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마지막기차역
14202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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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일본소설 추천 (두 번째 읽으면 더 슬픈 소설)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무라세 다케시 지음 김지연 옮김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다는 건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저릿해진다. 만약 사고로 잃었던 소중한 사람을 과거로 돌아가 다시 만날 수 있다면, 나는 어떻게 행동할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서평 시작합니다. 궤도를 이탈한 급행열차 사고로 승객 127명 중 68명이 사망하는 대형사고가 일어난다. 사고가 일어나고 두 달쯤 뒤 심야에 유령 열차 한 대가 선로 위를 달린다는 소문이 돌고, 사고 현장 가까운 역에 있는 여자 유령한테 부탁을 하면, 과거로 돌아가 사고 난 열차에 탈 수 있다. 단 그 열차에 승차하려면 네 가지 규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하나. 죽은 피해자가 승차했던 역에서만 열차를 탈 수 있다. 둘. 피해자에게 곧 죽는다는 사실을 알려서는 안 된다. 셋. 다른 역에서 내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도 사고를 당해 죽는다. 넷. 죽은 사람을 만나더라고 현실은 무엇 하나 달라지지 않는다, 아무리 애를 써도 죽은 사람은 다시 살아 돌아오지 않는다. 만일 열차가 탈선하기 전에 피해자를 하차 시키려고 한다면 원래 현실로 돌아올 것이다. 제1화 연인에게 약혼자를 떠나보내고 그리워하는 약혼녀와 남겨진 부모님 이야기. (떠난 약혼자도, 그의 부모님도 따뜻하고 넓은 마음씨를 가져서 더 안타까웠다. ) 제2화 아버지에게 실직한 아들의 일자리를 구해주기...

2023.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