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바다낚시
2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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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바다낚시

바다낚시 카페를 한군데 소개 드립니다. 부산 빅게임호 선주이신 명진이 형님이 이번에 만드신 카페인데요. 부산, 울산, 진해, 거제, 통영 등 유선배들의 조황을 볼 수 있는 카페입니다. 선상 낚시를 다니시는 조사님들이나 유선배를 운영하시는 선장님에게도 유용할듯합니다. 부산바다낚시 : 네이버 카페 SALT GAME OF THE LEGEND 즐거운 바다낚시 cafe.naver.com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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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바다낚시 조도방파제 대물 장어 낚시

조도방파제 공영주차장 주차 팁 요즘 조도방파제 근처 불법주차 단속이 심하니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야간 승선권(주간은 할인 안됨) 구매 시 사무장님한테 차량 넘버를 적어주면 3천 원 할인이 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태풍 때문에 최근 부산권 뜬 방파제들은 피해 복구한다고 한동안 문을 닫았었죠. 조도는 그나마 빨리 열었는데 일자방파제는 언제 다시 운행을 재개할지 오리무중이네요. 부산권 뜬방은 주말만 야간을 하죠. 풍량주의보로 주말에 배가 못 뜰 경우 가끔씩 평일에 야간을 하기도 합니다. 바로 오늘처럼 말이죠. 날짜 - 10월 6(목) 장소- 부산 조도방파제 물때 - 3물(간조 11: 36/만조 18:25) 수온 - 22도 로드 - 레드펄스 bp7, 다싸 7호대 릴 - 액티브 캐스트(8합8호) 채비 - 25호 구멍봉돌 1단 채비, 목줄 경심 24호 세이코 20호/세이코 28호/지누 12호 미끼 - 전갱이, 고등어, 오징어, 쏨뱅이 회사에서 급하게 온다고 미끼를 못 가져왔네요. 집에 있는 비상용 오징어로 쓰면서 미끼낚시를 시작합니다. 카드 채비에 반응이 없어서 삼치를 노리고 40그램 메탈로 흔들다 보니 고시급 한 마리가 올라오네요. 직벽에 붙이면 종종 낮 볼락도 나옵니다. 해질 때쯤 되니 그나마 전갱이 고등어가 몇 마리 나와서 얼른 썰어서 미끼 교체를 해줍니다. 역시 전갱이, 고등어네요. 오징어에는 입질만 오고 가져...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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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바다낚시

이른 아침 만조시간에 맞춰서 오늘도 부산 최고의 포인트 중 하니인 외섬앞에 도착했습니다. 등대 계단 자리는 이번에는 찌낚시 하시는 분들이 선점하셨네요. 첫 탐사는 고급인 바리류를 노리며 30그램 메탈로 바닥권 어종을 노려봅니다. 쏨뱅이들만 반겨주네요ㅋ 쏨뱅이가 뱉어낸 녀석인데 쏨뱅이 새끼입니다. 이런 걸 보면 자연의 세계는 냉혹합니다. 동족 포식은 이제 자연스럽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날물로 바뀐 후 200그램 메탈지그로 열심히 흔들어 보지만 숏 바이트만 날뿐 고기는 안 붙네요. 날짜 - 5월 29일(일) 장소- 남형제섬(외섬) 물때 - 6물(만조 07:53 / 간조 13:50) 수온 - 17도 로드 - 매드마우스 스팅거, 레드펄스 xp862ml 릴 - 비스트마스터 3000EJ(4호 합사) , 엑센스 bb3000(1.2호 합사) 루어 - 30 ~ 200g 롱 지그, 슬로우지그 한두 시간 흔들다 보면 금방 배가 꺼집니다. 탄수화물을 보충하고 다시 흔듭니다. 또 한두 시간 흔들다 보니 지쳐서 먹방좀 잠시 하다가 다시 흔듭니다. 빅게임호에서 찍어주신 사진이네요. 붕붕 형님은 선실 안에서 뻗어있고 혀니 형님은 배질 중이시고 저는 뭐라도 잡아볼 거라고 배 흘릴 때 트롤링도 해보지만 꽝의 늪에서 벗어나질 못합니다. 농어 한 마리 걸었지만 들어뽕 중 빠져버리고 그걸 보는 제힘도 다 빠져버리네요. 혀니 형님은 씨알 좋은 고등어를 올리시네요. 사이즈가...

20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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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바다낚시 일자방파제 10월 첫 낚시

이번 주도 뜬방에 출근 도장을 찍으러 오륙도로 왔습니다 ㅋ 요즘 낮에는 왜 이리 더운지 모르겠습니다. 앞 방패섬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고 계시는 조사님들도 좀 더위 보이십니다. 일자방파제 운항선인 성조호가 오륙도 갯바위 일대를 부지런히 돌면서 조사님들을 승, 하선 시키고 있습니다. 물때는 별로지만 바람, 수온, 파고는 좋네요. 빨간 등대 근처는 아직 한낮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7~80% 정도는 조사님들이 자리 잡고 계서서 노란 등대 쪽으로 왔습니다. 한낮에는 웬만하면 그늘이 있는 빨등이나 중간 테트라 근처가 좋습니다. 그늘 없이 직사광선을 그대로 쬐다 보면 저녁이 되기 전에 체력이 방전되어 버리니까요. 오늘 깜빡하고 집에서 장어 미끼를 안 챙겨 와서 부지런히 미끼 사냥을 해야 합니다. 평소라면 구이로 장만한 꼬치고기지만 오늘은 미끼당첨입니다ㅎㅎ 라이브베이트 목줄을 계속 끊어먹던 삼치가 드디어 한 마리 올라옵니다. 경심 30호 목줄이지만 이 녀석 이빨에는 가차없네요. 다음번에는 굵은 와이어를 준비해야겠습니다. 잡은 삼치는 쓸데없는 힘 빼지 않게 바로 이케시메 한 후 동맥 끊고 꿰미에 걸어 피 뺍니다. 30분 후 얼음 있는 아박에 넣어주면 신선하게 보관됩니다. 예전에는 현장에서 손질했지만 이제는 기본적인 시메만 한 후 집에서 손질하는 게 편하더라고요. 지난주 남방에 이어 또 붉바리네요. 뭐랄까... 이제는 쏨뱅이 잡듯이 나오니까 좀 무덤덤해...

2021.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