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소풍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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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하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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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유치원 소풍도시락 준비 신난 등원길, 육아일기

가을소풍 시즌! 어린이집 / 유치원 소풍도시락 준비하기 이젠 몇 번 하니 익숙하다.ㅋ 유독 신난 등원길 이야기 by디자인하나봄 / 철없마의 육아일기 아이들을 키우면서 새로운 경험을 해보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소풍도시락 준비다. 결혼하기 전까지는 음식을 만든다거나 하는 것이 거의 없었기에 집밥 하는 것도 어버버 했는데 아이들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다니면서 각종 행사에 참여하다보니 처음엔 어려워도 이제는 멀티로 슥슥 하게 된다. 다행히도 두 아들들은 이전에 먹었던 좋은 기억이 남아 있다면 또 같은 메뉴를 해달라고 하기에 한동안 새로운 시도를 하지 않아도 되어서 다행이라면 다행인걸까? am07:00. 아이들은 아직 꿈나라중. 침대 안을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며 잔다. 졸린 눈을 비벼가며 평소보다 일찍 어린이집 유치원 소풍도시락 만들기 gogo! ( 예전에는 6시에 일어나서 했는데 지금은 대충 어떻게 준비해야지 머릿속에 그려지니 고민할 시간이 줄어드는 것 같다) 우선 김밥부터. 시중에 꼬마김밥이라는 상품이 있다. 미니미한 사이즈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 입에 쏙쏙 넣을 수 있는 사이즈고, 시금치를 극혐하는 아이라면 요 패키지를 골라도 좋을 것 같다. 나는 두 브랜드를 구매했었는데 어떤건 햄과 우엉이 있고 없고 차이라서 없는 것은 만들면 된다. 우선 계란부터 풀어서 지단을 만들고.. 아이를 키우면 직접 애를 보는 것도 있지만 이렇게 서브적으로 ...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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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유치원 도시락 싸기 소풍 등원준비 육아일기

철없마의 육아일기 어린이집 / 유치원 소풍 도시락 싸기 by디자인하나봄 아이들에겐 분명 기대가 되는 날이겠지만 엄마로서는 긴장이 될 수 밖에 없는 그 날은 소풍 가는날. 왜냐하면 도시락을 별도로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두 아들의 행사가 각각 다르다보니 하나하나 챙겨야 하는 부담감. 하지만 아이들이 넘 좋아하니 맛나게 먹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해줘야겠지.. 그렇게 이 날은 새벽 일찍 일어났다. 부랴부랴 업무 마무리도 하고.. 이제 밥을 준비해볼까나.. 첫째나 둘째나 통잠을 잤을때가 4살이 되고부터.. 종종 밤에 한 두번을 깨긴 하지만 성향이 이러하다보니 뭐 별 수 있나.. ( 그런데 이건 통잠을 안잔다고 문제가 되는건 아니라고 한다. 성향 차이일 뿐이고 그만큼 아이가 예민한 편이라며.) 다행히 둘째가 일어나지 않았다. '좋아~! 여유로워!' ( 둘째는 좀 일찍 일어나는 편이다 이르면 6시, 보통은 7시^^; 이녀석이 일어나서 뭘 해달라고 요청하면 손이 엄청 바빠져야 함..) 어린이집 소풍 도시락 하면 빼놓을 수 없는것이 김밥이긴 한데 둘째는 김밥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가볍게 주먹밥을 해주려고 했었는데 전날 첫째의 " 동생 소풍가? 나도 김밥 먹는거야? 맛있는데" 라며 언급했기에 첫째까지 감안하면 같이 준비를 안해줄 수가 없었다. 둘의 먹는 취향이 넘 달라서.. 식사준비가 참 번거롭지만 어차피 재료를 어찌 꾸미냐에 따라 다른거니 (...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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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유치원 소풍 도시락 등원길이 즐거워 육아일기

잘 만들진 못하지만 열심히 준비해본 어린이집 / 유치원 소풍 도시락 맛있게 먹고 잘 다녀와~ by디자인하나봄 / 철없마의 육아일기 가정의 달이기도 하고 소풍의 달이기도 한 5월. 드디어 첫째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풍의 날이 왔다. 며칠 전부터 내내 노래를 부르더니 드디어 그 날이 왔구려~:) 이젠 낮이 길어지다보니 아침 일찍 해가 뜨는데 평소보다 더 일찍 일어났던 두 찬이들. 하지만 너희보다 엄마가 더 먼저 일어날 수 밖에 없었다. 아침부터 도시락 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에 암튼 좋은 꿈을 꾸는지 자면서 미소를 띄기도 하고.. 일찍 일어나서 소풍 갈 준비에 평소보다 부지런해진 아들들. (둘째는 덩달아서 형아 따라 하는 것 같음) 기특하게도 이 의미를 알고 신경써준 똥찬이 / 철없마의 육아일기 한동안 악몽을 꾸느라고 맘이 편치 않았는데 첫째가 "엄마 드림캐쳐를 달고 있으면 좋은 꿈만 꾼대"라며 내 머리맡에 걸어준 마음 따뜻한 녀석.. 덕분에 나 또한 잘 자고 기분 좋게 아침 준비를 해본다. 재료들을 하나하나 준비하기엔 너무 버거울 것 같아 김밥 재료들을 구매했다. 기존에 사던 제품이 참 만들기도 쉬웠는데 아쉽게도 품절이라 ( 다들 소풍시즌이라 그런가) 다른걸로 구매, 계란과 햄은 별도로 준비를 해야한다. 그렇게 지단을 만들고..햄을 굽고.. 아이를 낳고 육아를 하면서 처음 만들어본 김밥. 여전히 똥손이라 옆구리가 터지는 것이 온전한 완성품...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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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소풍도시락 싸기, 보람찬 유치원등원 이야기, 육아일기

첫째 아들 유치원등원 이야기 가을 소풍 가는날~! 엄마가 싸준 첫 소풍도시락 맛있었니?ㅋ by디자인하나봄 / 철없마의 육아일기 이사를 와서 좋은 점이 있다면 집이 넓어진 것도 있고, 똥찬이가 유치원을 정말 재미있게 다닌다는 점이다. 아침마다 가기 싫어 했던 때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가기 싫다는 말을 한 번도 한 적이 없기에 다행히 아이랑 원이 잘 맞는구나 싶었달까? ( 보면 하루 일정이 뭔가 활동적이고 재미있는 것들이 참 많음. ) 하루는 드디어!! 가을 소풍을 간다고 한다. 공지에 적힌 '엄마의 정성이 담긴 소풍도시락을 싸주세요' ... 도..시락?... 생전 처음 싸보는 건데.. 긴장부터 되는건 기분탓인가... ( 이전에는 굳이 안싸가도 되었는데 말이지...) 평소 김밥도 제대로 싸본적이 없는 나로서는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도시락을 준비하나 보았는데 진짜 정성을 가득 담아 손이 많이 갈만한 메뉴들도 있었고.. 무난한게 김밥과 유부초밥, 주먹밥 정도였던 것 같다. 과일이랑 이것저것... ( 가끔 웃긴 분은 복불복 도시락도 싸줌.ㅋㅋ 재료만 넣은건 알아서 셀프로 먹으란 소린가,,) 일단 전날 아이들 먹을 간식이랑 과일을 준비했고.. 그래도 첨이니까 실패하지 않도록 소풍도시락을 미리 만들어보기로 했다. 사실 안에 있는 속 재료들을 익히고 하는게 번거로워서 해먹지 않은 것이 이유였는데 찾아보니 재료들이 거의 준비되어 있어서 그대로 말기만 해...

2021.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