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워터파크 리조트 평창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겨울 체크인 하자마자 바로 래쉬가드로 갈아입고 블루캐니언으로 이동! 사우나에 샴푸, 린스, 바디워시는 준비되어 있어 그 외 개인 용품 챙겨가면 될 것 같아요. 또 탈수기가 따로 없어서 젖은 옷을 담을 비닐 챙겨가는 것도 추천해 드려요! 락카는 입장권에 적힌 번호를 보고 찾으면 되어요. 옷장 락카도 신발장 락카랑 같은 번호예요! 여자 탈의실은 한층 더 내려가야 한답니다. 락카룸에서 나오면 바로 튜브 바람 넣는 곳이 있네요. 푸드코트도 있었는데 저희가 갔을 땐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문을 닫았더라고요! 블루캐니언 대여료 구명조끼 성인, 소인 6,000원 보증금 1,000원 비치체어 25,000원 보증금 5,000 썬베드 35,000원 보증금 5,000원 훼미리베드 8,000원 보증금 10,000원 스윙베드(실내) 100,000 보증금 10,000원 비치타올 4,000원 보증금 3,000원 평창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워터파크는 겨울에는 실내만 운영을 하고 있어서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 미취학 아이들이 즐기기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여기저기 알차게 있을 건 다 있더라는 :) 한 겨울이라 너무 추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중간중간 이벤트 스파존이 있어서 체온조절 하기에 너무 좋더라고요. 마음같아선 파도풀로 달려가고 싶었으나 막둥이가 아직 물을 많이 무서워해서 파도풀 옆에 있는 유아풀에서 노는 걸...

여자장갑 추천 턴 커프 글러그 어그장갑 장갑의 계절이 왔네요! 사실 아이를 낳기 전에는 장갑이 있어도 잘 끼고 다니지 않아서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데 아이를 낳고 나서는 손 잡고 다니는 일이 대부분이라 절실하게 필요성이 느껴지더라고요. 마침 신랑이랑 코엑스 갔다가 어그 매장이 크게 생겼다길래 구경 갔는데 평소에 고민하던 어그 장갑이 있어서 바로 데려왔답니다♡ 온라인에서 주문하면 박스에 포장해서 주는 것 같던데 어그 매장은 그냥 비닐에 한번 씌워서 이렇게 주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 턴 커프 글러브 어그 장갑 사이즈는 s, m 이렇게 두 가지 사이즈가 있었는데요! 이 모델은 신축성이 없는 모델이라 m사이즈가 편안하게 잘 맞아서 m으로 선택을 했어요. 색상은 어그 그 자체인 체스넛과 블랙 이렇게 두 가지 컬러로 나누어져 있었는데요! 체스넛 컬러도 너무 예뻐서 고민을 했지만 블랙으로 선택했답니다. 천연 양피, 양모 100%로 만들어진 턴커프 글러브 어그장갑. 고급 양피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고급진 느낌이 들기도 하고 일단 되게 따뜻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스티키 장식과 UGG 로고 디테일 포인트! 체스넛 컬러는 제일 어그스러운 컬러이기도 하고 생각보다 예뻐서 고민했었는데 아이랑 눈썰매장도 가야 하고 얼음썰매도 타러 가야 하기에 블랙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 다만 먼지가 잘 붙고 티가 잘 난다는 게 함정 또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은 장갑 끼...

캠핑 식기 스노우피크 딥시에라컵 신랑이 뒤늦게 igt 매력에 푹 빠져서 테이블 알아보려고 스노우피크 매장에 갔다가 시에라컵 쟁여온 후기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에라컵 말만 듣다가 친구랑 캠핑 갔을 때 처음 사용해 봤는데 씻어서 툭 걸면 건조하기에도 편하고 무게도 가볍고 가볍게 슥 꺼내서 이것저것 담아 먹는 게 세상 편한 것 같더라고요. 우리는 4가족이니까 기존 시에라컵 4개, 딥 시에라컵 4개로 선택 :) 기존 시에라컵과 비교했을 때 디자인부터 전체적으로 다른 느낌이죠? 전 모델 대비 깊이가 깊어지고 입구 넓이는 줄어든 디자인으로 되어 있고요! 용량은 50ml 늘어났다고 해요. 가장 중요한 건 덮개까지 포함되어 있어 실용성까지 높아졌다는 사실! 딥시에라컵은 깊이를 깊게 만들어 국물이 많은 요리에 딱 어울리게 디자인되었다죠, 캠핑을 가게 되면 잠깐 사이에 모래나 벌레가 들어가 있는 경우가 은근 많은데 뚜껑이 있어서 이젠 벌레 들어갈 일도 없겠어요! 내부에 온스와 리터 눈금 표시가 함께 되어 있어 캠핑에서 뿐만이 아니라 계량컵으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네요. 소재만 보면 스테인리스가 더 예뻐 보여서 기존 시에라컵은 스테인리스로 선택을 하고 딥 시에라컵은 티타늄 소재로 선택을 했는데 티타늄 소재가 확실히 가벼워서 아이들이 사용해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스노우피크 딥시에라컵은 뚜껑이 한 세트로 되어있는데요, 사실 처음엔 사용할 일이 ...

사실 저랑 신랑은 연근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연근조림도 잘 해먹지 않는편인데요, 전에 연근으로 아기반찬을 만들었을 때 세아는 꽤 잘 먹어줬던 기억이라 이번에는 연근조림을 만들어봤는데 아기반찬이라 제가 먹기엔 그리 단짠단짠하지 않지만?ㅋㅋㅋㅋㅋㅋ 세아는 잘 먹어줘서 레시피 공유해보려고 해요. 재료 연근, 멸치다시마육수, 아기간장 3스푼, 올리고당 3스푼 먼저 연근을 깨끗하기 씻어준 후 껍질을 벗겨주세요. 그다음 1cm 정도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 주면 된답니다. 연근은 특유의 아린맛이 있다죠? 때문에 전 연근으로 반찬을 만들기 전에 항상 식초에 10~20분 정도 담갔다가 요리를 하고 있는데 식초에 담가두면 변색을 방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그다음 연근이 자작하게 잠길정도루 물 또는 육수를 부어주면 되는데 전 멸치다시마육수 냉동 보관해둔 게 있어서 사용했답니다 ㅎㅎ 식초에 담근 연근을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준 후에 육수에 넣어주고 익혀주세요! 아삭한 식감을 좋아하는 아기는 적당히~ 아삭한 식감을 싫어하는 아기들은 오래 익혀주면 좋아요! 육수가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아기간장 3스푼과 올리고당 3스푼을 넣어주세요. 올리고당을 사용하지 않는 분들은 아가베시럽이나 배즙 등으로 넣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양념을 넣고 육수가 졸아들 때까지 졸여주면 아기반찬으로 딱 좋은 연근조림 완성! 요즘 신랑이랑 건강 좀 챙기려고 건강식 반찬을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