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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3개 부스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이번 지스타 2022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네오위즈 부스의 P의 거짓! 그리고 내가 즐겨 하는 랑그릿사 모바일의 즈롱게임, 니케로 유명한 레벨 인피니트 부스에 들렀다. 3개 게임 모두 BTC 제2전시관에 위치하고 있었기에 한 번에 몰아 보는 계기가 됐다. 가장 먼저 방문한 것은 역시 네오위즈 부스의 P의 거짓.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관심이 높은 작품이었기에 지스타를 방문한 유저들의 이목을 끌기엔 충분! 어떻게 보면 그동안 지스타에서 존재감이 없었던 네오위즈가 한 번에 도약을 해버린 계기가 아닐까 싶다. 참고로 플레이 시간은 20분이 주어지고, 하고 싶어 하는 유저가 많다 보니 대기줄이 유독 길었다. 내 기억으로는 모든 줄을 다 서게 되면 대기 시간이 2시간 30분 정도라고 하는데, 참 대단하다. 아마 중간에 포기한 사람도 적지 않았을 것 같은데, 나 보고 2시간 30분 동안 줄 서라고 하면 절대 무리다. 그렇게 처음 마주한 P의 거짓. 세간에 알려진 것과 같이 다크소울과 비슷한 이른바 소울류 스타일의 게임이다. 나는 다크소울 타이틀만 사놨지, 해 본 적은 없었기에 다소 생소하게 느껴진 부분이 많았다. 그래도 스트리밍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해 봤기에 대략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지는 뇌가 기억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키보드, 마우스로 조작이 아닌 게임 패드로 조작해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