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면 자연은 아이들에게 훌륭한 놀이터가 되어줍니다.
알록달록한 단풍과 풍성한 자연물은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우는 재료가 되죠.
집에서 간단한 준비물로 쉽게 할 수 있는 엄마표 미술놀이를 소개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놀면서 계절의 변화를 느껴보세요!
✔준비물: 종이호일, 색연필, 가위, 테이프
종이호일의 바스락 소리는 낙엽을 밟는 소리를 떠올리게 해요.
이러한 종이호일의 질감과 소리는 아이들의 촉각과 청각을 자극합니다.
아이들은 종이호일을 구기거나 펴보면서 나뭇잎을 떠올려보고,
나뭇잎 색깔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면서 자신만의 가을 나무를 만들 수 있어요.
✔준비물 : 가을 자연물, 도화지, 색연필, 양면테이프
공원에서 주워온 낙엽과 열매로 콜라주 작품을 만들어요.
낙엽과 열매를 자세히 관찰하면서 자연의 색감과 형태가 지닌 아름다움을 느끼고,
이를 색채 도구로 활용하면서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어요.
✔준비물 : 가을 곡식, 컵, 스케치북, 색연필, 가위, 양면테이프
곡식의 작고 매끄러운 질감은 아이들의 촉감을 자극하기에 좋아요.
검은콩으로 소꿉놀이, 곤충 장난감 찾기 등을 하며 충분히 탐색해보고,
컵과 콩으로 해바라기를 만들며 아이들의 집중력과 소근육을 기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