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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비즈니스 캐주얼이라는 현대적인 직장인 출근룩을 제시하는 브랜드, 포터리. 이렇게 입으면 느낌 나는 건가요? 코디 배경 어느새 비즈니스 캐주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가 된 포터리. 24년부터는 여성 라인까지 전개하면서 본격적으로 직장인들의 마음을 합법적으로(?) 훔치고 있다. 매 시즌마다 좋은 소재를 사용해서 회사에서도, 그리고 그 이후인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편하게 입을 수 옷이 인기의 핵심 비결이 아닌가 싶다. 포터리에서는 이런 스타일을 뉴 비즈니스 캐주얼이라고 정의하고 있는데, 사실 정확히 어떤 느낌인지 말로만, 글로만 보면 감이 오지 않는다. 그래서 이번에는 본인이 생각하는 뉴 비즈니스 캐주얼을 최대한 구현해 본 코디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착장 정보 아우터 : 트래드클럽 집업 니트 상의 : 포터리 컴포트 셔츠 하의 : 포터리 울 투 플리츠 와이드 팬츠 신발 : 뉴발란스 x 포터리 574 가방 : 보테가베네타 카세트 브리프케이스 제품 정보 Outer | 트래드클럽 집업 니트 Size - XL Colour - Grey 아우터는 최근 자세히 리뷰했던 트래드클럽의 집업 니트다. 이것까지 포터리 제품이었으면 감성 200% 뉴 비즈니스 캐주얼이었겠지만 아쉽게도 이번에는 함께하지(?) 못했다. 대신 인생 집업 니트라고 소개했을 만큼 본인 체형에 잘 맞는 제품으로,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적당히 여유로운 실루엣 덕분에 뉴...

비즈니스 캐주얼을 즐겨 입는 직장인이라면 매너앤대퍼의 폴로 니트와 코듀로이 팬츠로 드뮤어한 남자 코디 어떠세요? 포스팅 배경 비즈니스 캐주얼은 어떻게 입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사회적 분위기나 인식에 따라 다르겠지만 기본적인 틀은 격식을 갖춰서 단정하고 깔끔하게 입는 것. 그리고 그 안에서 편안함, 캐주얼함을 추구하는 게 아닐까 싶다. 마치 요즘 유행하는 드뮤어룩처럼. 프랑스어로 차분하다, 조용하다는 단어에서 유래한 드뮤어룩은 깔끔하고 절제된 클래식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스타일링의 핵심은 3가지. 좋은 소재, 미니멀한 디자인, 그리고 정제된 실루엣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이번에는 비즈니스 캐주얼을 드뮤어하게 즐기고 싶은 남성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브랜드, 매너앤대퍼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브랜드 소개 매너앤대퍼 (MANNER&DAPPER) 격식 있는 태도(Manner), 그리고 잘 차려입었다는(Dapper) 브랜드 이름처럼 비즈니스 캐주얼에 최적화된 매너앤대퍼. 이번에 좋은 기회가 되어서 청담동에 있는 매장을 방문해 보았다. 추워지는 날씨에 맞춰서 신상품인 니트웨어부터 바지, 신발, 그리고 블레이저와 아우터까지. 말 그대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탑투토 남자 코디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유행타지 않는 디자인, 다양한 컬러,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들을 전개하고 있다. 매너앤대퍼 청담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90길 13...

비즈니스 캐주얼에 빠질 수 없는 블레이저. 매번 입는 남자 블레이저 코디가 식상하고 지루하시다고요? 그럼 마드라스 셔츠를 이너로 입어보세요! 코디 배경 한껏 선선해진 날씨 덕분에 부랴부랴 다양한 가을 코디를 시도하고 있는 요즘. 한편으로는 너무 행복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너무 짧은 가을 때문에 미처 못 입는 옷이 생길까 봐 불안감마저 생기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하고 연구해 보고 있기 때문에 더욱 시간이 부족한 느낌. 그래도 매번 새로운 코디만 할 순 없지. 구관이 명관이라고, 가을에 블레이저 자켓을 빼먹으면 섭섭하지! 그렇다고 매번 화이트 셔츠에 넥타이를 매는 건 지겹고 식상할 수 있어서 준비해 본 이번 코디! 마드라스 셔츠로 포인트를 준 남자 블레이저 코디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착장 정보 아우터 : 비얼디드키드 3 roll 2 자켓 상의 : 브룩스 브라더스 마드라스 패치워크 셔츠 하의 : 스파오 크림진 신발 : 커스텀에이드 스웨이드 테슬로퍼 가방 : 유니클로 유틸리티 2WAY 백 제품 정보 Outer | 비얼디드키드 3 roll 2 자켓 Size - M-L Colour - Olive 거의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K-직장인으로 살아온 본인의 경우 블레이저 자켓을 꽤나 많이 보유하고 있다. 그중 작년 블프 기간에 구매했던 비얼디드키드의 3 roll 2 자켓을 이번 코디의 아우터로 정했다. 클래식한 3 rol...

가을의 시작이었어야 하는 9월. 분명 그랬어야 하는데, 추석이 지났는데도 한낮 온도가 30도를 넘었다고? 전반전 후반전으로 나뉘었던 9월의 직장인 비즈니스 캐주얼 출근룩 모음을 소개합니다! 드디어 여름 끝? 응~ 아니야! 정말 유별나게 길고 더웠던 올여름. 가을이 시작되었어야 하는 9월까지도 한여름을 방불케하는 더위가 이어졌다. 특히 대한민국의 2대 명절인 추석에는 분명 선선해진 날씨를 즐기며 맛있는 음식을 먹고 뚠뚠하게 살이 쪄야(?) 하는데, 이게 웬일인가? 추석 연휴에도 한낮 기온이 30도가 넘었다고? 그런데 그렇게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여름이 9월 말이 되니 갑자기 선선해졌다고? 마치 축구의 전반전, 후반전처럼 2가지 계절이 극명하게 나뉜 9월. 특히나 옷 입기 어려웠던 9월의 직장인 비즈니스 캐주얼 코디를 모아서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체형 정보 착장 정보 2024.09.03 리뷰는 이 정도 정성으로 상의 1 : 폴로 반팔 셔츠 상의 2 : 지오지아 셔츠 자켓 하의 : 지오지아 미라클 팬츠 신발 : 캠퍼 스웨이드 스니커즈 지오지아의 미라클 팬츠를 리뷰를 위해 하루에 2벌의 상의를 갈아입은 코디가 첫 번째. 점심을 샌드위치로 때우고 부랴부랴 회사 근처 카페에서 상의를 갈아입는 투혼을 발휘. 이 정도 정성이면 인정해 줄 만하지 않은가? 2024.09.05 아직 긴팔은 덥네? 상의 : 유니클로 풀오버 셔츠 하의 : VDR 데님 팬...

가을의 초입인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약 일주일 간 다녀온 해외 출장. 현실적인 공항 패션부터 비즈니스 캐주얼까지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디 배경 쌀쌀한 가을의 초입이었던 9월 말. 사전에 급하게 공지를 올린 것처럼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약 일주일간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 거의 열흘 만에 포스팅을 하려니 뭔가 말투부터 어색한 느낌. 밀린 집안 일과 가족과의 상봉(?)을 마치고 나니 어느새 훌쩍 지나버린 주말. 그래서 더 늦기 전에 매번 하듯이 해외 출장 기록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이번에는 출장 준비와 공항 패션, 그리고 전시회에서 입었던 비즈니스룩과 소소한 일상까지 한 번에 ALL in ONE으로! 그럼 현실적인 공항 패션부터 해외 출장에서 어떻게 입었는지 참고할 만한 직장인 비즈니스 캐주얼까지 가벼운 마음으로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9월 28일 출국 현재 해외 영업일을 하고 있는 본인은 일 년에 많으면 3~4번, 적으면 2번 정도 출장을 가고 있다. 주 방문지는 유럽. 올해는 벌써 3번째 출장으로, 이번에 방문한 곳은 바로 모나코다. 모나코 모나코 프랑스 니스(NICE) 옆에 붙어있는 작은 나라로, 매년 열리는 전시회 참관을 위해 방문. 공항이 없는 나라라서 프랑스 파리를 경유해서 니스로, 그리고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총 14시간이 넘는 여행 시간. 이렇게 긴 비행시간에는 역시 현실적으로 편한 복장이 최고! ...

가을에 입기 좋은 아이템은? 세터(SATUR)의 파로 부클 가디건으로 입어본 비즈니스 캐주얼 코디를 소개합니다! 코디 배경 연이어 화창한 가을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9월의 끝자락. 사실 한낮에는 아우터라든지 두꺼운 소재의 상의를 입기에는 살짝 더운 게 사실이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어서 간절기에 즐기기 좋은 옷들이 나를 입어주세요!라고 외치는 듯하다. 이렇게 전형적인 봄가을 간절기 날씨에는 가볍게 입고 벗기 좋은 아우터가 필수. 체온을 보존해 줄 뿐 아니라 레이어드를 통한 멋까지 챙길 수 있는데, 특히 다른 아우터에 비해 실내에서 가볍게 입기 좋은 아이템은 바로 가디건! 다양한 제품 중 독보적인 무드를 가진 세터(SATUR)에서 출시한 파로 부클 가디건이 바로 이번 코디의 주인공이다. 그럼 정말 어렵게 찾아온 가을이 행여나 빨리 지나갈까 봐 서둘러서 입어 본 남자 가디건 코디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착장 정보 아우터 : 세터 파로 오버사이즈 부클 가디건 상의 : 유니클로 화이트 셔츠 하의 : 폴로 랄프로렌 치노 팬츠 신발 : 캠퍼 뉴먼 더비 슈즈 가방 : 포터 토트백 액세서리 : 젠틀몬스터 TRAM.T 액세서리 : 매너그램 니트 타이 제품 정보 Outer | 세터 파로 오버사이즈 부클 가디건 Top | 유니클로 화이트 셔츠 Outer | Size - L / Colour - Black Top | Size - XL /...

직장인 출근룩의 필수템, 슬랙스. 비즈니스 캐주얼부터 데이트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사계절 입기 좋은 지오지아의 미라클 팬츠를 소개합니다! 포스팅 배경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에 부모님의 손을 잡고 들렸던 백화점에서 처음 접했던 남성복 브랜드가 지오지아다. 그리고 세월이 흐르면서 어느덧 어엿한 한 명의 사회인으로 성장. 회사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비즈니스 캐주얼을 자주 입다 보니 옷장에 슬랙스와 치노 팬츠가 하나둘씩 늘어났다. 특히 슬랙스의 경우 깔끔하고 단정한 실루엣을 가지고 있어서 직장인 출근룩으로는 절대 빠질 수 없는 바지. 하지만 인생 슬랙스를 찾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내 체형에 잘 맞아야 하며, 실루엣이 예뻐야 하고, 편안한 착용감은 기본이며 관리까지 쉬워야 하기 때문. 그런데 본인에게 추억 속 브랜드였던 지오지아에서 딱 맞는 슬랙스가 있었다. 2020년도부터 시작한 미라클 시리즈의 테이퍼드핏 미라클 팬츠가 바로 그 주인공! 그럼 지오지아의 미라클 팬츠를 자세히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브랜드 소개 지오지아 (ZIOZIA) 신성통상에서 1995년에 론칭한 지오지아. 본인 같은 30대 후반의 남성분들이라면 당연히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대한민국 대표 남성복 브랜드 중 하나로, 일명 지지엠티커라고 불리는 국내 남성복 컨템퍼러리 브랜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제품 정보 Item | Miracle P...

여름 비즈니스 캐주얼, 어떻게 입고 계신가요? 라코스테 반팔 카라티와 슬랙스로 입어본 직장인 출근룩 한번 보고 가실래요? 코디 배경 8월 말을 향해 달려가는데 아직도 30도를 넘는 폭염이 지속된다. 정말 마음 같아서는 반팔에 반바지, 그리고 슬리퍼 질질 끌고 출근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그랬다가는 폭염보다 더 HOT한 상사의 눈총 세례를 받지 않을까 싶어서 자제하고 있다. 특히 외근 일정이 있거나 업체 미팅이 잡혀있는 날이면 더욱 출근룩이 고민이 된다. 날씨가 너무 덥다 보니 셔츠에 넥타이까지는 못하더라도 적당히 갖춰 입은 깔끔한 스타일이 필요한데, 그럴 땐 역시 폴로셔츠, 피케 셔츠만 한 게 없지. 그래서 이번에 소개할 직장인 출근룩은 라코스테 반팔 카라티와 슬랙스로 입어본 여름 비즈니스 캐주얼 코디다. 착장 정보 상의 : 라코스테 피케 셔츠 하의 : 라코스테 슬랙스 신발 : 금강제화 헤리티지리갈 페니로퍼 가방 : 출처 미상 가죽 토트백 체형 정보 제품 정보 Top | 라코스테 피케 셔츠 Size - FR 5, L Colour - Sky Blue 이번 코디의 상의는 직장인 여름 비즈니스 캐주얼 영혼의 단짝인 반팔 카라티다. 이미 여러 번 이야기했지만 정확한 명칭은 폴로셔츠. 혹은 피케 원단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피케 셔츠라고 불린다. 가장 먼저 프랑스 테니스 선수인 라코스테가 선보인 아이템으로, 본인 또한 한창 패션에 입문하고 이왕이...

장마와 폭염이 번갈아 찾아온 7월. 특히나 옷 입는 재미가 없었던 한여름의 직장인 비즈니스 캐주얼 출근룩을 모아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마? 폭염? 뭘 어떻게 입어야 하지? 본격적인 한여름이 시작되는 7월. 장마부터 폭염, 그리고 휴가까지 몰려있어서 어떻게 입고 출근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특히 올해는 일기예보에 뒤통수를 많이 맞기도 했고, 비도 많이 온 데다가, 뭘 입어도 너무나 더운 폭염까지 한 번에 찾아온 7월이어서 특히나 옷 입는 재미가 없었다. 거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블태기까지 찾아와서 대충대충 입고 출근한 날이 많았는데, 다행히(?) 할당량은 채웠다는 사실! 그럼 장마와 폭염의 대환장 콜라보였던 7월의 직장인 비즈니스 캐주얼 출근룩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체형 정보 착장 정보 2024.06.24 핸리가 헨리넥 2탄 상의 : 웬즈데이오아시스 헨리넥 반팔 니트 하의 : 비디알 데님 팬츠 신발 : 뉴발란스 x 포터리 574 가방 : 포터 토트백 첫 번째는 헨리넥 반팔 니트! 사실 6월에 입었던 출근룩이지만,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난 뒤라서 7월로 이월(?) 시킨 코디다. 지난 포스팅에서 베이비펌과 포마드펌 중 고민한다고 했었는데, 그중 포마드펌으로 결정! 잘 어울리는지는 의문이다. 2024.06.26 여름 비즈니스 캐주얼 정석 상의 : 브룩스브라더스 반팔 카라 니트 하의 : 무탠다드 슬랙스 신발 : 금강제화 페니로...

한여름을 방불케하는 무더위가 찾아온 6월. 이렇게 편하게 입고 회사 가도 되나 싶은 30대 남자 직장인의 비즈니스 캐주얼 출근룩을 모아보았습니다. 이렇게 더운데 아직 6월이라고? 7,8월은 어떻게 살지? 5월 말부터 심상치 않더니 결국 6월에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다. 마치 한여름처럼 30도를 웃도는 이상 기온. 6월부터 이런 날씨라니, 7월, 8월은 어떻게 견뎌야 되나 걱정이 되는데, 그에 반해 출근룩은 고민은 사라졌다. 왜냐? 생존을(?) 위해서 무조건 반팔을 입어야 했기 때문! 비즈니스 캐주얼이고 나발이고 일단 살고 봐야지! 그래서 이번에는 더위를 정말 많이 타는 30대 남자 직장인이 6월에 입었던 편한 캐주얼 복장의 출근 코디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체형 정보 착장 정보 2024.06.03 카라티는 데님과 함께 상의 : 브룩스브라더스 피케 셔츠 하의 : 브룩스브라더스 데님 팬츠 신발 : 커스텀에이드 더비슈즈 가방 : 출처 미상 가죽 토트백 6월의 시작은 남자 비즈니스 캐주얼 여름 3대장 중 하나인 반팔 카라티! 작년에는 주로 슬랙스나 치노 팬츠를 입었는데, 올해부터는 데님과 매칭하기 시작! 회사에 대한 소소한 반항(?)이랄까? 2024.06.04 단추 2개면 과감하지 상의 : 폴로 체크 셔츠 하의 : 무탠다드 치노 팬츠 신발 : 금강제화 페니로퍼 가방 : 출처 미상 가죽 토트백 아무리 더워도 셔츠에 치노 팬츠가 남자 비즈니스 ...

빠르게 찾아온 여름. 매일 뭐 입을지 고민되는 직장인이라면 비르반테 반팔 니트로 이탈리아 감성 출근룩 어떠신가요? 포스팅 배경 혹시 전 세계적으로 옷을 가장 잘 입는 나라는 어디라고 생각하는가? 남성복 시장으로 국한해서 본다면 본인은 이탈리아라고 말할 것 같다. 특히 30대 이상의 남자라면 이탈리아 남자들 특유의 세련되고 성숙미 넘치는 스타일링에 대한 동경과 로망 하나쯤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요즘 트렌디한 실루엣은 아니지만 클래식하고 유행타지 않는 성숙한 남성미가 느껴진달까. 그래서 이번에는 남자들의 로망, 이탈리아 감성 표방하는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비르반테의 반팔 니트를 추천해 보려고 한다. 브랜드 소개 비르반테 (BIRBANTE) 2021년도에 론칭해서 이제 약 3년이 된 신생 브랜드 비르반테. 틴토리아(TINTORIA)의 첫 번째 브랜드로 가먼트 다잉 기법을 사용한 이탈리아 감성의 비즈니스 캐주얼을 전개하고 있다. 제품 정보 Item | Washable Half Knit Size | XL Colour | Olive Season | 24s/s 다양한 비르반테의 아이템 중 본인이 선택한 제품은 라운드넥의 반팔 니트! 단품으로도, 혹은 자켓 이너로도 입기 좋은 기본 비즈니스 캐주얼 상의다. 포장 정보 가장 먼저 감탄이 나온 포인트는 포장. 아무래도 퀄리티 있는 남성복 브랜드다 보니 포장에도 신경 쓴 느낌이 확실히 나는 게, ...

비즈니스 캐주얼하면 떠오르는 포터리. 다양한 제품 중 2024년 트렌드에 어울리는 반팔 럭비 티셔츠를 소개합니다. 포스팅 배경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은 어디에서 옷을 사는가? 그리고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는가? 본인은 주로 아울렛이나 온라인 플랫폼에서 옷을 사며, 특정 브랜드를 편파적으로(?) 좋아한다. 거의 1년이 넘게 패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브랜드를 알게 되었지만, 실제로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는 몇몇 브랜드가 전부. 그중 아마도 국내 브랜드 중에서 가장 많이 언급하고 소개한 곳이 바로 포터리가 아닐까 싶다. 평소 비즈니스 캐주얼을 선호하는 본인의 취향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 이번에는 여름에 맞춰서 구매한 반팔 럭비 티셔츠를 리뷰하려고 한다. 특히 요즘 럭비 티셔츠가 인기가 많아졌는데, 왜 포터리 제품을 추천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비즈니스 캐주얼 코디로 활용했는지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브랜드 소개 포터리 (POTTERY) 2017년도에 시작해서 지금은 국내 패션 브랜드 중 비즈니스 캐주얼로 명실상부 독보적인 명성을 쌓고 있는 포터리. 사람의 손과 주변 환경에 따라 흔적이 남지만 본질이 변하지 않는 도자기 같은 옷을 만든다는 모토 하에 다양한 제품을 전개하고 있다. 제품 정보 Item | Short Sleeve Rugby T-shirt Size | 2 Colour | Yellow Stripe 총 6가지 컬러로 출시된 럭비...

여름에 입을 셋업을 찾고 계시나요? 그렇다면 틀영 캐주얼 오피스 셋업으로 여름 코디 고민을 해결해 보세요! 포스팅 배경 30도가 웃도는 더위에도 적당히 갖춰 입어야 하는 직장인이라면 결국 돌고 돌아 여름 셋업이 하나쯤 필요할 것이다. 그럼 직장인 비즈니스 캐주얼로 여름 셋업 정장을 고를 때 뭐가 가장 중요할까? 첫째는 소재, 둘째는 실루엣, 셋째는 착용감. 그리고 하나 더하자면 컬러가 아닐까 싶다. 리넨, 시어서커, 나일론 등. 통풍 통기가 잘 되어야 함은 기본이고, 두께는 얇으면서 비침이 없어야 한다. 몸에 달라붙지 않고 컴포트한 핏을 가지고 있어야 불쾌지수도 낮아지는 법! 그리고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시원한 컬러감은 덤! 하지만 너무 포멀한 무드의 셋업은 활용도가 낮기 때문에 손이 잘 안 간다. 그런 면에서 이번에 소개할 틀영(TLEYOUNG)의 서머 캐주얼 오피스 셋업은 남자 오피스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삼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다. 그럼 그 이유를 자세한 제품 소개와 코디를 통해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브랜드 소개 틀영 (TLEYOUNG) 2019년부터 홈 오피스웨어를 슬로건으로 직장인이 입기 좋은 다양한 제품을 전개하고 있는 틀영. 특히 셋업 제품이 굉장히 유명한데, 이번 24SS에 여름 버전으로 다양한 라인업이 출시되었다. 제품 정보 Item | Summer Office Casual Sports Jacket Setu...

비즈니스 캐주얼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국내 브랜드 포터리. 포터리의 명성을 만들어준 컴포트 셔츠 사이즈 추천과 30대 직장인 출근 코디까지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디 배경 최근 본인이 입는 출근룩은 크게 2가지 카테고리로 나눠볼 수 있을 것 같다. 첫 번째는 아메리칸 캐주얼/클래식, 그리고 두 번째는 비즈니스 캐주얼. 패션에 관심을 가지기 전만 해도 주로 비즈니스 캐주얼, 포멀룩을 입었는데 점점 취향이 바뀌고 연차가 쌓이다 보니(?) 상사 눈치를 덜 보면서 편안한 캐주얼룩을 주로 입게 되었다. (자조 소통하는 이웃님들도 눈치챌 정도!) 그래도 30대, 40대 직장인이라면 항상 마음속 고향같이 편안함을 느끼는 출근룩은 역시 비즈니스 캐주얼. 그리고 비즈니스 캐주얼하면 셔츠를 빼놓을 수 없다. 그래서 이번에는 국내 대표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인 포터리의 베스트셀러 컴포트 셔츠를 활용한 출근 코디 소개와 사이즈 추천을 해보도록 하겠다. 착장 정보 상의 : 포터리 컴포트 셔츠 하의 : 에스피오나지 와이드 오피서 팬츠 신발 : 뉴발란스 x 포터리 574 가방 : 폴로 캔버스 토트백 체형 정보 Top | 포터리 컴포트 셔츠 Size - 3 Colour - Sax 포터리라는 브랜드는 이제는 남자 직장인 뿐 아니라 여성분들도 패션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2024년에는 여성 라인까지 새로 전개했으니 말이다. 비록 가격이 만...

아직 끝나지 않은 봄의 끝자락. 유니클로 유틸리티 자켓을 활용한 프렌치 감성의 남자 봄 코디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디 배경 무슨 옷을 입을지 고민되거나, 출근룩 생각하는 게 귀찮을 때(?) 손이 자주 가는 아이템 한두 개쯤 있을 것이다. 어떤 착장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며, 편안한 착용감을 가지고 있고, 각종 오염에도 부담 없이 착용하기 좋은 옷. 그렇다고 너무 추리해 보이지 않고 적당히 차려입은 듯한 꾸안꾸 느낌의 그런 디자인의 아이템들. 본인의 경우 데일리룩을 주로 소개하다 보니 특정 옷을 반복해서 입는 게 눈에 띌 때가 있다. 이번에 소개할 코디의 메인 아이템인 유니클로 유틸리티 자켓은 2024년에 벌써 3번째 입고 있는 아우터. 그럼 여름이 다가오기 전 마지막 늦봄 날씨에 입어본 유니클로 유틸리티 자켓을 활용한 프렌치 감성의 남자 봄 캐주얼룩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착장 정보 아우터 : 유니클로 유틸리티 자켓(데님) 상의 : 포터리 보트넥 티셔츠 하의 : 유니폼브릿지 퍼티그 팬츠-VTG 신발 : TNGT 콜라보 슈즈 가방 : 포터 프리스타일 브리프케이스 체형 정보 Outer | 유니클로 유틸리티 자켓(데님) Size - XL Colour - Off White Season - 23FW 본인의 옷장에는 다양한 아우터가 존재한다. 데님 트러커 자켓, 헤링턴 자켓, 스윙자켓, 피쉬테일, 필드자켓, 왁스 자켓 등. 갑자기 웬...

캐주얼한 남자 아메카지룩부터 포멀한 비즈니스 캐주얼까지. 만능으로 활용하기 좋은 국내 아메리칸 캐주얼, 아메카지 브랜드 VDR(비디알)의 24SS 시즌 긴팔 카라티 (피케 셔츠)를 소개합니다. 포스팅 배경 20대는 트렌드를 쫒으며 본인만의 스타일을 찾는 단계라면, 30대, 그리고 40대부터는 본인 취향의 옷을 모아가는 단계가 아닐까 싶다. 특히 한벌을 사더라도 오래 입을 수 있는 좋은 소재와 퀄리티를 가진 옷을 골라야 한다. 이번에 소개할 국내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인 VDR(비디알)의 긴팔 카라티, 피케 셔츠가 바로 그런 아이템이 아닌가 싶다. 유부남이라면 특히 공감하겠지만 한정적인 예산(용돈) 안에서 최대한 현명한 소비를 해야하는데, 왜 이 제품을 추천하는지 자세히 소개해 보겠다. 브랜드 소개 VDR(비디알) VDR(비디알)은 "PERMANANT CLOTHING"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5년부터 아메리칸 캐주얼을 브랜드만의 고유한 감성을 담아 전개하고 있는 국내 브랜드다. 24SS SEAMAN 비디알 VDR 워크웨어, 밀리터리, 헌팅 아웃도어 디자인 비디알 VDR. vdrstore.com VDR(비디알)이 재밌는 점은 매 시즌 하나의 콘셉트를 잡아서 전개한다는 점. 24SS 시즌은 남성다움을 내세운 바다 사나이다. 남자라면 누구나 마초이즘에 대한 로망, 혹은 판타지가 있을텐데, 평소 얌전한(?) 스타일을 즐기는 본인 또한 예...

30대 남자 직장인이 2024년 3월에 입었던 비즈니스 캐주얼 출근 코디를 모아보았습니다. 3월은 봄 아니었어? 대한민국은 예로부터 사계절의 아름다운 날씨를 누릴 수 있는 축복받은 나라다. 6월부터 8월까지는 여름, 9월부터 11월 까지는 가을, 12월부터 2월까지는 겨울, 그리고 3월부터 5월까지는 봄. 분명 3월은 절기상 봄이 맞는데, 올해는 뭔가 봄 날씨 같지 않았던 게 함정. 그래도 들쑥날쑥했던 2월보다는 한결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출근할 수 있었던 건 사실이다. 그럼 봄이었어야 하는(?) 3월에 입어본 30대 직장인의 비즈니스 캐주얼 출근 코디 모음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체형 정보 착장 정보 2024.03.05 셋업 슈트 아우터 : 출처 미상 셋업 자켓 이너 : 드로우핏 모크넥 하의 : 출처 미상 셋업 팬츠 신발 : TNGT 콜라보 슈즈 가방 : 포터 브리프케이스 3월의 첫 시작은 셋업 슈트였다. 3일 동안 공장 외부 감사 일정이 있어서 나름 시리즈물처럼 다른 콘셉트의 비즈니스 캐주얼 출근룩을 시도. 2024.03.06 무탠다드 비즈니스 캐주얼 아우터 : 무탠다드 블레이저 자켓 이너 #1 : 브룩스브라더스 니트 이너 #2 : 코스 셔츠 하의 : 무탠다드 슬랙스 신발 : 캠퍼 더비슈즈 가방 : 출처 미상 토트백 2탄은 무탠다드 블레이저와 슬랙스를 활용한 세퍼레이트 비즈니스 캐주얼. 네이비 베이스에 밝은 베이지 컬러가 굉장히 ...

30대 40대 비즈니스 캐주얼에 잘 어울리는 커스텀에이드 스웨이드 테슬로퍼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디 배경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신발은 무엇인가? 본인은 주저 없이 "로퍼"라고 대답할 것이다. 더비슈즈, 운동화, 단화, 부츠 등 다양한 디자인의 신발이 있는데 굳이 로퍼를 꼽은 이유가 궁금하지 않은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우선 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고 남자 비즈니스 캐주얼에 두루두루 활용하기 좋은 디자인을 꼽을 수 있겠다. 특히 위시리스트를 만들 정도로 보유하고 싶었던 신발이 바로 스웨이드 테슬로퍼다. 가을에 어울리는 스웨이드 테슬 로퍼 추천! 사실 내가 사고 싶은 WISH LIST (버윅, 로크, 알든, 그리고 크로켓 앤 존스) 선선해지는 날씨만큼 옷차림이 다양해지는 가을이 코앞에 느껴진다. 본인에게 이런 가을에 가장 잘 어울리... blog.naver.com 꾸준히 마음속에 담아두고 서칭하다가 30대 40대 남자 직장인이 부담 없이 신기 좋은 24SS 신상품을 발견! 그래서 남자 로퍼 추천으로 커스텀에이드 제이콥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브랜드 소개 커스텀에이드 리퍼블릭 커스텀에이드 리퍼블릭은 비즈니스룩, 캐주얼룩에 잘 어울리는 퀄리티의 좋은 신발을 가성비 있게 전개하는 슈즈 전문 브랜드다. 더비슈즈도 소개했던 적이 있어서 링크를 남겨두도록 하겠다. 커스텀에이드 키높이 더비슈즈 하나면 사계절 코디 끝! ...

30대, 40대 남자가 참고할 만한 해외 출장 비즈니스 캐주얼 코디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디 배경 2024년에는 해외 출장을 자주 가게 될 것 같다. 벌써 1월에 이어서 두 번째 출장을 다녀왔으니 말이다. 이걸 좋다고 해야 할지, 나쁘다고 해야 할지.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나가서 경험을 쌓는다는 관점으로 보면 좋다. 하지만 주말을 반납하고 관광이 아닌 "일"을 하러 가기 때문에 불편한 점도 많은 게 사실이다. 그리고 국내와는 다른 기후와 날씨, 또한 일을 하러 간다는 사실 때문에 옷차림도 은근 신경 쓰인다. 너무 편한 복장은 안되고, 그렇다고 포멀한 옷만 챙기면 불편하고. 결국 이것저것 챙기다 보면 어느새 짐이 한가득이다. 그래서 30대 40대 남자가 해외 출장 갈 때 참고할 만한 비즈니스 캐주얼 코디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3월 16일 출국 꾸준히 소통하는 이웃분들은 아시겠지만 본인은 현재 무역회사에서 해외 영업 일을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전시회 참관이나 고객사 방문 등, 해외 출장이 꽤 있는 편이고 지난 1월에는 몰타를 다녀왔다. N 연차 직장인 해외 출장 비즈니스 캐주얼 코디 모음(을 가장한 출장 기록) 2024년 1월에 다녀온 해외 출장에서 입었던 30대 직장인 비즈니스 캐주얼 코디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blog.naver.com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서 갑작스럽게 잡힌 3월 출장. 이번에는 프랑스, 그...

따뜻해진 봄 날씨에 입기 좋은 폴로 치노 자켓을 활용한 30대 남자 직장인의 프레피룩, 아이비리그룩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코디 배경 패션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프레피룩, 아이비리그룩을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관심이 많지 않더라도 몇년전에 유행했던 패션 트렌드라서 어렴풋하게라도 기억 한편에 남아있지 않을까 싶다. 정말 간단히 설명하자면 미국 명문 사립 학교 학생들이 입던 교복 같은 스타일을 말한다. 단정하고 깔끔하면서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맛이 있어서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폴로 랄프로렌, 타미힐피거 같은 아메리칸 캐주얼, 클래식 브랜드를 떠올리면 어떤 스타일인지 쉽게 알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폴로 치노 자켓을 페어아일 니트와 매칭한 남자 프레피룩, 아이비리그룩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착장 정보 아우터 : 폴로 치노 자켓 이너 #1 : 타미힐피거 페어아일 니트 이너 #2 : 무탠다드 옥스퍼드 셔츠 하의 : 브룩스브라더스 치노 팬츠 신발 : 금강제화 헤리티지리갈 페니로퍼 가방 : 포터 프리스타일 브리프케이스 체형 정보 Outer | 폴로 스트래치 치노 스포츠코트 Size - 42R Colour - Navy 이번 코디의 메인 아이템은 폴로 랄프로렌의 치노 자켓이다. 정식 명칭은 스트래치 치노 스포츠코트로, 면 소재로 만들어진 캐주얼한 블레이저 자켓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프레피룩? 폴로 랄프로렌 자켓 하나면 끝! 미국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