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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의 고장으로 알려진 상주에서는 매년 겨울 특별한 축제가 열리는데요. 2025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상주 곶감축제가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축제는 상주의 전통과 특산물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에요.

축제 기간 동안에는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을 비롯해 눈썰매장과 같은 겨울철 특별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또, 상주 곶감 마켓에서는 명품 곶감을 비롯해 상주의 다양한 특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어요. 축제장은 셔틀버스 운행도 예정되어 있어 접근성이 편리하답니다.

인근 관광 명소도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낙동강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경천대, 자전거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전거박물관, 상주의 전통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상주박물관 등은 상주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거예요.

서울에서 출발하는 기차여행 상품도 있어 기차를 타고 갈 수 있어요.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으신가요? 경기도 가평은 북한강을 따라 펼쳐진 자연 속에서 다양한 겨울축제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최근 가평에서 열린 대성리 송어축제는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완벽한 겨울 여행지였습니다.

축제장에서는 송어 얼음낚시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어요. 특히 송어 얼음낚시는 가족 단위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았답니다. 낚시 체험 비용은 대인은 20,000원, 어린이는 17,000원으로, 송어를 직접 잡는 즐거움뿐 아니라 잡은 송어를 현장에서 요리해 맛볼 수도 있었어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낚시 체험은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부모님들에게는 추억을 선물해줍니다.

바이킹은 추운 날씨에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인기 놀거리 중 하나였어요. 축제를 즐기고 나면 가평 여행을 만끽하세요.

새벽, 아들들과 함께 즉흥적으로 떠난 여행이야말로 진정한 모험이 아닐까요? 이번에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두물머리로 해돋이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두물머리는 특별히 일출 시간이 다른 지역보다 늦어, 아침 8시 이후에 일출을 감상할 수 있어요. 덕분에 새벽 시간을 조금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해가 떠오르며 주변을 붉게 물들이는 모습은 정말로 감동적이었고, 자연이 선사하는 장관을 카메라에 담으며 아름다운 순간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두물머리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 강가를 따라 펼쳐진 고즈넉한 풍경은 겨울 특유의 정취를 더해주었고, 사진으로 남기기에 더없이 좋은 순간이었죠.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도 두물머리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소입니다. 자연 속에서 여유를 찾고 싶으시다면, 두물머리와 청평을 함께 둘러보는 코스를 추천드려요. 가족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