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08 정말 오랜만에 마신 레드와인! 육아를하며 시간을 들여 천천히 음미하는것보다 한번에 왁! 마실수있는 맥주를 찾게 됐었는데 이제 날이 쌀쌀해지니 예전처럼 다시 레드와인을 찾게 된다. 오랜만에 마시는 레드와인이니만큼 와인 냉장고에 있는 와인 중 가장 맛있어보이는걸로 마치 가게에서 고를때처럼ㅋㅋ 비비노 평점까지 훝어가며 고른 것 매력넘치는 드라이한 레드와인 브라마레 말벡 2019 종류 레드와인 용도 테이블와인 당도 분류 드라이와인 생산국 아르헨티나(Argentina) 생산 지역 Mendoza 생산지 lujan de cuyo 생산자 비냐 코보스 빈티지 2018 품종 Malbec 당도 낮은 당도 산도 중간 산도 바디 조금 무거운 바디 타닌 조금 많은 타닌 음용온도 16~18℃ 아르헨티나 말벡으로 무거운 바디감이 느껴졌다. 하지만 끈적하지않아 높은 바디감에 비해 깔끔한마무리가 된다고 느꼈다. 어랜만에 짠♥︎ 마시는 중간중간 적어본 내 테이스팅노트 엄청 조화로운와인 아몬드? 스파이시한 과실향풍부노노 향은좋음 찐득하지않음 확실히 소고기,양고기가 생각남 육전이랑 맛있겠다 요정도 ㅎㅎㅎ 과실향이 풍부한 와인은 아니다. 그동안 나는 과실뿜뿜 스탈인줄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나? 싶은정도로 입에 맞았다. 빛깔도 예쁘고 이날 안주인 매콤달콤 닭갈비랑 아주 어울리는 와인이았다. 닭갈비랑 어울리는거 보면 한식에 맞는 와인인듯 너무 맛있어서 찾아...
급하게 친구 초대를 받았을때! 그친구가 와인+유미의 세포들 팬이라면?!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살 수 있는 유미의세포들 와인 가르고뜨 샤도네이 그리고 까베르네소비뇽을 들고가자 😚 국순당 수입 와인으로 유미의 세포들 이라하여 한국 포도 품종와인인가 했는데 프랑스 와인이었다. 샤르도네는 귀여운 유미얼굴로 까베르네소비뇽은 떡볶이가 조종하는 먹깨비 ㅎㅎㅎㅎ 출출세포가 그려져있다. 그치.. 레드가 헤비하고 든든한 안주류랑 어울리긴하지..ㅎㅎㅎ심지어 덕복희도! 친구의 청첩장 모임 초대를 받아 부부동반 모임을 하게되었다. 나는 마시지 못하지만 너희라됴 즐겨다오. 너무 정성스러운 식탁 아스파라거스와 꼬기꼬기 친구가 맛있게 볶아준 채소모듬 고기에 곁들이니 아주 맛있다. 먹자마자 리필되는 고깋ㅎㅎ 이집은..먹는게 끊기질않고 정말 행복한 곳 배가 찢어지는곳! 고기안주가 나왔으니 와인을 콸콸- 새신랑이 될 오빠의 서빙 뭔가 터프하거 멋져용 캐릭터가 그려진 와인이라 맛이 더욱 궁금했다. 짠 확실히 레드는 소고기랑 먹으면 잘 어울린다. 까베르네소비뇽이지만 타닌감이 강하지않고 바디감도 라이트한편 라이트한맛 바닐라향 미네랄감 치즈느낌 버터리함 등이 유미의세포들 레드와인에 대한 평가. 라이트, 바닐라향, 미네랄, 치즈와 버터 와인 마시는 순서가 바뀌어서 아쉽지만 두번째로 샤도네이를 마셨다. 마침 안주도 해산물!!(바다향 물씬 오뎅탕!) 역시나 서빙은 우리 새신랑님께...
스파이 밸리, 소비뇽 블랑 2020 [ Spy Valley, Sauvignon Blanc 2017 ] 수입처: 국순당 종류: 화이트와인 / 테이블 와인 와이너리: 데로쉐 생산지: 뉴질랜드, 말보로 품종: 소비뇽블랑 Sauvignon Blanc 100% 당도: 낮은 당도, 드라이 산도: 중간 이상의 산도 바디: 가벼운 바디 타닌: 적은 타닌 음용온도: 9~11℃ 오늘의 와인은 뉴질랜드, 그중에서도 말보로 지역의 쇼비농블랑의 특징을 그대로 지닌 스파이밸리. 이리저리 튀지않고 안정감있는 맛과 향의 쇼블입니다. 머금었을때 복숭아와 감귤의 시트러스, 꽃향기가 살포시 나는 특징이 있는 와인입니다. 스파이밸리 쇼비농블랑은 국순당 수입와인으로, 가볍게 테이블와인으로도 캐주얼한 자리에 BYOB으로 가져가기에도 괜찮아보여요. 해산물요리, 자극적이지않은 한식류와도 어울리고 샐러드와도 매칭이 좋아 어느 자리에건 부담없이 마실 수 있을 법한 화이트와인입니다. 저희는 한창 더웠던 여름날 포도와 마셨어요. 여름에 포스팅했어야 할 와인인데 ㅜㅜ 지금은 날씨가 한창쌀쌀해졌지만, 실내는 따수우니 훈훈한 실내에서 마시기 답답함도 해소되어 좋을듯해요!ㅎㅎ 지금 임신중이라 와인을 모임자리 혹은 남편과 함께 마실때 의견들을 모아 포스팅을 하는데요, 저는 시향+정말 혀만 살짝 갖다대어보고 있어서 저의 의견은 아주 미미하지만, 지인들과 남편의 입을 믿고 포스팅해요. 맛있는 와...
데로쉐,헤리티지 리저브 샤르도네 2019 [ DeLoach, Heritage Reserve Chardonnay 2019 ] 수입처: 국순당 종류: 화이트와인 / 식전주, 테이블 와인 와이너리: 데로쉐 생산지: 미국, 캘리포니아 품종: 샤도네이 (Chardonnay) 당도: 낮은 당도, 드라이 산도: 중간 이상의 산도 바디: 낮은 바디 타닌: 적은 타닌 음용온도: 10℃ ~ 12℃ 이 날은 2019빈티지의 헤리티지 리제르바 샤도네이를 마셔보았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샤도네이. 사과와 시트러스향 살짝 느껴지는 망고향과 미네랄리티 & 바닐라 와인냉장고가 꽉차서 냉장고에 넣어놨다 꺼냈더니 온도 차에 쪼글쪼글해진 레이블이 안쓰럽..ㅜㅜ 지난번에도 데로쉐의 레드와인 (피노누아)를 마셔보았는데 전용잔에 따른 맛 차이가 재밌었다. 샤도네이는 어떨지 궁금했다. 꺼낸지 얼마 안된 것을 잔에 따랐더니 잔에 서린 김 ㅎㅎ 최대한 음용온도를 맞춰야 향과 맛이 제대로 느껴지는듯 30분정도 후에 마셔보니, 오렌지 귤의 시트러스 향과 사과의 풍미, 그리고 옅게 망고+바닐라의 향도 느껴진다. 다소 높은 산도와 미네랄리티로 마무리 되는 와인. 테이블 와인으로도 식전주로도 괜찮은 느낌이다. 오빠와 나 모두 가성비와인으로 무난한 느낌의 샤도네이라는 평! Maker's Note 옅은 황금색을 띠고 배와 오렌지 그리고 귤의 향이 그윽하게 느껴진다. 입 안에서는 망고와 풋사과...
수입처: 국순당 종류: 화이트와인 / 테이블 와인 와이너리: 장 끌로드 부아세 생산지: 프랑스, 부르고뉴, 퓔리니 몽라셰, 르 트레진 품종: 샤도네이/샤르도네 100% 당도: 낮은 당도, 드라이 산도: 중간 이상의 산도 바디: 중간 바디 음용온도:9~10℃ 르 트레진 지역의 샤도네이. 등급은 프랑스 공식 와인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인 AOC, 2018빈티지이며 도수는 13도 화이트와인의 평균적 도수예요. 뉴 프렌치 오크통에서 14개월 숙성된 샤도네이입니다. 마찬가지로 국순당 서포터즈 활동으로 제공받은 와인이며 지난번 포스팅한 와인과 동일한 날에 마셨어요 :) 같은와이너리의 샤도네이가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더라구요! 시트러스의 향은 공통적이었지만 역시 살짝 달랐습니다. 지난번 마셨던 장끌로드 부아셰의 와인이 단순함이 있었다면 이번 와인에서는 좀 더 복잡하며 구조적임을 느낄 수 있었어요. 레몬, 자몽의 느낌, 바닐라와 오크향이 순서대로 느껴지고 마지막으론 미네랄리티가 느껴집니다. 미네랄감은 과하지 않고 중간정도라 좋았어요. 향이 강한 편이라 두번째 와인으로 마시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논알콜의 순수한 입(?)으로 마셨음 더 잘 느껴졌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느껴졌어요 ㅎㅎ 여름과 어울리는 라이트하면서도 향이 팡팡이었던 맛있는 와인이었습니다. 같은와이너리지만 제 취향에는 이게 더 좋았어요 :) vivino에서는 4.1점이네요. 크게 신뢰하진...
Jean Claude Bousset Pouilly Fuisse, 장 끌로드 부아세 푸이 퓌세 2019 수입처: 국순당 종류: 화이트와인 / 테이블 와인 와이너리: 장 끌로드 부아세 생산지: 프랑스, 마꼬네 부르고뉴 품종: 샤도네이/샤르도네 100% 당도: 낮은 당도, 드라이 산도: 중간 이상의 산도 바디: 중간 바디 음용온도:9~10℃ 장 끌로드 부아세 뿌이 휘세 샤도네이. 어떻게 읽어야 하나 싶은 프랑스 와인 이름 ㅎㅎㅎ 2019 빈티지로 등급은 AOC. 10개월의 오크통 숙성을 거친 와인입니다. 아무래도 더운 여름이다보니 화이트가 마시기 좋을것 같아 8월의 포스팅은 대부분 샤도네이나 쇼블 등 화이트와인이 주를 이룰 것 같아요. 이번 포스팅의 와인도 국순당 서포터즈활동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는 와인리뷰입니다. 솔직히 국순당이 와인 수입하는걸 이번활동으로 알았는데 여러 와인을 시음해보니 좋은 와인들을 많이 들여오는 숨겨진 강자였더라구요. 더욱 사업을확장해 질좋은 와인을 저렴하게..(중요) 많이 제공받을 수 있음 좋겠어요! (집에서 뭐해먹기도 귀찮아질 시기라 아웃백 시켜서 3명이서 짠했어요.) 풋사과와 시트러스의 산뜻한 향에 살짝의 오크향이 더해져 밸런스가 좋았습니다. 산미는 부드럽지만 높은편으로, 마시기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오히려 여름철에 더 어울리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산미가 주는 느낌도 좋아하기때문에 잘 마셨지만 마시다보니...
데로쉐, 헤리티지 리저브 피노누아 2019 [ DeLoach, Heritage Reserve Pinot Noir 2019 ] 수입처: 국순당 종류: 레드와인 / 테이블 와인 와이너리: 데로쉐 생산지: 미국, 캘리포니아 품종: 피노 누아 (Pinot Noir) 당도: 낮은 당도, 드라이 산도: 중간 이상의 산도 바디: 중간 바디 타닌: 적은 타닌 음용온도: 14℃ ~ 16℃ 오늘 포스팅 할 레드와인은 미국 피노누아, 데로쉐 헤리티지 리저브 피노누아 입니다. 국순당 덕분에 피노누아를 많이 마시게 되는것 같아요. 친구네 집들이에 가져간 와인이에요. 포스팅 할것이니 테이스팅노트를 내놔아 한 덕에 여러명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재밌었어요! 그리고 이날 얻은교훈 - 피노누아는 피노잔에! 색은 밝은 루비색 짠 하고 향 맡은 후 바로 한모금 확 풍기는 달달한 산딸기류의 붉은 과실향, 쨈의 향 오크숙성한 덕에 오크향이 살짝나며 피노누아답게 가볍고 실키합니다. 바로 마셨을 떄보다는 10분이라도 지난 후에 좀 더 피노누아의 특색이 도드라집니다. 스파이시한 향과 함께 흙냄새가 살짝나고 토스트의향도 느껴집니다. 45분 정도 지난 후 달달한 향도 더 진해지고 더 달고 더 가벼워진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평소 진득한 와인을 좋아하는 친구 한명은 정말 자기스타일이아니고 별로라는 평을 했는데, 알고보니 하필 피노와 완전 최악인 궁합의 잔이 당첨된 바람에 ㅎㅎㅎ...
데 마르티노, 레가도 레세르바 까베르네 소비뇽 2018 [ De Martino, Legado Reserva Cabernet Sauvignon 2017 ] 수입처: 국순당 종류: 레드와인 / 테이블 와인 와이너리: 데 마르티노 생산지: 칠레 (Coquimbo Limari Valley) 품종: 까베르네 소비뇽100% 당도: 낮은 당도, 드라이 산도: 중간 산도 바디: 무거운 바디 타닌: 많은 타닌 음용온도: 16℃ ~ 18℃ 오늘 포스팅하는 와인도 국순당서포터즈 활동으로 시음하게 되었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는 같은 와이너리의 샤도네이를 소개해보았는데 오늘은 까쇼를 마셔보았어요. 2018 빈티지입니다. 코르크가 촉촉하니 보관이 잘 되어 있었나봐요 ㅎㅎㅎ 오픈하고 브리딩 1시간 후 마시기시작했습니다. 흙 꼬릿한맛 달콤한 흙을 파먹는느낌 블랙커런트 등 체리보다는 어두운 계열의 과일느낌이 많이 났어요 시간갈수록 남미와인의 특성대로 흙 꼬릿꼬릿함은 향만남고 맛은 달달했으며 미네랄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일단 이 때는 전체적으로 산미가 없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마시는내낸 끝까지 꼬릿 향은남아잇음 2시간 후 탄닌의 떫음이 좀 더 올라오고 미네랄도 강해져서 더 맛있게 마셨습니다. 2시간 이후부터 맛이 더 깊어 지는 감이 있습니다. 색은 요래요래 진하구요 3시간 정도 지나니 약하게 느껴졌던 산미가 어마어마하게 올라왔어요 신맛에 쥐약인 친구는 마시는걸 포기!...
데 마르티노 레가도 샤르도네 2017 종류: 화이트와인 / 테이블 와인 가격: 소비자가 49,000원 **판매처별 상이 와이너리: 데 마르티노 생산지: 칠레 (Coquimbo Limari Valley) 품종: 샤도네이 (샤르도네, Chardonnay) 100% 등급:Napa Valley AVA 당도: 낮은 당도, 드라이 산도: 중간이상의 산도 바디: 무거운 바디 타닌: 적은 타닌 음용온도: 10℃ ~ 12℃ 수입처: 국순당 높은 산미와 과실맛이 많이 남았던 칠레 샤르도네 청포도와 풋사과의 향과 레몬이나 라임 등 시트러스함 약했던 미네랄, 깔끔한 끝맛 와인 설명에는 미네랄이 강하다고 나와있었지만 그간 먹었던 와인과 비교했을때 약한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산도가 높은 편이라 이 점은 호불호가 갈릴 듯 하였고 이날 마신 3명중 저만 호였어요. (이 샤도네이의 산도를 되새겨보며 포스팅하는데 왜 침이고이죠..?ㅎㅎㅎ) 그래도 입맛돋구기에 넘 좋을 가성비 와인이라는 점에선 만장일치의 의견이었습니다. 소비자가는 49,000원으로 마트나 백화점 행사가는 절반정도로 떨어질 것같은데 해당가격대의 샤도네이 치곤 좋은 듯 하면서도 과실향과 풀향이 느껴져 칠레 샤도네이스럽지많은 않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레몬컬러를 띄고있어요. 저는 높은 산미와 거기에 어우러지는 부케, 다양한 과실향들, 그리고 드라이함과 샤도네이 특유의 바디감에 매력을 느꼈고 한번쯤 경험해봐도 ...
레이몬드 리저브 셀렉션 샤도네이 2016 Raymond Reserve selection Chardonnay, 2016 종류: 화이트와인 / 테이블 와인 가격: 소비자가 150,000원 **판매처별 상이 와이너리: 레이몬드 빈야드 생산지: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 *Napa County 품종: 샤도네이 (샤르도네, Chardonnay) 100%, 프렌치 오크통 10개월 숙성 등급:Napa Valley AVA 당도: 낮은 당도, 드라이 산도: 중간이상의 산도 바디: 중간이상의 바디 타닌: 적은 타닌 음용온도: 10℃ 수입처: 국순당 오늘 포스팅은 나파밸리의 대표적 아이콘 와인으로 부상중이며 매해 나파 옥션기록을 갱신중이라는 레이몬드 빈야드의 샤도네이 입니다. 샤도네이 특유의 미디엄-풀 바디감으로 깔끔한 첫느낌과 미네랄감 자두, 복숭아향에서 느껴지는 잔당감 아몬드의 풍미가 돋보이는 버터리한 피니쉬의 화이트 와인 레이몬드 리저브 셀렉션 샤도네이 2016. 이 미국 화이트 와인의 와이너리는 지속가능한 재배방식을 택하여 유기농 &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을 적용한 자연 그대로의 포도밭에서 포도를 재배하여 캘리포니아 유기농 협회와 Demeter로부터 인증을 받은 와이너리로 프리미엄 유기농 와인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트러스향에서 느껴진 깔끔한 첫인상과 버터리한 마무리가 매력적이었던 미국 나파벨리 지방의 샤르도네 입니다. 드라이하지만 샤도네이 치...
텔모 로드리게즈, 가고 2015 Telmo Rodriguez, Dehesa Gago 2017 종류: 레드와인(드라이)/테이블 와인 와이너리: 텔모 로드리게즈 Telmo Rodriguez 생산지: 스페인 Spain > 토로 Toro 품종: 틴타 데 또로 , 알비노 마조르 당도: 낮은 당도 산도: 낮은 산도 바디: 보통 타닌: 보통 음용온도: 15~17℃ 수입처: 국순당 국순당 서포터즈로서 받은 와인 중 한병인데요 이 와인은 주류샵에서 많이 마주쳤던 와인임에도 마셔본 적이 없던 스페인 레드와인이에요. 이날도 집에서 모임이 있어 넷이서 마시게 되었는데 와인 탐구하는 것을 좋아해서 맛에 대한 의견공유를 하니 참 좋더라구요. 스페인 레드와인 가고 2015에 대한 이날 나온 맛표현들은 다음과 같아요. 초콜릿, 바닐라, 가죽향 오크, 스모크 Earthy한 느낌 부드러운 타닌감 스페인 토로 지방의 와인으로 2015년 빈티지입니다. 포도품종은 틴타 데 또로 , 알비노 마조르를 사용되었어요. 오픈, 코르크 확인 후 한잔씩 서빙 :) 진한 가넷색을 띄고 있습니다. 떫은 맛이 느껴지지만 부드럽게 감고 지나갔습니다. 저는 바로 직전에 뀌베라는 와인을 마셨는데 그때 느낀 떫은맛 덕인지 이 와인도 첨에는 1도 안떫은데?!했는데 다들 타닌감 있다고 떫다고하더라구요? 뭐지 싶어 재차 한모금하니 엌 떫어!!!!! 하게 됐던.. 오랜만에 느낀 떨떠름한 타닌감이 좋더라...
헤헿 4월에 결혼한 따끈따끈한 신혼부부 1개월차 예식 전에는 코로나 걱정에 청첩장모임을 가능한 자제했고 친한 친구들과의 모임은 집들이 겸 청모로 대체했다 청첩장 모임인데 애들이 자꾸 집들이 선물을...ㅠ 차암나 고맙고 감동스럽고.. 사과씨도 마찬가지!! 오늘의 포스팅은 오빠 친구들이 집들이 선물해 준 감성뿜뿜 이첸도르프 와인잔 투투♡ 이첸도르프 투투 결혼 전에 받은 선물이지만 식 준비가 은근 신경쓸 게 많아서 언박싱도 미루고있다가 지난주 반가운 친구가 외국에서 돌아와 와인도 딸 겸 덕분에 후다닥 사진찍고 포스팅준비를 할 수 있었다. 하 나 게으름 어쩌지..ㅜㅜ 그림자까지 너무 예쁜거 아님..? 두 쌍의 와인잔 내가 선물받은 이첸도르프 컵은 노란색의 낮은 디저트잔 2개 푸르딩딩한 그레이컬러의 투투 레드 와인잔 2개이다. 노란색 투투 앰버 디저트 글라스는 정말 유용하게 쓰고있는데 와인도 따라마시고 포도나 딸기같은 과일을 담아놔도 예쁘고 아이스크립 컵으로도 사용하고 있다. 언박싱 영상으로도 확인! 역시 언박싱은 달래가.. 뽀시락 소리가 나자 귀신같이 달려와 날 돕는 달래.. 그래 달래 너가 최고야 (찢지마..뿌개지마..) 이첸도르프 투투는 안소희 컵으로도 유명한데 나혼자 산다에 나와 막걸리를 마셨나 그랬나부다 아닛@@ 소희가 술을먹다뇨..?ㅜㅜ 종이 완충재로 깨지지않게 잘 포장되어 있었다. 어디서 구매한 지는 모르겠지만 롯데백화점 본점에 ...
에쉔호프 홀져, 더 오렌지 2017 / 국순당 Eschenhof Holzer, The Orange 종류: 오렌지와인/에피타이저(아페리티프와인), 테이블 와인 가격: 소비자가 100,000원 **판매처별 상이 와이너리/생산지: 에쉔호프 홀져/ 오스트리아 품종: 로터 벨트리너 (Roter Vetliner) 당도: 낮은 당도, 드라이 산도: 높은 산도 바디: 가벼움 타닌: 적음 음용온도: 12~14℃ 수입처: 국순당 내츄럴와인/ 오렌지 와인 차를 마시는 듯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와인 오케이 손모양 마크의 레이블이 인상적인 더 오렌지 와인입니다. 이름에서 단번에 알 수 있듯디 내추럴와인 중에 오렌지 와인이에요. 저는 사실 오렌지와인=내추럴와인으로 인지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모든 오렌지 와인이 내츄럴인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 *내추럴와인? 내추럴 와인에 대한 뚜렷한 기준이 확정되진않았지만 최소한 유기농공법으로 제작된 와인을 일컬으며 나아가서는 어떠한 인공적인 공법, 예컨대 온도조절 마저 하지않는 자연그대로 발효되고 인위적인 조작이 들어가지 않은 와인을 말합니다. 프랑스에서는 종종 술술 잘 넘어간다는 뜻의 "글루글루"(콸콸)한 와인이라고 불립니다. 그 중 오렌지 와인은 백포도품종을 껍질과 오랜시간 접촉시켜 발효한 와인인데 포도의 껍질과 심지어 줄기도 압착하여 함께 발효합니다. 주로 나무재질의 발효조를 이용하지만 이또한 반드시 그래...
샴페인 어니스트 라페뉴 브뤼 Earnest Rapeneau Brut Champagne / 국순당 종류: 스파클링/에피타이저 가격: 판매처별 상이 와이너리/생산지: 샴페인 어니스트 라페뉴 / 프랑스, 샹파뉴 품종: 피노 누아 45%, 뫼니에 35 %, 샤르도네 20% 당도: 낮은 당도 산도: 조금 높은 산도 바디: 낮은 바디감 타닌: 적음 음용온도: 6~8℃ 수입처: 국순당 120년 역사의 샴페인 명문 & 유네스코 세계유산 와인 셀러 이날 마신 추천 와인은 샴페인 어니스트 라페뉴 브뤼 '샴페인'이라고 표기 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프랑스 상파뉴 지방의 것으로 달지않은 브뤼와인이에요. (*오직 상파뉴Champagne 지방의 스파클링와인에만 샴페인이라는 명칭을 붙일수 있어요.) 네이버 와인정보엔 샤르도네 70에 피노누아 30으로 되어있는데 공홈에는 피노 누아 45%, 뫼니에 35 %, 샤르도네 20%로 표기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와인 정보는 공홈에 나와있는대로 표기해두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와서 오픈했어요. Note: 달지않은 브뤼 샴페인 스파클링이라 칠링이 중요! 사과와 레몬의 상큼함한 향이 지배적이다. 미네랄과 아몬드, 살짝의 오일리함 산미는 중간 사실 첫잔은 급한마음에(왜떄문에..?) 실온에 있던 걸 바로 마셨어요 그리고 와인중에도 샴페인은 칠링이 너무 중요하다는 걸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경쾌한 소리 뽕-!!! 오빠...
애로우드 소노마 이스테이트 카베르네쇼비뇽 2017 Arrowood, Sonoma Estate 2017 종류: 레드와인/테이블와인 가격: 85,000원 (판매처별 상이) 재구입의사: ○ 와이너리/원산지: 애로우드/미국 캘리포니아 소노마 카운티 (Sonoma County) 품종: 카베르네 소비뇽 82%, 멜롯 14%, 말벡 2%, 쁘띠베르도 1% 숙성: 18개월 오크통숙성 *30% 뉴프렌치 당도: 낮은 당도 산도: 중간 산도 음용온도: 16~18℃ 바디감 & 타닌감 중상 수입사: 국순당 Note: 산딸기의 향 약간의 달콤함이 가미된 기분좋은 새콤함 오크향, 삼나무향 이번에 마셔본 와인은 소노마 지역의 유명한 생산자인 애로우드 와이너리의 커베르네 소비뇽 2017입니다. 서포터즈 활동 중인 덕에 이번 와인도 수입사는 국순당 입니다. 근래에 먹은 국순당 와인들이 너무 맛있어서 또한번 기대가 됐어요 :) 카베르네 소비뇽, 멜롯, 말벡, 쁘띠베르도 4품종이 블렌딩 되었지만, 주요 품종은 까쇼네요 :) 블렌딩 비율을 보면 아시겠지만 다품종을 섞어 굉장히 섬세하게 만들어진 와인입니다. 블렌딩된 모든 포도품종이 대중적인 품종이라 그만큼 맛도 안정적일 것 같단 생각으로 테스팅해보았습니다. 애로우드 : 소노마 까베르네 소비뇽의 교과서 제가 얼마 전 신혼여행을 가며 집에있던 와인 중 엄선하여 세병을 챙겼어요. 이 레드와인은 그날 챙긴 와인 중 한병이었고 지...
매기 호크 언포게터블 2018 Maggy Hawk, Unforgettable 2018 수입처: 국순당 종류: 레드와인/테이블와인 가격: 판매처별 상이 재구입의사: ○ 원산지/와이너리: 미국 캘리포니아 Mendocino County/잭슨 패밀리 와이너리 품종/등급: 피노누아 100% (Pinot Noir 100%)/AVA 숙성: 15개월 오크통숙성 *45% 뉴프렌치 당도: 낮은 당도 산도: 조금 높은 산도 음용온도16~18℃ 미디엄 바디감 산뜻했던 미국 피노누아 레드와인 추천 산뜻함과 강렬함이 공존하는 와인 블랙베리, 블루베리, 플럼 & 시나몬 간만에 올리는 와인 포스팅😅 그동안 결혼준비로 강제 다이어트 중이어서 식단을 엄격하게 지켰었는데 청첩장 모임을 하며 너무나도 헤이해져 버리고..🤣🤣 기왕마시는 술 맛있는 것으로 마시자 하며 고심끝에 꺼내든 와인입니다. 6,852병만 생산되는 부띠끄 와인이었어요. 이날은 부케를 받기로 한 친구커플이 오기로 한 날인데 와인을 참 좋아하는 친구라 특히 신경이 쓰였어요. 지난번에 마셨던 미국 피노누아에 좋은 인상을 받아 이날의 레드와인도 미국 피노인 매기 호크 언포게터블 2018를 골라내왔고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 수입처가 국순당이라는것이 신기했는데 국순당도 발효주 전문기업이니 좋은 와인들을 선별하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감이 생겨났습니다 결론은 역시는 역시. 발효주는 통하는것일까 아주 괜찮게 마...
보르도 와인 샤또 뻬이라봉 오 메독 (샤또 뻬라봉) 2016 [Chateau peyrabon Haut-Médoc 2016] 안녕하세요 Yummy 입니다. 프랑스 레드 와인은 아주 오랜만에 마시게 되었습니다~ 혀에 훅훅 치고들어오는 신대륙 와인과 달리 좀 더 섬세하게 맛봐야 하는 점이 있어서 프랑스 레드 와인, 특히 보르도 지방의은 조금 더 조심스럽게 구입하는 편인데요, 직원분의 추천으로 구입하게 되어 기대감을 갖고 오픈해보았습니다. 종류: 레드와인 당도.품종: 드라이, 까베르네쇼비뇽, 메를로, 까베르네 프랑 생산지/생산자: 프랑스 보르도 오 메독/ 샤또 뻬이라봉( 샤또 뻬라봉) 알콜도수 13도 등급: 크뤼 부르주아, Haut-Medoc AOC 구입가: 3만원대 이날 마신 와인은 크뤼 부르주아 등급의 보르도 메독 지방의 샤또 페이라봉 오 메독, 샤도 뻬라봉 와인 이었는데요 크뤼 부르주아 등급, 와린이인 저에겐 생소한 등급이었습니다! 그랑크뤼가 아니라 크뤼 부르주아..? 크뤼 부르주아 등급? 크뤼부르주아 등급은 평가의 기준성 확립 문제로 그동안 크게 주목받지 못하던 등급기준이었는데 2020년 메독 크뤼 부르주아 연합에서 새로운 등급 조건을 발표하여 체계를 다지고 있다고 해요 메독의 8개 양조장만을 대상으로하며, 기존의 매년 하던 평가방식을 바꾸어 5년동안의 평가를 통해 5년마다 발표를 하는 방식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2020년인 올해 발...
캘리포니아지역의 로마네콩티, 미국 레드와인 추천 칼레라 센트럴 코스트 피노누아 [ Calera, Central Coast Pinot Noir 2016 ] 안녕하세요 Yummy 입니다. 오늘은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의 레드와인, 칼레라 센트럴 코스트 피노누아포스팅입니다. 종류: 레드와인 당도 및 품종: 드라이, 피노 누아 100% 생산지/생산자: 미국 캘리포니아 센트럴 코스트/ 칼레라, 조쉬 젠슨 권장 음용 온도: 10~12℃ 알콜도수: 14.5도 가격: 90,000원 (판매처별 가격상이) 와인 평론가인 로버트 파커가 캘리포니아지역의 로마네콩티라고 평했던 칼레라 피노누아인데요, 미국 피노누아의 대가인 조쉬 젠슨에 의해 설립 된 와이너리라니 와인을 가져오고 나서부터 마시기전까지 기대감이 나날이 커지더라구요 ㅎㅎ 피노누아 품종은 부르고뉴 고급 레드와인인 로마네콩티, 타슈, 뮈지니 등을 만드는 품종으로 유명합니다. 레드와인 뿐만아니라 샴페인을 만들때 쓰이는 품종이기도 합니다. 본래 부르고뉴 지방외에서는 재배하기 어렵다고 하던데 워낙 땅이 넓어 다양한 기후와 풍토를 가진 미국에서는 어려운 품종들도 기가막히게 재배해내는 것 같아요 ㅎㅎ Maker's note 리치함과 과실 풍미, 감칠맛이 사랑스럽게 어우러져 한 조각의 위로를 선사하는 블랙베리 파이같은 와인이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핑크 로즈, 들장미, 레드 커런트, 제비꽃, 향신료 풍미가 감지되며...
가격은 저렴했지만 가성비라고하기엔 좀.... 도스코파스 샤도네이 [Dos copas chardonnay] 안녕하세요 yummy입니다 :) 오늘 와인 포스팅은 이마트에서 장보다 발견한 이마트 독점와인 '도스코파스 샤도네이' 입니다 종류: 화이트와인 당도 및 품종: 드라이, 샤도네이 100% 생산지/생산자: 칠레 센트럴밸리 / 보데가스 이 비녜도스 데 아기레 권장 음용 온도: 8~10도 알콜도수: 13도 재구매의사: 없음 Maker's note 밝은 옐로우 빛을 띠고 열대 과일의 진한 향이 느껴진다. 복숭아와 파인애플의 맛이 프레시하게 조화를 이루며 지속력이 뛰어나다. 도스 코파스 샤도네이는 포도를 3월 중순 이른 아침에 수확하여, 20일 동안 12-14도로 유지되는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낮은 압력으로 숙성시켜 풍부한 향을 만들어 냈다. 지중해성 기후와 큰 일교차가 특징인 칠레 마울레 밸리의 Villa Alegre에서 수확한 포도로 훌륭한 향이 돋보이는 와인이다. 신세계 엘엔비 단돈 4900원! 왠만한 아메리카노 한잔 가격이네요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기대치를 한껏 내려야 할 듯했어요 :) 큰 기대없이 궁금증에 구매해보았습니다. 사실 이날 휴가중이었는데 숙소에 와인잔도 없고 여러모로 와인마시기 좋진않아 대충마셔도 아쉽지 않을 와인을 먹어보려 이마트 와인 도스코파스를 선택했어요. 도스코파스 리제르바도 8900원이네요. 가성비 와인으로 밀고...
지난 7월 중순 와인 비욥모임을 가졌는데요, 이날 맛있게 마셨던 샤도네이 소개해 드리려고합니다. 인도미타 그랑 리제르바 샤도네이 [Indomita Gran Reserve Chardonnay] 세상엔 너무 맛있는 와인이 많은 것 같아요. 이날 마신 인도미타 그랑리제르바 샤도네이는 폴로 랄프로렌 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와이너리 인도미타의 화이트와인인데요, 인도미타 와이너리는 칠레의 다른 와인생산자로부터 차별화하는 전략으로 탄생시킨 와이너리라고합니다. 테이블 와인 추천 바디감 있는 부드러운 화이트와인 종류: 화이트와인 테이블와인 당도 및 품종: 레스드라이, 샤도네이 100% 생산지/생산자: 칠레 카사블랑카 밸리/인도미타 와이너리 권장 음용 온도: 12도 알콜도수: 13.5도 *생산자 시음노트 아름답고 밝은 황금색. 지중해 과일 (열대보다는 감귤, 멜온, 사과, 달콤한 배)에서 버터와 갓 구운 빵에 이르기까지 풍부하고 독특한 와인. 그 신선한 하모니는 오크와 미네랄 노트에서 구운 힌트로 보완됩니다. 젊고, 생동감 있고, 맛이 있고, 넓고, 균형 잡히고, 감미로운 와인. 참치, 연어, 붕장어, 오징어, 킹크랩, 치킨 커리, 크랩 케이크, 샹 피뇽, 베샤멜 소스와의 완벽한 조화. 인도미타 샤도네이 레이블 칠레의 샤도네이는 자주 마셔보진 않았던 것 같아요. 레드를 많이 마셔서그런지 칠레의 샤도네이가 조금 생소하게 느껴졌어요^^ 칠레는 워낙에 기후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