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기대에 비해.. 망했네..
16시간 전콘텐츠 3

2025년 새해를 맞이한 명절 특선 영화 세 편.
히트맨 2
검은수녀들
귀신경찰
직접 관람하고 굉장히 실망만 커버렸던 기대작의 몰락을 준비했습니다.

B급 감성 사라지다

01.히트맨2

- 최신 개봉 한국 코미디 범죄 액션 영화 히트맨 2
전작 히트맨 1편이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 후속편으로 돌아오면서 개인적으로 많은 기대를 했던 작품.
전작 등장인물들이 큰 교체 없이 등장했으나 더욱 싸진 코미디와 널널한 액션으로 B급에서 D급으로 몰락해버리면서 아쉬움을 남겼던 영화.

특히 허성태의 부재와 더욱 유치하게 웃기려는 강압적인 코미디가 실망 그 이상을 선물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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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컬트의 기대작

02.검은 수녀들

-한국 오컬트 미스테리 스릴러 장르로, 송혜교와 전여빈이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12형상 중 하나인 악령에 들린 소년 희준을 구하기 위한 두 수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검은 사제들의 수녀 버전으로 배우 송혜교의 출연으로 큰 기대를 모았으며, 설 연휴 특수를 노렸으나 뚜껑을 열어보니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었던 영화.

대사 전달력은 굉장히 아쉬웠으며, 더 글로리의 문동은만 보이고 색다른 모습을 보이지 않아 전혀 새로운 맛이 없었던 최악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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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예상했다.

03.귀신경찰

이 영화는 배우 김수미의 유작으로 알려졌으나, 2022년에 제작 완료된 창고 영화입니다.

벼락을 맞고 하찮은 초능력이 생긴 한 경찰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로 배우 신현준과 김수미 님의 부자 캐미를 기대했던 작품.

그러나 굉장히 뒤쳐진 유머 코드와 전혀 변함이 없는 스토리로 인해 제작비가 크게 들어가지 않고 손익분기점 역시 낮지만 낮은 손익분기점 역시 채우기 힘든 작품 중 하나.

김수미 님의 유작이라 안타까움이 크지만 마음이 복잡해진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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