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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부분의 산업이 어려웠지만 K뷰티에게도 매우 가혹한 시간이었다. 당연히 외출이 준 영향도 크지만. 간단히 예를 들면 마스크를 쓰면 얼굴의 반이 가려지는? = 화장품을 바를 공간이 반이 사라지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볼 수 있다. 화장품 산업 전망 - '2021년은 정상화 시작 시점 현재 주요 화장품 시장은 판매량 저점을 지나서 회복을 보이는 추세이다. 1) 중국 화장품 시장은 '20년 4월 (+)로 성장 전환 시작 2) 미국/한국/일본/유럽은 '20년 2분기를 저점으로 수요가 매우 (-) 성장 → (-) 완화되어 회복 되고 있음. (10.20기준 한국, 일본은 아직 -가 유지중) 2021년 핵심은 중국 시장의 빠른 정상화, 중국 시장에 의존도가 클수록 성장의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 1) 2021년 전세계에서 증가하는 수요의 큰 Portion이 중국임. 2) 우리나라 화장품 회사는 중국 비중이 큼. 대형 브랜드 기준 매출 비중 50%, 이익은 50~80%에 근접 할 것 3) 한국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됨. [글로벌 동종기업의 중국 노출도, 출처 유안타 증권] 코로나 이후로 여러 마트 같은 리테일 업체 뿐만 아니라, 화장품도 이커머스 시장의 증가가 엄청나다. 1) 2020년 상반기 전체 화장품 시장은 13%감소 하였으나, 이커머스 채널은 33% 성장하였음. 2) 특히 2017~2020년 중국의 주요 2개 플랫폼사의 연간 누적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