있거든요. 물기 제거 같은 방...

2025.01.05
2024.12.1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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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해물찜 황금레시피 해물찜 양념 만들기

콩나물 해물찜 황금레시피 해물찜 양념 만들기 안녕하세요. 엄마랑 요리하는 한소뽕입니다. 집에서도 맛있게 만들기 푸짐한 양은 물론이고 화려한 비주얼을 뽐내는 덕분에 유독 맛집 인증이 많기도 한 해물찜. 맛있게 만들어진 걸 사 먹으면 보장된 맛과 편리함 때문에 좋지만 너무 비싸더라고요. 안 비싼 게 없는 요즘이지만 냉동이 아닌 생물을 사용하면 부르는 게 값이 되기도 하는데요. 집에서는 못 만들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 먹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의외로 만드는 게 어렵지 않아요. 좋아하는 해물 듬뿍 넣고 통통한 콩나물과 매콤한 양념 더해주면 사실 맛이 없을 수가 없죠. 몇 번 만들다 보면 입맛에 꼭 맞게 만들 수 있으니 그것 또한 장점이라 생각해요. 알아두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콩나물 해물찜 만들기 소개해요. 레시피 난이도 ★★★☆☆ 레시피 tip. ✔️ 콩나물은 찜용 콩나물 사용 ✔️ 해물은 변경 가능 ✔️ 조개류는 많이 사용할 경우 짤 수 있으니 주의! 재료 (2~3인 기준) 대합 300g, 가리비 250g, 바지락 250g, 문어 160g, 오만둥이 (미더덕) 150g, 새우 130g, 전복 3마리 콩나물 600g, 미나리 100g, 대파 1개, 청양고추 3개, 양파 1/2개 다시마 2장, 표고버섯 2개 고춧가루 120g, 진간장 2T, 맛소금 약간, 맛술 1T, 물엿 2T, 다진 마늘 1T, 생강청 약간, 통깨 1T, 감자 전분...

2024.12.15
2024.12.15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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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밥상] 순살 코다리간장강정 만드는 법 맛있게 만들기 꿀팁

[거제도 밥상] 순살 코다리 간장강정 만드는 법 맛있게 만들기 꿀팁 안녕하세요. 한소뽕입니다. [거제도 밥상] 은 거제도에서 나고 자란 모녀가 거제도 60년 경력을 바탕으로 나름 특색 있는 거제도 엄마표 요리를 딸이 소개해요. 딸은 먹는거만 잘해요·ᴗ· 입맛 없을 때 단짠단짠 코다리 간장강정에 밥 먹으면 한그릇 뚝딱인거 아시나요? 누룽지 푹~~끓여 같이 먹어도 너무 맛있죠. 건강밥상에 찰떡궁합인 반찬! 마트에서 쉽게 살 수 있는 냉동 코다리로 간장강정 만드는 법 공개합니다. 조금 어렵긴 하지만, 꿀팁만 잘 보셔도 맛있게 만들기 가능해요. 레시피 난이도 ★★★☆☆ 재료 냉동코다리, 감자전분 청양고추 3개, 마늘 6개 진간장&물엿 종이컵기준 1/2컵 설탕 2T, 통깨 1T, 가는소금 약간 (T는 밥숟가락 기준) 재료 냉동코다리 750g이예요. 너무 많으면 양을 조금 줄여도 괜찮아요. 1. 재료 손질 지느러미 제거 내장막 제거 손질된 냉동 코다리라 대체로 깨끗해서 잘 씻어주면 되지만, 비린내 제거를 위해 꿀팁 공개합니다. 맛있게 만들기 꿀팁 1𖤐 지느러미 부분과 내장이 제거된 부분의 검정색막은 다시 한번 깨끗하게 제거해 주세요. 검정색막을 깨끗하게 제거하지 않으면 비린내와 쓴맛이 날 수 있어요. 맛있게 만들기 꿀팁 2𖤐 약간의 비린내도 싫어하신다면 깨끗하게 손질하고 나서 맛술에 잠깐 담궜다가 빼내어 물기를 빼주세요. 맛술이 없다면 소주...

2024.01.24
2024.12.12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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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메기탕 끓이기 생물 물메기탕 끓이는법 물메기 손질

물메기탕 끓이기 생물 물메기탕 끓이는법 물메기 손질 안녕하세요. 엄마랑 요리하는 한소뽕입니다. 겨울에만 먹을 수 있는 별미 오래전만 해도 못생긴 외모에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아 널리고 널렸었던 물메기. 잡지 않거나 버리기도 했었다는 슬픈 이야기가 있을 정도예요. 그나마 바닷가 사람들은 탕 외에도 바짝 건조해 구워 먹기도 하고 꾸덕꾸덕하게 반건조 한 걸 쪄서 먹기도 했는데요. 어느 순간 물메기탕 맛에 감탄한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지금은 씨가 말랐다고 할 정도로 귀한 생선이 되었어요. 제가 어렸을 때 먹었던 물메기탕은 통실통실한 걸로 두어 마리 넣고 잔뜩 끓여 배 터지도록 먹곤 했었어요. 지금은 귀하신 몸이라 비싼 가격 탓에 자주 먹지도 못할뿐더러 한 마리 넣고 끓이는 것도 그저 감사하죠. 포슬포슬 부드러운 살과 개운하고 담백한 국물 맛이 끝내주는 생물 물메기탕 끓이는법 소개해요. 레시피 난이도 ★★☆☆☆ 레시피 tip. ✔️ 고춧가루 생략 시 맑게 끓이기 가능 ✔️ 오래 끓이지 않기 재료 생물 물메기 1.5kg(1마리), 무 400g, 양파 1/2개, 대파 1개, 청양고추 3개, 고춧가루 2T, 어간장(국간장) 1T, 가는소금 약간, 후추 약간 (1T는 15CC 기준) 끓이기 재료 손질이 어려울 경우, 구매하는 곳에서 탕으로 끓이게끔 손질해 달라고 하면 돼요. 더욱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손질해 구매하는 걸 추천해요. 1. 재...

2024.12.06
2024.12.18참여 콘텐츠 2
14
제사탕국 끓이는법 제사상 해물 탕국 레시피

제사탕국 끓이는법 제사상 해물 탕국 레시피 안녕하세요. 엄마랑 요리하는 한소뽕입니다. 나물까지 넣어야 제맛 제사가 끝나고 나면 제사상에 올랐던 나물을 넣어 맛을 더하는 해물 탕국. 제가 먹어본 탕국 레시피만 해도 두 가지인걸 보면 집집마다 저마다의 특색이 있는 게 맞나 봐요. 바닷가 바로 옆에 살았던 거제도 엄마의 어린 시절 기억에는 탕국에 소고기가 아닌 해물이 들어갔었데요. 아직도 한 번씩 생각난다는 그 맛은 조갯살과 새우살이 듬뿍 들어가다 보니 그 감칠맛은 msg가 덤벼도 못 이길듯해요. 이쯤 되면 나물 넣고 국물 조금 넣어 밥 비벼 먹으면 어떤 맛일지 상상이 가시나요? 해물과 두부가 듬뿍 들어간 제사탕국 끓이는법 소개해요. 레시피 난이도 ★☆☆☆☆ 재료 조갯살 150g, 새우살 100g, 무 200g, 두부 200g, 쌀뜨물 800ml, 맛술 0.5T, 어간장 0.5T, 참기름 0.5T, 가는 소금 약간 (T는 밥숟가락 기준) 재료 재료부터 간단하죠? 쌀뜨물 800ml은 쌀을 2번 씻어낸 뒤, 3번째 헹궈낸 물을 사용했어요. 1. 재료 손질 조갯살과 같은 크기로 썰기 재료는 깨끗이 씻어 조갯살과 비슷한 크기로 썰어 주었어요. 두부는 1.5cm X 1.5cm 사각 썰기, 무는 잘 익지 않으니까 0.5cm 두께로 잘라 1.5cm 크기로 나박 썰었어요. 레시피 tip 1. 조갯살은 담백한 맛을 위해 바지락 살을 사용했어요. 큰 조개를...

202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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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소고기뭇국 경상도 명절 소고기 탕국 끓이기

맑은 소고기뭇국 경상도 명절 소고기 탕국 끓이기 안녕하세요. 엄마랑 요리하는 한소뽕입니다. 소고기의 깊은 맛과 무의 단맛 명절에 할머니 댁에 가면 늘 먹었던 탕국. 명절 내내 먹다 보면 질릴 법도 한데 어찌나 맛있던지 집에 돌아와 끓여 달라고 재촉하기도 했는데요. 어린 나이에도 별거 안 들어 갔는데 왜 맛있지? 이렇게 맛있는데 왜 자주 안 끓여주지? 라는 의문을 가졌던 기억이 나요. 지역마다 집집마다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끓여 내는 탕국은 정답이 있을까 싶은 정도죠. 같은 경상도라도 재료부터 끓이기까지 천차만별이거든요. 커다란 솥에 한가득 푹푹 끓여 낸 그 시절 맛을 그대로 재현할 수는 없지만, 아쉬움을 채우기에는 충분했던 맑은 소고기뭇국. 깔끔 담백한 우리 집 경상도 탕국을 소개해요. 맑은 소고기뭇국과 제사에 올리는 탕국의 차이도 함께 봐 주세요. 레시피 난이도 ★★☆☆☆ 재료 (3인분) 소고기 양지 180g, 무 400g, 두부 300g, 다시마 2장, 국간장 1T, 참기름 2T, 다진 마늘 1T, 대파 1개, 가는 소금 약간 (T는 밥숟가락 기준) 재료 제사 음식에는 귀신을 쫓는 의미가 있는 마늘과 고춧가루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요. 대파, 고추, 후추 등등 향이 강한 재료는 안 쓴다는 이야기도 있고 재료 개수나 조리 방법에 대한 조건도 있는데요. 집안 분위기에 맞추면 돼요. 저희 집은 마늘과 고춧가루, 대파를 사용하지 않는 정...

2024.09.05
2025.01.04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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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수육 만들기 아귀수육 손질법 아귀요리

아구수육 만들기 아귀수육 손질법 아귀요리 안녕하세요. 엄마랑 요리하는 한소뽕입니다. 못생겨서 버림받았던 생선 담백한 맛이 끝내주지만, 못생긴 생김새 때문에 잡는 족족 버려졌었다는 슬픈 이야기. 기름기가 없어 담백하고 식감은 쫄깃쫄깃해 아귀찜으로 유명한 아귀는 살보다 내장이 맛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죠. 아귀요리 안에 들어 있는 간, 위, 껍질 등의 부위를 호로록 먹는 충청도아빠를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알고 보니 아귀요리의 꽃이었어요. 겨울은 아귀의 제철인데요. 집에서 아귀찜을 만드는 건 쉽지 않은 일이지만,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라면 당장 도전해 봐야죠. 그냥 물 넣고 삶는 거 아니냐고 했다가 거제도엄마 뒷목 잡은 아구수육 만들기 소개해요. 레시피 난이도 ★★★☆☆ 레시피 tip. ✔️ 손질된 아귀 구입 시 난이도 ★☆☆☆☆ ✔️ 곁들임 소스는 취향껏 준비 재료 아귀 1.6kg, 굵은소금 1.5T, 다시마 약간, 콩나물 200g, 미나리 50g, 소주 200ml, 다진 마늘 0.5T, 생강청 0.5T (1T는 15cc 기준) 만들기 재료 생아구 제철이 맞나 봐요. 마트에 어느 정도 손질이 된 생아구가 있길래 냉큼 집어 왔어요. 아예 손질이 되지 않은 아구의 손질법은 거제도 밥상의 아구탕을 참고해 주세요. 1. 아귀 손질법 먹기 좋게 썰기 점액질 때문에 미끄러우니 손 조심 아귀 손질법 영상 아귀의 머리 부분과 먹...

2025.01.03
2025.01.04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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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수육 만들기 아귀수육 손질법 아귀요리

아구수육 만들기 아귀수육 손질법 아귀요리 안녕하세요. 엄마랑 요리하는 한소뽕입니다. 못생겨서 버림받았던 생선 담백한 맛이 끝내주지만, 못생긴 생김새 때문에 잡는 족족 버려졌었다는 슬픈 이야기. 기름기가 없어 담백하고 식감은 쫄깃쫄깃해 아귀찜으로 유명한 아귀는 살보다 내장이 맛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죠. 아귀요리 안에 들어 있는 간, 위, 껍질 등의 부위를 호로록 먹는 충청도아빠를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알고 보니 아귀요리의 꽃이었어요. 겨울은 아귀의 제철인데요. 집에서 아귀찜을 만드는 건 쉽지 않은 일이지만,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라면 당장 도전해 봐야죠. 그냥 물 넣고 삶는 거 아니냐고 했다가 거제도엄마 뒷목 잡은 아구수육 만들기 소개해요. 레시피 난이도 ★★★☆☆ 레시피 tip. ✔️ 손질된 아귀 구입 시 난이도 ★☆☆☆☆ ✔️ 곁들임 소스는 취향껏 준비 재료 아귀 1.6kg, 굵은소금 1.5T, 다시마 약간, 콩나물 200g, 미나리 50g, 소주 200ml, 다진 마늘 0.5T, 생강청 0.5T (1T는 15cc 기준) 만들기 재료 생아구 제철이 맞나 봐요. 마트에 어느 정도 손질이 된 생아구가 있길래 냉큼 집어 왔어요. 아예 손질이 되지 않은 아구의 손질법은 거제도 밥상의 아구탕을 참고해 주세요. 1. 아귀 손질법 먹기 좋게 썰기 점액질 때문에 미끄러우니 손 조심 아귀 손질법 영상 아귀의 머리 부분과 먹...

2025.01.03
2024.12.28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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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까스 타르타르소스 만들기 피쉬앤칩스 레시피

생선까스 타르타르소스 만들기 피쉬앤칩스 레시피 안녕하세요. 엄마랑 요리하는 한소뽕입니다. 매일 먹고 싶어요 싱싱한 참돔으로 생선까스를 만들면 사실 맛없기가 힘들죠. 주말 저녁에 회 떠먹으려고 참돔 큰 거 한 마리를 사 왔는데 조카들 반찬이 없는 거예요. 할머니 기지 발동! 조카들은 생선까스를 만들어 주기로 했어요. 한 덩어리만 만들어 조카들 준다는 거 어른은 입도 아니냐 졸라서 맛보기용으로 조금 더 만들었는데요. 어른들이 먹는 게 눈치 보일 정도로 조카들이 잘 먹더라고요. 큰 조카는 매일 먹고 싶다며 할머니를 향해 따봉을 날리고 감자튀김이 모지라서 싸움이 날 뻔한 레시피. 영국 요리로 유명한 피쉬앤칩스죠. 할머니표 생선까스 만들기 소개해요. 레시피 난이도 ★★☆☆☆ 레시피 tip. ✔️ 흰 살 생선은 종류 상관없이 사용 가능 ✔️ 감자는 한번 데쳐 사용 재료 (3인 기준) 흰 살 생선 300g, 빵가루 80g, 튀김가루 40g, 계란 3개, 가는 소금 약간, 후추 약간 감자(중) 3개, 굵은소금 1T 타르타르 소스 재료 마요네즈 4T, 양파 20g, 피클 40g, 레몬즙 1.5T, 설탕 1T, 파슬리 가루 0.5T, 피클 국물 약간 (1T는 15cc 기준) 레시피 재료 타르타르소스 만들기 재료 흰 살 생선은 종류 상관없이 준비하면 되는데요. 집에 있는 생선을 사용하거나 취향에 맞게 좋아하는 생선으로 만들면 돼요. 1. 재료 준비 참돔...

2024.12.27
2025.01.1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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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육전 만드는법 육전 파채 만들기 소스 레시피

소고기 육전 만드는법 육전 파채 만들기 소스 레시피 안녕하세요. 엄마랑 요리하는 한소뽕입니다. 그대로 다시 한번 신선한 고기와 재료가 다하는 레시피지만 얼마나 맛있던지 온 식구가 모자라다며 더 없냐고 물었어요. 입 짧은 7살 조카는 오늘 밥이 최고로 맛있다며 오랜만에 밥 한 공기를 뚝딱하기도 했는데요. 생고기로 만드니 더욱 맛있었던 거 같기도 하고 곁들였던 파채가 한몫한 거 같기도 해요. 홍두깨살에 밑간하고 계란물 입혀 굽기만 하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이 되죠. 별거 아닌 듯 별거가 되는 한식의 정석, 소고기 육전 만드는법 소개해요. 레시피 난이도 ★☆☆☆☆ 레시피 tip. ✔️ 소고기는 연육 작업 후 사용 ✔️ 계란은 늘어나지 않도록 최대한 풀기 재료 소고기 홍두깨살 400g, 맛술 약간, 가는 소금 약간, 후추 약간 계란 2개, 부침가루 3T, 대파 약간, 양파 약간, 무순 약간, 진간장 0.5T, 식초 0.5T, 참기름 0.5T, 통깨 0.5T (1T는 밥숟가락 기준) 레시피 재료 대파는 흰 부분만 사용하는 게 좋아요. 초록 부분은 매운맛과 향이 강해서 고기 향이 덜 느껴질 수도 있거든요. 소고기를 구매할 때는 육전 만든다고 이야기한 뒤 연육 작업을 부탁해 구매하는 게 좋아요.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할게요. 1. 재료 준비 밑간하기 재료 준비 소고기 밑간 영상 쟁반에 소고기를 펼쳐 깔고 맛술과 가는 소금, 후추로 밑간했어요. 맛...

2025.01.15
2024.12.18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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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밥상] 물 없이 만드는 문어간장조림

안녕하세요. 한소뽕입니다. 마트를 갔더니 거제도 문어가 너무 싱싱해서 고민없이 바로 겟했습니다. 우리동네마트에는 싱싱한 거제도 해산물이 많이 있어요. 꼭 거제도 문어 아니여도 ok ! 물 없이 만드는 문어간장조림 문어 삶을 때는 물이 필요합니다! 조림 할때 필요 없어요. 레시피는 문어 사이즈에 따라 달라지니 크기에 맞춰 응용해 주세요. 재료 문어, 소주, 진간장, 물엿, 설탕, 참기름, 통깨, 마늘 1. 손질 거제도 문어 살아 있을 때는 비교적 깨끗하기 때문에 손질이 수월해요. 내장 제거 후 깨끗히 씻어주면 끝이예요. 거제도 60년 현지인 손질팁 ㅋㅋㅋㅋㅋ 찝찝하신 분은 스타일데로 하시면 됩니다. 진짜 괜찮냐고 몇번이나 물으니 맨손으로 하는거 안 보이냐 함. 2. 삶기 요래 요래 왔다갔다 하면 이쁘게 도로로 말리면서 삶아집니다. 여기서 중요한 팁! 완전히 익히면 안되요. 데친다는 느낌으로. 겉부분이 분홍빛으로 변하면 건져내야 해요. 이유는 밑에서 알려 드릴께요! 3. 자르기 데쳐진 문어는 3cm 크기로 잘라 주세요. 잘라서 적당한 크기의 냄비에 넣고 이제 중요한 단계로 넘어 가면 됩니다. 4. 조림 비율은 참고만 해 주세요. 제대로 한번 맛보고 싶은 분들은 400g 정도의 문어를 사시면 됩니다ㅋㅋㅋ 소주 1/2 컵 (자판기 종이컵 기준) 진간장 2스푼, 물엿 2스푼, 설탕 1스푼 참기름 1/2스푼 (밥숟가락 기준) 마늘 5알을 편으로...

2023.09.30
2024.12.18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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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콩잎김치 만들기 삭힌 콩잎 장아찌 양념 레시피

단풍콩잎김치 만들기 삭힌콩잎 장아찌 양념 레시피 안녕하세요. 엄마랑 요리하는 한소뽕입니다. 와 이거 몸에 엄청 좋은 거였네 보기 힘든 식재료 중에 하나인 삭힌 콩잎이 시장에 있길래 얼른 집어 왔어요. 진짜 좋아하는 김치 레시피인데 구하기가 힘들어서 종종 사 먹기도 했거든요. 옛날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어떻게 했지? 거제도엄마랑 이야기하다 보니 가을에 단풍이 든 콩잎을 먹을게 귀하던 시절에 따다 삭힌 게 아닐까.. 먹는 거에 진심인 딸이 인터넷 검색을 시작했는데 깜짝 놀랐어요. 콩잎에는 콩에 들어있는 기능성 성분 외에 다양한 기능성 성분이 추가로 들어 있어 콩보다 영양 가치가 뛰어나데요. 쪼르르 달려가 얘기해 줬더니 내년에는 콩잎도 삭혀야겠다며... 내년이 벌써 기대되네요! 사 먹는 건 아무래도 직접 만든 것보다 비쌀 수밖에 없잖아요. 삭힌 단풍콩잎과 몇 가지 양념 재료로 단풍콩잎 장아찌라고 부르기도 하는 김치 만들기 소개해요. 레시피 난이도 ★☆☆☆☆ 레시피 tip. ✔️ 물기는 적당히 제거 ✔️쪽파는 잘게 송송 썰어 준비 재료 삭힌 단풍콩잎 280g, 쪽파 60g, 진간장 5T, 맛술 2T, 멸치 액젓 5T, 올리고당 3T, 다진 마늘 2T, 설탕 1T, 통깨 2T, 고춧가루 7T (T는 밥숟가락 기준) 삭힌단풍콩잎 삭힌콩잎 장아찌 양념 레시피 재료 쪽파는 미리 송송 썰어 준비했어요. 0.5cm에서 1cm 사이 정도면 돼요. 1. ...

2024.11.02
2024.12.25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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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조개 관자 요리 만들기 관자 볶음 만드는법

키조개 관자 요리 만들기 관자 볶음 만드는법 안녕하세요. 한소뽕입니다. 쫄깃쫄깃 식감과 감칠맛 넘치는 담백함을 가진 조개의 폐각근으로 껍데기를 닫기 위한 한 쌍의 근육 부위! 바로 관자예요. 단백질은 풍부하고, 지방 함량은 적어 다이어트에 제격인데요. 리보플라빈이라 불리는 비타민 B2가 들어 있어 세포재생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줘요. 조개 자체가 맛있지만, 조갯살과는 또 다른 식감이죠. 부드러운 듯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듯 바다의 감칠맛은 잔뜩 느껴져요. 싱싱할 때는 회로 먹기도 하는데요. 구이로 먹으면 너무 맛있어서 삼합 요리에 자주 등장하는 식재료 중 하나이기도 해요. 저희 집에서는 키조개 관자로 볶음 요리를 주로 해 먹는데요. 어렵지 않게 맛있게 관자 볶음 만드는법 소개해요. 재료 키조개 관자 350g, 대파 1개, 양파 1/2개, 애호박 100g, 새송이버섯 60g, 홍고추 1개, 청양고추 2개 고추장 큰 2T, 진간장 2T, 물엿 2T, 설탕 1T, 통깨 1T, 다진 마늘 1T, 식용유 약간, 고춧가루 2T, 참기름 0.5T (T는 밥숟가락 기준) 키조개 야채 마트에서 보일 때마다 꼭 사서 냉동실에 넣어 둬요. 활용 요리가 많은데 꼭 찾으면 없는 경우가 많거든요. 1. 재료 손질 1분 데치기 키조개 관자 손질 영상 요리하기 전에 미리 냉장고에 두었어요. 깨끗한 물에 헹군 관자는 0.5cm 두께로 썰어 끓는 물에 1분간 데쳤어요...

2024.08.05
2024.12.1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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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매운탕 끓이는법 볼락 요리 볼락매운탕 레시피

생선매운탕 끓이는법 볼락 요리 볼락매운탕 레시피 안녕하세요. 엄마랑 요리하는 한소뽕입니다. 매운탕의 최고봉 어떤 생선을 넣느냐에 따라 맛이 확 달라지는 생선매운탕. 기름기가 많은 돔 종류의 생선을 넣고 끓이면 사골을 넣고 고아 낸 듯한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죠. 실제로 기름이 둥둥 뜨기도 하고요. 그에 반해 기름기가 덜한 볼락으로 끓이면 개운하고 칼칼한 맛이 전혀 다른 매력인데요. 쫄깃하고 담백한 살을 가지고 있어 구이로도 많이 먹는 볼락은 쏨뱅이와 함께 매운탕 재료로도 인기가 좋아요. 생선 저마다의 매력으로 집집마다 즐겨 먹는 레시피가 있겠지만 저희 집에서는 최고봉으로 꼽는답니다. 끓이는법 또한 어렵지 않으니 볼락만 있으면 언제든 만들 수 있는데요. 볼락으로 생선매운탕 끓이는법 소개해요. 레시피 난이도 ★★☆☆☆ 레시피 tip. ✔️생강청이 없을 경우 생강가루나 맛술 사용 가능 ✔️쑥갓은 미나리로 대체 가능 재료 볼락 400g, 무 300g, 두부 200g, 양파 1/2개, 청양고추 3개, 쑥갓 조금, 된장 0.5T, 고춧가루 3T, 가는 소금 약간, 다진 마늘 1T, 생강청 0.3T, 후추 약간 (T는 밥숟가락 기준) 레시피 재료 볼락이 너무 싱싱해서 매운탕으로 먹기 아까운 정도예요. 그만큼 맛있게 끓여지겠죠? 1. 재료 준비 무 썰기 무는 1cm 두께로 사각 썰고요. 두부 썰기 두부도 무와 같은 크기로 썰었어요. 양파 썰기 양파...

2024.11.19
2024.12.1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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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해물찜 황금레시피 해물찜 양념 만들기

콩나물 해물찜 황금레시피 해물찜 양념 만들기 안녕하세요. 엄마랑 요리하는 한소뽕입니다. 집에서도 맛있게 만들기 푸짐한 양은 물론이고 화려한 비주얼을 뽐내는 덕분에 유독 맛집 인증이 많기도 한 해물찜. 맛있게 만들어진 걸 사 먹으면 보장된 맛과 편리함 때문에 좋지만 너무 비싸더라고요. 안 비싼 게 없는 요즘이지만 냉동이 아닌 생물을 사용하면 부르는 게 값이 되기도 하는데요. 집에서는 못 만들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 먹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의외로 만드는 게 어렵지 않아요. 좋아하는 해물 듬뿍 넣고 통통한 콩나물과 매콤한 양념 더해주면 사실 맛이 없을 수가 없죠. 몇 번 만들다 보면 입맛에 꼭 맞게 만들 수 있으니 그것 또한 장점이라 생각해요. 알아두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콩나물 해물찜 만들기 소개해요. 레시피 난이도 ★★★☆☆ 레시피 tip. ✔️ 콩나물은 찜용 콩나물 사용 ✔️ 해물은 변경 가능 ✔️ 조개류는 많이 사용할 경우 짤 수 있으니 주의! 재료 (2~3인 기준) 대합 300g, 가리비 250g, 바지락 250g, 문어 160g, 오만둥이 (미더덕) 150g, 새우 130g, 전복 3마리 콩나물 600g, 미나리 100g, 대파 1개, 청양고추 3개, 양파 1/2개 다시마 2장, 표고버섯 2개 고춧가루 120g, 진간장 2T, 맛소금 약간, 맛술 1T, 물엿 2T, 다진 마늘 1T, 생강청 약간, 통깨 1T, 감자 전분...

2024.12.15
2024.12.18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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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소고기뭇국 경상도 명절 소고기 탕국 끓이기

맑은 소고기뭇국 경상도 명절 소고기 탕국 끓이기 안녕하세요. 엄마랑 요리하는 한소뽕입니다. 소고기의 깊은 맛과 무의 단맛 명절에 할머니 댁에 가면 늘 먹었던 탕국. 명절 내내 먹다 보면 질릴 법도 한데 어찌나 맛있던지 집에 돌아와 끓여 달라고 재촉하기도 했는데요. 어린 나이에도 별거 안 들어 갔는데 왜 맛있지? 이렇게 맛있는데 왜 자주 안 끓여주지? 라는 의문을 가졌던 기억이 나요. 지역마다 집집마다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끓여 내는 탕국은 정답이 있을까 싶은 정도죠. 같은 경상도라도 재료부터 끓이기까지 천차만별이거든요. 커다란 솥에 한가득 푹푹 끓여 낸 그 시절 맛을 그대로 재현할 수는 없지만, 아쉬움을 채우기에는 충분했던 맑은 소고기뭇국. 깔끔 담백한 우리 집 경상도 탕국을 소개해요. 맑은 소고기뭇국과 제사에 올리는 탕국의 차이도 함께 봐 주세요. 레시피 난이도 ★★☆☆☆ 재료 (3인분) 소고기 양지 180g, 무 400g, 두부 300g, 다시마 2장, 국간장 1T, 참기름 2T, 다진 마늘 1T, 대파 1개, 가는 소금 약간 (T는 밥숟가락 기준) 재료 제사 음식에는 귀신을 쫓는 의미가 있는 마늘과 고춧가루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요. 대파, 고추, 후추 등등 향이 강한 재료는 안 쓴다는 이야기도 있고 재료 개수나 조리 방법에 대한 조건도 있는데요. 집안 분위기에 맞추면 돼요. 저희 집은 마늘과 고춧가루, 대파를 사용하지 않는 정...

2024.09.05
2024.12.1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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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미더덕찜 만드는법 미더덕 손질

콩나물 미더덕찜 만드는법 미더덕 손질 안녕하세요. 한소뽕입니다. 울퉁불퉁 오도독오도독 바다 내음을 느낄 수 있는 미더덕은 물에 사는 더덕과 닮은 것이라고 해서 붙은 이름이에요. '미'는 물의 옛말. 불포화지방산인 EPA와 DHA가 들어있어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고 학습 기능 향상과 항암작용, 노화 억제에도 좋아요. 횟감으로도 많이 먹지만 저희 집은 주로 찜이나 된장찌개에 넣어 많이 먹는데요. 제철인 4~5월에 잔뜩 사다가 손질해서 냉동 보관 해놓으면 필요할 때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어요. 찜이라고 하면 만들기 힘든 음식이고 전문점에서 먹는 게 맛있다는 생각이 보통이잖아요. 다 먹을 때까지도 물이 거의 생기지 않는 전문점 못지않은 콩나물 미더덕찜 만드는법을 소개해요. 전혀 어렵지 않아요. 재료 (4인기준) 미더덕 500g, 찜용 콩나물 900g, 미나리 40g, 양파 1/2개, 대파 1개, 청양고추 3개, 표고버섯 2개, 진간장 2T, 가는 소금 1.5T, 물엿 2T, 고춧가루 10T, 통깨 1T, 다진 마늘 2T, 감자 전분 3T (T는 밥숟가락 기준) 싱싱 어판장에 갔더니 여기저기 미더덕을 팔고 있어서 손질 후 소분해 얼려 두려고 많이 사 왔어요. 1. 재료 손질 손질하기 손질 전체 영상 손질은 간단해요. 미더덕을 칼로 자른 다음 물주머니와 내장을 제거하면 돼요. 씻어서 그대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미더덕 안에 들어있는 물이 뜨거워...

2024.04.17
2025.01.0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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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미역 손질 생미역무침 레시피 미역나물 만들기

생미역 손질 생미역무침 레시피 미역나물 만들기 안녕하세요. 엄마랑 요리하는 한소뽕입니다. 바다가 입안으로 바다를 느낄 수 있는 해산물들이 많이 있지만 그중 하나가 생미역이 아닐까 싶어요. 일반 채소보다 영양소 함유량이 우수해 바다의 채소라고 불리는 미역. 생미역을 깨끗이 손질해 따로 조리하지 않고 간장이나 초장에 푹 찍어 먹으면 바다의 싱그러움이 한입에 들어오는 느낌인데요. 여기에 몇 가지 양념을 더해주면 맛있는 미역나물이 만들어진답니다. 뜨끈한 흰쌀밥에 고추장 넣고 슥슥 비벼 먹으면 미역 캐러 바다로 달려가고 싶어질걸요?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누구나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생미역나물 만들기 소개해요. 레시피 난이도 ★☆☆☆☆ 레시피 tip. ✔️대파는 흰 부분은 미리 잘게 다져 준비 ✔️미역은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가 손질 ✔️어간장이 없을 경우 생략 가능 재료 생미역 500g (손질 후 250g), 맛소금 약간, 통깨 1T, 어간장 0.5T, 참기름 0.5T, 다진 마늘 0.5T, 대파 1T (1T는 15cc 기준) 생미역무침 레시피 재료 마트에서 사 온 생미역이에요. 마트에도 나온 걸 보니 제철이 왔나 봐요. 이럴 때 잔뜩 먹어둬야죠. 1. 생미역 손질 다듬기 생미역 손질 다듬기 영상 생미역의 줄기 부분은 특유의 비린 향과 짠맛이 많이 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았어요. 잎의 끝부분을 육안이나 만져보면 부드럽지 않고 억센 부분 있어요....

2025.01.01
2024.12.28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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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해장국 레시피 우거지해장국 만들기

소고기해장국 레시피 우거지해장국 만들기 안녕하세요. 엄마랑 요리하는 한소뽕입니다. 시골 장터에서 먹던 맛 겨울에 뜨끈한 해장국 한 그릇이면 세상 든든하죠? 국물에 밥 말아 맛깔나게 담은 김치 올려 먹으면 다른 반찬 없이도 맛있는 한 끼가 되는데요. 같은 재료, 같은 레시피라도 집집마다 즐겨 하는 음식이 정해져 있다 보니 소고기 양지를 넣은 우거지 해장국은 처음이었어요. 칭찬에 인색한 충청도아빠가 한입 먹고는 시골 장터에서 먹었던 그 맛이라며 극찬을 하더라고요. 요즘은 그렇게 파는 곳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렇게도 만들 줄 아냐고 의아해하기도 했어요. 앞으로는 자주 끓이게 될 국물 요리가 돼버린 소고기 우거지해장국 만들기 소개해요. 레시피 난이도 ★★☆☆☆ 레시피 tip. ✔️ 우거지(얼갈이)는 미리 데쳐서 준비 ✔️ 소고기 양지는 핏물 제거 후 사용 재료 소고기 양지 250g, 얼갈이배추 데친 것 700g, 굵은소금 1T, 대파 1개, 양파 1/2개, 청양고추 3개, 홍고추 1개, 쌀뜨물 2.5L, 다시마 2장, 멸치 한 줌, 맛술 1T, 후추 약간, 고춧가루 1T, 다진 마늘 1T, 된장 큰 1T, 국간장 1T, 가는 소금 약간 (1T는 15cc 기준) 만들기 재료 얼갈이배추가 끝물이라 우거지 대신 사용했어요. 우거지는 굵은소금 1T를 넣고 데친 뒤 찬물에서 열기를 헹궈내고 물기를 제거해 먹기 좋게 썰어 준비했어요. 1. 재료 준비 소...

2024.12.28
2024.12.18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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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장아찌 만드는법 장아찌 간장 레시피 청갓 요리

갓장아찌 만드는법 장아찌 간장 레시피 청갓 요리 안녕하세요. 엄마랑 요리하는 한소뽕입니다. 알싸한 맛이 끝내주네 밭에 다녀오더니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혼잣말을 늘어놓는 거제도엄마. 무슨 일인지 물었더니, 갓을 두 가지 종류의 씨앗을 뿌렸는데 청갓이 많이 났데요. 김장이 코앞이라 그럼 올해 갓김치를 못 먹겠다며 아쉬워하니까 그건 또 아니래요. 돌산갓이 크기가 크고 매운 향이 강해서 김장용으로 많이 쓰이거든요. 거기에 비하면 크기도 작고 매운맛도 덜해 샐러드나 쌈, 나물 요리로 사용하는 청갓이 많이 났다는 건데요. 얼마 전 쌈으로 먹으라며 뜯어왔는데 고추냉이를 짜 넣는 듯한 느낌에 이거 쌈으로 먹는 거 맞냐고 몇 번이나 물었어요. 근데, 갓이 실제로 우리가 알고 있는 겨자의 잎이래요 ⚆_⚆ 매일 열댓 번도 더 밭으로 왕래하는 덕에 크고 튼실하게 자란 청갓으로 장아찌를 만들기로 했어요. 고기 먹을 때 곁들이면 끝내주거든요. 알싸하고 깔끔한 맛으로 느끼함을 잡아주는 갓장아찌 만드는법 소개해요. 레시피 난이도 ★★☆☆☆ 레시피 난이도 tip. ✔️골마지 방지를 위해 소주 필요 ✔️하루 동안 실온 보관 후 냉장 보관 재료 청갓 1.5kg, 굵은소금 1T, 진간장 400ml, 식초 350ml, 설탕 350g, 소주 100ml, 청양고추 약간(생략 가능) (T는 밥숟가락 기준) 레시피 재료 청갓 대신 돌산갓을 사용해도 되고요. 저희 집은 매운맛을 좋...

202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