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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겨울철에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놀거리로는 눈썰매장이 있어요. 2024년 겨울에도 뚝섬, 여의도, 잠원 눈썰매장이 개장할 예정이라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답니다. 이 눈썰매장들은 한강 주변에서 접근하기 쉬운 위치에 있어서 서울 시민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겨울 놀이터예요.

먼저, 뚝섬 눈썰매장은 7호선 자양역에서 도보로 단 5분 거리에 있어요. 이곳은 눈썰매는 물론이고 놀이기구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제격이에요. 무엇보다 가까운 거리 덕분에 어린아이들과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잠원 눈썰매장은 3호선 잠원역에서 도보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조금 거리가 있지만, 그만큼 넓은 공간과 다양한 놀이기구가 마련되어 있어서 찾는 이들이 많아요.

여의도 눈썰매장은 9호선 국회의사당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거리에 있어요. 여의도 한강공원 내에 위치해 있어서 눈썰매 외에도 다양한 놀거리와 먹거리가 있어요

서울의 겨울을 더욱 빛나게 해줄 특별한 축제가 시작됩니다. 12월에는 서울의 대표 데이트 코스이자 관광지인 청계천에서 서울 빛초롱축제가 열리는데요. 이번 축제는 12월 13일부터 2025년 1월 12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환상적인 겨울밤을 선사할 예정이에요.

올해 축제의 주제는 **‘SOUL LANTERN: 서울, 빛을 놀이하다’**로, 서울의 아름다움과 감성을 빛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청계천을 가득 채울 거예요. 특히 다양한 전문 작가들이 참여하여 고품질의 연출을 선보이는데,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변화하는 미디어아트 전시물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이처럼 관람객 참여형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거예요.

서울의 겨울 명소 중 하나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2024년 12월 20일에 개장할 예정이에요. 이곳은 겨울마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도심 한가운데에서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죠.

스케이트장은 어린이용과 일반용으로 구분되어 있어 모든 연령대가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답니다. 운영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요. 특히 크리스마스와 송년제야에는 운영시간이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연장되어,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스케이트장 이용요금은 매우 합리적인 1,000원으로, 1회에 1시간 동안 스케이트 대여료까지 포함된 금액이에요. 게다가 스케이트 대여실, 야외휴게소, 물품 보관소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제공되어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