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쌍산재
83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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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윤스테이 촬영장소 매력적인 전통 정원을 품은 쌍산재의 가을, 구례가볼만한곳

구례 쌍산재 2021년 봄, tvn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윤스테이 - 구례 쌍산재편은 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할 수 없는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의 기쁨을 안겨주면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그래서였는지 아내도 한번 다녀왔으면 하는 하는 곳으로 윤스테이가 종영되면서는 보수 관계로 문을 열지 않아 가을이 시작되는 9월을 택해 방문하게 되었다. 쌍산재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장수길 3-2 쌍산재 구례 쌍산재는 2020년 가을에 친구와 함께 다녀왔는데 윤스테이에 나오는 공간들은 많은 변화가 생겨있었다. 뒤뜰의 넓은 잔디 광장에는 동백이라는 유리 공간이 생겨있었고, 외국인들의 식당으로 사용했던 공간들이 약간 현대식으로 변형되어 있었다. 그래서 더 궁금했던 쌍산재의 모습, 구례 쌍산재는 장수마을로 유명한 상사마을에 위치한 고택이다. 한옥, 정원, 마당이 멋스럽게 어우러져 전통 가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뒤뜰 서당채로 가는 대나무와 동백나무 숲길도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특히 전통적인 정원의 모습이 아름다운 곳으로 사계절 아름다운 이유가 되고 있다. 두 번째 방문이었지만 놀랬던 점, 입장료가 만 원이 되어있었다. 작년에는 5천 원에 음료 제공이었는데 이번에는 만 원에 음료 제공은 같았다. 놀라운 인상률에 당황스러웠지만 아내가 돌아보고 싶었던 공간이기에 한옥 카페를 걷는다는 느낌으로 들어선다. 대부분의 공간들은 이전이나 다름없었다. 특히 담 밑 아름답게 ...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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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여행 .... 바람 곱게 머물던 쌍산재의 여름 기억

구례 쌍산재 박현영의 travel essay 푸르름 한창이던 쌍산재 풍경 다시 태어난 듯 가슴 뛰던 늦여름 여행 기억, 쌍산재의 여름 기억은 여전히 고마운 사람이었다. 구례 쌍산재, 모든 것이 처음 같았던 늦여름이 기억이 잊힐까 두렵다. 구례 쌍산재 쌍산재는 지리산권 전남 구례군 소재 고택 한옥으로 그 의미는 운영자의 고조부님의 호(쌍산)를 빌어 쌍산재이다. 가훈으로는 "집안 화목"을 가장 중시하였으며 특히 안채의 뒤주는 그 의미가 특별하다. 과거 춘궁기 시절 봄에는 맥류를 가을에는 미곡을 채워 두고 식량이 부족한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그 해에 이자 없이 받아 채워 두고 그다음 해에 또다시 사용하게 했던 나눔의 뒤주가 현재 보존되어 있다. 운영자의 선조는 일제 강점기에 일본식 이름으로 바꾸지 않았으며, 자신을 세상에 크게 드러내지 않고 평생 책과 자연을 벗 삼아 세속에 구속받지 않은 전형적인 유학자이셨다. 이런 조상의 삶의 역사인 한옥을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쉼터로 후손에게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한 교육의 장으로서, 어른들은 어릴 적 추억으로 격동기 시절 우리나라가 겪었던 애증의 시절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naver 영원히 건강할 줄 알았던 어리석음을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던 2019년의 봄과 여름은 나에게 또 다른 삶의 의미를 일깨운 시간이다. 갑자기 찾아온 병마에 당황스럽기도 하고, ...

2021.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