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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말을 해서 부담스럽다면 흘러 쭉쭉 훑어 읽어주세요. 반말로 혼자 중얼거리듯 써 내려간 스타일입니다. 간장가지조림 왔다구나~~~~ 왔구나 왔어~ 주드가 왔어요~ 흐흐흐 요리하는데 뭔 이리 호들갑.... 자자 오늘 요리는 말이지 보라보라하고 통통한 아이 슈퍼푸드라고 불리는 이 아이는 통통 가지~ 보라색을 띄고 있어서 이걸 어떻게 먹지 하는 생각도 있지만 주드가 만드는 방법으로 한번 만들어봐 짭조름하고 밥도둑으로 인정할 것이여~ 가지는 말이지 대부분 수분으로 되어있어서 껍질로 그대로 먹는 게 좋으며 항산화 채소로서 최고로 꼽히고 있지 끓은 물에 데치면 영양분이 물속으로 모두 빠져나오는데 팬에 구어어서 먹는 게 영양적으로 좋아 스팀으로 찌는 방법도 있지만 오일을 살짝 두르고 전자레인지에 데워 조물조물 무치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주드도 집에 남은 가지를 이용해 간장을 조금 넣어서 밥반찬으로 만들었어. 반찬도 하겠지만 토마토랑 치즈 같이 먹어도 맛있으니 한번 만들어봐~ 그 와중에 내가 작년에 맛남의 광장에서 수상한 가지 요리 있는데 그것도 한번 봐주면 고맙지 (은근 자랑질~) 가지 1/2개(80g) 통통해도 상관없어 그람 수는 중요하지 않아... 양념장이 넉넉해서 가지 1개를 사용해도 괜찮으니 걱정 마. 양파 1/2개 없으면 패스해도 좋아 굳이 살려고 하지마 없음 가지만 가지고 해도 무방해. 마늘 1/2수저 이건 있어야 해! 마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