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옥
9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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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 청옥 키우기 꽃도 피었어요

베란다 가드닝 청옥 키우기 다육식물 저희집 1호 다육이들 중 하나 청옥의 성장과정을 남기려고해요. 많은 분들이 그러하시듯 어느 봄날~ 길가에서 만난 천원 다육이들을 데려왔었어요. 화재, 레티이아, 정야, 청옥 몇해의 여름을 지나면서 다육이들은 하나씩 세상을 떠나기도하고 했지만 청옥은 정말 잘 자라주었어요. 2018년 5월 다육이들로 조그만 정원이 완성되고 포도알 같은 청옥도 창가에 잘 자리를 잡아 주었어요 2019년 5월 일년 사이에 다육이 청옥은 키가 쑥~ 자랐어요. 봄이면 노란색이 좀 더 많아졌다가 여름이 되면 다시 초록 청포도가 되어요. 2020년 2월 2년차가 되면서 이제 아래로 쳐지기 시작하더라고요. 분갈이 할때마다 포도알 잎이 우수수 떨어져서 최대한 분갈이를 미루고 있었어요. 2020년 4월 이제 화분의 키를 넘을 만큼 길게 아래로 자라서 아래에 화분을 하나 더 올려서 키웠어요. 2020년 6월 잘라서 키를 줄일까? 그냥 이렇게 늘어지게 키울까? 고민 고민 고민... 2020년 10월 작은 앙증맞은 사이즈도 귀엽지만 1호 다육이인만큼 크게 키우기로 결정 빨래대 걸이대에서 키울 생각으로 분갈이를 해주고 더 좋은 해를 보며 키워 줍니다. 2021년 4월 약간은 무심하게 걸이대에서 자랐는데요. 4월 청옥의 끝이 빨갛게 변한 것을 보았어요. 봄이라 물이 빨갛게 들은 건가? 생각했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드디어 3년만에 꽃이 피려나 봅...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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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 청옥

아들이 포도알처럼 예쁘다고해서 데려왔던 청옥 동글동글 탱탱한 잎이 정말 딱 청포도같아요 처음에 너무 작은 화분에서 시작했던 탓인지 웃자라고 알이 작았는데 점덤 알이 커지고 촘촘해지고있어요 길게 늘어져서 자라고 있어서 올 가을에는 행잉화분으로 옮겨 심어야 할 것 같아요 행잉화분을 어디에 걸어야할 지 고민이라 아직은 여기에 잠시 더 두는 걸로~ 이렇게 생긴아이들은 분갈이가 쉽지 않더라고요 화분에서 꺼낼때 우수수 떨어져서 그래도 다행인 것은 흙에 뿌려만 놓아도 뿌리를 내리고 잘 자라는 것 같아요 작년에 분갈이 두번했더니 오히려 이렇게 풍성해 졌어요 #다육이키우기 #청옥 #다육이청옥 #반려식물 #식물집사 #houseplant #plantmom

2020.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