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올해 초 메타버스 관련주들이 잠깐 반짝이다가 현재는 다시 제자리를 찾은 상태이다. 애플 비전프로가 처음에는 흥행 성공을 보였던것 같지만 아직은 가격 대비 성능이라던지 이렇다할 흥행 콘텐츠가 나오지 않은 상태이다. 분명 멀지 않은 미래에 급부상할 시장으로 예상은 되지만 아직은 시기상조일까? 우선 국내 메타버스ETF을 살펴보자. 1. 국내 메타버스ETF 국내 메타버스ETF는 TIGER Fn메타버스, KBSTAR iSelect메타버스, KODEX K-메타버스액티브, HANARO Fn K-메타버스MZ까지 총 4가지가 있다. 일일거래대금의 양이 현재 시장에서의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도를 나타내고 있다.(2차전지의 경우 300억가량) 각 ETF들의 구성종목 비중은 아래와 같다. 모바일로 보려면 클릭하여 확대해야할 듯 한대 4개 ETF의 구성종목들을 살펴보면 1) 게임, 2) 미디어사업, 3) 반도체, 4) 부품 등 다양한 분야별로 구성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결론은 아직은 어떤 산업군에서 메타버스를 주도할 지 애매하다는 말이 아닐까 싶다. 그래도 높은 구성비율을 차지하고 있는건 게임회사와 미디어콘텐츠 회사들이다. 결국 콘텐츠가 좀 더 수익성이 클것으로 예상하는게 아닐까 싶다. 확률적으로 메타버스에 투자하려면 메타버스 콘텐츠로 흥행을 이끌만한 기업을 발굴하는게 좀 더 높지 않을까? 2. 메타버스 대장주 주식 앞서 ETF내용과는 무관하게 국내 ...
9주식투자를 하다보면 산업의 성장이 개별 주식에도 얼마나 큰 이득을 가져오는지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자동차로 넘어가려는 현시점의 2차전지 관련주가 그렇고 4G에서 5G로 넘어가며 이득을 본 통신장비 관련주들이 그것들이다. '탈물질화' 이제는 물리적인 공간을 벗어나고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넘나드는 가상세계로의 시대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바로 메타버스이다. 가상의 공간을 통해 현실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것들을 겪어보고 느낄수 있는 세상이 그리 멀지 않은것처럼 보인다. 사람들은 꿈과 희망에 열광하기 마련이다. 상상속에서만 존재했던 이러한 메타버스 세계소식에 전세계 사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당연히 투자자들 역시 마찬가지로 관심을 가질것이다. 하지만 메타버스란 키워드가 나온지 꽤 시간이 지낫음에도 국내에는 관련된 ETF가 나오지 않았다. 펀드만 있는 상태이다. 왜 국내에는 관련 ETF가 없을까? 생각컨대 국내에 메타버스 ETF가 아직까지 없는 이유는 명확하게 어떤 기업들이 이로부터 이익을 얻고 성장할지 추정하기 어렵기 때문일 것이다. 메타버스 정의에 대해서도 아직 모호한 부분이 많다. 아직까지 실체가 없어서이다. 어쨋든 방향성이 정해지면 실체화 되기 마련이다. 처음의 방향성은 제페토, 로블록스와 같은 플랫폼에 국한되었으나 이제는 플랫폼으로 이어지기 위한 매개체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연관 산업을 분...
13요즘 웹툰이나 소설을 보면 게임과 판타지를 조합한 내용이 많이 나온다. 내가 가상의 현실 안에서 아바타를 통해 몬스터를 잡고, 내 아바타를 성장시키는 그런 내용 말이다. 결국 이런것도 메타버스의 일환이다. 아니 사람들이 가장 궁극적으로 기대하는 메타버스는 결국 게임이 아닐까 싶다.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환상의 세상. 손에서 마법이 나가고 하늘을 날 수 있는 그런 메타버스의 세계 말이다. 아직 머나먼 미래의 이야기 일수도 있겠지만 세상이 바뀌어 나가는 속도를 보면 그리 멀지 않은 미래인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이런 컨텐츠를 만들어 내는건 게임회사들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오늘은 메타버스와 관련지어 일부 게임관련주들의 지표들을 살펴보겠다. 게임관련주(넷마블, 엔씨소프트, 엠게임, 드래곤플라이) 4가지 기업중 엔씨소프트가 가장 시가총액이 높고 드래곤플라이가 가장 낮다. 드래곤플라이는 부채비율도 높고 지속적인 적자로 기업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이다. 그 외 넷마블 엠게임 등은 엔씨소프트와 마찬가지로 부채비율도 양호하며 이익률도 높은 기업이다. 해당 게임관련주들이 출시한 주요 게임들은 위와 같다. 아이온도 그렇고 스페셜포스도 정말 재미있게 했었던 기억이 있다. 아쉽게도.. 스페셜포스의 드래곤플라이는 돌파구가 필요한 상태이다. 여기서 메타버스 관련 내용만 추려서 살펴보면 이렇다. 엔씨소프트 -> K팝스타들(강다니엘 등)의 뮤직비디오와 ...
12코로나 이후로 시대 변화의 흐름이 빨라지고 있다. 몇십년은 더 있어야 변화될 사회가 코로나로 인해 한순간에 다가왔다. 사람들이 서로 접촉을 피하고 가능하면 모든 활동을 집에서 한다. 근무형태도 마찬가지다. 이제는 회사를 가지 않고 집에서 재택근무를 채택하여 시행하고 있는 회사가 늘고 있다. 노트북 PC등만 있으면 번거롭게 출근하지 않아도 집에서 업무가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요즘 떠오르는 단어가 가상세계를 일컫는 메타버스이다. 영화 아바타의 현실버전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듯 하다. 가상세계의 나를 통해 콘서트도 보고 게임도 즐기고 사람들과 얘기도하고 가상공간에서 모든 활동이 가능해진다. 언텍트의 삶이 지속되다 보니 먼 미래에서나 있으리라 생각했던 이런 가상세계 역시 곧 다가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주식도 마찬가지로 메타버스 관련주들에 대한 기대감이 팽배하다. 메타버스 관련산업으로는 VR,AR이나 게임산업, 카메라, 디스플레이, 언텍트플랫폼,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하다. 오늘은 이 중 VR 및 AR과 관련된 메타버스 관련주들을 살펴보겠다. VR,AR 메타버스 관련주 VR, AR 메타버스 관련주들로 알려진 주식 종목은 이랜텍, 한빛소프트, 아이엠, 하나마이크론 등이 있다. 메타버스 관련된 매출은 실제 거의 발생하진 않고 있지만 관련산업이 커지게 되면 수혜를 받을 가능성으로 인해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시가총액은 하나마이크...
7요즘 인터넷을 보다보면 메타버스라는 말이 종종 나온다. 처음에는 무슨 시내버스나 아니면 게임에서 특출나게 잘하는 사람이 같은편을 이끌고 간다는 뜻에서 사용되는'버스'의 파생된 용어인줄 알았다. 실제 의미를 알고보니 굉장히 잘못 알고 있었다. 우선 메타버스의 어원부터 살펴보면 '가상''초월'의 뜻을 지닌 메타와 '우주''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가 합쳐진 단어이다. 마블 유니버스가 마블의 세계관을 설명하는 단어라면 메타 유니버스는 가상우주, 가상세계를 설명한다고 할 수 있다. 영화 '레디플레이어 원'이 메타버스의 궁극적 지향점이다. 가상현실속에서 일을 하고 돈을 받고 그 돈으로 현실속에서 밥을시켜먹고 가상현실이 곧 현실세계인 세계관이다. 공간의 제약이 없고 몸이 불편한 사람들도 없다. 애니메이션 '소드아트온라인'도 메타버스의 일부다.(개인적으로 인생애니다.) 메타버스라는 말이 유명해진건 최근이지만 사실 예전부터 이런 메타버스의 일부는 존재했다. 싸이월드나 2D게임들도 메타버스의 일부이다. 인터넷 기반으로 사용되던 메타버스가 싸이월드나 2D게임이라고 한다면 이제는 한걸음 더 나아갔다. 바로 VR,AR을 통해 또 다른 3D 가상세계이다. 미국에서는 10대들이 유튜브보다 이런 메타버스 관련 게임들을 더 많이한다고 한다. 왜 이런 메타버스와 관련된 것들이 관심을 받고 있을까? 첫번째로 코로나가 가장 큰 이유이다.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은 소위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