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키즈874
8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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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키즈 874 워크 팬츠, 남자 코디는 이렇게?

워크웨어 근본 브랜드 중 하나인 디키즈. 그리고 디키즈 하면 떠오르는 874 워크 팬츠를 30대 직장인 남자가 어떻게 입었는지 소개해 보겠습니다. 포스팅 배경 2024년이 아직 2개월밖에 안 지났지만 올 초에는 다양한 패션 트렌드 중 워크웨어가 유독 눈에 띄게 많이 보인다. 특히 칼하트의 인기가 엄청난데, 진한 미국 맛이 느껴지는 워크웨어 브랜드 하면 디키즈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디키즈를 대표하는 874 워크 팬츠는 재작년쯤 여성분들 사이에서 허리밴드를 접어서 로우 라이즈로 입는 게 대유행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출처 : 유튜브 BLACKPINK 특히 제니 님의 디키즈 874와 873 워크 팬츠 사복패션 덕분에 잊혀가던 디키즈가 다시 수면 위로 부상. 본인이 20대 초반에 입던 브랜드였는데 약 20년 뒤에 다시 유행하다니... 정말 트렌드는 돌고 돈다는 말이 딱 맞는다. 어쨌든 당시 유행이 끝물일 때쯤 오랜만에 옛 향수도 느낄 겸 본인도 디키즈 874 워크 팬츠를 구매해서 약 1년간 야무지게 입고 다녔다. 그래서 오늘은 30대 직장인 남자가 입었던 디키즈 874 워크 팬츠 코디를 모아 모아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브랜드 소개 디키즈(Dickies)는 1922년에 텍사스 노동자들이 입던 작업복을 만들던 브랜드로, 거의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워크웨어를 제작해오고 있다. 다양한 워크웨어를 전개하고 있지만 1967년에 개발된 트윌 ...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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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메카지 브랜드 비디알(VDR), 코듀로이 피쉬테일 파카로 워크웨어 코디 끝!

국내 아메카지 브랜드 중 탄탄한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비디알(VDR)의 코듀로이 토글 피쉬테일 파카를 활용한 직장인 워크웨어 코디를 소개합니다. 코디 배경 아메카지라는 패션 장르를 알고 있는가? 몇 년 전 국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지금도 꾸준히 마니아층이 있는 장르로 아메리칸 헤리티지를 일본식으로 재해석한 스타일이다. 평소 아메리칸 클래식, 캐주얼을 좋아하는 본인 또한 잘 입고 싶은 스타일 중 하나인데, 일본의 유명 복각 브랜드는 비싸기도 하고, 쉽게 입어보기도 어려워서 주로 국내 브랜드 아이템들을 찾아본다. 대표적인 국내 아메카지 브랜드는 에스피오나지, 유니폼브릿지, 프리즘웍스, 그리고 아웃스탠딩을 꼽을 수 있다. 본인 기준 국내 아메카지 브랜드 4대 천왕인데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고 처음 입문하기 좋은 아이템들이 많기 때문. 그 외에도 본인들만의 색이 있는 다양한 브랜드가 있는데, 이번에 소개할 비디알(VDR) 또한 그중 하나다. 그럼 비디알(VDR)의 특색이 강하게 묻어나는 코듀로이 토글 피쉬테일 파카를 활용한 직장인 워크웨어 코디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착장 정보 아우터 : VDR 코듀로이 토글 피쉬테일 파카 이너 : 타미 진스 워크 셔츠 하의 : 디키즈 874 워크 팬츠 신발 : 커스텀에이드 스퀘어토 더비슈즈 가방 : 유니클로 유틸리티 2WAY 백 체형 정보 Outer | VDR 코듀로이 피쉬테일 파카 Size ...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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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겨울에 잘 어울리는 라코스테 플리스(후리스) 점퍼, 주말에 편하게 입기 좋은 코디 추천! (SH680E-52N)

쌀쌀한 가을 겨울이 찾아오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아이템 중 하나인 플리스(후리스) 아이템을 라코스테 제품으로 니트와 함께 주말에 입기 좋은 캐주얼룩으로 연출해 보았습니다. 코디 배경 지난주 목요일에 비가 오고 나서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지더니 급기야 금요일에는 올해 첫눈이 쏟아져 내렸다. 본인이 거주 중인 지역은 잠깐 함박눈에 펑펑 내리더니 금세 녹아 없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사무실에서 일하는 중에 눈 내리는 광경을 볼 수 있었다. 미리 일기예보를 보고 눈 소식과 함께 날씨가 춥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객기를(?) 부리지 않고 과하지 않은 선에서 최대한 보온을 챙긴 착장으로 출근하기로 결정. 그렇게 선택한 아이템은 가을겨울에 정말 손이 많이 가는 플리스, 속칭 후리스라고 불리는 점퍼다. (정식 표기법은 플리스(fleece)가 맞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통상 많이 사용하는 후리스로 표기하도록 하겠다.) 그럼 착장 정보를 공유해 보겠다. 체형 정보 착장 정보 아우터 : 라코스테 셰르파 스타디움넥 보아후리스 점퍼 (FR 52, US L) 이너 아우터 : 자수 니트 - VTG (XL) 이너 : 지오다노 레이어드 무지 티셔츠 (XL) 하의 : 디키즈 874 치노 팬츠 (36/32) 신발 : 뉴발란스 M5740WP (275) 가방 : 폴로 캔버스 토트백 (Free) Outer | 라코스테 보아후리스 점퍼 SH680E-52N (Be...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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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아이템, 바버 왁스 자켓과 레인부츠 코디! (feat. 왁스 자켓 관리법?)

영국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바버의 왁스 자켓 비데일과 킹햄 웰링턴 레인부츠를 활용해서 비 오는 날 직장인이 입기 좋은 비즈니스 캐주얼 코디를 연출해 보았습니다. 코디 배경 포근했던 지난주가 지나가고 찾아온 이번 주 월요일에는 비 소식이 있었다. 올해는 이상기후 때문인지 겨울인데도 눈이 오는 대신에 비가 자주 오는 느낌. 비 오는 날씨에는 어떤 옷을 입고 출근할지 항상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올가을부터는 교복처럼 정해진 조합으로 입고 있는 아이템이 생겼다. 바로 영국의 바버(Barbour)의 비데일 왁스 자켓과 킹햄 웰링턴 레인부츠다. 이미 여러 번 소개했던 제품으로 특히 레인부츠의 경우 올해 가장 많이 착용한 신발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자주 등장했다. 지난 11월에 비가 올 때도 착용한 제품들인데, 이번에는 조금 더 포멀한 무드의 비즈니스 캐주얼로 연출해 보았다. 그럼 같은 아우터와 신발을 활용했지만 어떻게 다르게 입어보았는지 착장 정보를 공유해 보겠다. 체형 정보 착장 정보 아우터 : 바버 비데일(Bedale) 왁스 자켓 (40) 이너 아우터 : 유니폼브릿지 베스트-VTG (XL) 이너 : 무신사 스탠다드 옥스퍼드 셔츠 (XL) 하의 : 디키즈 874 치노 팬츠 (36X32) 신발 : 바버 킹햄 웰링턴 레인부츠 (UK 8, 270) 가방 : 유니클로 유틸리티 2WAY 백 (Free) Outer | 바버 비데일(Bedale) 왁스 자...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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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남자 가을 셔츠 코디 추천, 브루먼(Bruman) 옥스퍼드 셔츠와 디키즈 874 치노 팬츠 출근룩

가을에 쉽게 할 수 있는 셔츠 코디를 브루먼(Bruman)의 옥스퍼드 셔츠와 디키즈 874 치노 팬츠로 연출해 보았습니다. 코디 배경 삶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이 무엇인가? 굉장히 심오한 질문일 수 있지만 생각보다 답하기 간단할 수도 있다. 본인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바로 시간, 그리고 경험이다. 특히 요즘같이 기술의 발달로 1초 만에 지구 반대편의 소식을 알 수 있는 글로벌 시대에서는 너무 많은 정보가 넘쳐날 뿐 아니라 손쉽게 접근하고 열람할 수 있다. 다만, 넘쳐나는 정보 때문에 정말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얻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런 면에서 볼 때 다른 사람의 추천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단축할 수 있는 정말 고마운 간접경험이다. 이번 코디에 활용한 셔츠 브랜드인 브루먼은 바로 이런 과정을 통해 알게 되었다. 그럼 착장 정보를 공유해 보겠다. 체형 정보 착장 정보 상의 : 브루먼 OXFORD BD SHIRTS (L) 이너 ; 페플 레이어드 무지 반팔 티셔츠 (XL) 하의 : 디키즈 874 치노 팬츠 (36X32) 신발 : 뉴발란스 M5740WP (275) 가방 : 폴로 캔버스 토트백 (FREE) Top | 브루먼(Bruman) OXFORD BD SHIRTS (Mint) 브루먼 (Bruman) 캐주얼웨어를 기반으로 오랜 시간 입어도 질리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가치 있는 제품을 추구합니다. 편안하고...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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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병 극복을 위한 시티보이룩 - 폴로 반팔 셔츠 + 디키즈 874 팬츠

분명 눈 감기 전에는 금요일이었던 것 같은데 한번 깜빡이고 나니 어느새 월요일이 되었다. 이번 주말에도 역시 처가로 내려가서 와이프와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정말 미안하지만 지난주 금요일부터 컨디션이 그렇게 좋지 않다 보니 육아를 도와주는 시간보다는 쿨쿨 잠을 많이 자고 와버렸지만... (도와주지 못해 미안해 와이프야..ㅠㅠ) 그래도 역시나 일주일 만에 아이를 보는 것은 크나큰 행복이었다. 주말에는 다시 장마가 시작되었다. 본인이 거주 중인 지역에는 다행히 비가 심하게 오지 않았지만 역시나 습한 날씨가 지속되었고, 이번 주까지 장마가 이어진다고 한다. 매번 속지만, 그래도 일기예보를 참고하지 않을 수는 없기에 월요일 날씨를 보았더니 강수확률이 40%밖에 되지 않았다. 그래서 비가 오지 않는 날에 입으려고 미리 생각해두었던 착장으로 출근하기로 결심. 그럼 착장 정보를 공유해 보겠다. 상의 : 폴로 옥스퍼드 반팔 셔츠 (Classic Fit, XL) 하의 : 디키즈 874 치노 팬츠 (36/32) 신발 : TNGT 콜라보 슈즈 (270) 가방 : 폴로 토트백 본인 포스팅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개인적으로 반팔 셔츠를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다. 물론 선호하지 않는다 뿐이지 아예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말은 아니다. 다만 반팔 셔츠 자체가 몇 벌 없는데, 그중에 여름에 시티 보이 느낌으로 귀엽게 활용하기 좋은 폴로 옥스퍼드 반팔 셔츠를...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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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키즈 874 치노 팬츠 남자 코디 (feat. 폴로 옥스퍼드 셔츠)

꿀같은 3일의 연휴였다. 비록 날씨가 우중충했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너무나 여유로웠던 연휴 기간이었다. 물론 정신없이 바빴다. 목요일 저녁에는 회식이 있었고 어린이 날인 금요일에는 가구를 알아보러 시흥에도 다녀오고 이케아까지 다녀왔다. 토요일에는 드디어 약 한 달간 하고 있었던 통깁스를 풀기 위해 병원도 다녀왔다. 다음 달 출산 전 필요한 용품을 사기 위해 일산에서 열리는 베이비페어도 다녀왔다. (뭔가 주말 내내 무슨 일을 했는지 기록하는 일기장 같은 서두가 되었다.) 바쁘다 보니 아무래도 포스팅이 자꾸 늦어지게 되어서 연휴 기간 내내 마음이 불편했나 보다. 그래도 다행히 와이프의 도움으로 내일 출근하기 전에 지난주 코디를 마저 포스팅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 그럼 착장 정보를 공유해 보겠다. 상의 : 폴로 옥스퍼드 셔츠 (Classic fit, L) 이너 : 페플 레이어드 티셔츠 (XL) 하의 : 디키즈 874 치노 팬츠 (36/32) 신발 : 아디다스 스니커즈 (265) 가방 : 폴로 토트백 디키즈 874 오리지널 핏 워크 팬츠 하의 34 = 36 사이즈 추천 키 180 = 기장 30 추천 (32도 괜찮음) 워크웨어 근본 브랜드 뻣뻣한 원단감 튼튼한 조직감 옷을 길들이는데 시간이 조금 걸림 하체 발달 시 사이즈 선택이 조금 애매함 이번 코디의 메인은 디키즈 워크 팬츠다.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블랙핑크의 제니님께서 873제품과 87...

2023.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