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이 영화는 주인공 지분이 많아 보이네요.
믿음이
영화 전문블로거
6일 전콘텐츠 5

오늘은 주인공이 누구였냐에 따라 많이 희희비비가 갈릴만한 영화를 데려왔습니다. 관객들과 극장에서 직접적인 소통하는 건 배우인만큼 그분들이 어떠한 역량을 가졌느냐에 따라 흥행여부와 평점여부가 많이 갈리겠는데요. 이 작품들도 그럴 것 같네요.


엘르

믿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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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복잡한 영화입니다.

누가 프랑스 국민배우 아니랄까봐 이렇게 어려운 영화에 직접 뛰어드셨네요. 주인공 찾기 어려웠다고 들었는데, 이자벨 위페르 덕분에 이 영화는 좀 더 꽃을 피울 수 있었나 봅니다. 여러가지를 느낄 수 있는 참 어려운 영화였어요. 여러 다양한 관점도 충분한 논쟁거리가 되고요. 이 작품은 직접 보시고 어떤 관점에서 어떻게 느꼈는지 부부 혹은 커플분들이 또 시원한 맥주 한잔 가져다가 논의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싸우지는 말고요.


타이거하우스

믿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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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우 아니면 볼 이유가 있을까요?

카야스코델라리오인데요. 요즘은 좀 활동이 뜸합니다. 기대를 잔뜩 모았던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가 큰 빛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아쉬움만 남았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배우만큼은 주목을 받았던 것 같네요. 예쁘기도 하고, 활동적인 몸놀림이 예사롭지 않기도 하겠고요.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스토리나 연출은 별로 볼 게 없지만, 활동적인 그녀의 모습만큼은 충분히 매력있었던 영화였습니다.


베리드

믿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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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힘든 배역이었어요.

오롯이 카메라는 다른 곳을 향하지 않고, 관 내부만을 보여줍니다. 덕분에 이 배우는 러닝타임 내내 극을 이끌어가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지요. 최근들어 매번 웃는 얼굴로만 나와 시원한 킬링타임용 영화를 보여주는 라이언 레이놀즈인데요. 오래전에 이렇게 진지한 영화도 찍었었답니다. 실제로 이 영화를 찍으면서 몇 번 실신을 하기도 했다죠. 제가 배우였어도 이거 찍고 나면 폐쇄공포증 걸리겠네요. 이 배우의 오랫만의 다른 모습 다시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언차티드

믿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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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배우가 생각이 안나요.

보통 영화를 보면, 이 작품은 누가 해도 멋있었겠다라는 생각이 한두번 들 때가 있죠. 그런데 이 영화는 단 한번도 톰 홀랜드 이외에 다른 사람이 떠오르질 않았네요. 정말 찰떡궁합인 캐릭터였던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너무 연한 맛이라, 주인공의 매력도 좀 덜했다는 점이었는데요. 톰홀랜드의 거미줄 없는 액션이나, 입담은 아직 같은 이미지 소비를 해도 될것만 같습니다. 몇 년간 쭉쭉 해먹어도 욕 안먹을 것 같네요.


더 리틀 띵스

믿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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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삼파전

물론, 어디서 본듯한 영화 내용이 이 작품의 가장 큰 단점이겠지만, 이 세사람의 연기력은 정말 대단하다고 보여집니다. 항상 지나침이 없는 라미 말렉. 그리고 과거 있는 역할을 많이 하는 덴젤 워싱턴. 특히 퇴폐미 가득했던 자레드 레토가 배나온 아저씨. 그리고 수상한 아저씨 역할로 나오는데요. 참 이들의 합이 좋았던 작품이었습니다. 앞서 말한 단점 빼고는 정말 흥미롭기도 하고요. 다시 한번 이 세사람의 조합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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