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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독 김치를 자주 만드는 것 같네요^^ 가족이 물김치를 좋아해서 그런 것 같아요^^ 봄에 민들레 물김치를 시작으로 돌나물 물김치 그리고 열무랑 얼갈이배추로 열무물김치를 담았었고 이번에는 백김치를 담을 생각인데 물을 많이 잡아서 시원하게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배추는 마트에 가니 알배기 배추가 많이 보여서 알배기 배추를 이용해서 백김치를 담아볼 생각입니다. 일단 재료 소개로 요리 시작하겠습니다. 알배기 배추 6단 배 1/2개 당근, 양파 홍고추 메인 재료는 위와 같습니다. 앞서 만들었던 물김치는 사과 또는 배만 사용했었는데 이번에는 둘 다 사용할 생각입니다. 다음은 양념 재료입니다. 밀가루 양파 1개 배 반개 사과 1개 무 1/3개 마늘 12개 매실청 굵은소금 꽃게 액젓 생수 3L 이번에도 찹쌀 풀 대신 밀가루 풀을 사용할 생각입니다. 마트에서 공수한 알배기 배추입니다. 알배기 배추는 특유의 단맛이 있어서 쌈 채소로 많이 드시는데 달달한 알배기 배추로 김치를 담으면 맛있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알배기 배추의 장점은 상한 잎이 별로 없어서 손질할 것이 없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상한 잎이 있다면 제거하고 물로 깨끗하게 세척하고 4등분 하여 준비합니다. 배추 절이기 배추는 소금으로 절이는데 소금을 직접 뿌려서 절일 수도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 소금을 물에 타서 소금물로 절일 생각입니다. 큰 통에 알배기 배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