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최근 피드메이커 1기로 선정되었는데 피드메이커는 블로그 관련 교육도 받고 한 달에 10개이상 주력 카테고리의 리뷰를 해야 한다 만약 내가 피드메이커가 되면 날 채찍질할 수 있겠고 아니면 난 계속 ㅆㄺ모드겠다 했는데 다행히 선정되어서 채찍질 중 한 달에 10개의 화장품 리뷰를 쓰다니 대단하다 나 같은게 이게 가능할까? 라는 부담감으로 간단리뷰 가지고 와 봤음 사실 화장품 쓰면서 리뷰해야지 마음 먹은 몇 가지 화장품 중의 하나이다 이게 진짜 장단점이 확실한 애임 ㅇㅇ 에픽테토스 허 워터 리페어 선크림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되는 고수분 진정 선크림 샵에서 아이돌이 쓴다는 자작나무 크림으로 유명해진 그 브랜드 어느 순간 브랜드가 허범철님의 이름을 적극적으로 달고 더 커짐 자작나무 크림 수분으로 유명한 브랜드 유기자차 선크림이지만 바르면 바로 효과생김 에픽테토스는 예전에도 써본적이 있다 수분크림을 썼었는데 수분크림도 잘 썼었음 선크림을 이번 여름에만 3통썼는데 같은 브랜드의 제품만 썼었다 근데 이젠 다른걸 써보고 싶어서 찾다가 허범철 선크림이 원뿔원 한다고 해서 낼름 샀는데 써보니까 엄청 촉촉한거임! 사실 허범철 선크림을 산 이유 중의 하나는 바로 상세페이지였다 자외선 차단효과는 사실 눈으로 봐서는 알 수 없다 uv카메라로 알 수 있는데 이 카메라를 일반인이 가질 수 있냔말이야 ㅋㅋㅋ 아 물론 관심있고 돈있으면 가질 수 있지만ㅋㅋ 암튼 나...

남편과 결기 8주년 데이트를 했다 남편이 차도 고쳐야 했고 내 결기도 있어서 겸사겸사 휴가냄 버스타고 잠실로 가서 놀기로 했음 잠실 주차비랑 혼잡함을 겪느니 버스 한 번만 타는게 훨씬 나은 것 같아서 오백년만에 버스 데이트함 쮸 따라한거라고.. 근데 솔까 싱크로 쩔음 오해하실까봐 미리 이야기 하는데 남편이 올려도 된다고 함 사진임 아이스링크 산책도 하고 인생네컷도 찍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천장카메라 네컷 찍어봄 턱이랑 살 깎아주는 인심이 후해서 좋았다 롯데월드 앞까지 가게 되었는데 카페 앞에 이런 거울이 있어서 매년 여기서 결기 찍자고 이야기함 롯데월드타워 몰에도 맛집이 많지만 롯데월드 주변에도 맛집이 참 많은 것 같다 남편이 사진찍어달라고 해서 찍었는데 곰이랑 나라잃은거(?)랑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다 홈자라도 들려서 눈요기도 함 근데 갑자기 어디선가 엄청 큰 방구 소리가 나서 놀랐다 진짜 참으려는 생각이 애초에 1도 없었던 스케일의 당당한 방구였다 심지어 그렇게 끼라고 해도 일반인은 쉽게 뀔 수 없는 그런 방구였음 구석에서 남편이랑 숨죽이고 웃음터짐 크리스마스 오너먼트가 많고 예쁜 오너먼트가 많아서 남편한테 보여주고 가격표를 보여줬더니 그 오너먼트를 상종도 하기 싫다는 듯이 다른 코너로 갔다 그래서 다른 코너에서도 그런거 많이 보여줌 후 내가 이만큼 널 사랑(?)한다 도도리숲에도 갔었다 내 인생애니는 토토로다 시골감성이랑 어린동생 ...

오예 코랄헤이즈에서 신상틴트가 나왔다! 글로시함이 오래지속되는 글로우 락 젤리틴트가 나왔다 나는 입술이 얇은 편이라 벨벳틴트를 선호하지만 항상 나를 위해 바르게 되는 건 글로시한 틴트들이었던 차라 덩실덩실 웜톤틴트 5가지를 발색리뷰해보았음 독특한게 모양도 유니크한 자물쇠모양임 ㅇㅇ 뭐야 이거 어떻게 여는거야 했는데 걍 윗부분잡고 열면 되는 거였음;;; 나는 동그란 부분을 어떻게 해야 되는 줄 알고 처음에 계속 저 동그란 부분을 잡고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더 쉬워서 혼자 빵터짐 ㅋㅋㅋㅋ 팁을 잡는 손잡이가 짧아서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었는데 나중엔 잘 발랐다 글로우 락 젤리 자물쇠틴트는 총 12가지 컬러이고 그 중에서도 웜톤틴트는 슈, 캔디, 타르트, 카라멜, 칠링 총 5가지다 착색도 제법 오래가서 요즘 외출할 때 자물쇠틴트를 가져간다 특히 입술 안쪽은 좀 진하게 덧발라주는데 그럼 착색이 잘되서 음식먹거나 커피마시느라 좀 지워지더라도 착색이 마지막까지 남아서 참 편했음 글로우 락 젤리 틴트 101 Chu 슈 소프트 피치 핑크 컬러 슈는 자물쇠 틴트 컬러중에서 내 최애 컬러다 요즘 핑크에 꽃혀 있는데 슈 컬러가 나한테 제일 예쁘게 잘 맞았음 101 슈 + 110 칠링 조합 나의 최애 슈 틴트와 더 쨍한 느낌나는 조합이 있는데 바로 칠링이다 칠링은 칠리레드 정석같은 컬러인데 같이 매치하니까 웜핑크 레드의 조합이 얼굴을 환하게 만들...

어제는 8번째 결혼기념일이었다 매년 결기를 까먹어서 남편을 서운하게 했던 나는 이번엔 까먹지 않았다 남편이 데이트를 계획해줌 차를 고쳐야 되서? 휴가내고 떡본김에 제사 아니 결기지냄 잠실에 가서 오마카세를 먹어보기로 했다 참고로 난 오마카세가 이번에 처음이었다 내향형 인간인 나에게는 너무 어려운 식사... 하지만 별개로 초밥은 맛있었던 즐거운 시간 ㅋㅋㅋ 인생네컷이 이제는 천장쪽에 높이 달려있다고 하던데 어제 처음으로 찍어봄 그리고 엄청 돌아다녔는데 어제 만 사천보 찍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이 예약했다는데가 어딘지 몰랐는데 알고보니 전에도 친구들과 갔었던 스시이세이였음 잠실 롯데타워몰 룸식당 맛집 스시이세이 점심런치코스 먹은 후기 내 절친 중에 한 명은 맛집 마스터다 (보고있니) 그녀가 이끄는 곳으로 가면 늘 가족이랑 같이와야지 할만... m.blog.naver.com 런치 오마카세는 프리미엄 오마카세와 일반 오마카세가 있는데 오늘 적는 리뷰는 일반 오마카세의 사진과 리뷰다 방에 들어가니 셰프님이 계셨고 우리부부까지 3팀 총 6명이 식사를 했다 최대한 리뷰를 잘 쓰기 위해 바로바로 소감을 적었다 ㅋㅋㅋㅋ 유투브에서 영상을 봤는데 셰프님들은 초밥을 내면 손님이 바로 먹어주기를 바란다고 하는 내용을 봤어서 얼른 찍고 얼른얼른 먹음 진짜 맛있었던 계란찜 트러플향이 나고 새우가 들어있는데 진짜 맛있다 저번에 여기왔을 때도 먹었던 기억이...

나는 진짜 정말 거지같이하고 동네를 누비는데 꼭 최고 ㄱㅈ같은 날은 이벤트가 있다 오늘은 최고의 ㄱ지몰골이었는데 태권도차에서 내리는 포실이가 가방도 없고 도복차림도 아니길래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얘는 사진이 맨날 이렇다 너무 취향저격임 피아노학원에 태권도도복이 든 어린이집 가방을 놓고 왔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이 ㅅㄲ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왜 놓고 왔냐고 물었더니 억울하다는 듯이 아니 나는 차타러 내려가라고 해서 진짜 내려간거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미쳤냐곸ㅋㅋㅋㅋㅋ 순수한거야 멍청한거야? 할 수 없이 또 내가 가방가지러 ㄱㅈ몰골로 피아노 학원에 옴 무려 버스타고옴 원래 걸어다녔는데 그럼 4정거장임 엄마가 꼭 버스타라고 전화해서 버스 온다고 어플보고 이야기도 수치스러운데 포실이 친구 만나서 인사도 함 그런데 인사 괜히함 개는 내가 누군지 모르는 눈치였다 친절하게 거지같은 몰골로 활짝웃으며 안녕 누구야^^// 나는 포실이 엄마야 하고 손 흔들어 줌 진짜 다시 되새겨봐도 이 이상한 아줌마는 누군데 나한테 인사하지? 라는 7살의 표정을 잊지 못하겠음 ....초딩되면 진짜 이러지 말아야지 ㅠ 위가 어제까지 일기고 오늘 아침에 이어서 씀 원래 동네에서는 버스를 잘 안타는데 너무 지쳐서 버스타고 피아노 학원에 갔었음 그럼 환승되니까 버스타고 와야 하잖음? 그래서 버스정류장에 갔더니 12분 기다리래서 기다리면서 일기쓰고 있는데 밧...

남편이 대전으로 미팅 갈 일이 있어서 무화과시루를 사가지고 왔다 무화과 케익이지 왠 시루야 우리나라 떡케익같이 표현하고 싶었나 했는데 레알 시루였습니다... 미친 갓성비 대전사람들 좋겠다 ㅜㅜ 고전짤이지만 다음에 써먹어봐야겠어 요즘은 블로그를 잘 안하고(죽어) 인스타 눈팅을 자주 하고 있다 주로 정보나 꿀팁 수집용으로 계속 눈팅하고 았음 뿌염하기 너무 귀찮은데 꾹 참고 뿌염 또 했다 이 사진 보내고 핑크색으로 염색했다고 엄마한테 거짓말했다가 욕먹은거 생각나넼ㅋㅋㅋ ㅋㅋㅋㅋ한 번 더 보내려고 했는데 안속을 것 같아서 그냥 말았다 가을이라 나들이를 자주 나갔다 엄마랑 쮸랑 동구릉에 다녀왔다 사랑하는 엄마와 사랑하는 쮸 이날 남편이 포실이 데리고 축구하러가서 쮸가 실망했길래 내가 우리는 숲속으로 가자! 하고 당당하게 이야기하고 동구릉감;;; 단풍이 별로 안이뻤다 단풍은 노란 은행잎이랑 빨간 단풍나무가 많아야 이쁜 것 같음 동구릉엔 도토리나무나 소나무가 많아서 갈색낙엽이 많았다 일요일에는 교회모임으로 덕수궁에 다녀왔다 입구는 자주 봤던 것 같은데 들어가보니 덕수궁엔 안갔던 것 같음 오랜만에 문화생활도 하고 수다도 떨고 즐거웠다 날이 좋아서 하늘이 너무 예뻤음 사진을 개떡같이 찍어도 하늘이 다해줬다 커피 마셨다가 속이 쓰려서 페퍼민트 티를 마셨다 요즘은 커피가 좀 힘든 것 같음 요즘 애사비 열심히 먹고 운동도 열심히(3일밖에 안됨 에바)하고 ...

한동안 불었던 동안열풍...아직도 내 맘속의 돌풍임 내가 늙고 있음... 흑흑 동안열풍의 선구자들은 여러가지 비법을 공유했는데 그 중에서 공통적인 의견은 바로 수분크림을 듬뿍 발라야 한다는 것이었다 기본 기초로 시작하고 수분크림으로 마무리 한다고 끝이 아니다 날이 차고 건조해질수록 중첩해서 발라야 오래 유지되는 것 같음 차곡차곡 쌓아줘야 한다 특히 세안 후에 바르는 첫 기초가 중요하다 세안하고 얼굴에 남아있는 수분을 날아가게 하지 않고 얼굴에 잡아둔 상태에서 얼굴에 빠르게 수분공급을 해줘야 얼굴이 건조해지지 않는거임 수분을 켜켜히 쌓고 강력한 유분막을 얇게 둘러주면 밤새 촉촉하게 잘 수 있다 본격적으로 피부가 건조해지는 요즘같은 시기에 반가운 신상앰플이 있다 바로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세라 히알 속수분앰플임 이름이 기니까 세라히얼수분앰플 정도로 언급해보겠음 에스트라 세라히얼 앰플의 제형은 너무 찐득찐득 무겁지도 않고 너무 보습력 없이 스르륵 흘러내리지 않고 적당히 산뜻한 제형이다 나는 복합성피부인데 코부분만 지성이고 나머지는 다 건성이라 미칠것 같다 암튼 그래서 너무 끈적이고 무거운 앰플류는 잘 때 아니면 바르기가 번거롭다 낮에 화장할 때 바르면 코와 티존에서는 유분이 폭발해서 얼굴이 전체적으로 너무 번들거리기 때문임 그래서 발랐을 때 너무 광이 과하지 않으면서 수분을 골고루 채워주는 적당한 수분앰플을 선호하는데 에스트라 세라히알...

몸살이 났다 팔목이랑 발목이 제일먼저 구조요청을 보내옴 ...산후조리 때 같아서 너무 슬픔 ㅠ 몸살 당일 남편이 고맙게도 일찍 와줘서 쮸를 케어해줬다 자기도 너무 지쳤는지 백종원 계란후라이를 만들더니 한라산 소주를 큰 크라스에 따라서 먹으면서 나를 간호해줬다 ....역시 자기는 좋은 남편이야♡ 난 널 사랑해 역시 난 너 없으면 안돼 날 그렇게 지극정성으로 간호해주다니 쮸 목욕을 시켜달라고 했는데 안시켜주고 계속 티비를 보게했다 쮸를 너무 사랑해서 하고싶은데로 하게 해줌 역시 자긴 너무 다정한 아빠야 그래서 애들이 자길 너무 좋아해♡ 타이레놀 어딨냐고 물었는데 찾지도 않고 주지도 않음 타이레놀엔 관심없고요 유투브 봐야합니다 다음날 몸이 좀 나아져서 분노에 찬 나는 일어나자마자 집안일 시작함 내가 진짜 드러워서 안아프고말지 성질이뻗쳐서 남편이 애들을 데리고 나갔다 생강청 마시면서 찜질팩 계속 돌려서 보일러 빵빵하게 틀고 잠 남편이 애들 데리고 나가고는 엄마가 와서 집치워주고 갔다 내가 잘못함 그래 나 쉴 수 있게 애들 데리고 나간 건 고마운데 아침일찍 나가서 밤 10시 넘어서 들어왔다 애들 떡실신한채로 집에 옴 금요일 저녁 김포실은 심지어 태권도장에서 저녁11시까지 피구하고 게임하고 와서 개피곤한상태였움 다음날 애들 피곤해서 종일 승질부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어지는 해피엔딩 짜잔 출근해서 고생하는 우리남편을 위해 헌정일기를 써봤다 나...

남편친구의 찬스를 써서 남편친구 회사축제(?)를 다녀왔다 그 회사... 몰랐는데 엄청 좋은 회사구나 하고 느낀 축제를 다녀옴 가족단위 축제였는데 진짜 애들한테 천국인 곳이었다 인기가 너무 많아서 인형이 없어진 인형뽑기 온갖놀거리와 오르골만들기나 무선조종차 만들기 등 여러가지 작은 문센(?) 같은 수업들이 있엇는데 우리는 늦게가서 일찍마감되서 하나도 못함 푸드트럭이 여러개 있었는데 그냥 가져다 먹으면 되고 음료수나 과자나 먹을거리가 산더미 같이 쌓여있었는데 다들 여러개 팍팍 가져가셨다 처음온 이방인이자 뉴비(나)는 음료수 한 개 가져가면서 그 모습을 보고 놀람 아이스크림을 공짜로 받은 포실이는 내일도 여기오고 싶다고 했고 솜사탕 역시 공짜로 받은 쮸는 온 얼굴에 솜사탕으로 팩을 하고도 또 줄서서 또 얼굴에 솜사탕 이중팩함 작은 수업들같은 건 끝났지만 아 갑자기 이거 이름이 생각이 아나네 에어방방? 암튼 이거를 세 번들어가서 놀았는데 김포실 진짜 엄청 좋아하면서 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쮸는 남편이 케어했는데 쮸도 이런거 들어가서 엄청 뛰어놀았다 ㅋㅋㅋㅋ 진짜 남편 친구한테 너무 고마웠음 이런 좋은 회사 대회에 우리가족을 초대해주다니 나도 너무 신세계였음 몇 가지 놀이기구도 있었는데 반수동 범퍼카도 너무 재밌었던 포실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애가 웃는 걸 보면 너무 좋다 (앞니빠져서 웃는거 너무 좋음) 키다리 아저씨가 만들어주시...

개인적으로 가을무드를 이끌어올려줄 메이크업 아이템은 벨벳립이라고 생각한다 세미매트 혹은 매트한 피부표현에 벨벳매트립을 바르면 없는 분위기도 나옴 이번에 스타일난다로 유명한 3CE에서 가을신상으로 캐시미어 허그립스틱이 나왔는데 패키지부터 매트하고 독특한 무드에 립스틱 자체가 부드럽고 폭신한 캐시미어 직조모양(?)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문양으로 조각되어 있다 처음엔 이걸 어떻게 입술에 바르지? 하고 곤란한 느낌도 있었는데 바르면 잘 발린다 ㅋㅋㅋㅋㅋ 내가 오늘 발색리뷰할 립스틱은 바로 내추럴로즈빛의 코지위스퍼이다 쿨톤 립스틱임 ㅇㅇ 입술에 아주 살짝 발색해봤는데 발색력좋고 너무 가볍게 발려서 놀람 이 캐시미어 허그립스틱의 장점은 바로 이 쉐입이다 공홈에 보니 입술화장 할 때 자주 쓰는 검지의 쉐입에서 착안해서 만들어졌다고 해서 걍 그런가보다 했는데 입술윤곽이 뚜렷하지 않는 나에게 이 쉐입이 진짜 짱이구나 하고 깨달음 (표현력 한계) 아니 군인이세요? 아주 칼각 장난 아님 저 윤곽도 딱 립스틱 쉐입으로 도장찍듯이 딴거임 ㅇㅇ 립스틱은 립글로즈나 틴트에 비해서 깔끔하고 윤곽을 잘 살려서 그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는데 그 단점을 보완해주는 칼각이었음 아니 쉐입 ㅇㅇ 코지위스퍼는 여쿨라이트톤인데 나는 가을뮤트 그레이시톤이고 2순위가 여쿨라이트톤이라 그런지 코지위스퍼가 예쁘게 느껴졌다 얼굴에 생기를 주는 핑크컬러고 좀 진하게 바르면 포인트가 되서 쨍...

나는 프로잡티러(?)라 피부과 시술이나 잡티를 없애는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에 관심이 많다 비타민C 같은 잡티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성분은 아주 유명해서 당연히 바르고 있는데 간혹 자극이 쎄서 매일 매일 바르지 못하고 이틀에 한 번씩 바르곤 함 하지만 꼭 매일 바르는 내 최애성분이 하나 더 있다 잡티에도 도움이되고, 주름에도 도움이 되는 너무 유명해서 말하기도 입이 아픈 레티놀! 레티놀은 진짜 매일매일 꼭 챙겨바름 저자극 레티놀 크림이라 매일발라도 데미지가 없다 로벡틴 레티노신 딥 인텐스크림 30ml / 36,000원 0.1% 저자극 레티놀 크림 주름에 효능이 있는 레티놀과 아데노신을 리포좀화하고 자석처럼 끌리는 펩타이드 성분을 부착해서 흡수력강화 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 바쿠치올 함유 레티놀도 처음 바를 때는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내가 후회하는 건 왜 20대부터 레티놀을 바르지 않았는가 비타민씨랑 같이 바르면 효과도 좋은데! ㅠㅠ 처음에는 입문자용 크림으로 시작해서 점차 레티놀 함유량이 많은 제품으로 갈아타면 된다 로벡틴 레티노신 딥 인텐스크림은 0.1%의 레티놀이 함유되어 있어서 저자극이라 레티놀을 처음시작하는 분들에게 좋다 그 외에도 주름에 좋은 아데노신, 바쿠치올 탄력에 좋은 하이드롤라이즈드 등이 함유되어 있음 그래서인지 요즘같은 환절기에 나이트케어로 최고다 얼굴요철을 평평하게 해주는 것 같은 촉촉보습막이 피부를 덮어준다 진짜 세...

라카에서 신상 프루티 글램틴트가 나왔는데 진짜 유니크한 컬러가 나왔다 언스윗베리라는 컬러인데 딥버건디 컬러에 블랙이 가미된 서늘한 아이시 버건디룩을 보여주는 컬러라함 근데 진짜 한번도 못 본 것 같은 유니크한 컬러임 특히 피부 하야신 분들이 바르면 냉미녀삘나는 도도한 컬러다 라카 글램틴트의 광택과 발색은 말해서 뭐함 맑은 발색이 최고임 도톰한 광택이 입술을 더 볼륨있게 해준다 틴트맛집답게 착색도 정직하고 진한 컬러에 속하는 편이라 잠깐만 발라도 착색이 강하게 남는다 지워져도 오래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는데 라카 언스윗베리는 이런 부분에서 넘사임 나는 보다 정확한 색 발색을 보여주기 위해서 입술위에 틴트를 조금만 올린 사진도 찍는데 언스윗베리 풀발색 보이시나요? ㅋㅋㅋㅋ(갑분 존댓말) 아랫입술에 잠깐 발색해 놓은 사진만큼 더 진하게 흔적이 남았어요 언스윗베리를 바를 땐 좀 더 신중하게 빠른 속도로 발라야 합니다 망설이면서 시간끌면 흔적남아요 그 정도의 강력한 착색을 가지고 있다 요건 좀 더 연하게 발색한 언스윗베리다 진한 풀발색은 너무 포인트가 되는지라 소량으로 바르는 걸 추천함 왼쪽은 두 번 발색 오른쪽은 한 번 발색을 해보았다 한 번만 바르면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놀랍게도 컬러를 쌓으면 쌓아진다 색만 보았을 때는 개인적으로 진하게 발색한게 유니크하고 예쁘다고 생각하는데 내 얼굴의 의견은 좀 다른 것 같았다...흑흑 망할 못생김 하지만 ...

어느 때처럼 결말없는(?) 아이쇼핑을 하고 있는데 딘트에서 이걸 봄 ...진짜 너무 환상적이다 ㅠㅠ 18키로만(!) 날씬했어도 입을텐데 너무 아쉽다 너무 매력쩔어 너무 멋있어 포실이는 내내 크록스만 신겼었는데 이제 크록스 졸업하자 했더니 운동화가 맞는게 없다 최후의 보루로 아껴신겼던 신발을 내밀었는데 그것도 작아서 저 부츠 같은 운동화를 신고 다니겠다며 신고다니는데 혈압터지겠음 이제 꼭 신발산다 발 200인듯 ㅇㅇ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이 발표되자마자 도서관에 접속해서 예약을 걸었더니 일주일도 안되서 채식주의자와 작별하지않는다 책을 빌릴 수 있었다 채식주의자를 읽고 있는데 모르는 단어가 많아서 찾아봄 혐오감 오타인지 알았던 무식쟁이 찾아보면서 읽고 있다 아직 다 안읽어서 잘모르겠음 여러번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읽어야 그 책을 제대로 보는 것 같다 영화관에서 영화보고 나서 나중에 집에서 또 그 영화를 봤는데 극장에서는 못 본 내용이 나올 때의 느낌이라 그 땐 왜 못봤지? 하는 때가 있다 ....아니 쓰고보니까 약간 쎄하네 내 기억력 뭐야 어제는 오백년만에 헬스장에 갔는데 새로오신 분들이 많았다 하도 안가서 그 분들에겐 우리가 뉴비일듯 ....몸무게도 뉴비예요 엄청 불었다 남편이 동료중에 인플루언서분이 곈데 와이프도 인플루언서(자칭네이버라는게 함정) 라고 했는데 그 분이 물으시기를 월급만큼 나오시냐고 당연하게 물으신 것으로 보아 그분은...

남편과 데이트를 계획하고 아이들을 친정에 맡기기로 함 ㅋㅋㅋ 그런데 남편이 두 번이나 파토를 내면서 나를 극대로 하게 했었다 그 이유에 대한 억하심정을 일기로 썼다가 비공개했는데 정작 본인은 못보고 이웃님 5분이 보셨음 (아마 제정신이 아닌 상태의 폭주하는 나의 따다다다다다 일기....) 암튼 그래서 드디어 대망의 데이트를 지난 토요일에 다녀왔지 하핳 생각보다 알콩달콩한건 없었지만 그래도 같이 손잡고 돌아다니고 서로 사진찍어주고 오랜만에 옛날생각도 나고 우리시간을 늘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분도 엄청 좋았고 너무 느긋해서 좋았음 남편은 늘 자상한 타입이라 (자상하지만 데이트는 파토내는 성격) 특별히 자상했다기 보다 둘다 구경하느라 바빴음 애들은 토실이한테 맡겼는데 물론 그냥 맡기진 않았다 십만원 + 선물받았던 맥 파운데이션 넘기는 것으로 8시까지 신나게 놀다가 들어감 근데 돌아와서 몰골을 보니 다음엔 십만원 준다고 해도 이십만원 주고 도망갈 몰골이었다 결제하는 자의 뒷모습은 늘 아름답다 남편이 몇 번 데이트 일정을 물어보다가 그냥 내가 정한다 걍 따라오라고 호기롭게 말하더니 동두천의 니지모리 스튜디오라고 일본 배경촬영지 같은 곳에 데려갔다 한참 가고 있는데 포실이가 전화가 오더니 토실이가 자 전화찬스 30초를 쓸 수 있습니다 쓰시겠습니까? 갑자기 이러면서 따다다 하더니 포실이가 말하는데 엄청 긴장했는지 엄마 고모 언니가 뭐야? 이...

요즘은 환절기라 피부가 더 칙칙해고 화장이 뜨는 것 같은 느낌이 있다 그럴 땐 최대한 화장할 때 피부에 신경쓰고 립컬러를 신중하게 고른다 얼굴을 환하게 밝혀주는 치트키 같은? 그런 환한 컬러를 고르고 있음 이번에 지그재그에서 10월 7일(~21일까지)에 비바이 바닐라 쉬어벨벳 베일틴트 신상 4가지 컬러가 선런칭 되었다 4가지 컬러는 캐시미어, 빈티지 멜로우, 로지어페어 ,브릭베이크 이고 나는 이 중에서 빈티지 멜로우와 로지어페어를 발색리뷰 해보겠음 ㅇㅇ 비바이 바닐라 쉬어벨벳 베일 틴트 PP02 VINTAGE MELLOW 빈티지 멜로우 웜톤이 발라도 세련된 생기가 도는 쿨톤틴트 이 빈티지 멜로우 컬러는 쿨톤컬러라고 생각했는데 웜톤인 나에게도 생기있고 예쁘게 얼굴을 밝혀주는 형광등 같은 컬러였음 상세페이지 찾아 보니까 빈티지멜로우는 쿨톤컬러지만 웜톤에게도 어울리는 컬러라고 적혀있었다 요즘 매트틴트 바를 땐 내 얼굴의 노란끼를 중화시켜주는 빈티지멜로우에 자꾸 손이갔음 빈티지 멜로우 베이스 + 로지어페어 포인트 그라데이션 빈티지 멜로우를 발라보니 레드무드 느낌의 로지어페어와 어울릴 것 같아서 그라데이션해서 발라보았다 생기도 업시켜주고 핑크와 레드의 묘한 느낌이 포인트가 되어서 너무 예쁘다 비바이 바닐라 쉬어벨벳 베일 틴트 RD02 ROSY AFFAIR 로지 어페어 톤을 타지 않는 세련된 무드의 딥로지 로지어페어 컬러는 레드컬러인데 살짝 브...

아휴 진짜 미친 나자식... 마감이 오늘인데 광릉수목원 다녀옴 그래도 그동안 틈틈히 준비해놨었고 남편버프 받아서 잘 마무리 했다 쓸 때마다 사진을 찍어서 같은 제품이라도 버전이 여러개라 선별하는데 더 시간이 걸림 한 제품당 100장 넘게 찍는 것 같다 암튼 잘 마무리 하고 오늘 다녀온 광릉수목원 나들이 일기 써봄 국립수목원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509 정확히는 국립수목원인데 나는 예에에에옛날부터 광릉수목원이라고 불렀음 나는 장현에서 초중고를 나왔기 때문에 광릉수목원으로 부르는게 더 편하다 국립수목원 예약 사이트 차량예약입니다 국립수목원 - 수목원안내 > 예약하기 > 예약하기 이용안내와 다짐하기 예약서비스 이용을 위해 아래의 약관에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 예약 및 입장 관련 안내 입장 및 차량 예약제 안내 예매가능일은 입장희망일 30일전 0시입니다. 예시) 5/6(예약가능일)~6/6(입장일), 2/28(예약가능일)~3/28,29,30,31(입장일) 입장 및 차량 예약제 : 국립수목원 인터넷 예약시스템을 통하여 사전예약한 차량만 주차장 입장가능. 비예약 차량은 주차장 진입 불가 1일 예약가능 차량 대수 : 오전주차 이용시간(9시~13시)와 오후주차 이용시간(13시~18시)로 나누어 각각 300대 이하(1... kna.forest.go.kr 위 사이트에서 예약하면 되고 네이버에서 국립수목원 검색해서 예약도 가능하다 국립수목원...

기미잡티 부자인 나에게 커버력은 베이스 선택에 있어서 항상 우선순위로 고려해야할 부분이다 아휴 진짜 피부과 가던가 해야지 ㅠㅠ 오늘은 바닐라코 신상쿠션인 에센스 스킨 핑크쿠션의 장단점을 써볼까 한다 그래서 나는 유독 커버력 좋은 쿠션에 집착하는데 커버력 좋은 쿠션 중에서 대표적인 브랜드가 바로 바닐라코임 ㅇㅇ 이번에는 너무 귀여운 핑쿠핑쿠한 쿠션으로 나왔는데 그게 바로 바닐라코 에센스 스킨 핑크 쿠션이다 기존 쿠션들처럼 마그네틱으로 여닫히면서 핑크색에 젤리말캉 느낌의 패키지로 나왔는데 너무 취향저격임 퍼프모양이 약간 특이해서 뭐 얼마나 좋으려고 이렇게 요상한 모양으로 만들었을까 했는데 눈가 쉐입이나 입가에 두드릴 때 딱 좋은 쉐입이어서 역시 이렇게 만든데는 이유가 있구나 했음 쿠션퍼프 안쪽은 팔레트로 활용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나는 퍼프에 쿠션을 한 번 묻히고 이 부분에 양조절을 하고 바르는데 매끈한 경우엔 팔레트에 잘 안묻혀지고 양조절이 안되는데 저렇게 울퉁불퉁하면 양을 덜어내기가 수월하다 이걸 전문적인(?) 표현으로 블렌딩 팔레트라고 함 바닐라코 핑크쿠션은 이게 잘 되어 있다 얼룩덜룩 메추리알 표면 같은 나의 잡티ㅠㅠ 커버력이 좋으면서 얇게 발리는 쿠션을 발라줘야 한다 커버력 좋다고 자꾸 가려야지 하다가 정신차리고 보면 두껍게 쌓아지기 때문이다 퍼프쉐입이 눈 밑 바를 때 참 유용했다 속눈썹까지 안발리고 딱 눈밑만 발려서 추후 쌓을 아...

오늘은 내가 자주 쓰는 바닐라코 제품을 모아봤다 일단 내 평소 생얼에 쓰기 좋고 메이크업 베이스로도 쓰기 좋은 바닐라코 씨씨크림 그리고 내 모공커버 + 메이크업 지속력에 도움을 주는 프라이머 그리고 기미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나의 최애 커버쿠션인 바닐라코 팩트 그리고 수시로 바뀌는 립제품은 요즘 듀 글로우 틴트로 정착중이다 플럼핑기능이 있고 촉촉해서 입술이 작아서 슬픈 나에게 좋은 틴트임 이번에 듀 글로우 틴트가 7가지 신상 컬러가 나왔는데 그 중에서 웜톤틴트인 애프터눈티와 피치소르베를 발색 리뷰해보겠음 바닐라코 듀 글로우 틴트 FW 신상 3.8g / 18,000원 10월 내내 올리브영에서 20%할인중 ★할인가 14,400원 플럼핑&글로우 틴트 이번에 바닐라코 듀 글로우 틴트 신상7종은 fw시즌에 더 촉촉하게 바를 수 있도록 올리브오일, 살구씨오일, 히비스커스, 알란토인 등의 성분으로 보습력이 업되었다고 함 듀 글로우 틴트의 팁은 납작하고 날렵한 쉐입의 모양이라 입술 사선, 평면에 모두 바르기 쉽다 애프터눈티는 핑크 베이지 느낌이고 코랄피치느낌의 피치소르베를 발색해볼 예정 두 컬러는 모두 웜톤틴트다 특히 피치소르베는 발라보고 너무 내가 원하던 컬러였어서 신나게 발라봤다 착색도 정직하다 합격! 글로우 틴트인데도 착색이 잘되는 편이라 의외였음 BE01 애프터눈 티 차분하게 입술톤정리, 베이스로도 무드있는 단독발색으로도 굿 애프터눈티는 베이...

나의 쮸는 왠지 엄청 장꾸가 되어가고 있다 애교 엄청 많은데 수틀리면 성깔나오고 불리하면 꼬리말고 들어오고 졸라서 될 것 같으면 힘껏 졸라서 날 미치게 함 아빠와 오빠가 산에 갔다는 소식으로 듣고 부럽다고 표현해서 속상했다 야 괜찮아 우리가 더 재밌게 놀면 돼! 하고 계속 티비틀어줌(엄마가 쓰레기) 꼭 버스정류장에 가면 앉아줘야 한다 왜 인지는 모르겠는데 엄청 성가시고 귀찮음 빨리 집에 갔으면 좋겠는데 빠른속도로 정류장에 앉아서 성질급한 날 미치게 함 자기말고 토끼인형 사진찍어달라는 딸래미... 기여워 ㅜㅜ(오늘의 팔불출 죄송) 토끼인형을 업고 싶다고 해서 바지안에 넣어주니까 엄청 좋아하면서(...왜야?) 씩씩하게 경보하다가 빼달라고 하다가 아이스크림 가게보고 홀린듯이 아이스크림 사달라고 함 이미 낮에 한 개 먹었는데 굉장한 아이스크림 매니아다 자기 전에 내일 꼭 아이스크림 먹자고 약속을 받아내고 잠드는 애임... 아이스크림에 빠진 33개월 내가 빚쟁이도 아니고 이렇게 시달려야 되냐고 한편 우리남편은 어제 반차를 내고 마트에서 장보고 집으로 날라와서 짐챙기고 포실이를 직접 하원시켜서 평창에 있는 선자령으로 백패킹을 갔다 남편이 백패킹에 대해서 엄청난 추진력과 집착을 보이고 있어서 언제 이걸 좀 자제하라고 해야하는데 잔잔바리로만 이야기 하고 있음 미리 이야기 하는데 넌 조만간 나와 결투를 할지도 모른단다? 왜냐면 남편이 오늘 캠핑 다녀...

포실이가 어제 급식 국에 갈색국수가 나왔다고 해서 당면이야? 그랬더니 아니야 하면서 암튼 갈색국수가 나왔다고 하더니 키즈노트 떠서 보니까 고사리를 갈색국수라고 한거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이상한 말만 하고 행동만 해서 속터졌는데 가끔 이렇게 귀여울때가 있다 근데 진짜 속터져버림... 나의 쮸는 진짜... 애교폭발해서 엄청 앵기는데 둘째여도 신세계다 내 목을 끌어안을때마다 심쿵함 포실이는 이런부분에 박했는데 얘는 공격적 애교를 부림 공격당하면 그냥 끝나버린다(내가) 쮸 100일때 이건 포실이 사진 토실이가 가끔 애들 옛날 사진을 보내주는데 얘는 맨날 애들 보는 것도 모자라서 정기적으로 사진도 보나봄;;; 쮸 한짐인데 짜증난 표정 보내줌 ㅋㅋㅋ 진짜 지금봐도 웃긴다 얼마 전엔 쮸 1000일 이었다 나는 그냥 지나가려고 했는데 토실이가 분개하면서 포실이는 700일 같은 것도 챙겼으면서 왜 쮸는 차별하냐고 하면서 케익이랑 요아정 시킴 나는 요아정이 뭘 섞어먹는 디저트인줄 알았지 브랜드가 요아정이 따로 있는 건지는 몰랐다(한숨) 엄마가 음식해주고 남편이 마침 코스트코 갔다가 초밥이랑 샐러드랑 와인을 사오고 며칠 전 아빠 생신에 썼던 고깔모자 쓰고 얼결에 1000일 함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겸사겸사 하게됨 무슨이유에서 인지 나는 배탈이 났다 내 생각엔 요아정을 거의 내가 다먹어서 인듯? 근데 바깥에 남편이있어서 배탈을 해결할 수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