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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등맘 스지 입니다 :D 제가 어렸을 때부터 흰 옷, 흰색 신발 이런걸 참 좋아했어요. 엄마가 늘 세탁해줘서 몰랐는데 저도 우리 아들 빨래 하면서 보니까 정말 세탁법이 색 있는 것보다 어렵더라고요. 새삼스레 엄마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답니다. 그동안은 네이비나 파란색 이런 색만 신어서 따로 지비츠 장착은 안했었는데요. 작년에 신던 게 사이즈가 작아져서 새로 장만하면서 아들이랑 저랑 흰색 크록스를 맞추고 지비츠도 욕심껏 달아보았어요. 그랬더니 화이트가 블랙이 되는 건 정말 순식간이네요? 근데 또 작년에 신는 동안은 막 신고 버릴 줄 알았는데 올해 또 신게되어서 흰색 크록스 깨끗하게 줄어듬 없는 세탁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화이트 키즈 크록스 세탁 전/ 후 초등학생 아들이 뭐든 하루만 신고 나가서 놀다와도 이미 만신창이가 되긴 하지만, 크록스 흰색은 확실히 티가 많이 나요.. 게다가 그 위에 지비츠까지 잔뜩 올려놔서 더 얼룩덜룩 해졌지 뭐에요.. 아들이나 엄마나 사실 크록스 세탁 없이 3개월 신었으니까 말 다했지만요.. 이제는 크록스 세탁법 제대로 알았으니까 드러워지면 바로바로 닦아주고 발냄새 안나게 관리해줘야겠어요. 양말을 신고 신어도 더러워진 양말 때문에 오염이 되기도 하고, 맨발로 신으면 더더욱 발바닥 부분도 찌든 때가 많아서 물로만 닦기 보다는 아래 알려드린 방법을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흰색 크록스 세탁 준비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