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선물받은 산세베리아라 더 정성을 다해서 키웠는데 지난 겨울에 잠시 해보라고 베란다 두었던 것이 얼어버렸더라고요 ㅠㅠ 언 부분 잘라내고 다시 작은 화분으로 시작했네요 산세베리아 수경재배 작은 잎들은 잘라서 수경재배로 바꾸었어요 이렇게 물에 넣어두니 풍성한 느낌도 드네요 뿌리는 아직도 실하게 내리지 못했어요 생각보다 뿌리내리기가 느리네요 물에서 키운지 벌써 5개월째인데 ㅠㅠ 그래도 새촉하나가 나왔어요~ 쪼꼬미 새 촉이 너무 귀엽네요 ㅇ이렇게 새 촉이 붙어있는 모습이 정말 신기해요~ 산세베리아 번식 풍성했던 괴거를 상상하며 ㅎㅎ 큰 잎은 여러 조각으로 나누어서 잘라서 심어두었어요 이때 위 아래 구분은 필수!! 오랜 기다림 끝이 드디어 새 촉들이 얼글을 내밀기 시작해요~ 이제 이렇게 얼굴을 내밀기 시작했으니 여기저기서 새 촉들이 나올까요? 산세베리아만의 매력이 있어요 크게 자라면서 독특한 카리스마랄까 ㅎㅎ 그리고 어디서든 잘 자라는 것도 매력이고요 하지만 저희집에서 새촉이 나오는데는 너무 오랜시간이 다 버리고 다시 살까 망설였지만 최선을 다해보로 다시 마음을 잡았더니 시간이 결국 해결해주네요~ 올 여름에 풍성해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