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하나의 OTT를 털어서 보고 있는 믿음이 입니다. 디즈니플러스, 티빙, 웨이브 거의 모든 OTT를 보고있는데요. 지난주는 넷플릭스를 털어봤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들도 엄마몰래 봐야되는 영화들도 있는데요. 혹시 놓친건 없는지, 알아볼까요?
스파이더헤드
햄형이 망치와 총을 버리고 지적인 이미지만을 가지고 영화에 임했는데요. 설득력있는 가스라이팅으로 수감자들에게 어떤 실험을 하죠. 실험에 참가해해야만, 이 곳에서 편하게 지낼 수 있는거고요. 이 실험은 인간의 감정에 대해 컨트롤을 하는건데요. 이 실험에 재소자 중 한명인 제프는 무언가 의문을 품게 됩니다. 그리고, 꽁꽁 숨겨놓은 노트를 우연한 기회에 보게 되는데요. 이 곳은 평범한 곳이 아니었습니다.
히트맨
이 배우가 요즘 열일 하더니, 아주 작정하고 끼를 부립니다. 이 영화 초반 30분은 이 배우의 끼로 살려냈는데요. 여러 변신을 통해서 다양한 모습을 한 영화에 보여주는데, 또 밉지가 않아요. 단점이 있다면, 남자가 남자의 끼로 가득찬 영화를 계속 봐야되나 싶은 생각도 들고, 생각보다 너무 액션같은게 없었다라는 게 좀 흠인 것 같네요.
악의색깔:레드
넷플릭스 영화 악의 색깔: 레드는 폴란드에서 제작된 범죄 스릴러 영화인데요. 소재자체가 불편할 수도 있고, 29금적인 요소도 가끔 튀어나옵니다. 영화는 미궁의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을 가지고 있지만, 그런 재미보다, 사건을 중심으로 한 각 캐릭터마다의 드라마적인 요소를 중점적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기대에 비해 솔직히 좀 아쉬운 건 있는데요. 그렇다고 매력이 없는 건 아니더라고요.
뜨거운배신
머리를 잠시 쉬게하고 본능으로만 보면 되는 영화입니다. 물론 어머니와 와이프가 없어야 하고요. 괜시리 분위기 잡고 싶은 커플분들은 이용해도 좋을 것 같고요. 사실 내용은 별개 없습니다. 소설원작이라고 하나, 정말 정말.... 스토리는 좀 그래요. 365일 시리즈처럼 간편하게 본능적인거 원하시는 분들은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시티헌터
오늘 이야기한 작품들 중에 저는 이거 안보셨다면 제일 추천하고 싶은 영화가 시티헌터에요. 이 시티헌터에 대한 추억이 있으신 아저씨분들은 더욱 반가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싱크로율 높은 주인공의 능글맞음과 함께 만화같은 액션을 보여주는 영화인데요. 반갑고 또 시원했습니다. 다음시리즈가 나와주었으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