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랄프로렌셔츠
44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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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 반팔 셔츠 코디, 이런 체크 패턴도 아저씨 같나요?

날씨가 덥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찾게 되는 반팔 셔츠. 화려한 체크 패턴의 폴로 반팔 셔츠를 직장인 여름 출근 코디로 입어보았습니다. 코디 배경 반팔 셔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본인의 경우 아재라고 불리는 올드한 직장인이 떠오른다. 화이트 반팔 셔츠에 속이 비치는 이너웨어(a.k.a. 난닝구)를 입고 넥타이를 맨 비즈니스맨. 그래서 아직까지도 반팔 셔츠에 대한 일종의 거부감? 같은 게 존재한다. 사실 생각해 보면 본인 또한 그런 아저씨라고 불릴만한 나이가 되었는데도 아직까지 현실을(?) 부정하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진짜 더운 한여름에는 긴팔보다는 반팔이 확실히 시원하기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입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반팔 셔츠라고 다 올드하거나 아재스럽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 디자인이나 실루엣에 따라서 트렌디하게도, 포멀하게도 입을 수 있는데, 클래식한 폴로 랄프로렌의 반팔 체크 셔츠를 이용한 직장인 여름 출근 코디를 소개하려고 한다. 과연 아재스럽지 않은지 같이 한번 확인해 보자. 착장 정보 상의 : 폴로 랄프로렌 반팔 체크 셔츠 하의 : 유니클로 스마트 앵클 팬츠 신발 : 커스텀에이드 테슬로퍼 제이콥 가방 : 포터 프리스타일 브리프케이스 체형 정보 Top | 폴로 랄프로렌 반팔 체크 셔츠 Size - Classic Fit, XL Colour - Check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본인의 경우 반팔 셔츠를 그렇게 좋아하...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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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 랄프로렌 체크 셔츠 단추 2개 정도 풀고 입어볼까?

덥다고 반팔 티만 입을 수 없는 K-직장인. 폴로 랄프로렌 체크 셔츠를 단추 2개쯤 풀어서 입어보는 건 어떨까요? 코디 배경 이번 주는 한낮 기온이 30℃가 넘어가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것 같다. 이제 겨우 6월 초라는 게 믿기지 않는 더위. 이래서는 어떻게 7월 8월을 보낼지 벌써부터 한숨만 나오는 상황. 특히 매일 반팔 티, 반바지를 입고 출근할 수 없는 K-직장인이라면 더욱 고민이 될 것 같다. 더운 만큼 가벼운 옷차림으로 출근했으면 좋겠지만,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힘든 게 사실이다. 그나마 본인은 자차로 출퇴근을 하고 야외에 있는 시간은 매우 적은 사무직이니 망정이지, 만약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을 해야 했다면 당장 차를 샀을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는 어느 정도 차려입고 출근해야 하는 K-직장인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시원해 보일 수 있는 셔츠 코디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착장 정보 상의 : 폴로 랄프로렌 체크 셔츠-VTG 하의 : 무탠다드 치노 팬츠 신발 : 금강제화 헤리티지리갈 페니로퍼 가방 : 출처 미상 가죽 토트백 체형 정보 Top | 폴로 랄프로렌 체크 셔츠 - VTG Size - Classic Fit, L Colour - Blue Check 우선 K-직장인이라면 사계절 날씨 상관없이 가장 많이 입게 되는 상의는 셔츠가 아닐까 싶다. 단정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인데, 다양한 브랜드 중 나이를...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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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자 셔츠 결국 돌고 돌아 폴로 옥스포드 셔츠로!

직장인의 교복 같은 아이템, 셔츠. 특히 30대 남자에게 잘 어울리는 폴로 옥스포드 셔츠를 활용한 출근 코디를 소개합니다. 코디 배경 본인은 중고등학교 시절 교복을 입고 다녔다. 요즘도 교복을 입는지 잘 모르겠지만, 종종 거리에서 학생들을 보면 아직은 교복 문화가 이어지는 것 같다. 라떼(?)는 교복 디자인과 색상에 따라서 놀림거리가 되기도 하고, 예쁜 교복 입는 학교로 전학 시켜달라고 부모님께 떼를 쓰기도 했는데... 갑자기 웬 교복 추억 여행이냐고? 대한민국에서 학교를 다녔다면 셔츠라는 아이템이 익숙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꺼내기 위해서다. 그래서인지 요즘도 회사 출근룩으로 뭘 입을지 고민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아이템이 바로 셔츠. 다양한 셔츠를 입어봤지만 결국 돌고 돌아서 정착하게 되는 그런 "고향"같은 제품이 있는데, 바로 폴로 옥스포드 셔츠! 그럼 30대 남자 직장인이 입어본 폴로 옥스포드 셔츠 출근 코디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착장 정보 상의 : 폴로 랄프로렌 옥스포드 셔츠 하의 : 폴로 랄프로렌 치노 팬츠-VTG 신발 : 커스텀에이드 테슬로퍼 제이콥 가방 : 포터 프리스타일 브리프케이스 체형 정보 Top | 폴로 랄프로렌 옥스포드 셔츠 Size - Classic Fit, L Colour - Navy 비가 내리면서 5월이라는 게 믿기지 않았던 더위가 한풀 꺾였다. 하지만 다시 슬금슬금 기온이 높아지는 요즘 같은 날씨...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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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 랄프로렌 데님 셔츠 코디, 이렇게 입었습니다. (Feat. 랜덤워크 편집숍)

포근해지는 봄 날씨에 입기 좋은 폴로 랄프로렌 데님 셔츠. 아메리칸 캐주얼, 클래식을 좋아하면 누구나 아는 편집숍 랜덤워크의 코디를 따라 입어 보았습니다. 코디 배경 분명 지난주까지만 해도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해서 봄 아우터를 즐기기 좋았는데, 주말이 지나고 나니 급격하게 더워진 느낌이다. 다행히 비가 오고 나서 조금 선선해지긴 했는데, 이럴 때는 두께감 있는 아우터보다는 가볍게 걸치기 좋은 셔츠 코디가 제격. 봄에 입기 좋은 다양한 셔츠가 있지만 그중 폴로 랄프로렌의 데님 셔츠는 꾸준히 유행타지 않고 입기 좋은 스테디셀러가 아닐까 싶다. 그럼 살짝 더워지는 봄 날씨에 직장인 남자가 입어본 폴로 데님 셔츠 출근 코디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착장 정보 상의 : 폴로 랄프로렌 데님 셔츠 이너 : 지오다노 스트라이프 티셔츠 하의 : 무탠다드 퍼티그 팬츠 신발 : 금강제화 헤리티지리갈 페니로퍼 가방 : 폴로 캔버스 토트백 체형 정보 Top | 폴로 랄프로렌 데님 셔츠 Size - Custom Fit, XL Colour - Blue 이번 코디의 메인 아이템은 아메리칸 캐주얼, 클래식의 대명사 폴로 랄프로렌의 스테디셀러인 데님 셔츠다. 사실 조금 더 정확히 말하자면 메인 아이템이라기보다는 구색을 맞추기 위한(?) 아이템 선정이랄까. 이번 출근 코디는 "따라 입기"이기 때문! 평소 아메리칸 캐주얼,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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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피룩? 폴로 랄프로렌 자켓 하나면 끝!

미국 명문 사립 학교 학생들이 주로 입던 스타일에서 유래한 프레피룩. 그리고 프레피룩 하면 폴로 랄프로렌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치노 자켓, 스포츠 코트를 활용해서 직장인 출근룩을 입어보았습니다. 코디 배경 국내에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인기가 많은 브랜드는? 여러 가지 대답이 나올 수 있겠지만 아마도 폴로 랄프로렌은 절대 빠지지 않고 등장할 것이다. 아메리칸 클래식, 아메리칸 캐주얼 무드로 유행 없이 꾸준히 입기 좋은 아이템들을 전개하고 있기 때문. 특유의 아이코닉 한 무드 덕분에 트렌드 상관없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작년부터 올해까지 패션씬을 강타하고 있는 트렌드까지 겹치면? 작년에는 올드머니가, 그리고 올해는 프레피룩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인기는 더 상승. 본인 또한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로 주저 없이 꼽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이템을 보유 중인데, 그중 치노 자켓, 스포츠 코트를 활용해서 캐주얼하게 입어본 직장인 프레피룩 출근 코디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착장 정보 아우터 : 폴로 랄프로렌 치노 스포츠 코트 이너 #1 : 폴로 랄프로렌 스웨트셔츠 (맨투맨) 이너 #2 : 폴로 랄프로렌 깅엄체크 셔츠 하의 : 유니클로 U 레귤러 핏 데님 팬츠 신발 : 캠퍼 뉴먼(Neuman) 더비슈즈 가방 : 출처 미상 가죽 토트백 체형 정보 Outer | 폴로 랄프로렌 치노 스포츠 코트 Size - 42R Colour - Navy ...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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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 랄프로렌 펀 셔츠로 월요일 출근길을 FUN 하게!!

직장인에게 항상 즐거운(?) 월요일에 폴로 랄프로렌의 펀 셔츠와 브룩스 브라더스의 치노 팬츠로 위트 있는 아메리칸 캐주얼룩을 입고 출근해 보았습니다. 코디 배경 대부분의 직장인이라면 월 화 수 목 금, 주 5일을 일할 것이다. 그중 어떤 요일이 가장 싫다고 물어본다면, 거의 100명이면 100명이 한마음으로 같은 대답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것은 바로 월요일. 짓궂었던 날씨의 주말이 지나가고 살짝 선선해진 월요일이 찾아왔다. 주말 동안 다양한 이벤트가 있었다. 해피의 100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토요일은 처가 식구들의 집들이 겸 방문이, 일요일에는 본가 식구들과 식사를 했다. 이틀이나 외출한 덕분에 밀린 집안 일과 육아를 병행하다 보니 순식간에 사라진 내 주말... 그리고 찾아온 월요일이 사실은 전혀 즐겁지 않지만, 그렇다고 죽상을 하고 출근할 수는 없는 노릇. 기분이라도 상쾌하게 출근하기 위해 모처럼 폴로 랄프로렌의 펀 셔츠를 꺼내 입어 보았다. 그럼 착장 정보를 공유해 보겠다. 체형 정보 착장 정보 상의 : 폴로 랄프로렌 옥스퍼드 셔츠 (Classic Fit, L) 하의 : 브룩스 브라더스 치노 팬츠 (346 line, 34/34) 신발 : 파라부트 샴보드 (UK 8, 270) 가방 : 요시다 포터 프리스타일 브리프케이스 (Free) Top | 폴로 랄프로렌 옥스퍼드 셔츠 (Fun Shirt) 이번 코디의 메인 아이템은 폴로 ...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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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 랄프로렌 데님 셔츠 남자 가을 코디 추천, 와이드 핏 팬츠와도 어울린다고?

가을에 입기 좋은 폴로 랄프로렌의 데님 셔츠를 유니클로 와이드 핏 베이커 팬츠와 입어보았습니다. 코디 배경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는 폴로 랄프로렌이다. 꾸준히 방문해 주시는 고마운 이웃님들은 잘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한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나름 폴로덕후, 인간 폴로를 꿈꾸는(?) 아저씨 중 한 명이다. 폴로 랄프로렌은 굉장히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사랑받으며 매년 스테디셀러로 판매되는 제품이 많다. 대표적으로 옥스퍼드 셔츠, 폴로셔츠, 그리고 치노 팬츠를 꼽을 수 있겠다. (카디건도 있고, 케이블 니트도 있고, 포플린 셔츠나 반팔 티, 긴팔 티, 맨투맨, 후드 등등등.. 사실 거의 대부분의 아이템이 인기가 많다고 생각한다.ㅋㅋㅋ) 이번 코디의 메인 아이템으로 고른 데님 셔츠 또한 스테디셀러 중 하나이다. 폴로 로고가 주는 아이코닉한 감성과 매력적인 색감을 가진 데님 셔츠라서 사실 어떤 하의와 입더라도 예쁘게 입을 수 있는데, 그동안에는 레귤러핏이나 슬림핏의 팬츠와 주로 매칭을 했었다. 그러다 문뜩 든 생각. 와이드 핏의 바지랑도 잘 어울릴까? 그래서 이번에 출근룩으로 입어보았다. 그럼 착장 정보를 공유해 보겠다. 체형 정보 착장 정보 상의 : 폴로 랄프로렌 데님 셔츠 (Custom Fit, XL) 이너 : 지오다노 무지 화이트 티셔츠 (XL) 하의 : 유니클로 U 와이드 핏 베이커 팬츠 (85) 신발 : 뉴발란스 M5740W...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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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 랄프로렌 스트라이프 시어서커 셔츠 코디 (feat. 시어서커 원단 뜻)

여름에 입기 좋은 소재인 리넨과 시어서커 중 폴로 랄프로렌의 시어서커 셔츠를 유니클로의 스마트 앵클 팬츠와 매칭해서 고급스러운 휴양지 무드가 느껴지는 비즈니스 캐주얼룩으로 연출해 보았다. 코디 배경 여름이 오면 꼭 착장해야지 하고 벼르고 있었던 제품이 있다. 바로 이번 코디의 메인 아이템인 폴로 랄프로렌의 시어서커 셔츠다. 시어서커는 리넨과 더불어 여름에 입기 좋은 원단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두 원단 모두 장단점이 뚜렷해서 어느 정도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본인의 경우 시어서커보다는 리넨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다. 다만, 시어서커 제품 또한 특유의 질감에서 느껴지는 맛이 있어서 진즉에 구비해두고 여름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런저런 이유로 계속해서 입지 못하다가 더 이상 늦어지면 가을이 올 것 같아서 징검다리 연휴가 끝난 수요일에 꺼내 입어보았다. 물론 가을이나 겨울에도 입을 수 있지만, 계절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면 와이프에게 패션 테러리스트 소리를 듣기 때문에 요즘에는 자제하고 있다. 그럼 착장 정보를 공유해 보겠다. 체형 정보 착장 정보 상의 : 폴로 시어서커 셔츠 (Classic Fit, L) 하의 : 유니클로 스마트 앵클 팬츠 (L) 신발 : TNGT 콜라보 슈즈 (270) 가방 : 요시다 포터 프리스타일 브리프케이스 (카멜) 이번 코디의 메인 아이템은 폴로 랄프로렌의 시어서커 셔츠다. 본인 체형에 가장 잘 맞는 클래식 핏 라...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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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병 극복을 위한 시티보이룩 - 폴로 반팔 셔츠 + 디키즈 874 팬츠

분명 눈 감기 전에는 금요일이었던 것 같은데 한번 깜빡이고 나니 어느새 월요일이 되었다. 이번 주말에도 역시 처가로 내려가서 와이프와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정말 미안하지만 지난주 금요일부터 컨디션이 그렇게 좋지 않다 보니 육아를 도와주는 시간보다는 쿨쿨 잠을 많이 자고 와버렸지만... (도와주지 못해 미안해 와이프야..ㅠㅠ) 그래도 역시나 일주일 만에 아이를 보는 것은 크나큰 행복이었다. 주말에는 다시 장마가 시작되었다. 본인이 거주 중인 지역에는 다행히 비가 심하게 오지 않았지만 역시나 습한 날씨가 지속되었고, 이번 주까지 장마가 이어진다고 한다. 매번 속지만, 그래도 일기예보를 참고하지 않을 수는 없기에 월요일 날씨를 보았더니 강수확률이 40%밖에 되지 않았다. 그래서 비가 오지 않는 날에 입으려고 미리 생각해두었던 착장으로 출근하기로 결심. 그럼 착장 정보를 공유해 보겠다. 상의 : 폴로 옥스퍼드 반팔 셔츠 (Classic Fit, XL) 하의 : 디키즈 874 치노 팬츠 (36/32) 신발 : TNGT 콜라보 슈즈 (270) 가방 : 폴로 토트백 본인 포스팅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개인적으로 반팔 셔츠를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다. 물론 선호하지 않는다 뿐이지 아예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말은 아니다. 다만 반팔 셔츠 자체가 몇 벌 없는데, 그중에 여름에 시티 보이 느낌으로 귀엽게 활용하기 좋은 폴로 옥스퍼드 반팔 셔츠를...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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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 랄프로렌 자수 옥스퍼드 셔츠로 연출한 프레피한 무드의 출근룩

주말 내내 많은 비가 내리더니 곳곳에서 안 좋은 사건사고 소식이 연이어 들리고 있다. 우선 이번 폭우와 장마로 많은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길 기도한다. 이번 주말에는 해피를 만나러 가지 못했다. 약속이 있었기도 했고 이래저래 시간이 맞지 않아서 집에서 쓸쓸한(?) 주말을 보냈다. 주말 동안 밀린 집 정리를 했다. 특히 옷장 정리를 하는데, 앞으로는 소비를 줄여야겠다고 다짐을 하게 될 만큼 옷이 많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 그리고 출근한 월요일. 역시나 이번 주 내내 비 소식이 이어지고 꿉꿉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온도는 약 23~25℃라고 하는데, 이 정도면 봄, 가을 날씨 수준이라 오래간만에 프레피 무드의 착장으로 출근해 보기로 했다. 그럼 착장 정보를 공유해 보겠다. 상의 : 폴로 옥스퍼드 셔츠 (Classic Fit, L) 하의 : 브룩스 브라더스 치노 팬츠 (Elliot Fit, 34/30) 신발 : 바버 킹햄 웰링턴 레인부츠 (UK 8) 가방 : 가죽 토트백 프레피룩 (Preppy Look) 미국 명문 사립 학교 학생들이 즐겨 입었던 교복이나 스쿨룩을 기반으로 한 스타일이다. 옥스퍼드 셔츠, 치노 팬츠, 페니로퍼, 니트 카디건, 타이 등을 활용해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의 클래식한 스타일로 연출한다. 아이비리그 룩과 매우 유사하나, 프레피룩이 조금 더 영한 느낌으로 위트 있는 색상 조합이나 패턴의 옷을 활...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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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 랄프로렌 깅엄 체크 옥스퍼드 셔츠로 연출한 깔끔한 직장인 출근룩 (feat. 깅엄 체크란 무엇인가?)

화요일 퇴근길에는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로 하늘에 구멍이 뚫린 것 마냥 비가 억수로 쏟아지더니 수요일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날씨가 맑아졌다. 꿉꿉한 습기 때문에 저녁 내내 에어컨 제습 모드를 틀어놓고 수요일 날씨를 확인해 보니 비가 그치고 날씨가 25℃ 미만으로 떨어지는 게 아닌가? 25도 미만의 온도에는 긴팔을 입어줘야지!! 아직 못 입은 긴팔이 많아 스스로 세뇌를 하며 어떤 옷을 입고 출근할지 결정했다. (마침 와이프도 아이와 함께 친정에서 몸조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여름에 긴팔 입고 간다고 패션 테러리스트라고 잔소리할 사람도 없다!) 화요일에는 힘을 많이 뺀 캐주얼한 느낌으로 출근해서 수요일에는 셔츠를 활용한 비즈니스 캐주얼을 입기로 결정. 다만, 날씨가 그나마 "덜" 더운 거지, 봄, 가을 같은 날씨는 아니라서 면 소재인 옥스퍼드 셔츠의 소매를 롤업 해서 입어보기로 했다. 그럼 착장 정보를 공유해 보겠다. 상의 : 폴로 옥스퍼드 깅엄 체크 셔츠 (Classic Fit, L) 하의 : 유니클로 U 레귤러 핏 진 (34) 신발 : 아디다스 스니커즈 (270) 가방 : 가죽 토트백 깅엄 체크 (Gingham Check) 말레이시아어로 식탁보나 선물 포장지에 사용하는 체크 패턴을 일컫는 말이 유럽으로 전파되면서 깅엄 체크(Gingham Check)라는 단어로 변형되어 널리 쓰이게 되었다고 한다. 흰색과 다른 색을 사용해서 만든 일정...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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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 옥스퍼드 셔츠와 유니클로 페인터 팬츠를 이용한 시티 보이 룩

일주일의 끝인 금요일에는 편한 복장으로 출근하는 일종의 버릇이 있다. 회사에서 지정한 캐주얼 데이도 아니며, 그 누구도 신경 쓰지 않지만, 스스로 정한 일종의 규칙이랄까? 주로 살짝살짝 눈치를 보며 청바지를 입고 출근하는 편이다. (본인의 포스팅을 여러 번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회사에서 남직원이 청바지를 입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요즘 같은 시대에, 그리고 MZ 세대의 범위 안에 속해 있는 본인이지만, 그렇다고 눈치를 안 볼 수는 없는 법. 그리고 회사에서 나름 팀장이라는 감투를 쓰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차려입고 출근하는 것을 스스로 선호하는 편이다. (그렇다고 너무 차려입는 것도 아니다. 다만, 본인 기준 편한 옷은 후드티, 트레이닝복, 바람막이나 아노락 같은 운동복이라서 이런 옷들은 피한다는 말이다.) 그래도 금요일은 참을 수 없지. 얼마 전 구매한 유니클로 페인터 팬츠를 개시해 보기로 했다. 그럼 착장 정보를 공유해 보겠다. 상의 : 폴로 옥스퍼드 셔츠 (Classic Fit, XL) 이너 : 지오다노 레이어드 반팔 티셔츠 (XL) 하의 : 유니클로 페인터 팬츠 (L) 신발 : 뉴발란스 M5740WP (275) 가방 : 폴로 토트백 유니클로 페인터 팬츠 하의 34 사이즈 = L 사이즈 추천 유틸리티 팬츠에서 이름이 바뀌었으며, 큼직한 외부 포켓과 워크웨어적인 디테일, 그리고 세미 와이드 핏의 실루엣이 매력적인 제...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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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 체크 셔츠를 활용한 클래식 코디 (feat. 폴로 베이포트 재킷)

요즘은 이사준비로 정신이 없다. 가전과 가구를 준비하는 것뿐만 아니라 처음 가져보는 내 집이면서 앞으로 "해피"와 함께 살아갈 보금자리라는 생각 때문에 이것저것 해야 할 일들이 많았다. (해피는 곧 태어날 아이의 태명입니다!) 생전 듣도 보도 못했던 줄눈 시공, 탄성코트, 나노코팅, 냉장고장 리폼, 간접조명 시공, 그리고 매트 시공까지. 거기에 엄청나게 불어난 옷이 곧 터질 것 같아서 수납을 위한 옷장이나 시스템 선반도 새로 알아봐야 하고. 이제 곧 35주 차가 되어가는 만삭인 와이프를 대신해서 이곳저곳 전화를 하고 예약하고 이사를 준비하는 일 때문에 출근해서도 정신이 없다. 그래도 출근하기 위한 착장은 항상 신경 쓰려고 노력한다. (포스팅각을 보는 것도 있다.ㅋㅋ) 그럼 착장 정보를 공유해 보겠다. 아우터 : 폴로 베이포트 코튼 재킷 (XL) 상의 : 폴로 체크 셔츠 (Classic Fit, L) 하의 : 타미힐피거 치노 팬츠 (34/30) 신발 : 아디다스 스니커즈 (270) 가방 : 폴로 토트백 아직은 아침저녁으로 10도 안팎의 온도라서 꽤나 쌀쌀하다고 느껴진다. 아우터를 입자니 살짝 덥고, 그렇다고 상의 단품으로 입자니 약 1분 정도 걸어가는 출퇴근 길이 쌀쌀하다고 느껴진다. 그래도 아직은 아우터를 착용하려고 한다. 지금보다 조금만 더 더워지면 어차피 입고 싶어도 못 입기 때문에 최대한 입을 수 있을 때 입고 싶다. 이번에 착...

20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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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 랄프로렌 데님 셔츠와 셀비지 데님을 이용한 남자 청청패션 코디

아주 많이 바빴던 주말이지만 편한 복장으로만 돌아다닐 수 없던 날이 있었다. 바로 일요일이다. 가족 모임도 있을뿐더러 친구 부부와 식사 약속도 있다 보니 어느 정도 꾸미고(?) 나가야 했다. (보통 특별한 행사가 없이 이곳저곳 돌아다닐 때는 캠프 캡을 푹 눌러쓰고 똘똘해 보이는 안경을 쓰고 최대한 편한 복장으로 다닌다) 평소 편안한 복장을 포스팅하기에는 정말 너무 안 꾸민 차림이다 보니 주말 포스팅이 없는 경우는 특별한 약속이 없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어쨌든 연휴 내내 흐리던 날씨가 일요일에는 나름 화창해졌다. 그래서 봄 느낌을 낼 수 있으면서 꼭 한번 도전해 보고 싶었던 코디를 착장해보기로 결심했다. 다른 이웃님들의 포스팅을 보면서 멋쟁이가 되려면 꼭 거쳐야 하는 통과의례처럼 생각했었던 코디다. (물론 이 패션을 소화했다고 멋쟁이가 되는 것도 아니며, 본인이 멋있게 소화했다고 평가하기에도 애매하다) 평상시 출근 복장으로는 쉽사리 도전하기 어려웠기에 주말 룩으로 입어보기로 결정. 그럼 착장 정보를 공유해 보겠다. 상의 : 폴로 데님 셔츠 (Custom Fit, XL) 하의 : 폴로 슬림 스트레이트 018 셀비지 데님 팬츠 (34/30) 신발 : 캠퍼 스니커즈 (270) 가방 : 폴로 토트백 폴로 데님 셔츠 상의 105 = Classic Fit L, 혹은 Custom Fit L/XL 추천 우선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기 때문에 아우터로 데...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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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키즈 874 치노 팬츠 남자 코디 (feat. 폴로 옥스퍼드 셔츠)

꿀같은 3일의 연휴였다. 비록 날씨가 우중충했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너무나 여유로웠던 연휴 기간이었다. 물론 정신없이 바빴다. 목요일 저녁에는 회식이 있었고 어린이 날인 금요일에는 가구를 알아보러 시흥에도 다녀오고 이케아까지 다녀왔다. 토요일에는 드디어 약 한 달간 하고 있었던 통깁스를 풀기 위해 병원도 다녀왔다. 다음 달 출산 전 필요한 용품을 사기 위해 일산에서 열리는 베이비페어도 다녀왔다. (뭔가 주말 내내 무슨 일을 했는지 기록하는 일기장 같은 서두가 되었다.) 바쁘다 보니 아무래도 포스팅이 자꾸 늦어지게 되어서 연휴 기간 내내 마음이 불편했나 보다. 그래도 다행히 와이프의 도움으로 내일 출근하기 전에 지난주 코디를 마저 포스팅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 그럼 착장 정보를 공유해 보겠다. 상의 : 폴로 옥스퍼드 셔츠 (Classic fit, L) 이너 : 페플 레이어드 티셔츠 (XL) 하의 : 디키즈 874 치노 팬츠 (36/32) 신발 : 아디다스 스니커즈 (265) 가방 : 폴로 토트백 디키즈 874 오리지널 핏 워크 팬츠 하의 34 = 36 사이즈 추천 키 180 = 기장 30 추천 (32도 괜찮음) 워크웨어 근본 브랜드 뻣뻣한 원단감 튼튼한 조직감 옷을 길들이는데 시간이 조금 걸림 하체 발달 시 사이즈 선택이 조금 애매함 이번 코디의 메인은 디키즈 워크 팬츠다.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블랙핑크의 제니님께서 873제품과 87...

20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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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 치노 자켓과 프레피 한 감성의 폴로 셔츠를 활용한 출근룩

외국에서 손님이 온 이틀차. 분명 초여름 같았던 날씨였는데, 아침저녁으로 10℃ 밑으로 떨어지는 제법 쌀쌀한 날씨가 되었다. 거기에 비 소식까지 있었던 화요일. 하늘은 우중충한 먹구름이 가득. 그렇다고 내 옷차림까지 그럴 필요는 없지. 본인이 다니는 회사는 외국에서 손님이 오면 꼭 저녁을 같이 먹는다. 토속적인 한식부터 시작해서 거부감이 없는 양식이나 일식 등, 회사 근처의 다양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한다. 이번 저녁은 베트남 음식점인 포메인. 한국에 온 손님에게 웬 베트남 음식이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베트남 음식이 생각보다 서양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다. 한식에 비해 맵거나 자극적인 맛이 덜하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저녁 식사 약속도 있고 날씨도 꿀꿀하길래 모처럼 아끼는 블레이저와 셔츠를 꺼내 입었다. 보통 비가 오는 날에는 대부분의 옷 소재가 습기에 취약해서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아끼는 옷을 잘 안 입고 나가는데 이번만큼은 어쩔 수 없었다. 그럼 착장 정보를 공유해 보겠다. 아우터 : 폴로 치노 자켓 (42R) 상의 : 폴로 자수 패턴 옥스포드 셔츠 (Classic Fit, L) 하의 : 유니클로 와이드 핏 원 턱 치노 팬츠 (L) 신발 : 금강제화 헤리티지 리갈 로퍼 (265) 가방 : 가죽 토트백 포르투갈 메이드 폴로 치노 자켓 스포츠코트라고도 불림 가장 기본인 네이비 색상 포르투갈 메이드 제품으로 클래식한 디...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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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베스트와 폴로 체크 셔츠를 이용한 너드(NERD) 룩

출산 준비와 이사 준비를 동시에 하고 있다 보니 금요일부터 주말 내내 정신없이 이곳저곳 돌아다녔다. 특히 이번 주말에는 입주할 아파트의 사전 점검이었다. 사전 점검 업체에 의뢰를 하였지만, 생각보다 이것저것 신경 쓰고 준비해야 할 것이 많아서 간신히 밤이 되어서야 시간이 났다. (이틀이나 포스팅을 안한 변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는 가벼운 아우터를 입고 나가는 게 좋지만 더위를 많이 타는 본인의 경우 실내에서 아우터를 입고 있으면 더울 때가 꽤 많다. 그래서 요즘 같은 날씨가 가장 옷을 고르기가 어려운 편이다. 아침, 저녁으로는 조금 쌀쌀한데 실제로는 차를 타고 이동하다 보니 크게 추울 일이 없고, 낮에는 아우터를 입으면 덥다. 그래서 조금은 가벼운 차림으로 출근하기 위해서 니트 베스트 (조끼)를 활용해 보기로 했다. 그럼 착장 정보부터 공유해 보겠다. 상의 : 출처 미상 니트 베스트 (XL) 이너 : 폴로 옥스포드 체크 셔츠 (Classic fit, L) 하의 : 유니클로 원 턱 와이드핏 치노 팬츠 (85) 신발 : 금강제화 페니로퍼 (265) 가방 : 요시다 포터 너드(NERD) 룩이란? NERD라는 영어 뜻은 한 가지 분야에 몰두해서 그 외의 분야는 관심이 없는 사람을 뜻한다. 좋게 풀어서 설명하면 약간 모범생이나 공대생 같은 이미지랄까? 한 가지 분야에 전문성은 있지만, 그 외에는 관심이 없다 보니 크게 ...

202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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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쇼핑룩 & 주말 데이트룩 - 폴로 데님 셔츠 코디

3월은 주말 내내 아주 바빴다. 놀러 다니느라 바쁜 것도 있지만, 이곳저곳 돌아다니기도 많이 하고, 약속도 많기도 했다. 특히 와이프의 출산과 새 집으로 이사 가는 시기가 겹쳐버리는 바람에 매주 주말마다 가구도 보러 가고, 가전도 보러 가고, 베이비페어도 다녀오고. (돈 쓰는 게 제일 재밌더라. 씐나!! 하하하!!) (통장 잔고 볼 때마다 눈물은 나지만...ㅠㅠ) MBTI가 파워 J다 보니 미리미리 계획하고 준비하지 않으면 마음이 불안해진다. 그래서 지난 주말에는 가전을 알아보러 백화점을 다녀왔다. 결혼 초기에 운이 좋게도 분양권이 당첨되어 최대한 가전이나 가구를 사지 않고 근 3년을 버텼다. 덕분에 이번에 입주를 앞두고 가전과 가구를 새로 구매해야 한다. 시간도 충분하고 알아보는 재미도 있다. 문제는 한 번에 너무 많은 일이 겹쳤다는 점. 서론이 너무 길었다. 약간 일기장에 한풀이하는 느낌이랄까? 계속 주저리주저리 하기 전에 착장 정보를 공유해 보겠다. 아우터 : 띠어리 봄버 자켓 (XL) 상의 : 폴로 데님 셔츠 (CUSTOM FIT, XL) 하의 : 하프크라이즈 CP-306 테이퍼드핏 면 팬츠 (L) 신발 : 캠퍼 스니커즈 (270) 폴로 데님 셔츠 상의 105 = CUSTOM FIT L/XL 추천 클래식한 스테디셀러 제품 XL 사이즈 선택 시 여유 있는 세미 오버핏 사전 워싱 작업으로 부드럽고 편한 착용감 폴로 제품 특성상 소...

2023.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