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소재주 엘앤에프 주가가 (L&F 주가) 오늘 약 25% 급등했다. LG솔루션과의 양극재 공급 계약 때문이다. 이전에도 포스코 케미칼의 계약 소식에 관련 소재주인 코스모화학이 더욱 큰 반등을 보여 준 만큼, 2차 전지 산업의 변동성은 소재주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다.(아래의 1일 단기 반등도 강력했지만, 2차전지 테마주로 지속적으로 1년간 상승해오고 있음) 어떤기업이고, 이번에 발생한 호재에 대해서 알아보자. 향후 전망까지 1. 엘앤에프는 어떤 기업? '00년 7월 설립, '03년에 코스닥에 상장한 2차전지 양극활 물질 제조 업체이다. 전기차 분야 배터리 매출이 증가하기 전인 2019년 매출 비중으로는 소형전지(IT쪽)가 50%, ESS 35%, EV 15%였다. 고객사의 대부분은 LG화학 60%, 삼성SDI 15%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2019년에는 ESS 화재 발생 issue를 이유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LG에너지솔루션과의 계약, 테슬라 배터리 수혜주로 최근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 엘앤에프의 경쟁령과 수주 현황 앨앤에프는 현재 약3만톤 수준의 양극재 생산 역량(Capa, 캐파)로 생산량 자체가 적고, 전기차 매출이 적어서 저평가를 받고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증설 계획이 있다. 특히 증설 계획을 상향하였는데, 2022년 생산 능력 계획을 약 5만톤 → 7만톤 수준으로 상향 하였다. 주요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