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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샘의 교실입니다. 교사와 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급경영, 학생의 마음을 얻는 놀이, 배움이 춤추는 수업기술과 방법,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교사교육모임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육모임 도담도담학급운영 공동대표 #유튜브 멍멍샘의 교실 #저서 - 『흔들리지 않는 학급운영의비밀』, haohao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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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잠시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가족과 설을 보내고 도담도담 학급운영팀 워크숍에 참여하기 위해서입니다. 2025년에 함께 할 멤버들이 모였어요. 저희 모임은 소수를 지향합니다. 한 명 한 명이 더 존재감을 가지고 서로 연결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2025년 첫 모임인 만큼 정말 빡셌어요 ㅠㅠ 워크숍을 구성한 제 잘못입니다. ㅎㅎㅎ 신규 멤버들의 소개는 언제나 재밌습니다. 케잌에 촛불을 불며 축하해드렸어요. 콘텐츠 고민, TF팀 구성, 각종 사업 논의 등등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심히 달렸습니다. 2025년에도 전국의 많은 선생님께 도움을 드리고 스스로 많은 성장을 이뤄내는 도담도담 학급운영팀이 되겠습니다. 많이 격려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드디어 1년 농사가 끝났습니다. 6학년 아이들을 졸업시키는 것은 보람이 큽니다. 졸업식 D-2 교실 뷔페 교실 뷔페를 했습니다. 음식을 함께 먹고 영화도 보았습니다. 사실 영화 자막이 이상하게 번역되어 보기 불편했음에도 누구하나 불평하는 사람이 없어 대견했어요. D-1 아이들의 깜짝 이벤트 아이들이 하고 싶어했던 흡혈귀 놀이 사실 두 번이나 했었는데, 바로 전에 했을 때 제가 술래를 하니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이번에도 선생님이 술래를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싫다고 두 번이나 말하고 못이긴척 세 번째에 술래를 했더니... 너무나 감쪽같이 속았습니다. 알고보니 아이들은 제가 흡혈귀가 되어 시민을 찾을 때 엄청난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전혀 예상하지 못해서 너무 놀랐습니다. 진짜 눈물날 정도로 감동스러웠는데 감동 멘트를 못해줘 미안하네요. ㅎㅎ D-Day 졸업식 졸업 전날, 여자 회장이 정리할게 있다고 혼자 남더니 저도 없는 사이에 한 명씩 일일이 쓴 편지와 간식을 전했네요. 아이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 뭉클.. 드디어 졸업식장으로 갑니다!! 졸업식장 앞 포토존이 결혼식장을 방불케합니다. 대단한 건 이걸 한 분의 선생님이 해주셨다는 것... 앞장서서 봉사해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그분들을 보며 저도 배우고 인간적으로 더 성숙해짐을 느낍니다. 졸업식 후 선생님의 편지 마지막 인사는 클래스팅에 편지로 올렸습니다. ...
드디어 1년 농사의 끝이 보입니다. 이번주가 마지막이네요. 졸업을 앞둔 마지막주에는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교실 뷔페 코로나로 인해 한창 못하다가 정말 오랜만에 합니다. 교실뷔페 팁! 1. 음식 2인분 정도 각자 준비 2. 준비가 어려운 사람은 과자나 음료수 준비 OK 3. 싸우지 않고 먹겠다는 약속하기 사소한 TIP 1. 선생님도 음식 준비하기. (저는 보통 1년을 잘 마무리했다는 의미로 케잌을 사갑니다.) 2. 음식 안가져온 아이를 위해 과자 몇 봉지 준비 3. 종이컵과 나무젓가락 비상용으로 준비 (종이컵은 음료수와 비상용 접시로 사용) 4. 급식이 없는 날 하면 더 좋지만 어려운 경우 1,2교시에 하기 교실 놀이 요즘 아이들이 안대를 쓰고 하는 놀이에 빠졌습니다. 마지막주에는 아이들이 하고 싶은 놀이를 투표 받아서 해보려고 합니다. 교실 대청소 저희 학교는 청소를 도와주시는 현지 직원이 아주 많습니다. 사실 청소를 안 해도 그 분들이 다 해주십니다. 하지만 자기 관리를 위해 청소는 스스로 해야죠?! 마지막주에는 교실 청소를 말끔하게 할 예정입니다. 수요일까지 자기 짐은 다 가져가는 것으로! 월드카페로 6학년 돌아보기 재미있게 생각을 나누는 데에는 월드카페만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끼리 이야기를 하며 6학년 생활을 돌아보려 합니다. 이어서 클래스팅에 올라가 있는 사진을 간추리면서 함께 보려고 합니다. 사진을 보면...
새해가 밝았습니다. 벌써 자카르타에 온지 3년차가 되었네요. 시간은 왜 이리 빨리 가는 걸까요?? 새해에는 운동합시다 새해 첫 날에는 운동하러 가야죠? 작심삼일이더라도 삼일은 합시다. 그런데 운동 끝나자마자 배가 고프네요.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합시다. ㅎㅎㅎ 오늘따라 더 맛있군요. 그나저나 며칠전에 37000원에 득템한 운동화는 하루만에 밑창에 있는 로고가 다 까졌어요. 한국으로 치면 ABC마트 같은 곳에서 산 건데 정품 맞겠죠?? 크리스마스 글을 안 쓴지 좀 되었네요. 인도네시아는 이슬람교가 국교가 아니라서 모든 종교를 존중합니다. 저는 종교가 없는 사람이지만 이런 점이 참 좋아요. 등굣길에는 오케스트라가 캐롤을 연주합니다. 원어민 선생님과 옆 반 선생님께서 이런 예쁜 쿠키도 주시고 영어 방송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아이들과는 랜덤 선물교환식을 했어요. 모두가 즐거운 시간입니다! 월요 토론은 딜레마로 토론으로 월요일 아침 시간에는 20분을 할애하여 찬반토론을 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하인츠딜레마를 주제로 토론을 해보았어요. 진행을 맡은 역할자들이 3명이 있어서 진행과 필기를 모두 합니다. 6학년이다 보니 반대가 많네요. 제발 학교 규칙도 잘 지킵시다!! 흡혈귀를 잡아라 학급임원의 공약이 매달 1회 학급이벤트 시간을 갖는 것이었고, 출마 전 저와 상의하여 가능한 공약으로 승인해주었습니다. 그래서 매달 1회 학급이벤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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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육-학급경영-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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