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장 오래 된 친구, 와이프가 얼마전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에서 박탈되었다.
처음으로 높은 건강보험료 고지서를 받고 꽤나 놀란 모양이다.
그래서 부랴부랴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
방법이 있긴 하더라! 오늘 토픽에서는 그 방법들을 공개해 볼까 한다.
- 와이프가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상실함
- 사업소득이 2천만원을 초과하여 피부양자 자격을 상실함
-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경우 1원이라도 소득이 발생하면 피부양자 자격을 상실함
-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프리랜서의 경우 500만원을 초과하면 피부양자 자격을 상실함
-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는 재산과 소득을 점수로 환산해 결정됨
- 와이프의 경우 약 10만원의 건강보험료를 납부하게 될 예정
- 건강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는 소득조정신청제도와 임의계속가입제도가 있음
-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인하 개편은 24년 2월부터 시행 예정
- 재산에 대한 공제 확대(5천만 원 → 1억)와 자동차 반영 폐지가 주요 변경사항
- 시뮬레이션 결과, 개편 후에는 보험료가 약 3만원 절감되며, 추가적으로 재산공제액도 증가
- 이번 개편은 재산과 자동차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것이 목적
- 개편으로 인한 절감액은 월 2.4만원, 연간 28.8만원 정도로 예상
- 정부가 국민들의 상황을 잘 반영하는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