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에서 서비스 중인 테라 온라인. 6월 30일 자정 기준으로 서비스 종료가 확인되었습니다. 과거 오픈 베타 시절 꾸준히 해왔고, 마지막 서비스 종료를 기념해 퀘스트를 달렸던 것 같네요. 확실히 11년 동안 누적되어 온 콘텐츠가 많아 모든 스토리를 즐기진 못했지만, 테라 온라인의 전투 시스템은 확실히 알고 떠나게 된 것 같네요. 처음 플레이어가 기밀 지역에서 처음 벨리온에 도착한 뒤 하사관으로 임명되는 순간! 대부분 MMORPG가 그러하듯 플레이어는 NPC들의 심부름을 대행합니다. 그래도 자아가 강한 편인지, 대답하는 부분에서 일종의 반항기도 느껴진 것이 신선했죠. 보통 플레이어는 대답만큼은 잘하고 호구 성향이 강한 것과 정반대랄까요? 전투 시스템 자체는 신선했지만, 진행하면서 지루한 부분은 많았던 것 같습니다. 혼자서 솔로 플레이를 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보스의 체력은 상대적으로 많고 같은 스킬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다 보니 졸음이 너무 와서 죽을 뻔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긴장감이 없는 전투 시스템이 테라 온라인의 독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과거 지인들과 함께 처음부터 같이 시작했었지만, 중반부 이후 졸음이 쏟아져 접었던 기억도 생생합니다. 스토리 진행 도중 만나게 된 엘리온 쿠벨. 처음에는 조금 중요한 인물이겠거니 했는데, 의외로 테라 온라인의 주축이 된 인물이더군요. 아마 이 NPC의 이름을 따서 크래프톤의 엘리온이 만들어...

2022년 6월을 끝으로 서비스 종료를 하는 테라 온라인. 옛날 첫 출시부터 지켜봐왔기 때문에 상당히 인상 깊은 게임 중 하나입니다. 당시 엘린 온라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파급력이 컸었죠. 아마, 블루홀 스튜디오가 배틀그라운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게임이지 않나 싶네요. 서비스 종료를 알리고, 아직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만큼 다시 시작해 봤습니다. 이전에도 여러 차례 연재를 하려고 했지만, 못했었는데요. 이번 기회에 제대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정겨운 테라 온라인의 시작 화면. 80GB의 여유 용량을 내놓으라고 장담한 만큼 정리하는 데 꽤 걸렸습니다. 그래도 이번이 아니면 제대로 즐길 수 없기에 꾹 참고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종족과 직업이 있지만, 역시 테라의 근본은 엘린 아니겠습니까? 엘린하면 대표적으로 정령사이지만, 솔로 플레이에 적합하지 않으므로 마법사를 선택했습니다. 그래도 첫 오픈했을 때부터 등장했던 근본 직업이니, 나름 노력했습니다. 테라는 타격감이 좋지 못하다는 평이 많아서 차라리 마법사를 선택하는 게 낫다는 말이 있죠. 다음은 커스터마이징. 최근 출시한 게임들을 보면 커스터마이징이 상당히 잘 만들어져 있지만, 테라는 과거 고전적인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퀄리티가 상대적으로 낮아 보이지만, 당시에는 나쁘지 않았던 퀄리티입니다. 캐릭터 생성 후 만나볼 수 있는 테라의 세계. 정식 오픈 때 만났던 필드의 첫 모...

랑그릿사 모바일이 드디어 2주년을 맞이했다. 그래도 오랜 시간 동안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이다. 어릴 적 추억으로 시작한 랑그릿사 모바일. 벌써 2주년,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을까? 오늘은 신규 2주년 업데이트 리뷰를 해볼까 한다. 다양한 이벤트가 있지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SP 엘윈의 등장이 되시겠다. 이제는 각성과는 약간 다른 개념의 SP 시스템을 도입했다. 아마 7성 캐릭터 내놨다가 욕먹을게 뻔하니, 다른 방식으로 내놓은 시스템이라고 보면 쉽다. SP 신생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영혼 재료가 필요하다. 참고로 얻는 방법은 크리스탈 혹은 결제를 통한 구매밖에 없다. 초반에 얻을 수도 있지만, 나처럼 정가(3,950 크리스탈) 주고 구매하는 확률도 적지는 않다. 그래서 영혼을 구매하면 각성할 수 있느냐? 그것도 아니다. 각종 미션과 재료가 많이 투입된다. 게다가 단계도 2단계로 나뉘어 있다. 1단계를 완료하면 이렇게 변화된 SP 엘윈을 만날 수 있다. 클래스 전직도 광룡기사단이 추가된다. 아마 랑그릿사 2편에서 제국의 이상 편 루트를 타면 광룡기사단을 맡게 되는데 모티브가 된 것 같다. 하지만 SP 엘윈의 핵심은 2단계를 완료하고 나서다. 미션 중에는 그동안 랑그릿사 비경 콘텐츠를 꾸준히 해왔다면 큰 문제 없이 클리어 가능하다. 하지만 컨트롤러 재료 아이템을 모아 놓지 않았다면 낭패를 보기 쉽다. SP 엘윈으로 전직하면...

랑그릿사에 새로운 콘텐츠가 등장했다. 바로 무한 항로 콘텐츠인데, 과거 중국 서버에서 굉장히 극찬을 받았던 콘텐츠가 한국에 도입된 셈이다. 무한 항로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게임 진행 방식이 마치 만화 원피스의 동료를 만들면서 항해를 진행하는 것과 같다고 하여 랑피스라는 별칭으로 더 많이 불리는 콘텐츠다. 현재는 콘텐츠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지만, 중국 서버에서는 2회차도 진행하는 등 일종의 시즌제로 진행될 것 같아 나쁘지 않은 게임 방식이다. 간단하게 보면 초시공 콘텐츠를 진행하는 게임의 확장판이다. 총 20단계로 구성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이 목적이며, 기존 랑그릿사 모바일 자체 챌린지 콘텐츠보다 난이도는 낮은 편에 속한다. 또, 이 콘텐츠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과금이나 레벨링과 상관없이 누구나 동일한 위치에서 시작한다는 점이 극찬을 받는 이유 중 하나이다. 그동안 챌린지 콘텐츠를 진행할 때 자신이 육성한 캐릭터를 무조건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하드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웬만한 인챈트와 장비 강화가 이뤄진 상태에서 그나마 도전 자체가 가능해왔다. 하지만 이번에 선보인 랑피스는 초반부터 랑그릿사 모바일에 등장하는 영웅을 랜덤으로 획득하고 시작하는 구성을 가지고 있어 내가 가진 영웅이 없더라도, 강화가 되어 있지 않더라도, 성장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총 20단계여서 좀 긴 감도 있지만, 그만큼 이벤트 기간도 길기 ...

이번 랑그릿사 모바일에서 신규 캐릭터가 등장했다. 랑그릿사 역사에 뒤안길로 사라진 리인카네이션 캐릭터들이다. 현재 중국 서버는 약 1년 정도를 앞서가고 있기 때문에 미래시를 확인할 수 있는데, 리인카네이션 캐릭터는 계속 나오고 있다. 랑그릿사 시리즈 최고의 망작이지만, 모바일에서 퀄리티는 좋아진 편이다. 이번에 등장한 캐릭터는 로자리아와 노에미. 과연 노에미는 이름 때문에 국내 출시할 경우 바뀌나 싶었지만, 그대로 나왔다. 사람 이름이 노에미래.. (수군수군) 이런 밈이 생겼을 정도다. 지난번 영웅전설 섬의 궤적 편 콜라보 뽑기에서 린과 아리안로드를 뽑고 존버해서 겨우 모은 골드 티켓. 사실 이번 로자리아, 노에미는 크게 안 뽑아도 무난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노에미는 극한의 미래시를 보더라도 유대 관계가 없고 로자리아도 나중에 출시하는 마리엘 캐릭터 유대이긴 하지만, 굳이 이번에 뽑지 않아도 큰 영향이 없는 캐릭터이긴 하다. 결국 천장을 치고 등장한 캐릭터는? 천장 1회차는 노에미, 그리고 다음번 가챠를 위해 한 70회 정도만 돌리려고 했는데, 운이 좋게도 70번째 가챠에서 등장한 로자리아! 픽업이긴 했지만, 중복이나 픽 뚫 없이 깔끔하게 잘 먹은 것 같다. 하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지금 당장 키우기 어려운 녀석들이기도 하고 무리해서 뽑을 필요는 없다. 실제로 다음 달에는 필수 캐릭터로 꼽히는 세계수의 현자(별명은 틀디우스)를...

랑그릿사 모바일 포스팅은 오랜만이다. 이전에 랑그릿사 1, 2에 대한 스토리 리뷰를 했던 것처럼 모바일도 하려고 했으나, 엄청난 분량 때문에 접었었다. 물론, 계속 꾸준히 플레이를 해왔지만, 포스팅은 별로 엄두가 나지 않았던 것 같다. 이제부터는 좀 특별한 업데이트나, 흥미로운 소재에 대한 부분은 꾸준히 리뷰해볼 생각이다. 이번 랑그릿사 모바일에서 선보인 인 게임 콘텐츠는 마법탑 용사 공방전이다. 국내에서는 이른바 랑토체스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리는 편이다. 근원은 역시 오토체스가 화제가 되면서 리그오브레전드에서 표절한 'TFT'가 롤토체스로 불렸듯 랑그릿사 모바일에서 선보인 콘텐츠 역시 오토체스와 비슷한 부류여서 랑토체스라 불리는 모양이다. 게임 규칙은 복잡해 보이지만, 백문이 불여일견. 긴 텍스트를 읽는 것보다 한 번 플레이해서 대차게 깨지는 것이 확 와닿을 콘텐츠다. 대충 요약하면 가운데 위치한 코어 마법탑을 먼저 부수면 승리! 각 턴마다 영웅들을 코스트에 맞게 소환해서 싸우는 구조다. 코어 마법탑을 빨리 부수는 것이 중요하지만, 양옆에 위치하고 있는 마법탑을 제거하면 거점을 먹고 주변에 소환이 가능하기에 빠른 공략이 가능하다. 선공, 후공 진행 후 일종의 스펠 개념의 스킬을 사용해서 디버프나 버프를 걸어줄 수도 있다. 스킬이 그렇게 크게 작용하지 않는 것 같아 보여도, 인 게임에서 해보다 보면 스펠 효과가 굉장히 유용하다. ...

랑그릿사 시리즈 중 1과 2를 플레이해본 유저로서 작년 출시한 랑그릿사 모바일에 대해서 굉장한 관심을 가지고 있던 터였다. 처음 공개된 내용만 봤을 때는 일종의 블리자드 히어로즈 오브 스톰처럼 단순히 시리즈 등장인물만 나오는 작품인 줄 알았는데, 풍부한 내용이 있었다. 일단 출시 이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출석을 해온 만큼 모바일 내용에 대한 스토리를 기록하기 위해 부 계정을 시작했다. 아마 본 계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를 건너 띄고 속성으로 육성하지 않을까 싶다. 스토리 내용도 되돌아 보고 일종의 챌린지도 해보고 싶어서다. 알다시피 랑그릿사 모바일 자체는 다양한 캐릭터 풀을 가지고 있지만, 외면되는 캐릭터 또한 많은 편이다. SSR 등급도 함정이라고 외면받는 시국에 루인 같은 캐릭터가 외면받는 것은 아쉽다고 판단하여 이번에는 본 계정에서 육성하지 않았던 녀석 위주로 해보려고 하며 특히 주인공 격인 매튜, 그레니어, 아멜다도 최대한 활용하는 플레이를 할 예정이다. 게임 이름답게 랑그릿사와 알하자드를 언급한다. 아직까지 랑그릿사 2까지만 플레이해봤기 때문에 어떤 이유에선지 모두 소멸한 상태에서 다시 보젤이 등장해서 혼란스럽게 만든다는 내용인 것 같다. 그리고 랑그릿사 모바일의 주인공 매튜의 새로운 이야기가 진행된다. 주인공 매튜. 솔직히 주인공 급 캐릭터인데, 우루시하라 사토시의 느낌이 아니라서 그런지 처음 봤을 때는 이질감이 많이 들었다...

파판14 신규 확장팩 황금의 유산을 드디어 끝냈다.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꾸준히 내용이 추가되겠지만, 확장팩의 큰 대단원은 끝난 셈이다. 이번 스토리에서는 이미 글로벌에서 선보인 바 있기 때문에 유저 평가를 먼저 확인할 수 있었지만, 확실히 그동안의 높은 메타스코어에서 이번 확장팩은 79점. 역대 최악의 점수다. 이번에 스토리를 모두 끝내면서 든 내 생각은 "그럴 수도 있겠다"이다. 어떻게 보면 2부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신규 확장팩은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이다. 효월의 종언에서 굉장히 끝마무리를 깔끔하게 지었기 때문에 그대로 서비스 종료를 해도 추억 속에 잠길 수 있는 대작이 되지 않나 싶은데, 이번 확장팩은 신생 에오르제아의 빌드업을 예고했다. 하지만 신생 에오르제아는 한 번 멸망한 세계(게임) 완벽히 부활해 내는데 성공했지만, 이번 빌드업은 이미 완성도가 높은 게임에 새로운 빌드업을 짜려니 조금 압박을 받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일단 이야기의 시작은 종말의 세계를 구한 빛의 전사는 투랄 대륙의 왕녀 우크라마트의 요청으로 협력자가 되어 왕위 계승 의식에 참여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황금향에 대한 떡밥도 뿌려놨겠다, 이전 확장팩에서도 투랄 대륙에 대한 떡밥은 제공했기 때문에 갑자기 뜬금없는 새로운 대륙을 발견해 진행되는 느낌은 아니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전개는 아니었다. 일단 가장 큰 호불호는 바로 주인공 로스가르 족 ...

2년에 한 번 찾아오는 파판14 신규 확장팩 시즌! 신생 에오르제아부터 효월의 종언까지 길고 긴 모험의 끝이 났는데요, 파판14는 여기서 끝내지 않고 새로운 모험 이야기를 풀어낸다는 명목으로 새로운 확장팩 황금의 유산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이번 확장팩은 신생 에오르제아로부터 무려 10주년을 맞이할 만큼, 또 하나의 분기점인 셈인데요. 글로벌에서는 6월 말 얼리 액세스를 시작으로, 7월 초 확장팩 릴리즈됩니다! 저는 파판14를 오픈 베타 시점에서 며칠 플레이해 봤고, 이후 칠흑의 반역자 확장팩에서 제대로 시작하며 이제는 대부분 콘텐츠를 해봤을 정도로 고인물 반열에 올랐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서버는 아직 신규 확장팩 소식조차 공개되지 않았기에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나 확장팩을 플레이하게 됩니다. 세기말에 접어든 한국 서버. 말 그대로 뭐 하지 맨이 되어버린 저는, 새로운 모험을 시작했습니다. 신규 확장팩으로부터 약 2달 넘게 남은 현시점에서 글로벌 서버를 시작해 황금의 유산을 선행해 보는 것! 하지만 파판14의 글로벌 시작은 상당히 어려운 편에 속합니다. 일단 언어 문제가 가장 크며, 기본적으로 한국 서버는 국내 퍼블리싱을 통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루트로 글로벌 서버를 시작하는 것은 막혀있다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그래도 다양한 서포트 시스템으로 보완되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시작할 수 있었는데요, 일단 프리 트라이얼 버...

최근 새롭게 출시되는 PC게임이 없기 때문에 할만한 게임을 찾는 사람이 많은데요. 특히 최근 설날 시즌이 지나면서 이벤트 특수도 대부분 끝난 상태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운영을 지속하고 있는 파판14는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즐길 거리와 다양한 이벤트가 시작되면서 설날 시즌 이후에도 꾸준히 즐기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최근 진행하고 있는 에오르제아 직업 박람회 이벤트를 직접 체험해 봤습니다! 에오르제아 직업 박람회 이벤트는 파판14 내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을 유저들이 플레이해볼 수 있도록 풍성한 보상과 함께 진행중인 이벤트인데요. 참여만해도 자연스레 부직업 육성과 함께 이해도까지 올릴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참고로 파판14에서는 하나의 캐릭터로 기본 전투 클래스 19개와 생활직업 11개를 즐길 수 있어 지루할 틈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답니다. 그 중 전투 직업은 크게 방어, 공격, 회복 역할로 나뉘며, 이번 이벤트에서는 역할, 직업을 바꿔가면서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벤트 구성을 마련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기회에 다양한 직업을 플레이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셈이죠. 기본적으로 일일 미션에서는 무작위 임무 3종(레벨링, 레벨 90 던전, 일반 레이드)을 서로 다른 직업으로 대상 임무 2회를 클리어하면 해당 날짜의 일일 미션을 완료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이제 막 시작한 유저라면 레벨 9...

PC게임추천 파판14는 요즘 흔하게 볼 수 있는 전투 중심의 게임이 아닌,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전투와 별개로 생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는 게임이죠. 이를 증명하듯 전투 직업 외에 8개의 제작자 직업과 3개의 채집가 직업이 나뉘어 있는데요. 필드에서 각종 재료를 채집하고, 무기 또는 장비 제작을 직접 진행하는 등 NPC에게 맡겨져 왔던 요소들을 플레이어가 직접 활동하며 얻을 수 있는 등 콘텐츠의 폭이 상당히 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확장팩 효월의 종언에서는 신규 콘텐츠로서 무인도 콘텐츠를 선보여 새로운 장르를 더했고, 최근 진행된 V6.4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되었습니다. 파판14에서 슬로우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무인도. 기존 하우징 시스템도 존재했지만, 플레이어 당 하나의 무인도를 가질 수 있게 되면서 외딴섬으로 떠나 새로운 모험을 찾을 수 있는데요. 특별한 목표 퀘스트 없이 자유롭게 지낼 수 있는 것이 핵심이죠. 자신의 무인도 거점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도 있고, 친구 초대도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이 꾸민 무인도로 지인들을 초대해 파티를 진행할 수도 있답니다. 특히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무인도에도 하우징 조경물을 투영해 배치할 수 있게 되면서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무인도를 만들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효월의 종언 확장팩 내에서 패치를 거듭할 때마다 ...

파판14 효월의 종언 확장팩의 마지막 영웅 난이도 레이드라 말할 수 있는 판데모니움 천옥편! 영웅 버전 개방 이후로 약 3주 정도가 지났습니다. 1주 클리어를 목표로 도전한 유저들을 시작으로, 보통 4주 클리어를 목표로 노리는 유저가 많은 편인데요. 특히 파판14 특성상 확장팩 마지막 버전으로 등장하는 레이드 영웅 난이도는 해당 확장팩의 가장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만큼, 플레이어들의 집중력을 요구하고 있답니다. 총 4층으로 구성된 8인 레이드 등반을 시작하기에 앞서 필요한 준비물이 무엇이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파판14 판데모니움 천옥편 영웅 난이도에 도전하고자 한다면, 장비 세팅이 중요하겠죠? 보통 다른 게임에서는 꾸준히 플레이하여 파밍하지 않으면, 레이드에 도전조차 할 수 없는 높은 허들이 있는 편인데요, 파판14의 경우 초반 조금만 세팅해도 바로 도전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90레벨 기준 일반 인스턴스 던전에서 획득 가능한 장비 아이템 파밍부터 최근 복귀한 유저라면 어제까지 진행했던 복귀 유저 이벤트를 통해 장비도 지급 받았을 테니 조금만 플레이를 하면 바로 시작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번 천옥편 도전에서 출발할 때 필요한 골베자 토벌전에서 무기를 파밍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토리 진행 도중 만나게 되는 골베자 토벌전 클리어 이후 극 골베자 토벌전 진행을 통해 클리어 후 파밍 가능한 무기 아이템은 이번 판데모...

판타지 중세 시대 또는 동양 무협, 삼국지 장르로 즐기는 전략 게임이 지금까지 즐비한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에 매번 신작 게임이 등장해도 비슷비슷한 세계관으로 인해 쉽게 질리는 것이 일반적이라면, 우주 전쟁이라는 신선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워해머 40000 : 로스트 크루세이드를 추천한다. 워해머 40000 : 로스트 크루세이드는 글로벌 유저들이 한곳에 모여 실시간 SLG 전쟁을 펼치는 게임으로 우주를 탐험하는 한 명의 지휘관이 되어 자신만의 함선을 운용하며 우주를 정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워해머 40000(워해머 40K)에 대한 정보를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은 익숙하겠지만, Games Workshop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의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IP 활용을 통해 SLG 장르로 선보인 게임이다. 방대한 스토리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인 게임 외에도 다양한 매체 콜라보를 통해 세계관을 쉽게 이해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공식 홍보 만화 연재를 통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웹툰부터 틱톡에서는 워해머 40000 전용 필터가 출시되어 관련 이벤트가 진행 중인 만큼 함께 참여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지난 10월 27일 정식 출시 이후 양대마켓 전략 부문에 초신성과 같이 인기 상승세를 보여줬으며, 특히 전 세계 통합 서버로 운영되는 만큼 글로벌 유저 약 500만 명이 함께 즐기고 있다. 따로 국가별로 서버가 나뉘어 ...

약 보름 전에 카운터사이드 관련 소식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바로 카운터사이드 뉴 오리진에 대한 쇼케이스가 진행되었고, 앞으로 바뀔 내용들을 소개했었죠. 이후 2월 8일 본격적으로 개발사 직영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공개한 카운터사이드 뉴 오리진! 단순히 직영 서비스로 바뀌는 것이 전부가 아닌, 리뉴얼에 가까운 모습으로 변신했는데요. 카운터사이드에 대한 아이덴티티를 확립하고, 먼 미래를 내다보기 위한 도약! 어떤 부분이 변경되었는지 뉴 오리진 업데이트 이후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기존 유저들이 가장 우려했던 부분은 서비스 이관 이후 안정적으로 운영이 될지에 대한 걱정이 컸습니다. 그동안 누적된 데이터도 많았고, 리뉴얼을 진행한 만큼 우려의 시선도 존재했죠. 하지만 이런 시선을 불식시키듯, 뉴 오리진 서비스 일자에 맞춰 정상 오픈과 이후 진행된 이관 절차도 문제없이 깔끔하게 진행되면서 그동안 많은 준비를 해온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답니다. 또, PC 버전 서비스 역시 스팀으로 연동 가능해지면서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은 환경도 제공되었습니다. 먼저 전체적인 리뉴얼이 진행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인터페이스입니다. 이전과 다르게 직관적인 구조로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측 메뉴의 경우 기존에는 슬롯 형태로 돌리면서 메뉴를 일일이 확인해야 됐던 것을 주요 메뉴를 하단으로 배치시키면서 어디서든 원터치로 이동할 수 있는 ...

서브컬처 게임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온 카운터사이드가 새로운 걸음을 시작합니다. 처음 국내에서 선보이고 벌써 올해 2월, 3주년을 맞이하는데요. 이와 동시에 초기 퍼블리싱을 맡았던 넥슨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보통 퍼블리싱이 만료되어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개발사 직영으로 운영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이러한 선택을 하게 된 계기로는 글로벌 버전 운영과도 연관되어 있습니다. 다른 일반적인 게임들과 다르게 카운터사이드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과 글로벌 버전으로 별도 운영을 시작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해외에서도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독창적인 게임성으로 인기가 많은데요. 이미 글로벌 서비스는 개발사인 스튜디오비사이드에서 직접 운영 중이지만, 뒤늦게 서비스를 시작한 만큼 콘텐츠 적용 시기와 서비스 방향을 고려했을 때 통합해서 운영하는 것이 더 좋다고 판단한 셈이죠. 실제로 퍼블리셔인 넥슨의 지원 외에도 개발사 자체적으로 콘텐츠 제작 등에 대한 노하우가 축적된 만큼, 오히려 제약 없이 빠른 의사 결정과 직간접적인 운영이 가능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유저들에게 해당 내용의 전달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을 담은 쇼케이스를 개최하였습니다. 보통 1주년과 같은 기념일에 대규모 업데이트, 풍성한 이벤트를 소개하는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왔었기에 익숙한 그림이 그려질 것 같았는데요, 확실히 사전 떡밥이 컸던...

현재도 꾸준히 즐기고 있는 게임, 카운터사이드. 국내 서브컬처 게임 중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봐도 무방할 정도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전 포스팅 중 홍대 애니플라자에서 카운터사이드만의 공식 굿즈를 구할 수 있었다면, 이제는 아예 오프라인 카페를 만들어 유저들에게 제공하기에 이르렀다. 중요한 부분은 카운터사이드의 카페 스트레가는 한시적으로 진행하는 콜라보 카페가 아니라는 점이다. 보통 카페와 콜라보하거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면, 카페 스트레가는 직영인 셈. 공식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언제나 갈 수 있다. 오픈 첫날에는 사람이 몰렸던 것 같지만, 이제는 뜨문뜨문 가도 괜찮을 듯싶다. 위치는 판교역에서 약 5분 정도 거리에 있다. 아마 카운터사이드 개발사인 스튜디오비사이드 회사 근처에 두고 싶어서 선택한 것 같다. 밖에서 보면 가게 규모가 작아 보이지만, 그래도 안에 들어가면 아늑하다. 카운터사이드를 하는 유저라면 알겠지만, 가게 이름인 카페 스트레가는 게임 안에 등장하는 상호이다. 인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카페 스트레가. 카운터사이드 외전 스토리인 대마녀의 유산에서 처음 등장하며 오컬트 콘셉트 카페로 알려져 있다. 실제 사진과 비교해 봤을 때 가게 색상은 물론, 구성 요소들도 최대한 맞추려고 노력한 티가 난다. 아래 따로 언급하겠지만, 실제 판매되는 음식 콘셉트를 맞춘 부분도 인상적이다. 카페 스트레가 ...

어반 판타지 수집형RPG 카운터사이드! 수집형RPG를 즐기는 유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국내 게임이죠. 국내 정식 오픈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성공적으로 글로벌 진출까지! 감회가 새롭습니다. 꾸준한 업데이트와 유저 친화적인 운영으로 퍼주는 보상이 많아 항상 재미있게 즐기고 있죠. 특히 다른 게임은 1주년 단위로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과 달리, 카운터사이드에서는 6개월 단위로 진행하는 기념 이벤트도 있어 축제가 더 빨리 찾아오는 것 같은데요. 지난 1.5주년, 2주년에 이어 이번에는 카운터사이드 2.5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참고로 홈페이지에서 2.5주년 업데이트 기념 특별 쿠폰을 배포하고 있으니 잊지 마시고 사용하세요. 여름 시즌을 맞이하여 바캉스 스킨부터 무료 채용 200회, 타이탄 재무장 등을 비롯해 앞으로 로드맵까지! 카운터사이드 2.5주년 페스타에서 어떤 내용이 추가되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카운터사이드만의 독자적인 몰입도 있는 스토리와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는 메인스트림! 에피소드 9.5 다정한 자와 무정한 자 파트 1이 공개되었습니다. 메인 스토리에서 정체를 알 수 없었던 검은평의회 의장 시솝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파트 1 이후 파트 2는 8월 16일 업데이트로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빠르게 진행해 보기 바랍니다! 여름 시즌하면 빼놓을 수 없죠, 여름 시즌...

정식 출시일부터 나의 데일리 게임으로 꾸준히 즐기고 있는 카운터사이드가 무려 1.5주년을 맞이했다. 얼마 되지 않아 1주년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는데, 6개월 뒤 진행하다 보니 더 빨리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보통 게임에서 1년 단위로 이벤트를 챙기는 반면, 카운터사이드는 이례적으로 1.5주년이라는 용어를 썼는데 유저 입장에서는 아무렴 어떤가, 이번에 준비한 풍성한 보상만 즐기면 그만인 것이다. 이번 카운터사이드에서 공개된 1.5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과 앞으로 하반기 로드맵을 살펴보자. 확실히 대규모 업데이트답게, 메인 일러스트가 확 바뀐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로 1년 전만 해도 국내 서비스만 했던 카운터사이드는 현재 글로벌 서비스가 연이어 론칭을 하고 있는 만큼 확실히 발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7종 침식체 출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메인 인터페이스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이다. 이미 이전 업데이트를 통해 메인 화면을 유저 커스텀으로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메인 화면 영역 활용에 대한 요구가 컸다. 더불어 오른쪽 메뉴는 전체 메뉴를 확인하려면 3면체를 돌려야 했기 때문에 약간 복잡했는데, 이번 업데이트로 플레이어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단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배치한 것이 눈에 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1.5주년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우수 인재 특별 채용이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10회씩 총 1...

던파의 축제인 던페 이후 남아 있던 쿠폰을 사용하기 위해 던파를 시작했다 새로운 시작에는 이번에 새롭게 공개한 여귀검사 진 각성 시리즈! 그중에서도 베가본드를 해볼까 한다. 예전에는 이런 게 있나 싶을 정도로 동영상 설명이 잘 되어 있다 확실히 이 장면은 못 본거 같아서 아마 새로 생긴 모양이다 내가 근본이라 할 수 있는 남귀검사를 하지 않는 이유 대충 제국에서 도망치는 내용 역시 던파의 시작은 엘븐 가드에서 세리아 찾기 초반에는 스킬이 거의 없어서 X, Z 연타를 많이 사용한다 옛날과 달리 백스텝을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스타일리시한 전투가 가능하다 그란 플로리스에는 다양한 보스가 등장하는데, 옛날에는 그냥 생각 없이 막 잡았다면 이제는 일종의 스토리를 알 수 있게 됐다 예를 들면 화염의 비노슈와 대화를 통해 불을 지른 이유가 어떤 이유 때문인지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 유저 캐릭터와 소통하는 장면을 삽입해서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 것이 과거와의 차이점이다 솔직히 옛날에도 퀘스트 기반으로 진행되었다지만, 왜 전투를 했는지 원인에 대해 잘 몰랐던 것 같다 전직은 광검을 사용하는 베가본드로 결정! 옛날에는 일러스트가 예뻐서 데몬슬레이어로 했었던 기억이 있다 스킬 체험을 해보니 확실히 화려한 맛이 있다 이번 던페에서 공개된 진 레이어 아바타! 일종의 교복이 될 것 같은 느낌이지만, 공짜로 레압을 준다는데 가만히 있을 수는 없는...

여귀검사 진행을 통해 던파 세계관을 이해하고 있다 던파하면 역시 다양한 스킬을 사용하는 맛인데, 큰 스킬 한두 방에 픽픽 쓰러지는 판국이다 보니 그런 맛이 없다 반 발슈테트가 찾던 제국의 황녀 이자벨라를 만났다 과거엔 없던 스토리라 역시 신선했다 보통 하늘성에서는 G.S.D가 따라오는 퀘스트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아간조가 직접 등장한다 시로코를 쓰러뜨린 4인의 웨펀마스터에는 아간조 외에 반도 포함된 모양이다 하늘성에서 일어난 사건과 연관이 있는 빛의 성주 지그하르트 원래 과거부터 존재했던 보스로 특징이 있다면 무조건 슈퍼아머 판정이라서 넘어지거나 잡히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특히 기억에 남는 녀석이라고 할 수 있다 하늘성 시나리오가 종료되고 바로 연계되는 베히모스 스토리 이전에는 오필리아가 GBL 교 소속 인물이라는 것을 몰랐었는데, 베히모스의 이상 현상을 포착하고 탈출했다는 전체적인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스킬은 다양하지만, 워낙 아이템 인플레이션 때문에 한 방 컷 되는 슬픈 현실 베히모스 위에 GBL교 신전이 있고 사도 로터스의 정신 지배로 인해 문제가 생긴 모양이다 정신 지배에 걸린 아간조도 제압 성공! 전설의 4대 웨펀마스터 아간조가 모험가에게 털리다니 조금 이상하긴 하다 로터스의 정신 지배로 제국군 내부적으로 피해를 보는 상황 하늘성에서 조연급으로 등장한 제국군 하급 기사 레니는 로터스 때문에 퇴장하게 된다 사도 로터...

온라인RPG 블레이드앤소울이 초기 공개한 로드맵 일정에 따라 착실히 다채로운 업데이트를 선보이고 있다. 블소는 올해 공개한 대규모 개편 내용을 담은 태동록 이후에도 꾸준히 로드맵을 공개해온 바 있다. 최근 11월부터 새로운 로드맵을 공개했고, 이는 2022년 2월까지 일정이 가득 차 있을 정도다. 특히 최근 진행한 11월, 12월 업데이트 내용 역시 지연 없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앞서 업데이트된 내용과 더불어 앞으로 추가되는 콘텐츠를 미리 확인하고 준비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위에서 언급된 2022년 2월까지의 로드맵 이후에도 신규 에픽 스토리, 신규 대륙 북방 대륙 추가, 문파 콘텐츠 재정비, 생활 콘텐츠 리뉴얼, 3차 각성 계열 업데이트 마무리 등 그동안 유저 피드백을 받은 내용 역시 순차적으로 진행됨을 알린 만큼 소통 중심의 블소로 환골탈태했다 봐도 무방하다. 가장 최근 진행된 업데이트 내용을 먼저 훑어보면, 성장 재료 아이템 공급처 확대를 통해 기존 한정적이었던 아이템 수급을 확대해 그동안 계속 같은 지역만 파밍해야 했던 지루한 부분을 적극 해소한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예로 최근 고대 던전으로 추가된 혼돈의 보급기지와 같은 던전 콘텐츠에서도 수급이 원활하게 가능하기 때문에 신규 업데이트 이후에는 과거의 콘텐츠를 통해 파밍하기보다는 최신 콘텐츠에서도 관련 성장 재료를 수급할 수 있도록 개편하여 부담 없이 신규 콘...

블레이드앤소울의 대변화를 알리는 태동록 업데이트에 대한 티징 페이지를 공개했다. 작년부터 블레이드앤소울 프론티어 서버 운영 등을 통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저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업데이트하기 위함이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오래된 언리얼 엔진3 기반을 언리얼 엔진4로 라이브 월드에 적용한다는 점, 그리고 블레이드앤소울 본연의 게임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도록 대대적인 개편을 알린 셈이다. 태동록 티징 페이지 공개 전부터 블레이드앤소울 개발진은 별도 서신 공지를 올려 유저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듣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만큼 앞으로의 변화가 기대된다. 이번 태동록에 대한 업데이트는 2021년 6월 전격 업데이트 예정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으며 현재 공개된 정보는 언리얼 엔진4 교체, 아트 그리고 콘텐츠에 대한 변화를 확인할 수 있고, 나머지 내용들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블레이드앤소울 자체가 동양의 미를 자랑하는 게임이다 보니 개인적으로 그래픽 즉, 아트에 대한 부분에 대한 궁금증이 가장 컸던 만큼 블소 개발진 또한 해당 내용을 빠르게 캐치하고 먼저 공개한 것 같다. 먼저 블레이드앤소울은 2012년에 언리얼 엔진3로 개발되었다. 당시에는 혁신적인 그래픽과 독보적인 배경과 캐릭터 퀄리티로 극찬을 받았지만, 세월이 흘러 벌써 10년을 바라보고 있는 게임인 만큼 최신화 된 성능 대비 본연의 퀄리티를 마음껏 끌어올리지 못한다는 ...

새롭게 시작하는 2021년, 새로운 출시작도 없고 모바일 게임만 줄곧 출시되어서 PC MMORPG 감성을 느끼고 싶은 유저들을 위해 블레이드앤소울에서 소울 아카데미 이벤트를 개최, 처음 시작하거나 복귀 각을 노리는 유저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해 다시 복귀하는 연어 유저는 물론, 신규 유저들이 몰리고 있다. 나 또한 이전 신규 직업으로 출시된 천도사 그리고 소환사 신규 각성 계열 환상 플레이에 이어 각종 던전을 도전해오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키워보지 못한 신규 직업을 육성해볼까 생각 중이다. 소울아카데미는 완전한 육성을 위해 유저들을 가이드 해주는 역할의 이벤트로 시작과 동시에 특급 지원 장비를 바로 제공하고 미션 플레이를 통해 희귀 보상까지 지급해 정상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오랜만에 블레이드앤소울을 접하는 유저도 있겠지만, 이젠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어 부담 없이 시작 가능하고 새롭게 추가되는 던전과 콘텐츠 그리고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어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특히 특정 시즌에만 진행되는 이벤트이고 다음에는 언제 진행할지 모르는 만큼 이번 기회에 제대로 보상을 지급받고 시작하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 또, 이번 시즌에는 가장 최근 업데이트된 흑사문 은거지 지역 공략까지 가능한 수준으로 육성을 도와주기 때문에 최근 스토리까지 막힘없이 플레이가 가능한 셈이다. 소울아카데미는 소울 부스트, 소울 위캔두 그리고 ...

블레이드앤소울에서 소환사 직업에 대한 신규 각성 계열 환상 추가와 더불어 겨울 시즌에 맞는 다양한 업데이트 진행을 통해 게임 안에 다시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그 동안 각 직업 각성 계열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되어 오면서 이번에는 소환사가 3번째 각성 계열을 받는 셈이 되었는데, 블소는 꾸준히 신규 직업 추가와 더불어 기존 유저들이 육성하고 있는 직업 또한 지속적으로 보완을 해주고 있어 계속 신규 직업을 추구하지 않고 캐릭터에 애정을 가지고 플레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참고로 기존 소환사를 육성했던 유저들은 단순히 신규 각성 계열을 변경하여 이용 가능하지만, 소환사를 육성해보지 않았던 유저들은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진행된 성장 지원 이벤트를 통해 손쉽게 점핑이 가능하다. 블레이드앤소울 이벤트 페이지에서 계정 당 1회에 한해 지급받을 수 있으며 바로 60레벨 달성, 홍문 13성까지 바로 점핑이 가능한 고속 성장 이용권을 비롯하여 각종 지원 장비를 획득하고 시작할 수 있어 단순히 레벨만 높은 상태의 깡통 캐릭터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기존 유저들에 녹아들 수 있도록 준비됐다. 환상이라는 의미는 소환사가 단짝 동료로 함께 모험을 떠나는 소환수 고양이 마음속에 있는 상상의 힘이 재현되면서 이를 환상으로 칭하게 됐다. 일단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우주선을 탑승하는 탄다냥, 내린다냥 스킬을 바탕으로 레이저 빔을 쏘는 공격 등 소환수가 평소 어떤...

블레이드앤소울 컴플리트 업데이트 진행 후 유저의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보통 블소 컴플리트 업데이트를 일종의 과거 서버를 재현한 클래식 월드로 오해하곤 하는데, 실제로 프론티어 월드에서는 라이브 월드와 차별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고 실제 후반 메인 콘텐츠를 접하게 되면 라이브 월드와 완전히 다른 육성 방식과 파밍 방식으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 때문에 기존 블소 라이브 월드 유저는 이미 자신의 서버에서 플레이를 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프론티어 월드까지 가야 하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는데, 차별화된 시스템 제공을 통해 신규, 복귀 유저는 물론, 기존 유저까지 함께 뭉쳐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블소 컴플리트 업데이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그래픽 퀄리티! 기존 언리얼 엔진3에서 언리얼 엔진4로 업그레이드한 부분이 두드러진다. 특히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은 물론, 블소 아이덴티티를 부각시켜주는 개성 넘치는 의상이 두드러진다. 커스터마이징의 원조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블레이드앤소울에서 이러한 그래픽 상향은 게임을 즐기는 유저 입장에서 보는 맛을 충분히 체감할 수 있게 만들어줬고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다시금 그래픽 퀄리티 왕좌를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레벨 50을 찍고 난 뒤에는 블소의 본격적인 콘텐츠를 시작할 수 있다. 프론티어 월드의 세계관 확장 업데이트는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오직 ...

드래곤과 마신이라는 존재가 공존하는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판타지MMORPG 드래고니온이 정식 출시했다. 보통 인간과 마족이 대립하는 판타지 세계관은 흔하게 등장했지만, 드래고니온에서 내세운 포지션은 바로 드래곤과 인간이 연합을 맺으면서 마신에게 대항한다는 의미가 부여된 것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단순히 드래곤이 제3자 입장에서 플레이어와 스토리 연계성으로만 구성된 것이 아닌, 실제 연합을 통해 플레이어는 자신이 선택한 드래곤과 조합을 통해 전투의 개성을 강조한 것이 이색적인 부분이다. 이제 막 정식 오픈을 알린 게임인 만큼 빠르게 접속하여 플레이를 시작해 봤다. 일반적인 게임과 달리 2D 기반의 그래픽 퀄리티와 3D 모션 캡처 방식을 사용해 어색한 움직임 표현 없이 부드럽게 연출됐다. 인 게임에서 각 직업마다 보유한 고유의 스킬을 사용할 때 보이는 이펙트 또한 상당히 잘 표현되어 있었고 판타지 세계관 내에서도 동화 느낌처럼 풀이되는 스토리와 연출은 보는 눈이 즐거울 정도로 좋았다. 본격적인 드래고니온의 게임 플레이 방식은 스토리 진행에 따른 몬스터 처치 레벨링과 자동으로 육성이 되는 수행 모드를 지원한다. 수행 모드는 일종의 방치형 요소를 담은 콘텐츠로, 플레이어가 직접 성장하지 않는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자연스럽게 성장에 필요한 재화를 수급할 수 있다. 보통 RPG 장르 게임은 100% 시간을 투자하여 플레이하는 하드 유저가 대체...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신작 방치형 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정식 오픈 소식을 알렸죠. 그동안 대작 MMORPG 개발을 주로 진행했던 넷마블의 행보와 다르게 쉽고 가벼운 장르로의 첫 도전에 대해 많은 게이머들이 관심을 보였고 그 결과, 엄청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 이른바, 세나키라는 친근한 줄임말로 불리며 양대 마켓 매출 및 인기 순위 1위와 2위를 차지하는 등 방치형 게임 출사표에 대한 성공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같이 론칭한 글로벌 버전 또한 국내에서의 흥행 성적과 비슷하게 인기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대한 존재를 알고 있는 사람이 적지 않은 편인데요. 최근 세키송과 더불어 세나키 월드컵 등 다양한 홍보 동영상이 여러 플랫폼에서 송출되면서 이에 대한 인지도가 론칭 시점과 맞물리면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입에 착착 붙는 손놔 재밌는 세키라는 슬로건 덕분에 쉽게 잊히지 않는 것 같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본격 론칭하면서 유저들의 분석을 통해 어떻게 하면 빠르게 육성할 수 있을지, 어떤 덱을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다양한 꿀팁, 공략을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방치형 게임 장르를 저격한 게임인 만큼, 기본적으로 성장에 대한 피로도를 최소화한 방치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특정 서포트 형식의 아이템을 구매하는 구조가 아니기...

넷마블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활용한 방치형 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글로벌 론칭했습니다! 턴제 RPG 방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게임인 만큼, 다양한 게임 장르 및 플랫폼으로 확산되면서 흥행 돌풍을 불러왔는데요, 넷마블에서 처음 선보이는 방치형 게임이기에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출시 2시간 만에 애플 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세븐나이츠 신드롬을 불러온 '세나하자' 세나송에 이어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줄임말인 '세키' 그리고 방치형 느낌을 강조한 '손놔'가 어우러져 '손놔 재밌는 세키'라는 흥미로운 세키송이 만들어지기도 했답니다. 방치형 게임 특징인 가벼운 저용량 형태의 게임으로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강점을 가졌는데요. 정식 론칭 이후 직접 세븐나이츠 키우기 플레이 소감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앞서 소개한 바와 같이 기본적인 방치형 게임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하지 않더라도 계정 생성 직후부터 자신이 설정한 영웅 덱 기반으로 자동 사냥을 수행하며, 이와 관련된 오리지널 스토리를 체험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죠.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했기 때문에 기본적인 세계관 구조는 세븐나이츠와 연관이 있지만 엘가, 아탈란테, 헤일로 등 오리지널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새로운 스토리에 몰입하게 됩니다. 이야기가 진행될 때...

넷마블에서 선보인 독자적인 IP 중 최고의 흥행 신화를 불러온 세븐나이츠의 정식 후속작 넘버링을 달고 세븐나이츠2라는 이름으로 정식 출시를 앞둔 가운데 온라인 쇼케이스와 사전등록 오픈이 임박했다. 아마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유저 중 세븐나이츠라는 이름을 못 들어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이름을 알렸고 특히 2014년 출시해서 올해 6주년 이벤트를 진행했고 내년에는 세븐나이츠라는 이름에 걸맞게 7주년을 맞이하는 게임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만 1천만 다운로드 클럽에 든 몇 안 되는 게임 중 하나다. 1천만이라는 숫자가 대단한 부분이 보통 대부분 게임들은 1천만 카운팅을 할 때 글로벌 서버 인원까지 합산해서 수치를 기록하는 반면, 세븐나이츠는 국내 서버 내에서만 달성한 수치라는 점은 가히 놀라울 따름이다. 게임보다 대중적인 문화로 일컬어지는 국내 상영 영화 중에서 1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역대 30편도 안 되는 것을 감안하면 모바일 게임이라는 위치에서 얼마나 높은 인기를 가지고 있었는지를 가늠할 수 있겠다. 세븐나이츠 플레이 유저들도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기 때문에 유저들의 염원을 바탕으로 완성되지 않았나 싶었다. 개인적으로 세븐나이츠 원작 7주년을 맞이하는 2021년 즈음에서야 공개되나 싶었는데, 이번 공개를 통해 2020년 하반기 대미를 장식하는 게임으로 기록될 것 같다.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는 세븐나이츠 온라인 쇼케이스 카운트다...

모바일 RPG 게임 장르 중에서 무분별한 과금 체계를 막기 위해 VIP 시스템을 통해 일정 과금만 지불하면 추가 과금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시스템이 존재하는 가운데 이런 시스템조차 완전히 개방하면서 과금 없이 퀘스트만으로 VIP12 등급을 획득할 수 있는 신선한 가로형 MMORPG 라루나판타지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새로운 과금 구조로 도전한 것치고 구글 매출 차트 18위에 안착하고 구글 피처드에 선정되는 등 나름 선방하고 있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이전 사전예약 소식을 알리면서 진행됐던 페이스북 이벤트로 닌텐도 스위치와 구글 기프트 카드 이벤트 당첨 결과를 공개했는데, 아쉽게도 내가 당첨되지 않았다. 그동안 많은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여해왔지만, 라루나판타지는 당첨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닌텐도 스위치를 지급했다고 하니 아쉬운 감정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다른 사람이 받았다니 축하하고 싶다. 라루나판타지는 고전 전래동화 햇님 달님 이야기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가로형 MMORPG다. 사전예약 진행 때부터 홍보모델 장도연이 등장해 전래동화 이야기를 말해주며 깊은 인상을 심어준 것으로 유명하다. 일단 라루나판타지는 요즘 등장하지 않았던 횡스크롤 MMORPG를 선보였다. 과거에는 자주 엿볼 수 있었지만, 요즘에는 메인 홈 영역에서 던전이나 스테이지에 입장하는 구조의 플레이가 일반적으로 변화하면서 모바일 게임에서 횡스크롤 MMORPG를...

DC 세계관의 내용을 담은 신작 모바일게임이 출시됩니다. 게임 이름은 DC 월드 콜라이드! 현재 4월 27일까지 사전등록 이벤트가 진행되며, 28일에 정식 출시될 예정인 게임입니다. DC 유니버스의 정식 라이선스를 받아 등장하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단순히 히어로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빌런들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옵니다! 보통 히어로 게임에서는 유명한 히어로 주인공을 직접 조작하면서 육성하는 재미를 찾을 텐데요. DC 월드 콜라이드는 빌런까지 모두 등장한다는 부분에서 차별점을 드러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이번에 공개된 플레이 동영상입니다. DC 유니버스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만큼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대되었는데요, 카툰 원작인 만큼 비주얼 부분은 실사와 어느 정도 어우러지는 자연스러운 표현으로 이질감 없이 드러낸 것이 특징입니다. 또, 동영상 마지막 부분에는 마치 연출 화면처럼 보이다가도 곧바로 이어지는 인 게임 화면으로 확실히 영상에 등장한 캐릭터의 실감 나는 액션을 인 게임 안에서 바로 연계되는 모습은 놀랍더군요. DC 월드 콜라이드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는 사전등록 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익숙하면서 영화 매체에서 다뤄졌던 배트맨과 슈퍼맨을 비롯하여 드라마화된 인물들도 대거 등장합니다. DC 세계관을 몰랐던 사람 입장에서는 매우 다양한 인물들의 등장에 다소 당황할 수 있겠습니다. ...

국내에서 센세이션을 불러온 화제의 만화 원펀맨의 정식 IP로 개발된 신작모바일게임 원펀맨: 최강의 남자가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펀맨은 괴수들이 출몰하는 도시 안에서 취미로 히어로 일을 하는 사내 사이타마의 이야기를 다룬 만화 내용이다. 만화 제목처럼 사이타마는 주먹 한 방에 모든 것을 날려버린다는 설정 탓에 현존 최강의 먼치킨 캐릭터로 탄생했으며 만화 연재 내용에서도 다소 황당한 전개로 보일 수 있지만 다채로운 연출과 펼쳐지는 스토리의 몰입도가 높아 국내에서도 굉장한 인기를 얻은 작품이며,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하는 것도 처음으로 알고 있다. 모바일 게임이 아닌, 다른 플랫폼을 통해 원펀맨의 주인공 사이타마가 간혹 콜라보 형태로 등장하긴 했지만, 원펀맨 스토리 내용을 담은 본격적인 작품은 원펀맨: 최강의 남자가 처음인 셈이다. 원펀맨의 작화 담당 무라타 유스케의 그림체를 연상케 하는 원작 초월의 일러스트 퀄리티로 인해 출시 전부터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짤방이 돌아다니며 기대감을 표출하는 등 굉장한 관심을 받고 있는 상태다. 현재 사전에 선보인 캐릭터들을 살펴보면 히어로와 빌런 위주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원작 그대로 재현을 원하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현재 공개된 정보는 원펀맨 애니메이션 시즌 1 빌런 보스 보로스까지의 구현이 이번 론칭 스펙에 포함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이후 스토리가...

2021년 삼국지 IP를 활용한 새로운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삼국지 Global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했다. 기존 삼국지 IP를 활용한 게임은 많이 등장했지만, 국내 유저들끼리 치고받는 싸움이 전부였던 터라 크게 와닿지 않는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선보이는 삼국지 Global은 게임 이름답게 글로벌 즉, 국경을 넘어 다른 국가의 유저와 맞붙어서 전략 시뮬레이션을 즐길 수 있다는 신개념 게임을 선보인 셈이다. 사전예약 수를 살펴보면 한글 사용자는 물론, 중국과 일본 사전예약자 수가 공개되어 있어 나라별 국가 대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요즘 출시하는 게임들을 살펴보면 다른 나라에서 먼저 론칭을 한 후 국내에 출시하는 경향이 많았지만, 이번 삼국지 Global의 경우 각국의 대전을 엿볼 수 있는 만큼 동시 론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누구나 같은 출발선에서 공정한 서버 대전을 펼치게 될 것 같다. 인 게임 인터페이스를 살펴보면 누구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세로 모드를 제공한다. 보통 액션 RPG와 같이 좌측이 이동 버튼, 우측에 스킬 버튼으로 조작하는 것이 아니라 메뉴와 건물만 제대로 터치하면 될 수 있는 수준으로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불편하게 양손으로 즐길 이유가 없는 편이다. 전략 시뮬레이션은 실시간으로 급박하게 조작해야 하는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메시지를 보내다가도 ...

2021년 삼국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진정한 전략게임 삼국지전략판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보통 삼국지의 IP 소재를 다루는 게임은 많이 등장했지만, 약간 아류 느낌이 많이 들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도 그럴 것이 삼국지를 가장 잘 구현해낸 코에이 테크모가 PC 장르로는 꾸준히 출시를 하고 있지만, 요즘 트렌드인 모바일 장르에서는 신작 출시가 뜸한 것이 한 몫 했다. 대부분 유저들이 올해에는 코에이 테크모와 관련된 IP로 신작 게임이 등장할까 오매불망 기다리던 찰나, 드디어 등장한 셈이다. 삼국지전략판은 전략의 진수라 할 수 있는 삼국지 SLG게임으로 출시하며 일러스트부터 원조의 느낌이 물씬 묻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작품은 삼국지 명가 코에이 테크모가 직접 검수를 했으며 이를 통해 인 게임에서 등장하는 장수들의 능력치, 밸런스 등은 완벽함을 갖췄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단순히 게임의 등장을 알리는 소식보다는 실제 인 게임 화면을 공개하면서 내포하고 있는 일러스트는 물론, 전투 연출 등 고퀄리티 요소를 직접 드러내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보통 유명 장르 IP를 활용한 게임이 출시될 때마다 큰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연예인 광고 대신 인 게임 화면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것만 봐도 게임성에 대한 자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 게임 화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기존 삼국지의 익숙한 일러스트 그리고 인터페이스가 가장 먼저 눈...

RPG, 캐주얼 게임의 등장에 신선한 장르를 맛보고 싶은 유저들을 위해 2021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모바일게임신작 갑부: 장사의 시대가 사전예약 이벤트 진행을 통해 정식 론칭을 예고했다. 갑부: 장사의 시대는 과거에는 많이 등장했지만, 요즘에는 보기 어려운 상가 운영 시뮬레이션 장르를 가진 게임으로 하나의 가게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기존 작품들과 달리 이 게임에서는 다양한 가게들을 성장시켜 자신만의 상업 제국을 건설하는 것이 목표인 게임으로 더 커진 스케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을 것 같다. 상가 운영 시뮬레이션이라는 이름답게 홍보모델로 임창정이 발탁됐다. 요즘 얼굴을 많이 볼 수 없었는데, 이렇게 게임 홍보모델로 깜짝 등장해 유저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상당히 신선하게 다가왔다. 임창정이 이 게임에 딱 맞는다고 생각한 것은 배우, 가수 역할도 하고 있지만, 다양한 상업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진정한 장사의 달인이라고 생각해서다. 실제로 소주 한 잔, 모서리 족발, 대단한 갈비까지 제2의 백종원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사업 수완이 대단한 만큼, 찰떡 모델을 섭외하지 않았나 싶다.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를 살펴보면 그래픽 부분에서 상당히 해당 시대를 잘 표현한 퀄리티를 엿볼 수 있다. 이 기법을 임파스토 수묵화라고 불리는데, 과거 옛 모습을 연상케 하는 장사꾼의 호객 모습, 극장에서 춤을 추는 기생의 모습까지 모바일에서...

RPG를 즐기는 유저들이 근본적으로 원하는 내용을 담은 신작모바일게임이 출시했습니다. 바로 아이템월드라는 게임인데요. 게임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월드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파밍할 수 있는 게임에 초점을 맞춰져 있습니다. 레벨 1부터 시작해서, 바닥부터 최정상까지 올라가는 성장 요소에 필수적인 아이템! 아이템과 각종 성장 시스템으로 플레이어가 더욱 강해지는 시스템을 모토로 삼았다고 볼 수 있죠. 그 증거로 접속하자마자 주어지는 다양한 보상 혜택이 눈에 띕니다. 접속과 동시에 특별 재화를 주는 것은 물론, 각종 출석 이벤트 등을 통해 손쉽게 획득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기존 RPG 게임들의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파밍에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장비, 더 높은 등급의 장비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퀘스트의 동선이 많았죠. 그렇다 보니 라이트 유저들은 육성 자체에 부담감을 느끼고 쉽게 접는 추세였답니다. 아이템월드는 초반부터 각종 성장 재료 획득은 물론, 보스 콘텐츠 도전 기회를 통해 빠른 습득을 지원합니다. 플레이어는 처음 캐릭터를 생성하면, 메인 퀘스트 동선을 따라 진행이 가능합니다. 단순히 몬스터를 처치하고, 파밍하는 것이 아닌 스토리 전개를 통해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죠. 인터페이스 부분도 깔끔합니다. 시야를 많이 가리지 않기 위해 전투 중 화면을 가리는 인터페이스는 과감히 최소화했습니다. 라이트 ...

문명이 황폐화된 미래 세계관을 가진 로그라이크 신작 모바일게임 X2: 이클립스가 정식 오픈했다. 최근 등장한 모바일게임 중에는 로그라이크 장르를 가진 게임이 거의 없다시피 했기 때문에 해당 장르에 대한 등장과 미려한 캐릭터 일러스트를 가진 게임을 찾았던 유저 입장에서는 반길만한 소식이지 않을까 싶다. 또, X2: 이클립스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여러 나라 신화, 설화, 문명 인물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생소한 캐릭터 대신 어느 정도 배경이 깔려 있는 베이스 있는 캐릭터로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사실 X2: 이클립스에 대한 소식을 알게 된 계기는 요즘 애청하고 있는 유튜브 달마발 채널에 올라온 콜라보 동영상이었다. 공식 OST Glow in the dark는 밴드 NELL이 X2: 이클립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음악적으로 재해석한 곡을 선보였는데, 해당 음악을 다른 인플루언서가 커버해 다채로운 감성을 자극한 것이 눈에 띈다. 애청하고 있는 달마발이 커버한 음원도 좋지만, 밴드 NELL이 직접 부른 원곡도 상당히 퀄리티가 높기 때문에 콜라보 동영상과 별개로 X2: 이클립스 공식 채널에서 원곡 뮤직비디오를 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캐릭터 일러스트가 미려한 것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최신 기술인 Live 2D이 적용되어 마치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은 듯한 느낌으로 퀄리티를 상승한 것을 엿볼 수 있다. 인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마다 독특...

모바일 게임 근본 개발사라고 할 수 있는 컴투스에서 개발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확장된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 정식런칭을 알렸다. 게이머라면 잘 알고 있듯 전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2014년 서비스를 시작으로 국내 게임 중 유일하게 세계 100여 개국에서 아직까지도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으로 그동안 갈고닦아온 세계관을 바탕으로 개발된 게임이기 때문에 과연 원작의 어떤 내용을 채용했고, 어떤 점이 다른지를 확인해볼 수 있었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전작과 같이 글로벌 게임답게 세계 다양한 국가 유저와 실시간으로 대전을 펼칠 수 있다는 것을 주요 콘텐츠로 자랑한다. 그동안 국내 론칭된 글로벌 게임을 자처했던 게임들은 서버는 별도로 두면서 정식론칭 일정만 같다는 이유로 글로벌 게임이라 불러온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이미 구축된 인프라 시장에서 단순 국내 유저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 플레이어와 맞붙을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운 것은 가장 큰 강점이 아닐까 싶다. 보통 하나의 장르에 매몰되면 특정 국가만 사랑하는 게임으로 전락하기 쉽지만, 이미 전작이 호평을 받았기에 많은 유저가 참전하며 흥행가도를 연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이번 새로운 게임이 출시된다는 소식을 전 연령층이 알게 된 사건은 역시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에서 준비한 백인전 대회가 아닐까 싶다. 유명 스트리머 풍월량, 감스트부터 시작하여...

만 가지 전략으로 삼국지를 압도하다, 신작 삼국지게임 삼국지 혼이 그랜드 오픈을 알렸다. 오픈 전부터 수석 군사 역으로 영화배우 최민식과 곽도원이 홍보모델로 발탁되면서 화제를 모았던 만큼 오픈 이후에도 인기 게임 순위 상위권에 안착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무엇보다 삼국지게임 장르 중에서는 단연 1위를 달성하고 있는 만큼 전투력을 기반으로 전투를 하게 되는 일반적인 게임과 달리 효율적인 전략의 사용으로 상황을 역전시켜버리는 삼국지 혼의 매력을 확인해 봤다. 기존 짧은 동영상으로 최민식과 곽도원의 열연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 이번에는 공식 TV CF 풀 버전이 공개되어 전체적인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이전까지는 최민식과 곽도원이 따로 자신만의 전략을 어필하는 느낌이었다면, 삼국지 혼 내 수석 군사로 이름을 떨치는 두 인물의 전략 대결을 감상할 수 있다.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모습 때문에 짧지만 강렬하게 기억될 것 같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참고로 직접 출연했던 영화들의 명대사를 찾아내는 재미도 있어 여러 번 보게 되는 것 같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삼국지 혼은 일종의 부대를 운용하며 전투력으로 압도하는 일반적인 방식을 탈피, 총 16칸에 해당하는 위치에 장수와 병사들을 배치하고 나만의 전술로 승부를 보는 게임 방식을 가지고 있다. 우측에는 적 상대방의 라인업을 확인하고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을지 고민하고 배치하는 것이 가장 ...

해외에서 먼저 사랑을 받고 게임성을 확보한 스매시 레전드가 4월 13일 국내 정식 오픈을 알렸다. 앞서 사전예약 때 언급했던 것과 같이 스매시 레전드는 유럽, 캐나다 지역에서 선공개 이후 게이머들의 인기와 더불어 받았던 피드백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뒤 국내에 선보이는 캐주얼 대전 게임라고 볼 수 있다. 참고로 각 플랫폼에서 최적화된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기본적으로 모바일과 PC 모두 지원한다. 모바일은 각 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하며 PC는 스팀을 사용하는 등 플레이어 성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레전드라는 이름으로 선보이며 보이는 이미지 자체가 동화에서 나올 것 같은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어 상당히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각 캐릭터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의 개성과 특성으로 하나의 레전드만 계속 육성하는 플레이 형태가 아니라, 매번 대전을 할 때마다 바꿔가면서 플레이할 수 있는 등 다채로운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조작 방법이다. PC에서는 실제로 전투가 진행되면 위와 같이 3가지 액션 버튼과 이동 조작 버튼 그리고 점프 키만 활용하며 이는 모바일에서도 동일한 구조를 갖게 된다. 보통 RPG 장르는 복잡한 스킬 구조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일상다반사라면 스매시 레전드는 누구나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직관적인 스킬 사용으로 상대방을 제압하도록 설계됐다. 또...

모바일 게임에서는 자동 모드를 삽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최근에는 리니지 리마스터에서는 PC 게임에서 이례적으로 자동 모드를 도입했는데, 이 용어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는지, 서포트 시스템이라는 이름으로 변경해서 내놓은 바 있다. 현재 즐기고 있는 포켓몬고에서도 자동으로 포켓 스탑을 돌려주고 몬스터를 잡아주는 기계가 있다고 하는데 바로 포켓몬고 플러스라는 기계다. 일종의 1세대 아이템으로 손목에 차고 다니는 제품이었는데, 스위치에서 발매한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 이브이 제품을 내놓으면서 포켓몬고에서도 연동되도록 만든 것이 바로 포켓몬고 몬스터볼 플러스다. (일종의 2세대 아이템이라고 보면 된다) 단일 제품은 아니고 기존 스위치에서 세트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는 벌크 제품이다. 나는 아직 스위치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벌크 제품으로 인터넷 주문을 했는데 레츠고 이브이 벌크 제품이 왔다. 내가 알기로는 닌텐도 스위치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 이브이 두 버전 중에서 피카츄가 너무 인기가 많은 나머지 이브이가 악성 재고로 안 팔린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이쯤 되면 사실이 맞는 것 같다. 벌크 제품이라고 해서 크게 나쁜 점은 없는 것 같다. 포켓몬고만 즐기는 유저라면 그냥 신경 쓰지 않고 사용하면 될 듯싶다. 한 손에 감기는 작은 구체 모양이다. 디자인이나 퀄리티 면에서는 굉장히 뛰어나다. 물론, 가격대나 기능면을 떠올린다면 엄청 프...

꾸준한 업데이트로 오랫동안 유저들의 관심을 받아온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이번 여름을 맞이하여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을 공개했는데요. 바로 신규 직업 음양사 추가와 영웅호걸 서버의 추가 혜택 등 볼륨 있는 업데이트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핵심 내용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가장 먼저 주목해야 되는 부분은 신규 서버 영웅호걸 서버의 추가 소식입니다. 특히 이번 영웅호걸 서버 추가 기념 특별 접속 보상 이벤트가 함께 하는데요. 8월 7일 12시부터 24시까지 매일 접속할 때마다 인게임 보상을 지급하고, 영웅호걸 서버에서 시작한 유저라면 추가 보상이 지급됩니다. 이처럼 신규 서버에서 시작하게 되면 풍성한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동안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을 플레이해 보고 싶거나, 복귀를 노리고 있던 유저에게는 최고의 타이밍인 셈이죠. 역시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이라고 한다면 신규 직업 음양사 소식입니다. 음양사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에서 등장하는 네 번째 오리지널 신규 직업인데요. 기존 블레이드앤소울에 등장했던 직업들과 달리 여기서만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유저들의 관심이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무엇보다 기존에 없던 직업이 추가되기에 다음 오리지널 직업은 무엇일지 기대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현재는 업데이트가 되어 바로 캐릭터 생성이 가능합니다. 음양사는 린족 캐릭터로 생성 가능하며,...

PC MMORPG로 유명한 블레이드앤소울 IP를 바탕으로 출시한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당시 원작의 감성과 독특한 액션을 모바일로 만나볼 수 있어 화제를 모았답니다. 정식 서비스 이후 꾸준한 업데이트로 원작 못지않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이번 업데이트로 무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에만 존재하는 오리지널 직업이 추가되었습니다! 기존 직업이 등장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오리지널 직업은 처음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추가된 신규 직업은 바로 싸울아비입니다! 신규 직업 싸울아비는 린족과 건족 캐릭터 생성 시 선택 가능한 직업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환도라는 기본 검사가 사용하는 무기보다 긴 형태의 무기 사용이 가장 먼저 눈에 띕니다. 리치가 길다는 점을 바탕으로 중거리 공격이 가능하고, 공격과 방어 밸런스 균형을 맞춘 직업이기도 합니다. 보통 공격 또는 방어 한 가지에 특화된 직업이 있었지만, 하이브리드 느낌의 직업은 오랜만이네요! 적과 가까운 거리에서 승부를 보는 근접 캐릭터와 달리, 근접과 중거리에서 견제하며 공격하는 요소는 기존 스타일리시한 근접 액션은 물론, 중거리에서 다채로운 무공을 사용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실제 액션 모션을 살펴보면 주력 스킬로 보이는 질풍베기를 통해 관통 공격을 가하면서 막기 효과까지 부여되는 등 확실히 직업 콘셉트가 공격, 방어 모두 용이하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싸울아비는 독특하게...

일전에 예고했던 바와 같이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의 신규 직업 궁사가 추가됐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그동안 쌓여 있는 콘텐츠를 점핑하고 홍문 20레벨로 시작할 수 있는 점핑 이벤트와 기존 육성하고 있던 캐릭터를 다른 직업으로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는 직업 변경권이 출시됐다. 평소 블소 레볼루션에서 업데이트를 진행할 때마다 가장 기대되는 콘텐츠로는 역시 신규 직업의 출시라고 볼 수 있다. 다른 MMORPG 대비 스타일리시 액션이 잘 구현된 만큼 궁사에게 거는 기대 또한 컸다. 기존 블소 레볼루션에 등장하는 원거리 캐릭터 중 격사 직업과 공격하는 패턴이 비슷해 보여도 궁사는 다가오는 적과 거리를 벌리며 지원 사격을 하는 느낌으로 즐길 수 있어 색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 이후 신규 서버 일발필중이 추가됐다. 확실히 궁사 직업 추가에 따른 이름을 따 서버 이름을 지은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다가온다. 참고로 이번 업데이트 혜택을 100% 즐기기 위해서는 신규 서버 시작이 가장 추천되는 만큼 새롭게 시작하는 유저라면 다른 서버보다 일발필중에서 시작하는 것을 권장한다. 신규 직업 궁사는 건족과 진족 2가지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하여 플레이가 가능하다. 트레일러 동영상에서 건족 여성이 선보이는 화려한 궁사의 모습에 매료되어 나 또한 건족으로 선택하여 플레이하게 됐다. 그리고 일발필중 서버에서 시작할 경우 주어지...

블레이드앤소울에서 원거리 공격에 특화된 캐릭터가 한정적이지만, 다가올 업데이트에서 신규직업 궁사를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출시와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를 포함, 대전장이라는 이름의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원거리 직업군 궁사 추가, 유저들이 기다렸던 직업 변경권 출시 그리고 통합 세력전 정식 오픈을 준비했다. 또, 기념으로 스페셜 사전예약 쿠폰을 지급하니 자세히 확인해 보기 바란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 대전장의 키워드는 '새로운'이다. 신 축제, 신 직업, 신 모험, 신 전쟁이라는 새롭다는 표현을 강조해 현재까지 축제, 직업, 전쟁이 공개됐으며, 추후 모험 관련 정보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예상했을 때 모험 쪽은 신규 에피소드가 추가되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먼저 신규직업으로 빼놓을 수 없는 궁사 직업의 추가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동양 무협 세계관에서 새로운 스토리가 창조된 만큼 그동안 검사, 역사, 권사 등 다양한 직업을 공개했지만, 가장 원초적인 활을 사용하는 원거리 직업군인 궁사 직업은 등장하지 않아 기다려온 유저가 많았다. 워낙 MMORPG 장르에 있어 원거리 딜러 포지션이 다양한 콘텐츠에서 환영받는 1티어 직업군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만큼 이번 궁사 클래스 추가에 대해 유저들의 기대도 높아진 상태다. 궁사는 적과 거리를 두며 기본적인 원거리 공격과 화려한 스...

요즘 새롭게 등장하는 게임들을 살펴보면 처음부터 육성해야 한다는 부분 때문에 손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레벨 1부터 아무런 지원 없이 지루한 사냥을 반복해야 하는 것을 생각하면 요즘 게이머들이 스트레스 받는 부분 중 하나인데,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이 부분을 탈피하는 운영을 선보이고 있다. 이색적인 세계관과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는 블레이드앤소울에 대해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기존 원작 스토리와 다른 신선한 스토리라인을 구축하며 레볼루션만의 매력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오랜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업데이트와 동시에 신규서버 임전무퇴를 오픈했다. 기존 서버들은 이미 많은 유저가 육성 중인 만큼 신규서버에서 누구나 똑같은 위치에서 시작하고 싶다면 이번이 최적의 타이밍이 아닐까 싶다. 또, 오직 임전무퇴 서버에서만 주어지는 특별 보상도 있는 만큼 강력히 추천한다. 나 또한 이전 다른 서버에서 캐릭터를 플레이해봤지만,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신선한 종족과 직업이 추가되면서 매번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캐릭터를 생성하는 것에 맛을 들이고 있다. 확실히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의 완성도 자체가 높다 보니 한동안 접었다고 해도 요즘 출시되는 게임들 자체가 기대에 못 미치다 보니 다시 연어 유저로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에 복귀하게 되는 것 같다. 실제로 신규서버 임전무퇴에 캐릭터 생성을 한 결과, 접속과 동...

지스타 2019 이후 3년 만에 다시 찾은 부산 벡스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다시 활발해진 지스타 분위기에 심취해졌다. 이번에도 오프라인 축제를 찾은 만큼 지스타 각 부스에서의 활동 내역을 기록해 볼까 한다. 넥슨은 이번 지스타 2022 슬로건을 귀환으로 잡았다. 한동안 지스타에 불참을 선언했던 만큼 다시 복귀했다는 느낌을 준 셈이다. 지스타 제1전시관 부스 좌측 영역을 모두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엄청난 부스 규모를 선보인다. 좌우로 늘어선 이색적인 광경. 마치 서킷을 보는 듯한 카트라이더 콘셉트가 돋보인다. 금요일에 찾았지만, 역시 많은 인파가 몰렸다. 넥슨은 대표적으로 4종 신작 게임 시연존을 마련했고, 다른 게임들은 동영상 출품만 했다. 예를 들어 내가 기대한 환세취호전 온라인은 동영상만 볼 수 있었다. 다소 늦은 시간에 도착했기 때문에 모든 게임을 체험할 수 없어 이미 론칭한 데이브만 빼고 모두 체험해 봤다. 가장 먼저 체험한 것은 마비노기 모바일.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마비노기 모바일은 이미 지스타 2018에서도 선보인 게임이다.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론칭을 안 했다.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 일단 20분간 체험이 가능했고, 인 게임 내용을 살펴보니 액션 요소가 조금 발전한 것 외에는 변화점을 느끼지 못했다. 그래도 스토리는 어느 정도 기워 맞춘 느낌은 난다. (체험판이라서 그럴지도.) 하지만 체험...

1세대 모바일게임의 전설 팔라독의 신작이 출시했습니다. 과거 디펜스 게임 원 탑이라고 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던 IP 팔라독. 이후 다양한 시리즈가 등장한 가운데, 2022년 처음으로 출시를 알린 팔라독택틱스. 기존 디펜스 장르에서 SRPG로 변화하면서 게임성 또한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기존 디펜스 게임에 익숙했던 팔라독 팬덤도 팔라독택틱스의 등장으로 신선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과연 어떤 게임으로 등장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팔라독택틱스의 세계관은 원작 스토리로부터 10년이 지난 후 다시 악마가 깨어나 이를 저지하기 위해 동물 전사들과 함께 힘을 합쳐 무찌른다는 왕도형 스토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기존 팔라독이 이끄는 동물 전사들의 모습이 당시 센세이션을 불러왔었는데요. 10년 후 달라진 팔라독과 동물 전사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하니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이번 작품에서도 팔라독이 메인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스킨, 무기, 스킬 스톤 등 다양한 성장 루트가 존재하고, 이를 통해 더욱 강력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팔라독의 주 무기 변경에 따라 공격 패턴 스킬이 바뀌는 등 신선한 요소도 존재합니다. 팔라독과 함께할 10명의 동료를 소환하고,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동료마다 가진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적재적소에 잘 배치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원작 팔라독부터 밸런스가 잘 맞춰져 있는 것으로 유명한 만큼, 팔라독택틱스에...

문명이 황폐화된 미래 세계관을 가진 로그라이크 신작 모바일게임 X2: 이클립스가 정식 오픈했다. 최근 등장한 모바일게임 중에는 로그라이크 장르를 가진 게임이 거의 없다시피 했기 때문에 해당 장르에 대한 등장과 미려한 캐릭터 일러스트를 가진 게임을 찾았던 유저 입장에서는 반길만한 소식이지 않을까 싶다. 또, X2: 이클립스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여러 나라 신화, 설화, 문명 인물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생소한 캐릭터 대신 어느 정도 배경이 깔려 있는 베이스 있는 캐릭터로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사실 X2: 이클립스에 대한 소식을 알게 된 계기는 요즘 애청하고 있는 유튜브 달마발 채널에 올라온 콜라보 동영상이었다. 공식 OST Glow in the dark는 밴드 NELL이 X2: 이클립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음악적으로 재해석한 곡을 선보였는데, 해당 음악을 다른 인플루언서가 커버해 다채로운 감성을 자극한 것이 눈에 띈다. 애청하고 있는 달마발이 커버한 음원도 좋지만, 밴드 NELL이 직접 부른 원곡도 상당히 퀄리티가 높기 때문에 콜라보 동영상과 별개로 X2: 이클립스 공식 채널에서 원곡 뮤직비디오를 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캐릭터 일러스트가 미려한 것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최신 기술인 Live 2D이 적용되어 마치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은 듯한 느낌으로 퀄리티를 상승한 것을 엿볼 수 있다. 인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마다 독특...

이번 포스팅에서는 3개 부스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이번 지스타 2022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네오위즈 부스의 P의 거짓! 그리고 내가 즐겨 하는 랑그릿사 모바일의 즈롱게임, 니케로 유명한 레벨 인피니트 부스에 들렀다. 3개 게임 모두 BTC 제2전시관에 위치하고 있었기에 한 번에 몰아 보는 계기가 됐다. 가장 먼저 방문한 것은 역시 네오위즈 부스의 P의 거짓.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관심이 높은 작품이었기에 지스타를 방문한 유저들의 이목을 끌기엔 충분! 어떻게 보면 그동안 지스타에서 존재감이 없었던 네오위즈가 한 번에 도약을 해버린 계기가 아닐까 싶다. 참고로 플레이 시간은 20분이 주어지고, 하고 싶어 하는 유저가 많다 보니 대기줄이 유독 길었다. 내 기억으로는 모든 줄을 다 서게 되면 대기 시간이 2시간 30분 정도라고 하는데, 참 대단하다. 아마 중간에 포기한 사람도 적지 않았을 것 같은데, 나 보고 2시간 30분 동안 줄 서라고 하면 절대 무리다. 그렇게 처음 마주한 P의 거짓. 세간에 알려진 것과 같이 다크소울과 비슷한 이른바 소울류 스타일의 게임이다. 나는 다크소울 타이틀만 사놨지, 해 본 적은 없었기에 다소 생소하게 느껴진 부분이 많았다. 그래도 스트리밍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해 봤기에 대략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지는 뇌가 기억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키보드, 마우스로 조작이 아닌 게임 패드로 조작해야 한다는...

2021년 모든 유저들이 과거 무협 MMORPG의 근본을 일으켜 세웠던 블레이드앤소울2이 사전예약에 이어 사전 캐릭터 생성과 사전 문파 생성을 통해 본격적으로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블소2는 기존 PC MMOPRG에서 즐길 수 있었던 블레이드앤소울의 세계관을 정식으로 계승하는 후속작으로 그동안 블레이드앤소울 자체에 대한 독자적인 세계관을 잇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셈이다. 특히 사전예약 이벤트 시작에 이어 사전 캐릭터 생성까지 열렸다는 것은 곧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는 상황을 방증한 상태이기 때문에 빠르게 서버를 선택하고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어 놓는 것을 추천한다. 현재 오픈된 지 얼마되지 않았음에도 워낙 많은 사람이 사전예약을 진행했던 만큼 순차적으로 빠르게 서버 생성 마감이 되는 것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많은 유저를 수용할 수 있도록 충분히 많은 서버를 마련했지만, 금방 마감되고 아마 추가 생성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먼저 빠르게 생성해두기 바란다. 이번 블소2 사전 캐릭터 생성은 단순히 서버를 선정하고 캐릭터를 생성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게임 최초 접속 시 바로 이어갈 수 있도록 종족과 성별 또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블레이드앤소울 세계관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진, 곤, 린을 선택할 수 있다. 아마 많은 이들에게 그동안 린족이 사랑을 받아왔던 만큼 이번에도 엄청난 생성 비율을 보여주지 않...

2020년 하반기 최고의 PC게임추천 엘리온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주며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일단 엘리온은 여타 게임과 다르게 이용권을 결제 후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은 사람이 실제 그랜드 오픈 후 유저 수가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실제로 인 게임에 접속했을 때 그랜드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30레벨 중반 이후 필드, 마을에 플레이어가 붐비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보통 신작 MMORPG가 출시를 해도 1주일 정도 플레이하다가 자신이 기존에 하던 게임으로 되돌아갔지만, 엘리온에서만큼은 재미를 느끼고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그렇기에 기존 서버 외에도 신규 유저들이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베르비스 서버가 오픈됐다. 베르비스 서버 오픈을 기념하여 해당 서버에서 시작할 경우 루미너스 랜덤 상자 10+1, 무기 강화석 10개, 방어구 강화석 10개를 지급하며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신규 서버 오픈을 기념하여 기존 베이직 패키지 9,900원을 결제해야 했던 부분과 달리 단순 이용권만 구매할 수 있도록 엘리온 이용권 한정판이 등장, 5천 원도 되지 않는 4,400원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온라인 MMORPG에서 화폐로 사용되는 골드는 인 게임에서 활용처가 매우 다양하다. 사냥에 필요한 물약을 구매하거나, 자신이 가지지 못한 장비 아이템을 거래소를 통해 구...

2020년 연말 다시 MMORPG 세계로 초대한 PC게임추천 엘리온이 12월 10일 정식 오픈을 알렸다. 대부분 유저들이 일주일 전에 게릴라 테스트 참여를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왔던 만큼 이번 정식 오픈 반응이 굉장히 뜨거웠다. 특히 부분 무료화가 아닌, Buy to Play 방식이었음에도 대기열이 발생할 만큼 화제였다. 엘리온은 12월 10일 누구나 빠르게 스타트를 끊을 수 있도록 전 날 캐릭터 사전 생성 및 닉네임 설정을 할 수 있도록 했고 나 또한 출시부터 빠르게 시작하고 주말에 무한으로 즐기기 위해 사전 캐릭터 생성을 진행했다. 처음 캐릭터 사전 생성 때만 해도 3개 서버가 오픈됐었지만, 현재는 뜨거운 인기로 인해 인원이 찰 때마다 신규 서버를 오픈하는 등 그동안 사람들이 MMORPG에 목말라 있었던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게릴라 테스트에서는 어쌔신을 선택했지만, 이번에는 MMORPG의 꽃 엘리멘탈리스트를 선택했다. 게릴라 테스트 진행 당시 상당히 많은 유저가 선택했었고 화려한 이펙트를 보유한 스킬 덕분에 내 눈을 즐겁게 해줬던 것 같다. 또, PVP에서 상당히 고전했던 클래스였던 만큼 이번에 제대로 육성해볼 생각이다. 솔직히 사전 생성이 없었다면 정식 서비스에서 1시간 이상 잡아먹었을 것 같은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 눈에 띄었다. 예전부터 느낀 것이지만, 상당히 상세하게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커마 장인들도 무수...

2020년 12월 PC MMORPG추천 게임으로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할 엘리온이 11월 28일 정오부터 29일 자정까지 약 36시간 동안 게릴라 테스트를 진행했다. 정식 출시가 12월 10일로 확정된 만큼 이번 테스트는 그야말로 출시 직전 마지막으로 엘리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기에 많은 유저가 주말에 뛰어들었다. 나 또한 여러 번 엘리온 사전 체험에 참여했지만, 많은 개선점을 도출한 이번 테스트에는 빠질 수 없다고 판단하여 2일 모두 참여했고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엘리온은 PC MMORPG 장르의 여러 요소들을 충실히 담아내기 위해 끊임없는 시도를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게릴라 테스트 역시 정식 버전 공개에 앞서 안정된 환경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했고 유저 입장에서는 서비스 방식이 구매 후 무제한으로 즐기는 방식이어서 엘리온은 과연 어떤 게임일지 확인하는 마지막 기회였다. 첫인상은 엘리온이 유저들의 마음을 휘어잡는 확실히 화제성을 가진 게임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보통 초반 지역에는 당연히 사람이 많이 존재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다른 게임의 경우 조금만 육성을 진행하면 초중반 구간에서는 대부분 게임 확인용 '찍먹'으로 이탈하는 유저가 급증하는 편에 속한다. 그러나 초중반 이후에도 많은 유저가 밀집해 있었고 사냥터에서는 플레이어들이 바쁘게 움직였다. 게릴라 테스트는 데이터가 리셋되기 때문에 여느 CBT...

지난번 사전예약 포스팅에 이어 화제의 온라인게임추천 엘리온이 12월 10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오늘 12시부터 내일 자정까지 누군카 참여할 수 있는 게릴라 테스트가 시작된다. 엘리온은 여러 차례 테스트를 진행해왔고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돋보이는 게임이다. 엘리온은 원활한 게임 환경 조성 그리고 플레이 요소를 높이기 위해 Buy to Play 방식을 도입, 초기 9,900원 결제만 하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다른 게임은 부분유료화를 통해 인 게임 요소를 저해하는 캐시 아이템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게임에 흥미를 잃고 떠났던 거부감을 희석시켰고 또, 정액제 방식으로 즐긴다 하더라도 게임을 접은 뒤 다시 복귀할 때 정액 결제가 부담되어 꺼리게 됐던 순간을 떠올리면 부담 없이 복귀해서 즐길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이번 게릴라 테스트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엘리온은 그동안 여러 차례 사전체험을 진행해 대략적인 플레이를 제공해왔지만, 아직까지 참여해보지 못했거나, 12월 10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최종 버전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한 유저들은 이번 게릴라 테스트를 통해 체험해보고 가늠해볼 수 있는 셈이다. 어떻게 보면 사전예약 시점에서 일단 과금 후 게임 플레이한다는 점에 부담이 있다면 이번 게릴라 테스트에 참여해서 먼저 게임성을 판단한 후 진행해도 된다. 누구나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