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두부나 연두부로 만드는 마요네즈가 유행이더라구요. 박나래 님 유튜브에서도 만드는 걸 봤는데 집에 재료도 다 있길래 휘리릭 만들어 봤어요. 원래 마요네즈는 달걀로 만드는데, 두부로 만드는 비건 마요네즈는 채식하는 분들도 드실 수 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어 좋더라구요. * 재료 * 두부 1모(300g) 올리브오일 6스푼 땅콩버터 1스푼 레몬즙 2스푼 올리고당(알룰로스) 1스푼 홀그레인머스타드 1스푼 소금 1/3스푼 먼저 두부는 물기를 제거해 주고 4등분 해서 준비해 줍니다. 여기에 올리브오일, 레몬즙 등을 넣고 믹서에 갈면 두부 마요네즈가 되는데요. 올리브오일은 엑스트라 버진으로 사용하시는 게 좋아요. 믹서에 올리브오일 2스푼, 올리고당(알룰로스) 1스푼, 땅콩버터 1스푼, 홀그레인머스타드 1스푼, 레몬즙 2스푼, 소금 1/3스푼을 넣어주고 갈아주면 비건 마요네즈가 됩니다. 저는 핸드믹서를 이용해 갈아 주었는데요. 모든 재료를 다 넣고 갈갈해주시면 됩니다. 올리브오일을 넣어서 뻑뻑하지 않고 가는데 무리 없이 두부 마요네즈가 완성됩니다. 다른 재료들은 액체니까 두부와 땅콩버터만 잘 갈아주면 되는데요. 홀그레인머스타드는 완전히 갈리지 않아도 됩니다. 이렇게 만든 비건 마요네즈를 그릇에 담아 봤어요. 뭔가가 허전하길래, 파슬리가루도 살짝 뿌려 주었어요. 두부 마요네즈의 맛은 시판 마요네즈에 비하면 솔직히 그 맛은 안 나요. 그런데 땅...
비교적 저렴한 식재료인 새송이버섯! 요즘 마트 갈 때마다 몇 봉지씩 사 와서 계속 구워서 먹고 오늘은 조금 다른 조리법으로 무침을 만들어 봤어요. 이 비주얼만 봐서는 영락없는 닭 가슴살인데 이건 새송이버섯 요리입니다. 식감도 좋고 맛있는 무침 요리 레시피 시작해 볼게요. * 재료 * 새송이버섯 3개 대파 1대(쪽파 5줄기) * 양념 * 올리브오일 2스푼 진간장 1/2스푼 들깨가루 2스푼 참기름 1/2스푼 올리고당 1/2스푼 대파나 쪽파는 나중에 고명으로 올릴 거라 잘게 썰어서 준비해 주시면 되구요. 포크로 새송이버섯의 기둥 부분을 긁어 줍니다. 칼로 써는 것보다 이렇게 포크로 긁어내주면 훨씬 부드러운 새송이버섯 무침으로 완성이 됩니다. 이렇게 긁어낸 버섯은 찜기에 올려 1~2분 정도만 쪄줍니다. 버섯 머리 부분은 구이나 조림으로 드시면 좋아요. 올리브오일 2스푼, 진간장 1/2스푼, 들깨가루 2스푼, 참기름 1/2스푼, 올리고당(알룰로스) 1/2스푼을 넣고 섞어주면 새송이버섯 요리의 양념 완성! 버섯을 찌는 시간에 양념 만드니 딱입니다! 1~2분만 쪄줘야 식감이 딱 좋아요! 볼에 버섯을 담고 그 위에 양념의 반만 부어 줍니다. 이제 무쳐주기만 하면 새송이버섯무침이 되는데요. 양념의 색을 보니, 꼭 들깨가루가 아니더라도 땅콩버터를 넣고 양념을 만들어도 될 것 같더라구요. 찜기로 쪄서 촉촉하게 완성된 새송이버섯 요리! 이렇게 만든 버섯무...
매생이, 감태 이런 해조류를 참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대형 무스비 만들어 감태가루 뿌려서 김밥 만들어 봤어요. 일반 돌돌 마는 동그란 김밥이 아닌 네모네모 김밥! 감태의 향이 넘 매력적인 감태김밥 레시피 시작해 볼게요. * 재료 * 밥 3공기 깻잎 4장 오이 1/2개 슬라이스햄 4장 달걀 2개 건조감태 2개 참기름 1스푼 통깨 약간 소금 약간 감태 무스비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밥 3공기를 볼에 담고 참기름 1스푼, 소금 약간, 통깨 약간을 넣어 간을 해줍니다. 오이는 필러로 얇게 깎아 소금을 뿌려주고 생긴 물기는 키친타월로 제거해 줍니다. 그리고 감태김밥에 넣어줄 햄은 슬라이스햄으로 준비했는데요. 샌드위치용 햄이라 생으로 넣어도 되지만, 뜨거운 물에 5분 정도 담가 첨가물을 제거해 줬어요. 달걀은 2개를 풀어 소금 한 꼬집을 넣고 섞어준 후에 달걀말이팬에 올려 얇게 지단을 부쳐 줍니다. 이제 재료 준비는 끝났으니, 감태 무스비를 만들어 볼게요. 사각 용기에 참기름을 발라 줍니다. 그리고 밥 - 깻잎 - 햄 - 오이 - 달걀지단을 차례대로 올려주고 맨 위에 다시 밥을 넣고 꾹꾹 눌러 줍니다. 그리고 그위에 감태가루를 솔솔 뿌려주면 감태 김밥 거의 완성되었구요. 종이호일을 깔고 그위에 용기를 뒤집어주고 통통 쳐서 안에 내용물을 빼줍니다. 그위로 다시 감태가루를 뿌려주면 완성!! 이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4등분 ...
예전에 성시경 님과 신동엽 님께서 같이 하셨던 요리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그게 벌써 몇 년 전인지.. 거의 10년은 된 것 같은데 그때 알려주셨던 두부조림이 있는데 그게 진짜 맛있어요. 삼겹살과 달걀을 넣어 만드는데 제가 만들어 본 두부요리 중 거의 탑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넘 맛있는 요리인데요. 저는 삼겹살을 빼고 만들어 봤어요. * 재료 * 두부 1모 달걀 2개 대파 1대 양파 1/2개 홍고추 1개 청양고추 2개 * 양념 * 진간장 2스푼 고춧가루 3스푼 설탕 1스푼 매실청 2스푼 다진 마늘 1스푼 후추 약간 코인 육수 2개 오늘뭐먹지 두부조림을 만들기 위해서는 두부 부침부터 만들어야 하는데요. 키친타월에 두부를 올려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양파는 채 썰고 대파와 청홍고추는 송송 썰어서 볼에 담아 줍니다. 진간장 2스푼, 설탕 1스푼, 매실청 2스푼, 고춧가루 3스푼, 다진 마늘 1스푼, 후추 약간을 넣고 섞어 줍니다. 보통 두부를 넣고 채소 넣고 양념을 넣는 두부요리와 다르게 이 요리는 채소에 양념을 먼저 하는 게 조금 다르죠? 두부를 1cm 두께로 썰어 남은 수분을 제거해 주고 팬에 오일을 두르고 부쳐 줍니다.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주면 오늘뭐먹지 두부조림의 두부는 준비가 되었구요. 냄비에 양념의 반을 먼저 깔고 그 위에 두부 부침을 올려 줍니다. 그리고 그 위에 남은 양념을 다 올려 줍니다. 양념과 두부를 차례대로 켜켜이 ...
아직도 저희 집에는 고구마가 남아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로 구워서 군고구마로 계속 먹고 있고 지겨울 때쯤 색다른 간식을 하나씩 만들고 있어요. 오늘 올릴 레시피는 저도 sns에서 본 건데 고구마를 얇게 깎아 돌돌 말아서 구운 다음 맛탕을 만드는 호박고구마 에어프라이어 요리인데요. 저는 빠스로 만들어 봤어요. * 재료 * 고구마 1개 식용유 3스푼 설탕 3스푼 검은깨 약간 고구마빠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고구마 껍질을 깎아주고 필러로 고구마도 얇게 깔아 줍니다. 그리고 물에 10분 정도 담가 전분기를 제거해 줍니다. 10분 후, 고구마를 건져 키친타월 위에 올리고 키친타월로 덮어 꾹꾹 눌러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그리고 2~3개씩 잡아 돌돌 말아서 꼬치로 3개 정도 같이 꽂아 줍니다. 이걸 구운 다음, 빠스 입혀주면 호박고구마 에어프라이어 요리 완성인데요. 올리브오일을 발라줘도 되고 스프레이로 뿌려주셔도 됩니다. 저는 에어프라이어에 넣을 건데, 기름에 튀겨주셔도 됩니다. 이대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80도 15분 동안 구워 줍니다. 가정마다 에어프라이어 사양이 다르므로 시간과 온도는 조절해 주세요. 바삭하게 잘 구워졌으면 고구마빠스 준비 완료! 그냥 이대로 먹어도 맛있겠지만 전 더 맛있게! 빠스를 입혀 볼게요. 식용유 3스푼, 설탕 3스푼을 팬에 넣고 가열해 줍니다. 이때, 섞지 말고 그대로 둡니다. 슬슬 갈색빛이 돌면 가스불을 끄고...
오늘은 아침에 간단하게 먹기 좋은 전자레인지를 이용한 요리를 올려 보려고 해요. 재료들을 넣고 섞어서 달걀물 붓고 치즈 올려서 만드는 전자레인지 오므라이스! 지금부터 레시피 시작해 볼게요. * 재료 * 밥 1공기 달걀 1개 체더치즈 1장 햄 약간 양파 약간 굴 소스 1스푼 케첩 1스푼 치즈 오므라이스에 같이 넣어 줄 양파와 햄은 잘게 썰어서 준비해 줍니다. 밥그릇에 밥 1공기를 넣어 줍니다. 이때, 꼭 전자레인지가 가능한 그릇을 사용하시구요. 너무 크지 않은 그릇이 좋아요. 그래야 달걀 1개 분량이 딱 맞거든요. 밥 위로 햄, 양파를 넣고 케첩 1스푼, 굴 소스 1/2스푼을 넣어 잘 비벼 줍니다. 여기에 치즈, 달걀물 올리고 익히면 전자레인지 오므라이스가 완성되는데요. 원래 오므라이스는 팬에 밥을 볶아주는 건데, 요건 볶지 않고 비벼서 익히는 거라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이 위에 체더치즈 한 장 올려 줍니다. 그리고 여기에 달걀물을 부어줘야 하는데요. 치즈 오므라이스의 달걀물 만들어 볼게요. 달걀 1개에 우유 1스푼을 넣구요. 소금 약간 넣어서 잘 섞어 줍니다. 달걀만 넣지 않고 우유도 1스푼 넣어주면 조금 더 부드러워집니다. 치즈 위로 달걀물을 부어주면 요런 모습! 전자레인지 오므라이스의 결과물 안 봐도 벌써 비주얼은 예쁠 것 같죠? 전자레인지에 넣고 2분간 돌려줍니다. 이때, 랩이나 뚜껑 등 위에 뭘 씌우지 말고 그대로 돌려주...
요즘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계속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이 땡겨요. 저만 그런가요? 그래서 끓여 본 얼큰 소고기무국! 저는 고향이 전남이라, 어렸을 때부터 하얀 무국만 먹어봤는데요. 경상도식 얼큰 무국도 넘 매력 있더라고요. * 재료 * 소고기 국거리용 200g 무 1/4개 대파 2대 콩나물 1/2봉지 느타리버섯 1팩 물 1L * 양념 * 고춧가루 3스푼 진간장 1스푼 액젓 2스푼 다진 마늘 1스푼 소고기는 키친타월로 꾹꾹 눌러 핏물을 제거해 주고 냄비에 오일 1스푼 정도 넣고 소고기 넣고 볶아 줍니다. 경상도 소고기무국도 소고기에 약간의 간을 해주더라구요. 다진 마늘 1스푼, 진간장 1/2스푼을 넣고 볶아주다가 무, 대파를 넣어 줍니다. 그리고 여기서! 하얀 무국과 다르게 들어가는 한 가지 양념~ 바로 고춧가루 3스푼을 넣어줘야 얼큰 소고기무국으로 변신합니다. 고춧가루를 넣고 재료들과 함께 조금 더 볶아 줍니다. 여기에 경상도 소고기무국에는 느타리버섯과 콩나물도 함께 넣어주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같이 넣고 끓여 봤어요. 마침 집에 재료들이 다 있었어요! 럭키비키~!! 여기에 물 1L를 넣고 코인 육수 또는 스틱 육수도 3개 넣어 줍니다. 멸치육수 1L를 넣어주셔도 됩니다. 여기에 추가로 액젓 2스푼, 고춧가루 1스푼, 국간장 2스푼을 넣어서 얼큰 소고기무국의 간을 맞춰 주었는데요. 간은 꼭 이대로가 아니더라도 맛을 봐보시고 기호에 따라...
요즘 라이스페이퍼를 활용한 요리가 정말 많더라구요. 또 인별 그램을 보다가 집에 재료도 다 있겠다, 만들어 본 딤섬 요리! 만두피 대신 라이스페이퍼로 만든 라이스페이퍼 새우만두인데요. 안에 소도 새우와 버섯, 부추만 넣어 간단하게 만들어 봤어요. * 재료(7개 기준) * 칵테일새우 10미 라이스페이퍼 7장 표고버섯 5개(새송이버섯 1개) 부추 약간 전분가루 1스푼 진간장 1/2스푼 다진 마늘 1/2스푼 맛술 1스푼 참기름 1스푼 후추 약간 * 간장 소스 *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진간장 1.5스푼 식초 1스푼 설탕 1/2스푼 물 1스푼 냉동 칵테일새우는 물에 담가 해동해서 준비해 줍니다. 새우 딤섬에 넣을 때, 너무 잘게 다지는 것보다 약간 입자가 살아있게 다져줘야 맛있어요. 표고버섯과 부추도 잘게 다져서 준비해 줍니다. 표고버섯 대신 새송이버섯도 괜찮습니다. 저는 말린 표고를 물에 불려서 사용했어요 볼에 다진 새우와 다진 표고버섯, 부추를 넣고 이제 라이스페이퍼 새우만두의 소를 만들어 볼 건데요. 진간장 1/2스푼(저는 홍게 간장 1스푼 넣었어요.) 다진 마늘 1/2스푼, 맛술 1스푼, 참기름 1스푼, 전분가루 1스푼, 후추 약간을 넣고 섞어 줍니다. 이제 딤섬의 소까지 모두 준비가 되었으니, 딤섬을 만들어 볼게요. 라이스페이퍼를 물에 적서 트레이에 깔고 소를 올려 줍니다. 라이스페이퍼의 가장자리를 잡고 모아서 돌돌 말아주면 새...
요즘 새송이버섯의 매력에 빠져 몇 봉지씩 사와 구워서 먹고 조림도 해서 먹고 이번에는 샐러드도 만들어 봤어요. 이 새송이버섯 요리에 들어가는 재료는 양상추와 버섯, 양파뿐! 근데 드레싱도 맛있고 조화도 좋아서 요거 추천입니다. * 재료 * 양상추 1/2개 새송이버섯 2개 양파 1/2개 * 드레싱 * 올리브오일 2스푼 발사믹 글레이즈 1스푼 홀그레인 머스타드 1/2스푼 후추 약간 양파는 채 썰어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매운 기를 빼줍니다. 구운 버섯 샐러드의 메인 재료인 새송이버섯은 잘게 찢어서 준비해 줍니다. 버섯에 올리브오일 약간, 소금 약간 넣고 버무려 줍니다. 그리고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80도에서 15분간 구워서 준비해 주면 새송이버섯 요리 준비 완료! 구워질 동안 다른 재료 손질과 드레싱을 만들어 볼게요. 양상추는 씻어서 물기를 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서 준비해 줍니다. 올리브오일 2스푼, 발사믹 글레이즈 1스푼 홀그레인 머스타드 1/2스푼, 소금, 후추 약간을 넣고 섞어서 구운 버섯 샐러드를 만들어 줍니다. 15분 후, 구워진 새송이버섯! 너무 바짝, 바삭하게 구울 필요는 없고 약간 노릇하다 싶을 정도로 구워주시면 됩니다. 버섯 구이까지 재료 준비는 모두 끝났구요. 이제 새송이버섯 샐러드를 만들어 볼게요. 먼저, 접시에 양상추를 올려 줍니다. 그리고 양상추 위로 매운 기를 뺀 양파 채를 올려 줍니다. 양파 위로 구운 ...
어제부터 갑자기 날이 많이 추워졌어요. 이럴 땐 얼큰하고 뜨뜻한 국물이 최고죠! 그래서 만들어 본 얼큰 만두국! 육개장 만들듯이 대파 볶다가 고춧가루 넣고 고추기름 내서 만드는 레시피인데요. 넘넘 맛있어요! * 재료 * 대파 2대 냉동만두 6개 달걀 2개 물 750ml * 양념 * 고춧가루 2스푼 국간장 1스푼 액젓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 코인 육수(스틱 육수) 2개 육개장 만두국에 넣어줄 대파는 2대를 준비해서 5cm 길이로 썰고 세로로 한 번 더 썰어 준비해 줍니다. 달걀은 2개를 풀어서 준비해 줍니다. 재료 준비는 끝났으니, 이제 얼큰 만두국을 끓여 볼게요. 냄비에 오일 3스푼을 두르고 대파를 넣고 볶아 줍니다. 고춧가루 2스푼을 넣고 대파와 함께 같이 볶아 줍니다. 여기에 물 750ml를 넣고 약간의 간을 해주고 만두 넣고 끓여주면 육개장 만두국이 되는데요. 코인 육수나 스틱 육수 2개, 다진 마늘 1스푼, 액젓 1스푼, 국간장 1스푼을 넣고 끓여 줍니다. 냉동만두를 넣고 만두가 익을 때까지 5분간 더 끓여 줍니다. 이제 얼큰 만두국은 거의 다 만들었구요. 달걀물을 원을 그리듯이 넣어주고 섞지 말고 그대로 1~2분 정도 달걀이 익을 때까지 끓여 줍니다. 이렇게 끓이면 육개장 만두국도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완성된 만두국을 그릇에 담아주면 완성! 얼큰하게 끓여 내서 해장으로도 좋아요. 일반 하얀 만두국만 끓여서 드셨다면 이번...
김장 전에 묵은 김치를 처리하셔야 한다면 이 요리 추천입니다. 묵은지가 맛있다면 무조건 성공할 레시피입니다. 삼겹살을 묵은지에 돌돌 말아서 냄비에 넣고 양념 넣고 물 넣고 푹 끓여주기만 하면 되는 삼겹살 김치말이찜! * 재료 * 묵은지 1/4포기 삼겹살 3줄 양파 1개 대파 1대 홍고추 1개 청양고추 2개 * 양념 * 진간장 2스푼 고춧가루 2스푼 다진 마늘 1스푼 설탕 1스푼 고추장 1스푼 참기름 1스푼 묵은지 삼겹살찜에 들어가는 메인 재료~ 묵은지~!! 친정 엄마표 작년 김장김치인데요. 지금 딱 김치찌개나 김치찜 만들어 먹으면 넘 맛있어요. 양파는 채 썰고 대파와 청홍고추는 어슷 썰어 줍니다. 냄비에 양파와 대파를 먼저 깔아 줍니다. 처음에 작은 냄비로 했는데 다 안 들어가서 큰 냄비로 중간에 바꿔 줬어요. 삼겹살 김치말이찜에 들어가는 삼겹살은 3등분 해서 썰어 줍니다. 묵은지를 깔고 삼겹살을 올려주고 돌돌 말아 줍니다. 말 때, 이파리 옆부분까지 다 잘 접어서 야무지게 잘 말아줘야 묵은지 삼겹살찜이 완성되었을 때, 모양이 더 예쁘더라구요. 이렇게 크게 만들어질 줄 몰랐는데 삼겹살 자체가 조금 두꺼워서 생각보다 크게 만들어졌어요. 좀 더 큰 냄비로 교체하고 양파와 대파 넣어주고 그 위에 김치말이를 빙 둘러 올려 줍니다. 이제 삼겹살 김치말이찜에 넣어줄 양념을 만들어 볼게요. 진간장 2스푼, 고춧가루 2스푼, 설탕 1스푼, 고추장 ...
오늘은 쌀쌀한 요즘 날씨에 끓여 먹으면 좋은 간단 국 레시피 올려 볼게요! 한참 배춧값이 미쳤더니만 그래도 요즘엔 알배추가 조금 싸졌더라구요. 그래서 아침에 뜨뜻하게 먹으면 좋은 배추 된장국을 끓여 봤어요. * 재료 * 배춧잎 5장 무 100g 대파 1대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물 1L * 양념 * 된장 2스푼 코인 육수 3개 다진 마늘 1/2스푼 냄비에 물 1L를 넣고 된장국의 국물은 코인 육수 3개를 넣어 간단하게 육수 냈어요. 배추는 깨끗하게 세척을 한 후에 세로로 한 번, 옆으로 비스듬하게 썰어서 알배추 요리를 준비해 줍니다. 그리고 나머지 재료들 준비도 해줍니다. 무는 채 썰고 대파와 청홍고추는 송송 썰어서 준비해 줍니다. 육수가 끓어오르면 된장 2스푼을 체에 풀어서 넣고 배추 된장국의 간을 맞춰 줍니다. 무채까지 넣고 뚜껑을 덮어 10분간 끓여 줍니다. 10분 후 뚜껑을 열어 배추를 넣고 알배추 요리를 이어 갑니다. 보통 배춧국엔 배추를 삶아서 많이 넣는데 이렇게 생으로 넣으면 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더라구요. 다진 마늘 반 스푼을 넣고 배추가 익을 때까지 10분간 더 끓여 줍니다. 대파와 청홍고추를 넣고 이제 조금만 더 끓여주면 배추 된장국 거의 다 끓였구요. 마지막으로 부족한 간은 저는 홍게 간장 반 스푼 넣어 맞춰 줬는데요. 소금이나 국간장 등을 넣어 맞춰주면 됩니다. 이렇게 끓이면 알배추 요리 완성이구요. 바쁜 ...
이번 주말에 김장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김장할 때 수육은 국룰이죠! 김장김치에 수육 싸 먹으면 진짜 맛있잖아요. 그래서 저두 이번에 김장김치에 먹을 삼겹살 수육을 만들어 봤어요. 올핸 콜라 넣고 만드는 수육이 핫하길래 저도 만들어 봤지요. * 재료 * 통 삼겹살 2근 양파 1개 대파 2대 통마늘 20알 * 양념 * 콜라 500ml 1병 물 200ml 소주 200ml 진간장 150ml 굴 소스 1스푼 물엿 1스푼 생강청 1스푼 콜라 수육에 넣어줄 양파는 4등분 해 주고 대파는 크게 크게 썰고 통마늘도 20알 정도 준비해 줍니다. 마트에서 삼겹살이 세일하길래 두 덩이 사 왔는데요. 글쎄 1300g에 8000원 정도라 안 사 올 수가 없었어요. 이 통 삼겹살은 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4면을 모두 노릇하게 구워준 다음 냄비에 넣어 줄 거예요. 냄비에 고기 넣고 양파와 대파, 마늘까지 모두 넣고 삼겹살 수육을 시작해 봅니다. 여기에 물 200ml와 소주 200ml를 넣어 줍니다. 그리고 진간장 150ml, 굴 소스 1스푼, 물엿 1스푼, 생강청 1스푼을 더 넣어 콜라 수육의 양념을 더해 줍니다. 여기에 콜라 500ml를 다 넣어 줍니다. 콜라에 들어있는 인산이 고기 연육 작용을 돕고 캐러멜 색소가 빛깔을 더 맛깔스럽게 만들어 줘요. 이렇게 냄비 안에 모든 재료를 다 넣고 중불에 4~50분간 삶아주면 삼겹살 수육이 완성되는데요. 중간중간 열...
오늘은 아침 메뉴로 좋은 초간단 레시피 하나 올려 볼게요! 바로 크래미 게살스프인데요. 원래 게살스프는 리얼 게살로 만들지만, 크래미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 재료 * 팽이버섯 1봉 크래미 2개 달걀 2개 대파 1/2대 물 500ml 스틱 육수 2포 전분 물(물 3, 전분 3) 팽이버섯을 2cm 길이로 썰어주고 대파는 송송 썰어 줍니다. 크래미는 잘게 찢어 줍니다. 이렇게 하면 중국식 계란탕에 달걀 제외 다른 재료는 모두 준비가 되었구요. 달걀 2개를 풀어서 준비해 줍니다. 이제 모든 재료 준비는 다 마쳤구요. 휘리릭 게살스프 만들어 볼게요! 냄비에 물 500ml를 넣고 스틱 육수나 코인 육수 2개를 넣고 끓여서 크래미 게살스프의 베이스를 만들어 줍니다. 육수가 끓어오르면 크래미와 팽이버섯을 넣고 끓여 줍니다. 달걀물을 원을 그리듯이 천천히 부어주고 달걀이 익으면 전분물을 부어 농도를 맞춰주면 중국식 계란탕 거의 완성되었구요. 대파를 넣고 마지막에 간은 저는 홍게 간장 반 스푼으로 맞춰 주었는데요.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맞춰주셔도 됩니다. 이렇게 10분도 안되어 크래미 게살스프가 완성이 되었어요. 아침에 시간 없을 때, 휘리릭 끓여서 아침식사로 먹어도 괜찮더라구요. 우리에겐 게살스프라는 이름이 익숙하지만 중국식 계란탕이라고도 부르더라구요. 원래 게살스프엔 달걀도 흰 자만 넣는데, 저는 그냥 간단하게 노른자도 다 같이 섞어서...
양배추를 한 통 사서 여러 가지 양배추 요리를 만들어 먹고 있는데요. 맛있었던 요리 하나 또 레시피 올려 볼게요! 양배추를 채 썰어 달걀과 참치 넣고 볶아준 다음, 라이스페이퍼에 감싸서 만드는 라이스페이퍼 만두인데요. 밀가루 만두피보다 더 건강하게 드실 수 있어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려요! * 재료(7개 기준) * 라이스페이퍼 7장 양배추 1/8개 참치캔 1개 달걀 2개 굴 소스 1스푼 후추 약간 양배추 만두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양배추를 세척한 후에 채 썰어 줍니다. 팬에 오일을 두르고 채 썬 양배추를 넣고 볶아 줍니다. 양배추가 조금 숨이 죽으면 한쪽에 달걀 2개를 넣고 스크램블 해준 후에 참치를 넣고 같이 볶아 줍니다. 이 라이스페이퍼 만두의 간은 굴 소스 1스푼과 후추 약간으로 해줍니다. 이렇게 만든 양배추 달걀 참치볶음은 이 만두의 소가 되는 건데요. 양배추 만두의 만두피는 라이스페이퍼로 만들어 줄 건데요. 미지근한 물에 라이스페이퍼를 적셔서 도마 위에 올려 줍니다. 그 위에 만두소를 올려주고 아랫부분부터 말다가 옆에도 접어서 돌돌 말아 줍니다. 이렇게 만든 라이스페이퍼 만두는 그냥 먹어도 괜찮은데, 군만두처럼 오일 두른 팬에 한 번 더 구워주면 더 맛있어요.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면 완성!! 이렇게 만든 양배추 만두를 접시에 나란히 올려주고 위에 검은깨 조금 뿌려주면 조금 더 예쁜 비주얼로 완성이요! 윤기가 좌르...
저희 집엔 항상 또띠아가 있어요. 아이 간식으로 피자도 자주 해주고 이것저것 간단히 만들어 먹기 좋아 항시 대기하고 있는데요. 오늘도 어떤 또띠아 요리를 만들어 볼까 하다가 간단하게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좋은 핫도그를 만들어 봤어요. * 재료(2개 분량) * 또띠아 2장 소시지 2개 체더치즈 2장 피자치즈 2봉 케첩 약간 먼저, 소시지는 칼집을 내어 끓는 물에 5분 정도 데쳐 줍니다.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은 닭 가슴살 소시지로 만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소시지만 데쳐주면 치즈 핫도그의 재료 준비는 끝! 또띠아 한 장을 놓고 그 위에 체더치즈 1장, 소시지를 올리고 피자치즈까지 올려 줍니다. 맨 아래부터 접어주고 양옆을 접어준 다음 돌돌 말아주면 됩니다. 이렇게 돌돌 만 이 또띠아 요리는 따로 고정해 줄 필요는 없구요. 풀리지 않게 겹쳐친 부분을 아래로 가게 해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80도 7~8분 정도 구워주면 됩니다. 윗부분이 이렇게 노릇해지면 안에 치즈는 잘 녹았다고 보심 되구요. 여기에 꼬치만 꽂으면 치즈 핫도그 완성입니다. 저는 우유또띠아로 만들었는데,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은 통밀또띠아가 좋을 것 같아요. 요샌 순두부또띠아도 나왔더라구요. 이 또띠아 요리의 화룡점정! 핫도그니까 케첩 또 뿌려줘야죠! 물약통에 케첩 넣어서 뿌려주면 예쁘게 잘 완성됩니다. 접시에 케첩 뿌린 핫도그를 두 개 나란히 놓구요. 여기에 머스터드나 파슬리가루도...
요즘 sns를 보니 또띠아에 땅콩버터와 치즈, 견과류 넣고 호떡으로 만들어 다이어트 간식으로 먹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대세를 따라 또띠아호떡을 만들어 봤어요. 간식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더라구요. * 재료 * 또띠아 1장 땅콩버터 1스푼 하루견과 1봉지 피자치즈 1/2봉 올리고당(알룰로스) 1스푼 시나몬 파우더 약간 또띠아로 만든 비주얼이 꼭 공갈 호떡 같은데요. 호떡 안에 넣어줄 소 먼저 만들어 볼게요! 우선 절구에 견과류를 빻아 줍니다. 땅콩버터 1스푼, 견과류, 꿀 1스푼, 시나몬파우더 약간을 넣고 섞어 줍니다. 시나몬 파우더는 없으면 생략하셔도 됩니다. 이게 또띠아호떡의 소가 되는 건데요. 견과류에 땅콩버터까지 넣어 엄청 꼬소꼬소 맛있어요! 재료 준비는 모두 마쳤으니 이제 호떡을 구워볼게요. 오일을 두르지 않은 팬에 또띠아 1장을 올리고 한쪽에 땅콩버터 소를 올려주고 그 위에 피자치즈를 올려 줍니다. 그리고 반을 접어 구워 줍니다. 치즈가 녹을 정도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면 공갈 호떡 완성! 겉면은 진짜 붕어빵 옆에서 파는 그 기름 없이 구운 호떡 있죠? 그 비주얼입니다. 또띠아호떡을 먹기 좋게 가위로 슥슥 반 잘라 주구요. 접시에 담아 위에 시나몬 파우더를 조금 더 뿌려 줬어요. 또띠아 1장으로 만들어 반을 썰어 두 개를 완성해 신랑이랑 하나씩 먹었는데요. 겉면은 영락없는 공갈 호떡의 그 느낌이 나구요. 맛이 궁금하실...
요즘 한낮에는 따뜻하지만 아침, 저녁으론 쌀쌀해서 국물요리, 특히 얼큰한 국물이 많이 당기더라고요! 그래서 끓여본 장터국밥! 얼갈이 데쳐서 양념 넣어 끓였더니 넘넘 맛있었어요~ * 재료 * 소고기 국거리용 200g 얼갈이 500g(5포기) 대파 2대 코인 육수 3개 * 양념 * 된장 1스푼 고추장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국간장 1스푼 대파는 5~6cm 길이로 썰어 세로로 한 번 더 썰어서 준비해 줍니다. 얼갈이는 겉 이파리를 몇 장 떼준 후에 씻어서 준비해 주면 소고기국밥 준비 완료! 냄비에 물을 넣고 소금 1스푼을 넣고 물이 끓으면 얼갈이 줄기 부분부터 이파리까지 부드럽게 데쳐서 물기를 꼭 짠 후에 썰어 줍니다. 얼갈이에 된장 1스푼, 고추장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을 넣고 얼갈이에 양념해서 무쳐서 끓여주면 장터국밥이 훨씬 맛있어져요. 소고기 국거리용은 키친타월로 꾹꾹 눌러 핏물을 제거해서 준비해 줍니다. 웍에 오일을 두르고 대파를 넣고 볶다가 소고기를 넣고 볶아 줍니다. 소고기국밥 만들 때, 이렇게 대파 볶아 파 기름 내고 소고기도 같이 조금 볶아 끓이면 훨씬 더 맛있더라구요. 그다음 얼갈이 무침을 넣고 물 1L를 넣고 끓여주면 되는데요. 장터국밥의 국물 맛을 더 깊게 내줄 아이템! 코인 육수도 3개 넣어 줍니다. 여기에 고춧가루 1스푼, 국간장 1스푼 더 넣어 간을 더해주고 10분 정도 끓여...
아직도 집에 고구마가 많아요. 친정엄마께서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를 보내주셨는데, 다 먹기도 전에 또 보내주셨어요. 그래서 고구마 요리를 정말 많이 찾아보고 하나씩 만들어 먹고 있는데요. 오늘은 라이스페이퍼와 하루견과를 넣어 호떡을 만들어 봤어요. * 재료(5개 분량) * 고구마 3개 라이스페이퍼 5장 견과류 2봉 설탕(알룰로스) 2스푼 시나몬 가루 약간 소금 약간 고구마 3개를 찌거나 구워서 포크로 으깨 줍니다. 저는 에어프라이어로 구운 고구마를 이용했구요. 고구마를 작게 썰어서 전자레인지에 물 약간과 함께 넣어 5~6분 정도 돌려주면 쉽게 익힐 수 있어요. 으깬 고구마에 소금을 약간 넣고 섞어주면 간단하게 고구마 호떡의 반죽이 완성되었구요. 이제 호떡소를 만들어 줄 건데요. 하루견과 2봉지를 넣고 설탕 2스푼을 넣어 줍니다. 설탕 대신 알룰로스나 꿀을 넣어주셔도 좋아요. 여기에 시나몬 파우더까지 넣어주면 씨앗호떡 느낌의 호떡소까지 완성이 되었구요. 이제 재료 준비는 모두 마쳤고 고구마 요리 시작해 볼게요. 고구마로 만든 호떡 반죽을 동그랗게 모양을 만들어 주고 그 안에 호떡 소를 넣어 줍니다. 다시 오므려서 동그란 모양으로 만들어주면 고구마 호떡 만들 준비 완료! 이대로 눌러서 부쳐주면 고구마가 다 부서져요. 그래서 이 고구마 반죽에 한 가지를 더 입혀 줄 건데요. 바로 라이스페이퍼! 미지근한 물에 라이스페이퍼를 담가 그 위에 고구...
요즘 저염명란이 선물로 들어와 명란 요리를 만들어 먹고 있는데요. 저염이고 신선한 명란이라면 김밥을 만들어 드셔 보세요~ 그동안 명란 요리는 명란 솥밥이나 명란 버터구이 등으로 만들어 먹었는데 김밥도 괜찮더라구요. * 재료 * 김밥 김 1장 밥 1공기 명란 1.5개 달걀 2개 오이 1/2개 명란 김밥에 들어가는 재료는 명란, 오이, 달걀지단 이 세 가지뿐인데요. 먼저, 달걀지단을 부쳐 볼게요. 달걀 2개를 풀어서 소금 두 꼬집 넣어 섞어 주구요. 달걀말이 팬에 달걀물을 붓고 돌돌 말아서 달걀말이로 만들어 준비해 줍니다. 명란 요리와 어울리는 오이도 같이 넣어줄 건데요. 오이는 세척 후에 껍질을 듬성듬성 벗겨주고 세로로 반을 썰어 준비해 줍니다. 김밥에 들어갈 재료는 모두 다 준비되었고요. 밥은 1공기에 소금 두 꼬집, 참기름 1/2스푼, 통깨 1/2스푼을 넣고 섞어 줍니다. 김밥 김에 밥을 얇고 넓게 펼쳐 줍니다. 여기에 재료들 넣고 돌돌 말아 싸주면 명란 김밥이 되는데요. 달걀말이를 올려주고 그 위에 명란을 올려 줍니다. 명란 위에 오이를 올리고 돌돌 말아 줍니다. 참기름을 바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면 맛있고 간단한 명란 요리 완성! 단면을 썰어 봤는데 색감도 모양도 예뻐서 썰다 말고 사진 찍어 봤어요. 접시에 올리고 통깨는 뿌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안 뿌렸어요. 뭔가 명란 김밥에는 안 어울릴 것 같아서 패스했습니다. 재료라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