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학로에 '갱스터 뮤지컬'이 유행이란 글을 쓴 적이 있는데요. 갱스터 다음은 뜻밖에도 '알베르 카뮈'의 고전 문학입니다??!!!
노벨평화상을 받은 카뮈의 책들은 그동안 여러 연극과 뮤지컬로 선보였지요. <최초의 인간>이란 책은 카뮈의 유작이자, 미완성 소설인데 이걸 창작 뮤지컬로 만들었다니요! 초연 전에 시연회 무대를 만날 기회가 있어서 관람하고 왔습니다.
카뮈의 다른 책, <이방인>을 토대로 만든 뮤지컬 시지프스가 자연스럽게 생각났어요. 2개의 서로 다른 관극이지만, 카뮈를 이해하는데 좋기에 나란히 소개합니다~!
이 소설을
결코 읽지 못할 당신에게
볼 것 많은 대학로에 또하나의 명작이 탄생했습니다. 뮤지컬 <퍼스트 맨: 카뮈가 남긴 마지막 이야기>의 시연회에 다녀왔는데요.
바로 내일부터 시작되는 초연 뮤지컬의 GV 무대였어요. 기자들을 부르는 프레스콜과 달리, 일반 관객을 초대했기에 의미가 있었지요.
작가 알베르 카뮈의 유작이자 미완성 소설인 <최초의 인간>과 함께, 작가의 인생 이야기를 담았더군요. 2025년 1월 10일부터 3월 30일까지 공연될 예정입니다.
시연회는 완벽한 프리뷰 공연이었으며 공연이 끝나고 커튼콜/ 무대인사/ 관객과의 대화까지 진행하여, 초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뮤지컬 퍼스트맨 예매 할인, 커튼콜 데이, 스콜 데이, 출연진별 스케줄 등 다양한 정보를 정리해서 소개합니다~!
장소 : 대학로 링크아트센터 드림4관
기간 : 2025.01.10~03.30.
러닝타임 : 100분
관람 연령 : 중학생 이상 관람가
'돌'은 곧
'이야기'를 의미한다.
"상상, 널려있는 이야기들!" 을 기대하며 다시 한 번, 대학로 뮤지컬을 관람하러 갔습니다.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하고 있는 뮤지컬 <시지프스>는 어쩌다 3번째 관람하게 됐어요.
- 첫 관람은 2024년 12월 18일
- 두 번째 관람은 2025년 1월 6일 온라인 무료 중계
- 세 번째 관람은 2025년 1월 7일
계획없이 삼세번을 보게 된 행운까지 따라준 작품입니다. 알베르 카뮈의 소설 <이방인>과 <시지프스>까지 읽으면서 공부할만큼 흥미로운 공연입니다. 역시 초연 뮤지컬이라 새로움이 좋았어요~!
3차 관람으로 조환지, 정민, 정다희, 김태오 배우를 만나, 제각각 배우들에 대한 평가와 함께! 서로 다른 페어의 매력을 비교하면서 볼 수 있었답니다.
커튼콜 데이에 찍은 사진, 뮤지컬의 특징과 장점, 청소년 뮤지컬로 추천하는 이유 등 올겨울, 겨울방학 대학로 뮤지컬로 소개합니다~!
장소 :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2관
기간 : 2024.12.10.~2025.03.02.
러닝타임 : 100분
관람 연령 : 10세 이상 관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