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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흥분했을때 당황하지말고 이렇게 대처해봐요 집으론 다른 아이들이 올리는 없지만 산책길에서 다른 멍멍이들을 만나면 무조건 짖고 흥분을 해서 이성을 잃는데요 산책 훈련을 한다며 간식도 가지고 다녀봤는데 그 좋아하는 까까 냄새도 못 맡을 정도로 화가 치밀어오르는지 놀고 싶은건지 지나치게 흥분을 해요 강아지 흥분했을때 다들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제대로 된 교육을 하지 못했던 지난날이 길어서인지 한 번 짖기 시작하면 한참을 짖고 특히나 초인종소리 현관 밖소리 발자국소리 개 짖는 소리엔 유난히 예민해요 짖을 때마다 보호자가 소리를 친다 아주 잘못된 훈육인데요 제가 가장 잘 하는 짓이기도 해요. Aㅏ.. 저 혼자만 사는 공간이 아니기도 하고 다른 이웃분들에게 피해가 간다는 생각에 짖으면 무조건 야! 조용히해! 안돼! 등.. 혼내는 소리를 내게 되는데요 이럴 경우 더 강아지 흥분도가 올라갈 수 있다해요 가급적이면 소리를 치기보다 무시하는 게 더 좋다고 하는데요 반응을 보고 오히려 칭찬한다고 느끼는게 될 수 있어서 적절하게 무시를 하는 게 좋다 해요 보면 짖으면서도 절 쳐다보거든요? (버르장머리없이;.) 발자국 소리나 현관 밖 외부에서 들리는 소리에 짖을 때마다 무시하고 방으로 피하기도 했는데 좀처럼 나아지지는 않더라고요ㅠㅠ 반가움의 표시 아이들마다 성향이 다르니 사람처럼 표현방식도 다 제각각이잖아요 어떤 아이들은 반가운 사람을 만나면 좋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