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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 버킷리스트중에 하나인 캠핑카 타고 제주여행, 학창시절부터 수도없이 다녀왔지만 드디어 꿈에 그리던 캠핑카를 몰고 다녀왔습니다. 7박8일간 이어진 제주여행의 끝판왕!! 제주의 흔한 관광지도 특별하게 만드는 캠핑카의 매력~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제주여행 1일차는 동문시장과 금능해변, 협재해수욕장, 판포포구, 화조원입니다.

캠핑카 타고 제주여행 2일차는 판포포구에서 시작 풍차해변을 돌아 중문관광단지를 한바퀴 돌아 보았습니다. 무엇보다 풍차해변에서 만끽한 제주의 바람과 풍경은 인생에 절대 잊혀지지않을 절경이었던거 같아요.
사진을 사랑하시고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풍차해변은 꼭 한번 들러 보시길 바랍니다.^^

제주의 대표적인 해수욕장 중 하나인 표선해수욕장은 역시나 관광명소 답게 시설도 좋고 차박하기에 최적의 장소였던거 같아요. 또한 해안가가 길~어서 어린 아이들도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었던거 같구요.
쇠소깍은 가족단위 보다는 젊은 연인들이 데이트하기 좋았던 장소로 지나가는길에 잠시 들러 배도 타보고 맛있는 아이스크림 드셔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광치기해변은 캠퍼 및 차박러들에게 굉장히 유명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저 멀리 보이는 성산일출봉은 여행에 지친 여행객들도 아침일찍 기상하게 만드는 매력을 가졌죠. 섭지코지엔 아쿠아플라넷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하기 안성맞춤 장소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주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자부할 수 있는 해변이 세화해변인데요. 후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왜 이런 말을 할 수 있는지 보시면 아시게 될겁니다. ^^

아름다운 세화해변을 뒤로하고 간 곳은 제주에서 해외 동남아? 유럽?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해변 함덕해수욕장입니다. 유독 외국여행객들이 많아서 해외여행을 온듯한 착각이 들 정도인데요. 그런 해수욕장 한켠에 있는 델문도 카페도 꼭 한번 들러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코난비치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바닷가 속 자연풀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강한 파도에 약간 위험할 수도 있는데 지나가는길 꼭 한번 들러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