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냇머리밀기
103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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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기머리 자르기 깔끔한 헤어스타일로

아들내미 여름맞이 헤어스타일 남자 아기머리 자르기 시원하게 밀어보즈아!! 3차 밀기 by디자인하나봄 / 철없마의 육아일기 똥찬 +1809 / 성수기 +671 (22개월) 두 아들의 엄마다보니 여아들처럼 예쁜 삔을 사준다거나 어떤 헤어스타일을 해줘야 하는 고민은 없다. 다만 지저분하게 길면 다듬는 개념이랄까? 그래서 사실 꾸민다는 것에 대한 압박은 없긴하다. 옷은 나름 신경써서 입히려고 하긴 하지만..^^; 단 머리가 길어서 좀 지저분하게 보일 때가 있으니 삐져나온 기장은 내가 대충 잘라주거나 두상에 맞게 다듬고 자르는건 친정엄마나 남편이 관리하기에 둘째는 미용실에 가 본 적이 없다. ( 똥찬이가 더 자주 갔었는데 아기머리 자르기 비용이 당시 좀 비쌌던 걸로 기억하기에.. 전문적인 스타일링을 하지 않는 이상은 집에서 해 줄 예정이다.) 두 아들내미가 성향이 각각 엄마, 아빠를 닮아서 그런가.. 똥찬이는 머리가 빨리 자라고 숱이 많은 반면, 둘째는 가늘고 길게, 자라는 속도도 늦은 편이다. 그래서 좀 방치했더니 어느덧 풍성하게 자라서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솟아나있다.ㅋ 어린이집을 가려면 물로 열심히 눌러줘야 함. 그리고 워낙 활동적이다보니 땀으로 머리가 젖어 있기에.. 이번 여름이 오면 또 3차 머리를 밀기로 했다. 똥찬이 돌 쯤 되서 밀었을때, 요건 두 돌쯤 밀었을때.. ㅋㅋ 그러고 보니 딱히 정한건 아닌데 우리 아들들은 머리를 세번씩...

202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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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배냇머리 밀기 셀프로 해결! 시원하게 여름나기

여아들은 잘 모르겠는데 태어난 아이들 경우 " 머리 한 번 빡빡 밀어줘야지?" 라는 말을 들어보긴 했을 것이다. 나같은 경우는 남아니까 배냇머리 밀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했는데 의외로 고민을 하는 엄마들이 많았고 이유는 머릿빨이라고 해서 외모가 신경쓰이는 것도 이유가 될 것 같다. 보통 배냇머리를 밀게 되면 머리 숱이 많아지고 튼튼해진다라는 썰이 있는데 사실 이건 전혀 근거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어르신들은 그렇게 믿고 있는 분들이 꽤 많기도 하더라. 나 또한 첫째를 세 번 밀어줬고, 둘째도 한 번 100일 전후 쯤 한 번 밀었는데 그 이유는 숱이랑 전혀 상관없이 그 맘 때쯤에 잘 빠져서 머리 날림땜에 입에 머리카락을 물고 있는 모습을 종종 발견하기 때문이였다. 베개에 흥건하게 붙어 있고, 또 이걸 매번 테잎으로 떼내야 하는게 얼마나 번거로운지... 유아 탈모인가? 싶기도 한데 그건 아니고 태어나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과정이고 아이들마다 다르다고 한다. 머리를 잘 비비는 아이들이면 마찰이 닿는 부위가 빠지기도 하고... 또 태어나고 1~2년도쯤 되면 이 배냇머리가 빠지고 새 머리카락이 자라는데 암튼.. 전혀 관련이 없다는 것. 우리 둘째 경우는 형아에 비해 머리숱이 참 없었는데 ( 똥찬이도 많은 편은 아니였지만 얜 더 없었다.ㅋ) 이 또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다만 아기들에게 일어나는 지루성 피부염을 더 조심해야...

2020.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