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 밀라의 맛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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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가볼만한곳 서울 앨버트 테일러 가옥 딜쿠샤 국가등록문화재

    서울 도심 곳곳에는 근대문화유산이 남아있어서 찾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사직터널로 넘어가는 언덕에 있는 서울 앨버트 테일러 가옥 딜쿠샤에는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그곳에는 역사가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서울 앨버트 테일러 가옥 딜쿠샤 국가등록문화재 제687호 딜쿠샤는 미국인 앨버트 W 테일러와 그의 아내 메리 L 테일러가 1924년에 지은 집으로 페르시아어로 기쁜 마음이라는 뜻입니다. 운산 금광의 광산기술자였던 아버지를 따라 1897년에 우리나라에 들어와 광산업과 상업에 종사하였습니다. 1919년에는 연합통신사의 통신원으로 활동하며 고종의 국장과 3.1 운동, 제암리 학살사건 등을 취재하여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딜쿠샤를 바라보며 수령 470여 년의 은행나무가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은행나무가 있는 곳은 임진왜란에 행주대첩을 거둔 도원수 권율(1537~1599) 장군의 집터입니다. 딜쿠샤 건물에는 정초석이 있습니다. "딜쿠샤 1923 시편 127편 1절"의 구절이 새겨져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딜쿠샤를 세울 때 테일러 부부는 마을 사람들의 항의와 무당의 저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 이유는 은행나무와 샘골이 있던 땅을 당시 한국 사람들이 신성하게 여겼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인이었던 앨버트 W 테일러는 이러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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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라의 맛있는 이야기
    이미지 수33
    강원도 평창 캠핑장 추천 첫캠핑 흥정계곡 펜션 오토캠핑장 추천 평창자연속쉼표 캠핑장

    경칩도 지났지만 아직은 꽃샘추위가 계속되고 있어요. 캠핑은 겨울 캠핑이라고 하는데 아직 캠핑을 제대로 해 본 적이 없어서 이번 강원도 평창 캠핑장으로 가는 길에 따라나섰습니다. 평창 온 세상이 하얗게~~ 평창자연속쉼표 캠핑장으로 캠핑의 기대를 가득 가지고 평창에 입성했습니다.^^ 우리가 선택한 캠핑장은 평창자연속쉼표캠핑장입니다. 이곳은 캠핑장과 펜션을 같이 있는 곳입니다. 우리 일행은 인원이 많아서 반반씩 각자 희망하는 곳에서 숙박하기로 했는데 나는 아직 몸이 다 회복되지 않아서 펜션에서 숙박하고 캠핑장에서는 식사도 하고 기분만 내기로 했습니다. 캠핑 준비 캠핑의 준비는 시장보기입니다. 우리는 평창 봉평농협하나로마트에서 장을 보았습니다. 먼저 바베큐 할 고기를 구입하고 캠핑에 꼭 필요한 물품들, 그리고 각자 먹고 싶은 주전부리를 함께 구입했어요. (준비해 오는 것보다 현지에서 구입해서 지역 활성화에도 좋을 것 같아서 꼭 현지에서 구입합니다.) 강원도 평창 캠핑장 평창자연속쉼표는 평창 허브나라에서 흥정계곡을 따라 한참을 올라가야 있어요. 가는 길에 펜션과 캠핑장이 참 많은데요 워낙 계곡이 깨끗하고 자연환경이 좋아 여름철에는 거의 다 꽉꽉 찬다고 합니다. 평창자연속쉼표 캠핑장 바로 옆에는 흥정계곡이 있고 계곡을 따라 캠핑장이 있어요. 코로나 기간 직전에 생겼기 때문에 텐트 사이사이 간격이 넓어 인기 캠핑장입니다. 지금은 온통 눈의 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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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라의 맛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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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평창 눈구경 대관령 가볼만한곳 눈꽃산행 소나무숲길 국민의숲길 선자령 백패킹 가는길 등산코스

    아직 몸도 다 회복되지 않았는데 욕심이 났어요. 다들 선자령 백패킹을 간다고 해서 기대 가득하고 따라나섰습니다. 나름 아이젠도 준비하고 열심히 앞사람 뒤통수를 보고 따라갔습니다. 평창의 찬바람 맞으며 좋은 공기 마시니 몸이 점차로 건강해진 느낌이었습니다. 지난 주말 눈이 많이 내리기는 했지만 날씨가 많이 포근해서 기분이 참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보이는 것은 온통 눈이었지만 마음속에 얼굴을 스치는 바람에 벌써 봄이 오고 있었습니다. 주차 신재생에너지 풍력발전기가 힘차게 팽팽 돌아갑니다. 차 주차는 대관령 양떼목장과 같이 위치하고 있어 앞에 주차를 하고 걸어 올라갑니다. 선자령 등산로 안내 등산로 입구 -1.2km- 국사성황사- 1.3km- 전망대 -2.5km- 선자령-3.7km- 재궁골삼거리- 0.5km- 풍해조림지- 0.8km- 양떼목장-0.8km- 등산로종점 으로 오는 코스입니다. 풍력발전기를 옆에 두고 선자령 등산로로 걸어갑니다. 주변이 공사 중이라 어수선하기는 하지만 눈으로 하얗게 덮어버렸습니다. 대관령 대관령은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과 평창군 대관령면 사이에 위치한 고개로 영동 지방과 영서 지방을 잇는 큰 관문이며 남대천이 이곳에서 발원합니다. 고개가 험해서 오르내릴 때 '대굴대굴 크게 구르는 고개'라는 뜻의 '대굴령'에서 음을 빌려 대관령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영동지방으로 오는 '큰 관문에 있는 고개'라는 뜻에서 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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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라의 맛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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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여행 숙소 붉은노을이 아름다운 용구니 펜션 아지트 평창 용구니700굴비

    평창 여행 중에 " 붉은노을이 아름다운 용구니 아지트"에 다녀왔어요. 긴 이름이라서 앞에 있는 단어는 다 빼고 용구니 아지트입니다. 이곳은 지인이 평창에 갈 때마다 들리는 아지트라고 하는데 들렸어요. 사진작가님이 귀농하셔서 펜션도 운영하고 용구니 700굴비, 사과도 재배하는 곳입니다. 평창 전 지역이 눈의 나라였어요. 이제 이 눈이 올겨울 마지막 눈이 될 것 같아요 붉은노을이 아름다운 용구니 아지트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궁항동길 156-43 010-8998-5857 용구니 아지트의 전체적인 풍경입니다. 평창역에서 차로 5분 거리에요. 카페, 덕장, 텃밭, 펜션, 사과밭 등이 있는데 온통 눈으로 덮여 하얀색이에요. 낮에는 풍경으로 밤에는 불빛으로 더욱 운치가 있어집니다. 용구니 아지트의 펜션형 민박에는 6명 정도가 묵을 수 있는데(추가 가능) 정원 등 전체를 다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용구니 아지트 카페의 시그니처 음료는 생자몽 에이드 붉은노을과 향이 좋은 고급 드립 커피가 있는데요 테이크아웃 할 수 있고 날씨가 좋으면 저기 의자에 앉아 노을이 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평창 용구니 700굴비 돔형 덕장에는 평창의 바람을 맞으며 굴비가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짬조롬하게 살이 단단해지고 있습니다. 깨끗한 평창의 자연에서 말린 굴비는 비린내가 1도 없습니다. 돔 안에는 많은 굴비가 매달려 있는데 선주문으로 다 팔려 나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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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라의 맛있는 이야기
    이미지 수29
    강원도 평창 가볼만한곳 봉평 이효석문학관

    평창은 온통 설국이었습니다. 올겨울 마지막으로 보는 눈이 될 것 같은데요 이효석문학관이 있는 봉평 일대에는 소금을 뿌려놓은 것 같은 하양 메밀꽃 대신 소금을 쌓아놓은 것 같은 눈의 설경이 아름다웠습니다. 이효석문학관 정원에 있는 이효석 작가님의 모습의 작품이 있는데요 빨간 목도리를 쓰고 계셔서 하얀 눈과 대조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입장료 이효석 문학관 입장료 일반 4.000원(단체 1.500원) 군민 1000원 쉬는날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문학관 전망대에서 봉평 일대가 보입니다. 이효석 문학관은 남안교를 건너 물레방앗간 뒤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으며 생가터 가는 길목이기도 합니다. 2002년 9월 7일 제4회 효석문화제 기간 중 오픈했는데요 선생님의 작품 일대기와 육필원고 유품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이효석 문학관 이효석 선생님의 호는 가산,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출생하셔서 1928년 도시와 유령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선생님의 육필 원고와 유품은 가산문학 선양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5월 25일 해마다 선생님의 추모식에는 미국에 있는 장남 가족과 차녀가 참석하여 소장하고 있던 선생님의 육필원고와 훈장증을 기증하였습니다. 연도별로 선생님의 생애와 육필원고를 볼 수 있습니다. 이효석 선생님의 작품 중에는 자연과 인간의 애정문제를 다룬 소설들과 사색과 묘사가 뛰어난 수필들이 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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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라의 맛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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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고속도로 강원도 횡성휴게소(강릉방향) 고속버스 환승센터가 있어요

    강원도 평창으로 캠핑 가는 길 각자 떠나서 횡성휴게소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얼마 전 내린 눈으로 어디를 가나 하얀 눈이 소복이 쌓여서 강원도는 지금 설국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날씨가 포근해서 청아한 공기와 함께 여행하기 더없이 좋은 날씨였습니다. 횡성휴게소 한쪽 면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축하 수호랑과 반다비가 있는 것이 반갑네요. 금요일이었는데 벌써 휴게소에는 차들이 가득가득했습니다. 횡성(강릉) 휴게소 시설 안내도입니다. 고속버스 환승센터 횡성휴게소에는 고속버스 환승센터가 있어요. 잘 이용하면 강원도에 가기 편리합니다. 하이패스 카드 충전,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곳이 있습니다. 24시 국밥편의점이 있습니다. 무인국밥 주문은 키오스크 화면을 터치합니다. 무엇보다도 24시간 식사 서비스를 하는 곳이라 늦은 시간 휴게소로 들어와도 식사할 수 있습니다. 부대시설 편의점, 상점 편의점, 소품 판매소, 국제공항 면세할인점, 잡화용품판매소 등이 있습니다. 푸드코트 식사를 할 수 있는 푸드코트입니다.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합니다. 횡성한우떡더덕스테이크, 횡성반상, 봉화산설렁탕, 떡볶이꼬마김밥, 훌루면가, 코바코, 라면(명인칼국수), 솥밥(서울댁)메뉴가 있습니다. 커피, 간식매장도 있습니다. 차를 주차하는 곳에는 태양열 차광막이 있습니다. 주유소, LPG, 전기차 충전소가 있습니다. 주유소, 전기차 충전소 옆에는 횡성군 행복장터가 있습니다. 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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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라의 맛있는 이야기
    이미지 수18
    진천 가볼만한곳 충북 진천농다리

    천년의 세월에도 그 모습이 변함이 없이 견고한 진천 농다리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선정 된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진천 농교(농다리)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8호 농다리는 굴티마을(구곡리)앞을 흐르는 세금천에 놓인 것으로 '농다리'라고 불리고 있는 특수한 모양의 돌다리입니다. 문헌에 따르면 고려초 임장군이 세웠으며 붉은 돌로써 음양을 배치하여 28수에 따라 28칸으로 지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농다리로 가는 길에는 농다리전시관이 있습니다. 우리는 진천을 말할 때 생거진천이라고 합니다. 진천은 예부터 물이 많고 평야가 넓으며 토지가 비옥하고 풍수해가 없어 농사가 잘 되는 고장인 연유로 인심이 후덕하여 생거진천이요, 용인은 산자수명하여 산자수명하여 산세가 순후하여 사대부가의 유명한 산소가 많다하여 생거진천 사거용인이라 불렀습니다. 이와 관련한 전설이 전해오고 있는데 진천과 용인에 사는 동명이인 추천석에 관한 것입니다. 진천에 사는 추천석은 마음씨가 착하고 농사만 짓는 사람인데 저승사자의 실수로 용인의 추천석이 아닌 진천의 추천석을 데려와 다시 돌려보냈으나 이미 장사를 지낸 이후이기 때문에 용인의 추천석을 잡아들이고 그 시체에 진천의 추천석의 영혼을 넣어 환생시켰습니다. 그래서 살아서는 진천에 살고 죽어서는 다시 환생하여 용인에 살았다고 하여 "생거진천 사거용인"이라 하였다고 전해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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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라의 맛있는 이야기
    이미지 수23
    강남역 칼국수 강남 가족 식사 맛집 영통백합칼국수 강남점 소주 맥주 무제한

    본 포스팅은 영통 백합 칼국수 강남점에서 식사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속을 확 풀어주는 국물 백합이 녹아들어간 백합탕, 우리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서 먹으면서도 편안하게 보약을 먹는 것 같았던 영통백합칼국수였습니다. 미나리와 함께 먹는 백합탕에 칼국수 시원한 국물에 막걸리 한잔 궁합도 괜찮아요. 영통백합칼국수 강남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53길7 2층 T02-588-0824 영통백합칼국수 강남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53길 7 2층 강남역 칼국수 영통 백합 칼국수는 신분당선 강남역 5번 출구에서 100m 남짓한 거리에 대중교통으로도 편하고 주변에 직장인들이 많은 곳이에요. 시원한 백합 칼국수와 파전의 만남이 좋은 직장인들의 단골집입니다. 지금 4인 이상 방문 시 소주, 맥주 무제한 무료 이벤트 중입니다. 특이하게 건물 밖으로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쉽게 올라갈 수 있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영통백합칼국수는 확트인 넓은 공간이 레스토랑 분위기로 큰 통창으로 밖을 볼 수 있어요. 창 가 자리는 거의가 다 차게 됩니다. 싱싱한 백합이 들어있는 수족관이 있고 강남역 칼국수 영통백합칼국수의 메뉴를 볼 수 있는데요 백합칼국수, 샤브샤브, 백합탕에 해물파전, 꼬막찜, 오징어 숙회 등과 4인 이상 방문하면 소주, 맥주가 무료 직장인들 퇴근 후 한잔하기 좋은 강남 술자리 장소입니다. 메뉴 각 테이블에 놓여 있는 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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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라의 맛있는 이야기
    이미지 수24
    강경 가볼만한곳 옥녀봉 강경침례교회 최초예배지 강경산 소금문학관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를 지나 옥녀봉으로 향했습니다. 옥녀봉은 강경의 대표적인 전망 명소로 낮은 높이라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곳인데 정상에 올라서 바라보면 강경포구, 금강, 논산평야 등 강경읍 일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옥녀봉 옥녀봉으로 가는 길에는 구) 강경침례교회 최초예배지, 강경산 소금박물관이 있습니다. 강경의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조금 올라가자 강경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강경항일 만세운동기념비 1919년 3월 10일 강경읍 장날을 이용하여 약 500여 명의 군중들이 강경 옥녀봉에 모여 독립만세를 부르고 하산하여 일본인 거주하는 본정동(홍교리 일대)을 경유 시장을 일주하며 독립만세 시위운동을 벌였습니다. 1919년 3월 20일 제2차 만세운동이 강경 옥녀봉에서 1천 여명이 나왔습니다. 강경에서의 1.2차 독립만세운동의 시발점인 옥녀봉 산정에 강경항일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하여 1985년 논산군에서 이 비를 건립하여 후세에 그 뜻을 전하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 한자리에서 세월이 느껴지는 나무가 멋스럽습니다. 강경 옥녀봉은 금강변에 있는 해발 44m의 낮은 봉우리입니다. 논산 8경 중의 하나로 공원이 들어서 있으며 송재정(정자)와 봉수대에서 강경읍내와 금강을 조망하기에 좋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부여와 익산까지 보인다고 합니다. 옥녀봉 정상에는 봉수대가 있습니다. 나라에 큰일이 날 때마다 밤에는 봉(횃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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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라의 맛있는 이야기
    이미지 수65
    부여 논산 여행코스 공간건축과 만나는 마음 치유 순례 성지혜윰길

    충청남도에서 만나는 특별한 치유 순례길 부여, 논산 성지혜윰길에 다녀왔습니다. 종교와 치유 융합형 순례길에서 나를 찾고 마음이 평화로워짐을 느끼고 온 여행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저는 기독교인데 충남에서 만나는 치유 순례길 우리나라 100년의 역사가 담겨있는 성당, 교회를 탐방할 수 있었습니다. 금사리성당 (충청남도 기념물 제143호)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성충로 1342번 길 21 부여 금사리 성당은 대전교구 소속의 카톨릭 교회로 1901년 4월 27일 공주 본당에서 분리 설립된 부여 지역의 최초의 성당입니다. 설립 당시에는 홍산 성당 또는 소양리 성당이라고 불렀습니다. 초대 신부인 프랑스인 사제 공베르 쥘리앵 신부는 현재 위치에 성당의 터를 잡고 부지를 매입하여 교회 신축 공사를 진행하여 1906년에 완공하였습니다. 이후 1913년에는 사제관과 사랑채를 완공하고 뮈텔 주교의 집전으로 축성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사제관과 주보성인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동고상이 있습니다. 이 건물은 구한말 천주교가 이 지역에 들어오면서 1906년 부여군에 세워진 최초의 성당 건물입니다. 성당의 외부를 붉은 벽돌과 회색 벽돌로 장식하였고 창문의 윗부분은 둥근 곡선을 이루어 겉모습이 정교하면서도 우아합니다. 특히 본당 안은 중앙에 나무 기둥을 세워 방의 마루를 둘로 나눈 2량 식으로 구획하여 남, 여의 자리를 구분한 흔적이 남아 있는데 성당 안을 3량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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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라의 맛있는 이야기
    이미지 수29
    야탑역맛집 솔솥 야탑점 전복솥밥 도미솥밥으로 점심 찐맛집

    행복체험단 (픽스애드)을 통해 제품 또 서비스를 협찬받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한국인은 밥심, 든든하지만 맛있는 한 끼 식사 솔솥 야탑에서 찾았어요. 예배 끝나고 나면 배가 많이 고픈데 솔솥 야탑역점은 11시부터 오픈이라 일찍 먹을 수 있는데 그 시간부터 사람들이 많이 오기 시작합니다. 영양 가득한 솔솥의 솥밥 하루가 든든합니다. 솔솥 주차 오픈시간 오픈시간 월요일 ~일요일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T 0507-1417-2789 주차 기계식주차 야탑역맛집 솔솥은 야탑 지하철 3번, 4번 출구에서 얼마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요. NC백화점, 맥도날드 바로 앞입니다. 밖에서 보기에는 간판이 적어 보이나 조금 안으로 들어가면 대기장소도 있고 웨이팅 기기가 있습니다. 바로 앞에 있는 성남 시외버스를 이용할때 저녁에 도착해서 식사를 하고 들어가는데 줄이 길게 늘어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먹음직스러운 솥밥의 사진들이 있는데 그냥 지나갈 수가 없는 곳입니다. 솔솥 야탑역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양현로310번길 25 1층 104-1호 솔솥 야탑역점 실내 분위기 예배가 일찍 끝나서 11시 오픈하자마자 갔는데 벌써 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계셨어요. 나올 때에는 거의가 찬 것을 보고 나왔어요. 실내는 넓었고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주문 방법 등을 잘 안내해 주셨어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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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라의 맛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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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 숙소 한옥 스테이 명재고택 여행

    부여, 논산 성지혜윰길을 따라 부여에서 논산으로 오니 이미 해는 져서 사방에 어둠이 내렸습니다. 논산에서 한옥 스테이 명재고택에 짐을 풀었는데요 추운 날씨였지만 고요한 가운데 평화로운 밤이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해 뜨는 것을 창을 통해 볼 수 있는데요 고택에서 벽에 그림이 없는 것은 창을 통해 자연이 그림이 된다는 것인데 과연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멋진 산수화를 보고 왔습니다. 명재고택 (민속문화재 190호) 명재 고택 주변에 조명이 설치되어 분위기가 더욱더 운치가 있었습니다. 논산 명재고택은 조선 숙종 때 학자인 명재 윤증(1629~1714)의 집입니다. 윤증은 본관이 파평, 자는 자인, 호는 명재, 유봉이며 성흔의 외증손으로 아버지는 윤선거입니다. 서인이 노론과 소론으로 나뉘어 논쟁할 때 소론의 영수로 추대되었습니다. 명재고택에 도착하자마자 고택 도서관에 왔습니다. 이전에도 명재고택에 몇 번 와 본 적은 있지만 항상 밖에서만 보고 가서 내부까지는 알 수 없었는데 이번에 한옥 스테이를 하면서 고택 내부를 다 볼 수 있었습니다. 명재고택 도서관에서 성지혜윰길 성지순례 코스로 명상과 요가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강사님의 지도로 요가를 하루의 피로가 말끔히 다 없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한옥 스테이 명재고택에는 솟을대문도 높은 담장도 없어 누구나 쉽게 마당을 가로질러 곧장 사랑채로 들어갈 수 있는 열린 구조이기 때문에 한옥을 체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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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라의 맛있는 이야기
    이미지 수34
    서울 시청 맛집 한정식 한식 신상 광화문 한우 오마카세 가성비 찐맛집 추천 퍼시픽타워 대보정

    대한상공회의소와 삼성본관빌딩이 있는 우리나라 경제의 중심지 중구 세종대로 퍼시픽 타워 B1에 서울 시청 맛집 대보정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신상 맛집인데요 주변 직장인들에게 벌써 인기, 룸식당으로 되어 있어 모임이나 회식, 데이트, 상견례, 손님접대하기 좋습니다. 대보정은 먹는 즐거움, 보는 즐거움 모두 만족스러운 곳이었어요. 1.대보정 위치, 주차 서울 시청 맛집 대보정은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9길 41 퍼시픽타워 지하 1층 4호 T02-310-9554 남대문 큰길에서 보이는 서울 상공회의소 뒤 건물입니다. 주차는 평일 2시간 / 주말 2시간 무료주차 가능하며 이후에는 10분당 1,000원이 부과됩니다. 2. 내부 분위기 광화문 신상 한우 오마카세 맛집 대보정은 전 좌석 단독룸이며 최대 40인 정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콜키지프리이고 연중무휴입니다. 3. 메뉴판 대보정은 귀중한 보물을 선사하는 마당이란 뜻으로 숙성한 프리미엄 한우와 갈비, 샤브샤브, 불고기 등 최상급의 식재료로 만든 요리로 음식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하는 곳입니다. 평일 점심 코스가 있으며 디너 메뉴로 대, 보, 정 세트가 있습니다. 대보정 주말 점심 한우 구이 세트 79,000원 대보정 한상차림 바지락 미나리죽 계절 생선회 3종 한입요리3가지( 전복, 랍스타, 클렌저) 한우국수 프리미엄 한우 숯불구이 이천쌀밥과 한우미역국 디저트 4. 한우구이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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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라의 맛있는 이야기
    이미지 수22
    논산 딸기체험농장 베릴리 딸기야 농원 딸기따기 딸기청 만들기

    논산은 딸기 산지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논산에 오면 딸기체험농장에서 딸기도 먹고 싶고 딸기체험을 하고 싶었습니다. 눈이 온다는 일기 예보도 있었고 아침에 일어나 딸기농장으로 비닐하우스 안에 익어가는 딸기를 보니 봄이 살포시 내려앉은 것 같았습니다. 딸기가 얼마나 단고 향이 진한지 밖은 엄동설한이었는데 딸기체험을 하는 동안에는 봄이 온듯한 설렘을 느꼈습니다. 논산시 농촌교육농장 딸기야 농원 - 베릴리 대를 이어온 베릴리는 딸기 무농약 인증 농가로 친환경농업으로 안전하게 재배하고 있습니다. 설향, 금실 등 신품종의 맛 좋은 딸기를 바탕으로 체험 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딸기가공품판매, 쿠킹클래스 운영, 딸기디저트를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논산 딸기야 농원 베릴리의 딸기 품종은 금실 딸기입니다. 금실딸기는 경도가 설향보다 높고 다른 딸기들에 비해 잘 무르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먼저 베릴리 대표님에서 논산 금실딸기와 벨릴리에 관해 알고 딸기체험을 하러갔습니다. 딸기 따기 체험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미리 예약을 합니다. 베릴리 딸기체험장은 장애인분들이 휠체어를 타고 이동할 수 있도록 사이 고랑이 넓어 체험에 어려움이 없도록 쾌적한 환경입니다. 딸기 꽃들이 활짝 피었고 벌들이 날아다닙니다. 겨울에는 서서히 익어가기 때문에 겨울딸기가 맛있다고 합니다. 딸기 따기체험 딸기 따는 방법을 배웠어요. 두번째, 세번째 손가락 아이에 딸기를 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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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라의 맛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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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 여행 정림사지 박물관 백제인의 꿈과 땀이 밴 역사의 현장

    부여로의 여행 정림사지는 익산의 미륵사지와 함께 현존하는 백제 석탑입니다. 국보로 지정되었고 처마선과 같은 지붕들의 부드러운 곡선과 각 층의 안정감 있고 균형 잡힌 모습은 매우 세련된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부여시외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5분 남짓한 거리입니다. 터미널에서 시장을 지나 나오니 바로 정림사지 석탑이 보였습니다. 정림사지오층석탑 (국보) 정림사지 오층석탑은 백제가 사비로 도읍을 옮긴 이후에 세운 것으로 백제 석탑의 시원 양식을 잘 보여줍니다. 중국 목조탑 양식을 백제 건축기술로 번안해 쉽게 변하지 않는 돌로 석탑을 제작하였습니다. 잘 다듬은 화강암 석재 149매를 짜 맞추어 올린 높이 8.9m의 탑으로 전통건축물의 처마선과 같은 지붕돌의 부드러운 곡선과 각 층의 안정감 있고 균형 잡힌 모습은 매우 세련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석탑의 시원적 양식으로 높은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백제역사유적지구 정림사지 부여 정림사지는 백제 사찰을 대표하는 유적 중 하나로 백제가 부여로 도읍을 옮긴 사비시대(538~660)의 중심 사찰터입니다. 이 절터는 주요 건물인 중문, 석탑, 금당, 강당을 건축하고 주위에 회랑을 구획한 형태로 주요 건물을 남북 일직선상에 배치한 전형적이 백제식 가람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건물의 기단은 기와를 사용하여 축조한 와적기단으로 이 역시 백제의 독특한 건물 축조 방식으로 알려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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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라의 맛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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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천 가볼만한곳 보탑사

    진천 보탑사는 오래된 사찰은 아니지만 삼국 시대부터 고려 시대에 이르는 큰 절터 연곡리 절터 중심에 삼국 시대 목탑 건축의 전통을 잇는 3층 목탑이 우뚝 솟아 주변 환경과 함께 어우러져 있습니다. 보탑사가 있는 충북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는 도덕봉, 약수봉, 옥녀봉 등 9개의 봉우리가 병풍처럼 펼쳐져 있어 한 송이 연꽃이 피어난 모습처럼 아름다워 예부터 연곡리라 하였습니다. 주변에 삼국 통일의 주역인 김유신 장군의 생가가 있어 역사적인 명당지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진천 연곡리 석비 (보물 제404호) 진천 연곡리 석비는 거북받침 위에 비몸을 세우고 비머리를 얹은 일반형 석비로 비문이 없어 일명 백비라고 불려 더욱 유명한 비석입니다. 거북 모양의 받침돌은 얼굴면이 손상되어 말머리 같이 되었으며 앞 발톱이 파손되었습니다. 등 무늬는 정교하게 조각되어 단아한 느낌을 주고 비몸을 받치는 받침부분의 연꽃무늬는 잎이 작으면서도 양감이 있어 아름다운 느낌을 줍니다. 비머리에는 아홉 마리의 용이 여의주를 물려고 하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조각하였습니다. 거북모양 받침돌의 머리 형태와 비의 규모에 비해 얇은 몸, 옆으로 긴 네모꼴의 비머리 형태 등 고려 초기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건립 연대나 양식상 월광가 원랑선사비와 비교되는 작품입니다. 보련산보탑사 1991년 고건축 문화재 팀이 답사하여 1992년 5월에 보탑사를 착공하여 건축하였습니다. 보탑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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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라의 맛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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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 가볼만한곳 경남 야경 볼거리 디피랑

    디피랑, 동피랑, 서피랑 이름이 참 예쁜 곳인데요 '피랑'의 뜻은 벼랑이라는 뜻으로 동쪽, 서쪽에 자리한 마을이라는 뜻입니다. 동피랑, 서피랑에 이어 지난 2020년 10월 16일에 준공 완료된 통영의 세 번째 피랑이 디피랑이 생겨났습니다. 디피랑은 벼랑의 순우리말로써 바위가 깎여 세워진 것처럼 아주 높이 솟아 있는 험한 낭떠러지를 뜻합니다. 벽화마을 동피랑과 서피랑에서 지워졌던 벽화들이 형형색색의 빛이 되었어요. 빛이 된 벽화들은 남망산 디피랑으로 날아와 자유를 얻게 되었습니다. 디피랑으로 떠나는 여행 ~~ 마치 꿈속을 헤매는 것 같았던 통영의 밤은 화려했습니다. 통영 야경 통영시민문화회관, 강구안 브릿지, 주차 통영의 밤은 화려하게 변신합니다. 통영은 날씨가 포근하고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해서 어느 계절이고 여행하기 좋은 통영입니다. 강구안 중앙시장 주변은 항상 사람들이 북적북적 사람들이 살아가는 낭만을 느끼지만 밤이 되면 낭만 가득 밤바다 항구의 낭만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어둠이 내리면 통영시민문화회관은 도화지가 됩니다. 도화지 위에 화려하게 그림이 그려지는데 넋을 잃고 바라보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디피랑에는 통영시민문화회관 주변 아무 곳이나 하시면 되고 주변에 주차할 곳이 많습니다. 디피랑 입장료, 시간 성인 (만 19세 이상) 15.000원 청소년(만 13세~ 만 18세) 12.000원 어린이(만 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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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라의 맛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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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 여행 통영생태숲 경남 공원

    집에서 출발하여 긴 고속도로를 달려 통영에 도착합니다. 통영생태숲에서 이국적인 통영의 자연을 느낄 수 있었는데 이곳은 인기 관광지는 아니지만 통영 시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힐링하는 생태숲입니다. 통영은 날씨가 좋아서 언제나 여행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걷는 기분은 어디에도 비교할 수 없었습니다. 작년 봄에는 봄이 늦게 와서 꽃들이 빨리 피지 않았는데 올해는 어떨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통영 생태숲 통영시 인평동 1279 통영생태숲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도로 아래 이렇게 생긴 통로를 지나가게 되어 처음에는 의아했는데 들어가면 확 트인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주변 주민들이나 어린이들은 걸어서 오는 것 같아요. 주차장, 관리실, 화장실이 다 있습니다. 그리고 6월부터 12월까지 산림교육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체험학습장 애벌레체험,유아숲체험, 이제부터 여유롭게 산책하듯이 걸어 다녔습니다. 아이와 함께 오면 좋을만한 체험숲입니다. 애벌레 조형물이 너무 예뻐서 발걸음을 멈추게 되었는데요 여기는 애벌레체험숲입니다. 애벌레를 관찰하고 탐구하면서 생물에 대한 인지력과 배려심 향상에 도움을 주는 공간입니다. 걷는 곳곳에 길을 안내하는 곳에 예쁜 조형물이 있어서 아이들은 너무 좋아하고 어른들은 동심으로 돌아간 듯 즐겁습니다. 흰사슴 서랑이와 꽃사슴 피랑이가 있어요, 2019년 5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서랑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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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라의 맛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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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도 독도 여행 독도 배편 독도는 우리땅 !!!

    3대가 덕을 쌓으면 갈 수 있다는 울릉도 독도 여행 울릉도에 갈 때에도 파도 때문에 처음 계획했던 날짜에서 연기했는데 다행히 울릉도 도착 다음날 독도에 갈 수 있었습니다.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200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땅! 땅! 경상북도 울릉군 남면도동 1번지 동경 132 북위 37 평균기온 12도 강수량은 1300 독도는 우리땅! 땅! 땅! 독도가 가까워질수록 신나는 노래가 입가에 저절로 불러집니다. 독도 배편 울릉도로 떠나는 배는 2곳이 있는데 어느 곳이든 떠나는 곳으로 예약을 빨리해야 합니다. 사동항, 저동항, 도동항에서 출발합니다. 저는 저동항에서 출발했어요 8:20, 14:20 소요시간 1시간 30분 (사동항 09:10, 15:00) 저동항 저동어화는 울릉 8경의 하나로 저동항 오징어잡이배 불빛으로 유명합니다. 울릉도 오징어 대부분이 취급되는 저동항은 1967년 7월 어업 전진기지로 지정되었습니다. 저동항 새벽 어판장에서는 오징어(성어기 9월~11월)와 같은 싱싱한 횟감을 싼값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저동은 모시개라고도 부르는데 옛날 개척 당시에 갯벌에 모시가 많이 자생해 있었기 때문에 모시가 많은 갯벌이란 뜻으로 모시개라 부르다가 지명을 한자로 표기할 때에 모시 저자를 써서 저동이라 합니다. 울릉도 사람들은 이 곳 모시개도 위치에 따라서 각각 큰 모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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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라의 맛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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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 가볼만한곳 천장호 출렁다리

    청양에 가면 꼭 가보고 오는 곳이 있는데요 천장호 출렁다리입니다. 천안의 명물 출렁다리는 2007년 11월 10일 착공하여 2009년 7월 2일 개통한 다리로 세워질 당시에는 207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였습니다. 그 이후 여러 긴 출렁다리가 생기기는 했지만 천장호 출렁다리는 청양의 특산물 고추, 구기자로 들어가는 문이 아주 예뻐서 기억에 남을 예쁜 출렁다리였습니다. 청양을 상징하는 고추, 구기자가 멀리서도 빨갛게 보입니다. 다리 중간에 있는 주탑을 통과한 후 천장호수를 가로지르며 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차, 천장호 야간 개장 일찍 도착해서 차가 별로 없을 때 주차했는데 나중에 나올 때에는 주말이라서 주차장이 거의 다 차 있었습니다. 계단식으로 주차장이 많아서 좀 멀리 주차하더라도 걸어 내려오시면 됩니다. 월~목요일 09:00~18:00 금, 토, 일요일 09:00~21:00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천장호 수변을 탐방할 수 있도록 천장호 출렁다리 일부 구간에 야간개방을 하고 있습니다. 금, 토, 일요일 밤 9시까지 주차장-황룡정- 출렁다리- 용, 호랑이 조형물까지 주차장에서 황룡정까지 천장호 출렁다리로 가는 길에는 네트챌린지가 있습니다. 어른들도 할 수 있어서 줄이 길게 늘어섭니다. 네트챌린지로 가지 않고 길을 따라 걸어도 볼거리가 참 많아요. 예쁜 사진을 찍을 곳도 많고 공룡 조형물이 있는데요 천장호에서 살고있는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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