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서비스, 아누리 놀이돌봄 플레이박스 (+ 부키부키 스토리박스 정기구독) 육아는 장기전이라는 말을 실감하는 요즘....신생아는 신생아대로, 100일은 백일대로, 그냥 그맘때 힘듦이 있는거 같아요. 중간중간 혼자 쉬러 다녀오기도 하고, 어쨌든 육아는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수같아요. 엄마 혼자 하기엔 너무나 힘든 것...ㅠㅠ 물론 혼자서도 척척 잘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저는 그런 그릇이 못된다는 걸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8개월부터 주2회 4시간씩 놀이돌봄 선생님이 와주고 계세요. 그 시간에 저는 쉬기도 하고, 일도 하고, 운동도 하고 어린이집에 다니기 전에는 내 시간을 만들기 쉽지 않은데 아누리 놀이돌봄 덕분에 그래도 일주일에 2번은 쉬는 시간이 생겼어요. 7개월부터 신청이 가능하다고는 하는데, 돌봄 선생님 말로는 보통은 3살 정도부터 많이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해요. 저는 회사에서 지원이 나와서 개월 차자마자 바로 신청했어요. 아누리 놀이돌봄은 그림책이랑 장난감을 가지고 선생님이 놀아주시고, 그 사이에 식사, 낮잠, 산책, 어린이집 등하원 등을 해주세요. 저는 아직 아기가 어린 편이라 주로 집에서 그림책 읽어주시고, 장난감 가지고 놀아주시는게 주에요. 4시간이라 식사 2번 먹여주시구요. 당연히 기저귀 가는 거랑 낮잠도 선생님이 알아서 재워주세요. 처음에 신청을 하면 제가 신청한 일정에 시간이 되는 선생님의 이력서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