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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226-242) 너무나도 밀려버린 육아일기 그와중에 사진은 또 찍었기에 8개월이 되어버린 아드님이지만 7개월 까지만 딱 일기 작성을 해야겠어요 :) 사진이 왜 죄다 이런 건지는 모르겠지만요...ㅎㅎㅎㅎ 226일 우리 아드님 생전 처음으로 혼자 앉으셨습니다. 이때는 아직 옆에 무언가 있으면 잡고서야 앉을 수 있었어요. 보통 6개월쯤부터 스스로 앉는다고 하는데 우리 아들은 쪼꼼 천천히 시작했어요. 7개월아기 되고 좀 있다가 시작된 혼자앉는시기 이맘때쯤 언젠가 잰 우리 아들의 키도 발달 중 하나로 적어볼게요. 아마 만7개월 후반쯤이었던걸로 기억을 하는데 키는 72.8cm, 몸무게는 9.6kg 이었어요. 키 몸무게가 표준성장키로 보았을 때 개월 수보다 정확히 2개월 더 큰 아이들의 평균키와 몸무게였어요. 몸집이 좀 커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배밀이도 뒤집기도 좀 천천히 시작은 했는데 한 번 시작하면 진짜 파바박 늘어서 놀라울 따름이랍니다 :) 아기 이나는시기 우리 아들은 7개월 들어서면서 첫니가 나왔는데 끝무렵에는 이렇게 이가 두개가 뿅!!! 8개월이 된 지금은 윗니가 나려는건지 또 엄청 물어대고, 침도 질질 흘리고 난리가 아니네요ㅎㅎ 이맘때까지만 해도 잠을 정말 잘 잤는데요. 7개월아기 끝나가면서 정말 잠투정이 심해졌어요. 최고조에 다다른 아기잠투정 그리고 지금도 심해요..ㅎㅎㅎ 아무래도 원더윅스 기간과 성장통, 이앓이가 다 합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