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 7년차 자취라이프
    이미지 수11
    건강한 집밥. 감자계란샐러드

    감자계란샐러드 Potato Egg Salad 오늘은 감자계란샐러드를 만들어 보아요. Prepare 감자 3개 계란 2~3개 베이컨 1~2줄 오이 1/2개 소금 마요네즈 버터 1조각 미리 해야할 것들. 1. 오이 소금에 살짝 절여두기 2. 계란 삶아서 찬물에 헹궈두기 3. 감자 소금 뿌려 삶아두기 4. 베이컨 굽기 전부 한 볼에 모아준다. 소금 톡톡. 버터 한 조각. 마요네즈 취향껏 넉넉히. 휘리릭 골고루 섞어주면 쉬운 감자계란샐러드 완성. 감자와 계란은 너무 정갈하지 않게 조금은 투박하게 으깨어 넣어주면 왠지 더 먹음직스러운 느낌. 오전부터 부지런히 만들고 외출하기 전 한그릇 담았다. 치즈가루가 있다면 먹기 전에 위에 솔솔 뿌려 먹어요. 남은 감자계란샐러드는 유리용기에 담아 보관해두었어요. 배고플 때에 꺼내어 먹기 좋은 간단하면서도 맛도 좋은 샐러드. 그릭요거트 위에 땅콩잼 한 스푼 그래놀라 솔솔 뿌린 후식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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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년차 자취라이프
    이미지 수17
    포르투갈 포르투 Taberna dos Mercadores

    Taberna dos Mercadores Portugal, Porto 포르투갈 포르투 줄서는 해산물 맛집 하나 공유할게요 :) 여기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포르투로 넘어와서 몇 일간 여행하며 가장 만족스러웠던 보석같은 식당, Taberna dos Mercadores. 포르투갈 전통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인데 특히 해산물 요리로 유명한 곳이다. 예약하거나 30-1시간 미리 줄서지 않으면 먹기 힘들만큼 인기가 많은 식당이다. Taberna Dos Mercadores R. dos Mercadores 36, Porto, 포르투갈 📍 위치 주소: Rua dos Mercadores 36, 4050-375 Porto, Portugal 운영 시간: 오후 12:30 - 15:00, 저녁 19:30~22:00 (월요일 휴무) 예약 필수: 워낙 소규모 레스토랑이라 워크인으로 들어가기 힘들어요. 늦게 가면 1-2시간을 기다려야할 수도 있어요. 예약은 전화 또는 포르투갈 현지 레스토랑 예약 앱을 이용하면 간편하대요 아기자기한 골목 사이에 위치해 있고 근처의 리베이라 광장이나 루이스 1세 다리를 산책한 후 방문하면 딱 좋은 곳이다. 간판이 크게 있지 않다. 찾는데 조금 헷갈릴 수 있지만 문 앞에 사람들이 줄 서는 것으로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우리는 오픈 약 30분 후에 도착했다. 약 3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다. 🍷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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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년차 자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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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밥상. 쉬운 자취 요리 레시피 01

    쉽고 미니멀하지만 나름 근사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들을 기록하고 공유하고자 글을 적어봅니다. 필요한 도구들은 오직 냄비 하나와 프라이팬 하나. 그리고 그릇 하나에 정성스레 담아내 먹는데요. 심플하지만 잘 챙겨먹었던 쉬운 요리들을 모아봤어요. 01. 소고기 크림파스타 재료 _ 펜네. 크림1통. 모짜렐라치즈. 소금. 소고기. (파슬리) 1. 냄비에 펜네를 약 8-10분간 삶아 익혀요. 2. 물을 덜어내고 크림 한 통을 부어줍니다. 3. 소금을 살짝 넣어요. 4. 모짜렐라 치즈 한 줌 넣어 섞어주면 크림파스타 완성. 5. 프라이팬에는 소금 후추를 뿌린 소고기를 구워요. 6. 버터를 한 조각 추가해주면 더 맛있어요. 그릇에 파스타를 담고 소고기를 잘라 올리고. 마무리로 파슬리를 살짝 올려주었어요. 02. 햄치즈 파니니 재료 _ 치아바타빵. 샐러드야채. 모짜렐라치즈. 슬라이스햄 1. 치아바바타빵을 반으로 잘라요. 2. 속에 야채, 치즈, 햄을 넣어요. 3. 버터를 두른 팬에 앞뒤로 구워내 3. 접시에 담아주면 완성이에요. 빵에 소스를 발라주지 않았지만 소스를 바르지 않고 나중에 그릇에 덜어 찍어 먹는 것이 조금 더 편리해요. 저는 새콤한 머스터드 찍어 먹는걸 좋아해요 :) 03. 새우볶음밥 재료_ 찬밥. 새우. 계란. 대파. 계란. 간장. 참기름. 1. 기름 두른 프라이팬에 대파를 볶다가 2. 새우를 넣어서 또 볶아요. 3. 계란 하나를 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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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년차 자취라이프
    이미지 수11
    Earl Grey Muffins 얼그레이 머핀

    얼그레이머핀 Earl Grey Muffins 얼그레이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나요? 🙃 물론 따뜻한 차로서도 좋지만 베이킹 재료로서도 정말 좋아하는데요. 특유의 향긋함과 매력이 생각날때면 얼그레이 티백이 충분히 남아있는지 확인하고 저는 어김없이 또 베이킹 계획을 세웁니다. 오늘은 촉촉함이 특장점이자 욕심을 내었더니 얼그레이 향이 두 배로 진하게 났던 얼그레이 머핀의 기록합니다. Prepare 얼그레이 머핀 레시피 *약 4-5개분 버터 140g 설탕 80g 소금 3g 물엿 40g 계란 2개 박력분 200g 베이킹파우더 4g 우유 100g 얼그레이 4g How To 01 실온 버터를 부드럽게 풀어준다. 02 설탕과 소금 물엿을 넣어 부드럽게 풀어준다. 03 계란 2개를 3-4회 나눠 넣어 분리가 잃어나지 않도록 섞어준다. 04 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를 체쳐 넣어 낱가루가 보이지 않도록 섞어준다. 05 우유를 넣어 섞어준다. 06 얼그레이 가루를 넣어 섞어주면 반죽 완성. 07 머핀틀에 나눠 담아 180도 약 20분간 구워준다. 신경을 조금 더 써보고 싶었다. 반죽을 짤주머니에 넣어 고르게 배분해줬더니 더 예쁜 모양으로 만들어진 것 같다. 내 머핀은 항상 못난이 머핀들이었는데 이번만큼은 예쁘게 만들어져 뿌듯했던 순간이다. 버터가 들어간 제과류는 실온에 하루정도 두어 숙성시키면 맛이 두 배가 되다고 해요. 하지만 갓 구운 따뜻한 머핀을 눈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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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년차 자취라이프
    이미지 수10
    New York Cheesecake 뉴욕치즈케이크

    뉴욕치즈케이크 New York Cheesecake * 원형 높은 1호틀 레시피 📍 뉴욕의 대표 디저트인 치즈케이크 냉장고에 치즈케이크가 한 조각 있다고 상상하면 설레는 마음과 함께 식사를 조금 줄이게 된다. 처음 베이킹을 시작했을 때 가장 쉽게 성공했고 또 즐겨 만들던 것이 바로 뉴욕치즈케이크. 여기서 잠깐 든 생각. 서울치즈케이크는 어디 없나요? 🥲 뉴욕의 어느 식당에 가도 후식으로 준비되어 있는 메뉴인 치즈케이크는 뉴욕의 대표 디저트라고 한다. 클래식 뉴욕치즈케이크는 흔히 떠올려지는 노란색의 두툼한 모습 (약 5-6cm)이 기본이다. 화려한 장식 없이 심플하고 투박한 형태이다. 레몬, 초콜릿, 딸기 시럽 등을 넣어 다양하게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오늘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기본 치즈케이크 레시피를 기록해본다. 📍Prepare 비스킷 100 무염버터 20 크림치즈 400 플레인요거트 180 흰설탕 100 *달걀 2개 *생크림 200 옥수수전분 30 (g) *원형 높은 1호틀 기준 📍How To 1. 비스킷을 부숴준다. 2. 버터를 녹인다. 3. 비스킷과 버터를 섞어 원형틀 바닥에 깔아줍니다. 4. 실온에 둔 크림치즈를 부드럽게 풀어준다. 3. 플레인 요거트를 넣어 섞어준다. 4. 설탕을 넣어 섞어준다. 5. 달걀을 2회 나눠 넣어준다. 6. 생크림을 넣어 섞어준다. 7. 옥수수 전분을 체쳐 넣어준다. 8. 잘 섞인 반죽 전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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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년차 자취라이프
    이미지 수12
    Basque Cheesecake 기본맛 바스크치즈케이크

    저는 베이킹 재료를 구매할 때면 크림치즈를 꼭 하나 추가하고 치즈케이크를 만들 계획도 함께 세우곤 해요. 마침 기본 재료들을 구비해둘 때가 된것 같으니, 베이킹 재료들을 넉넉하게 주문했습니다 :) 이제는 자신있게 만들 수 있는 기본맛 바스크치즈케이크. 요통기한이 길지 않은 크림치즈는 한 번 개봉하면 최대한 빠르게 전부 소비하는 것이 좋은데요. 약 400g의 크림치즈로 한 판을 구운다고 했을 때 크림치즈 한 통(1KG)으로는 2판의 치즈케이크를 구울 수 있어요. ingredients 바스크치즈케이크 레시피 *원형 1호 1판 기준 크림치즈 420g 설탕 106g 계란 3개 (150-160g) 노른자 1개 레몬즙 10g (생략가능) 생크림 200g ___ how to 01. 실온에 놓아둔 크림치즈를 부드럽게 풀어주세요. 02. 설탕을 넣어 섞어줍니다. 03. 계란 3개와 노른자를 하나씩 넣어 섞어줍니다. 04. 생크림을 넣어 섞어주면 반죽 완성! 05. 반죽을 체에 내려 부드럽게 해줍니다. 06. 종이 유산지를 씌운 원형틀에 넣고 07. 예열한 오븐 약 230도에서 20분간 구워주세요. 재료가 간단하고 과정이 비교적 쉽다고 해도 정성이 빠지면 맛도 달라질 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조급한 마음은 잠시 접어두고 천천히 나의 속도에 맞춰 과정 하나하나 집중해 만들어보세요. 그리하여 완성된 최종 치즈케이크 반죽. 덩어리 없이 매끈하고 크리미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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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년차 자취라이프
    이미지 수52
    3月 | 자취일기. 자취집밥. 1인분 살림

    단정한 공간을 유지하고 싶어서 청소용품들에 지출이 늘어나는 요즘이다. 이번엔 빨래의 달인이 되기 위한 울세제 원쁠원. 화장실 청소보다 더 귀찮고 어렵게 느껴지는 건 주방청소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렇지만 요리와 베이킹을 즐겨해 주방 사용이 많은만큼 게을리할 수 없다. 한 곳에 오래 머물기 전까지 집은 최대한 깔끔하고 미니멀하게 유지하려한다. 이 곳에서 지낼 날도 많지 않을것 같으니, 카메라도 더 자주 들게 된다. 이번주 금요일은 휴일. 토스트에 리코타치즈, 잠봉 두 장. 와플팬에 구웠다. 남은 우유 싹 부어 밀크티도 만들었다. 창 밖을 내다보면 싱그러운 자연이 많이 보이는 곳에서 살고싶다. 휘커스 움베르타의 타버린 잎들을 제거해주었다. 나는 아직 식물이 어려운 초보 식집사.. 다만 잘 자라주고 있어 대견할 뿐이다. 통밀 피칸 스콘을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게 먹어서 조만간 다시 만들어 보려고 한다. 피칸이 맛있는 견과류였다는 걸 알게 되었다. 오랜만에 도서관 방문해서 책도 빌려오고. 떡볶이를 만들었다. 고추장, 고춧가루, 매실액, 간장, 올리고당 섞어 끓여내니 완성된 맛. 다만 치즈가 없어서 아쉬울뿐. 3월이 시작되었으니 폭풍 식재료를 쇼핑했다. 베이킹 재료들과 마켓컬리. 라멘, 비빔밥채소, 코코넛밀크, 미니식빵. 이전에 구매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재료들에 많이 도전했다. 틈틈히 구매해줘야 하는 생활용품들. 이번에 화장지는 쿠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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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년차 자취라이프
    이미지 수61
    2月 | 자취일기

    2023年 2月 . 올 겨울의 첫 붕어빵 집밥의 반복 할무니가 챙겨주신 반찬으로 일주일 나기 주말 오후의 분주한 주방 얼그레이를 생크림에 우려서 얼그레이레몬스콘을 만들었다. 내가 만들었지만 맛 최고. 속이 느글해졌으니 저녁은 매콤한거. 돼지고기 듬뿍 넣어 김치찌개를 끓였다. 가장 좋아하는 화이트리에 식빵 생생식빵 + 흰우유 = 최애 조합. 오랜만에 마켓컬리를 주문했다. 요리를 좋아하는 나는 대부분 식재료로 장바구니를 채우는 편. 야근하고 돌아온 저녁의 맛있는 토스트. 에그샐러드와 페페로니로 가득 채워 넣었다. 버터 두른 와플팬에 구워서 겉은 바삭하다. 내가 맡은 드라마의 첫 ENG 촬영준비. 공간 세팅이 있는 날이면 두 배로 정신없는 하루를 보낸다. 그리고 힘들었던만큼 더 정성스레 밥을 만들었다. 컬리에서 구매한 냉동대파와 냉동다진채소 이용하면 요리가 한결 더 쉽고 빠르게 완성된다. 그리하여 오늘의 메뉴는 두반장 넣은 매콤 닭가슴살 볶음밥. 김과 문어를 넣은 죽. 직접 만든건 아니고 하나 남은 즉석식품에 재료를 추가했다. 친구를 위해 늦은밤 치즈케이크 굽기. 설거지가 가득 쌓여도 이 부드러운 달콤함을 맛보고 나면 절대 후회하는 법이 없지. 하룻밤 묵고가는 손님을 위해 솜씨발휘. 자취생 장바구니 23,120 지출 감동받은 당근거래. 집앞까지 찾아와 주셨는데 3,000을 이렇게 예쁘게 담아주셨다. 어느 주말 파스타에 고추장을 한 스푼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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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년차 자취라이프
    이미지 수12
    cafe | 유자 마들렌 . 마들렌 레시피

    잠시 내려놓았던 베이킹에 대한 열정이 다시 조금씩 차올랐다. 느리지만 꾸준히 기록하고 또 발전하기 위해 블로그에 기록해본다. 몇일 전, 가득 채웠던 베이킹 재료 장바구니를 배송시켰다. 퇴근하자마자 마트에 들러 유자청도 구매해왔다. 그렇게 시작된 어느날의 유자 마들렌 만들기. 새벽 늦게까지 몰두하며 유자 마들렌을 대량생산했다. prepare 무염버터 125g 계란 130g (약 3개) 박력분 140g 베이킹파우더 4g 설탕 70g 유자청 50g how to 1. 버터를 녹여 준비한다 (40-50도 유지) 2. 게란을 풀어준다. 3. 설탕을 넣고 가볍게 섞어준다. 4. 유자청을 넣어 섞는다. 5. 박력분+베이킹파우더를 체쳐 넣어 가볍게 섞는다. 6. 녹인 버터를 흐르듯이 넣으며 동시에 반죽을 섞어준다. 7. 랩핑해 최소 30분-1시간 냉장 휴지한다. 8. 냉장고에서 꺼내 반죽을 한 번 섞어주고 짤주머니에 담는다. 9. 약 185도 예열한 오븐에 14분 구워준다. 10. 취향에 따라 아이싱을 발라준다. (아이싱: 슈가하우더 60g, 유자청 25g, 물 10g) tip > 버터는 되도록 40-50도 온도를 유지하도록 한다. > 너무 과하게 믹싱하지 않도록 한다. 큰 기포가 생기는 원인이 된다. > 24시간 이상 휴지시키면 베이킹파우더의 팽창 효능이 떨어질 수 있다. 반죽을 만드는 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휴지하는 시간까지 기다리면 꽤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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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혀니이
    07:01
    What I eat. 자취생 집밥 요리. 키토식단. 김치찌개. 고등어구이. 로제파스타 만들어 먹는 일상 브이로그.
    조회수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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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혀니이
    06:30
    What I eat. 퇴근 후 요리 브이로그. 왕계란말이, 국물떡볶이, 당근라페, 리코타치즈토스트.
    조회수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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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혀니이
    07:15
    What I eat. 퇴근 후 요리 브이로그. 자취생 건강 식단.
    조회수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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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혀니이
    06:44
    What I eat in a week. 퇴근 후 요리 브이로그.
    조회수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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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혀니이
    10:19
    What I eat in a week. 직장인 자취생의 요리 브이로그.
    조회수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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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혀니이
    09:33
    What I eat in a week. 자취생의 일주일 식단.
    조회수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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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년차 자취라이프
    이미지 수20
    LIMAS Manon Table Lamp. (sand white)

    #내돈내산리뷰 어느 토요일 오전, 기다렸던 택배가 도착했다는 소식에 설레었다. 얼마전 큰 마음먹고 구매했던 조명이 생각했던 것만큼 내 방과 어울리지 않아 다시 돌려보내고 선택한 조명이다. 너무 흔하지 않으면서 몇 번을 보고 또 봐도 내 눈에 참 예쁘게 보여 ‘이거구나!’ 싶었는데 색상 선택에 조금 시간이 들었다. 요즘 블랙이 참 좋던데.. 그렇지만 무난하게 어디든 잘 어울릴 화이트는 늘 실패없는 선택이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후다닥 포장을 제거했다. 너무 예쁘잖아. 부드러운 라운드 형태의 조명 커버. 마치 말랑말랑할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하지만 실제론 단단한 재질이다. 구성은 단순하다. 하단 받침과 커버 그리고 전구 하나. 직접 만져본 조명 받침은 생각보다 훨씬 묵직했고 매끈한 라인이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겼다. 아쉬운 부분이 하나 있다면, 조명 커버의 마감. 아랫부분이 울퉁불퉁.. 그렇지만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이니까 이건 봐주기로 했다. 하단 받침과 조명 커버를 먼저 결합시켜주고, 위에 조명을 끼워주면 완성. 너무 크지도, 또 너무 작지도 않은, 한 손으로 잡기에 충분한 사이즈도 매력적이다. 조명 하나를 사야지 사야지 하다 드디어 구매한 조명인데, 만족도 높은 조명을 찾은 것 같아 참 다행이다. 조명이 참 예뻐, 조명 켜두는 시간도 늘어난 요즘. 나의 밤 분위기는 이런 모습이다. 제품은 아래 링크를 통해 구매했다. 르위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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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년차 자취라이프
    이미지 수13
    2022 02 | 1인분 요리. 자취생집밥

    _ 그 동안 직접 만들어 먹은 것들의 기록. 01 . 치즈떡볶이 재료 | 떡볶이떡, 어묵, 대파, 핫도그, 슬라이스치즈 양념 |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올리고당, 다진마늘, 매실액 오랜만에 직접 만든 떡볶이가 먹고 싶은 날이었다. 장을 보며 떡볶이떡, 야채어묵을 장바구니에 담았다. 그리고 몇 일 뒤 어느 저녁, 냉동실에 얼려있던 핫도그 하나 오븐에 넣어두고 떡볶이 만들기에 돌입했다. 정해진 레시피 없이 그저 내 마음 가는 대로 만들었지만, 먹으며 내가 만든것이 맞나 감탄했던 떡볶이. 키 포인트는 떡볶이와 튀김의 조화, 그리고 가득 넣은 대파ㅇ 02 . 모듬(?) 오픈토스트 재료 | 빵, 리코타치즈, 딸기잼, 블루베리, 바질페스토, 방울토마토, 카레, 양파튀김 세 가지 맛으로 오픈토스트 만들어보기. 하나는 리코타치즈, 딸기잼, 블루베리 올려 상큼 담백한 맛. 또 하나는 바질페스토와 방울토마토 올려 중독성 강한 향긋한 맛. 마지막 하나는 먹고 남은 카레에 바삭한 양파튀김 올려 식감 좋은 맛. 하나하나 각기 다른 깨성으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다. 물론 여기에 커피 한 잔도 준비했다. 조만간 또 만들어 먹고 싶은 구성의 요리이다. 03 . 전복 바질페스토 파스타 재료 | 파스타면, 전복, 바질페스토, 우유, 모짜렐라치즈, 리코타치즈, 방울토마토 재택근무를 한 어느 날이었다. 요즘 바질페스토의 매력에 다시 빠져 바질페스토 파스타가 생각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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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년차 자취라이프
    이미지 수18
    2022 01 | 1인분의 요리. 자취생, 나의 집밥

    계속 미루고 미루던 포스팅을 이제서야.. 주변의 많은 것이 변해도, 내가 좋아하는 것들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그동안의 나는, 부지런히 좋아하는 요리를 하고 또 먹었다. 오늘은 그동안 만들어 먹은 것들의 기록. 01 . 수제햄버거 재료 | 햄버거빵, 함박스테이크, 양상추, 구운양파, 까망베르치즈, 허니머스타드, 감튀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 햄버거. 사 먹는 버거도 좋지만 조금만 더 부지런한 날엔 직접 만들어 먹는 햄버거를 즐긴다. 냉동 버거 번을 오븐에 넣어 데우는 동안 달군 팬에 함박스테이크(패티), 양파를 구워준다. 버거 번을 꺼내와서 허니 머스터드, 양상추, 패티, 구운 양파, 까망베르치즈 순서대로 차곡차곡 올려주면 쉽게 완성. 물론 냉동 감튀까지 꺼내 바삭하게 구워 함께 담아내고 우유에 과일을 갈아 스무디를 만들어주면 더 완벽한 버거세트가 된다. 02 . 우렁쌈장비빔밥 재료 | 밥, 우렁, 양상추, 당근, 계란, 쌈장, 참기름 냉동실에서 엄마가 우렁된장찌개 해먹으라고 챙겨준 우렁을 찾았다. 음, 요걸로 비빔밥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새로운 요리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당근을 얇게 채 썰어 볶아서 준비하고 우렁도 살짝 볶아주었다. 계란 프라이도 하나 준비 완료. 이제 따뜻한 밥 위에 당근, 양상추, 우렁, 계란을 차곡차곡 넣어둔 뒤 쌈장과 참기름 적당량 부어 잘 섞어주면 너무 맛있는 한 그릇이 된다. 쫄깃쫄깃한 우렁이 키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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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년차 자취라이프
    이미지 수16
    작은방 꾸미기. 마켓비 HOMATO 접이식 원형테이블

    이 글을 작성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처음 받은 제품에 문제가 있어 교환을 요청했는데, 오랜 시간 교환이 진행되지 않아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그리고 들은 답은 같은 색이 품절이라는 것. 결국 고민 끝에 블랙 색상으로 다시 선택했고, 우리집의 첫 블랙 가구이기에 걱정이 많았지만 지금으로썬 꽤 만족하는 접이식 테이블을 하나 소개한다. 어딘가 변화가 절실히 필요하다 느꼈던 어느날, 혼자 낑낑대며 침대를 옮겨 구조에 살짝 변화를 주었고 침대 시트와 이불도 바꿔 상쾌한 기분을 내보기로 했다. 뒤로 보이는 작은창에는 커튼도 새로 달아주었다. 처음 받아본 마켓비 HOMATO 접이식 테이블 블랙 색상이 왠지 어색하게 느껴져 한동안 집안 한쪽에 놓아두었는데, 방을 다시 재정비(?)하고 침대 옆에 놓아두니 꽤 잘 어울리는 듯 했다.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 이 테이블의 장점 몇 가지를 소개하자면, 이동성이 편리하고 쉽게 접었다 폈다 할 수 있어 공간 활용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준다. 크기는 D60으로 1인~2인이 사용하기 딱 적합한 사이즈. 특히 블랙 색상은 깔끔하고 심플한 매력이 특징이다. 라운드 상판에 다리는 X자로 교차하는 스틸 프레임 다리이다. X자 다리의 장점은 하중을 고르게 분산시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큰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다리 끝에는 스크래치 방지 패킹으로 마감되어 있어 쓱-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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