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월부터 2022년도 청년내일채움공제가 시작되었었다. 간단하게 대상인 근로자가 2년동안 매월 일정 금액을 넣으면 최대 +900만원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수익률로 치면 무려 300%! 어마어마하다. 최근 취업한 휴학생이 만기 4개월 전에 자격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철회통보를 받았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학업을 마친 취준생들에게 중소기업 취직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이다 보니 고용노동부에서는 휴학의 경우 퇴사하고 다시 학교로 가는 부작용으로 보고 있는 듯 하다. 22년의 총 예산은 1조 3천억원이고 신규 지원인원 7만명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21년과 변경된 사항이 있는데 기업 규모별로 부담금 비율이 조정되었다. ▶ 기업규모 30인 미만 : 0% ▶ 기업규모 30~49인 : 20% ▶ 기업규모 50~199인 : 50% ▶ 기업규모 200인 이상 : 100%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자. 1. 청년내일채움공제 어떤걸까? 요약하자면 청년과 기업 그리고 정부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2년간 1200만원을 모아서 청년에게 준다는 취지인데 이를 통해 청년에게는 초기경력형성, 임금격차 완화를 얻어갈 수 있게 하고 중소기업에게는 청년들의 장기근속 유도를 통한 인력난을 해소하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위 사진은 참고정도로 하고 자세한 내용은 '3.지원내용'에서 보자. 2. 지원 대상은 누구일까? 청년 ▶ 나이 청년의 경우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15~...
9흔한 이야기이다. 우리 아버지는 작은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계신다. 오늘도 아버지와 통화를 하는데 친구나 아는 동생들 중 일할만한 사람이 없을까 하고 물으신다. 얼마전 동생이 쉬고 있는 친구 한명을 소개 시켜준적이 있었는데 페이가 맞지 않아 연결이 안된적이 있었다. 나 역시 여기저기 일할만한 사람을 구해보았으나 페이가 맞지 않아 거절당했다. 이처럼 대한민국에 있는 수많은 중소기업들이 인건비의 문제로 인력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소기업의 입장에서 가뜩이나 제조업 경쟁력이 가격 경쟁력 위주로 돌아가다 보니 이익을 남기기 어렵고 인건비를 올리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제 취업을 해야 하는 청년들도 마찬가지다. 정보화시대에 보고 듣는 연봉이 있는데 중소기업에서 제시하는 임금이 마음에 들리가 없다. 이런 문제들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자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업이 있다. 바로 청년내일채움공제다. 청년내일채움공제란? 청년내일채움공제란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중소 중견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 청년과 정부, 기업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하여 2년간 근속한 청년에게 성과보상금의 형태로 만기공제금을 지급한다. 청년의 입장에서는 임금에 청년내일채움에서 지원해주는 지원금까지 받을 수 있으니 문제가 되었던 부족한 임금이라는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고 중소 중견기업은 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