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인 것 같다가도 가을인 것 같아서 가을코디하면 춥고, 겨울코디하면 덥고 답답하고~
진짜 옷입기 너무나도 애매하고 불편한 날씨인 것 같습니다🙄
이럴때는 최대한 레이어드해서 입어주거나 이너를 도톰하게 입으면 아우터는 얇게, 이너가 얇으면 아우터를 도톰하게 입어주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더라고요.
한주간의 데일리룩 & 출근룩과 함께 입어준 아이템들도 소개해볼게요😆
데일리룩 출근룩으로 망고매니플리즈, 오르, 모데스트무드 등을 착용해서 입어보았어요.
특히 저는 이너 톤을 통일하고 아우터를 다른 색으로 입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 생각한대로 입었을 때 마음에 드는 코디 나오면 기분이 좋더라고요😆
이렇게 애매한 날씨에는 레이어드 코디로 보온성을 보완하고 레더 코트나 가벼운 간절기 아우터로 마무리 해주시는 것 추천합니다.
또한 아우터가 베이직한 컬러일 때는 이너를 밝게 입어주면 더 환해보이는 효과가 있답니다!
- 모데스트무드의 노팅힐 가디건은 아이보리와 카푸치노 두 가지 색상이 있고요.
카푸치노 컬러가 가장 유명하지만 저는 아이보리 컬러로 초이스했어요
가디건은 도톰하고 무게감이 있으나, 크게 무겁지는 않았어요! 일단 가디건은 겨울 아우터로 활용 가능하며, 소재는 프리미엄 메리노울 80 / 나일론 20으로 구성되어있어서 탄탄하고 매우 도톰하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가디건이 부해 보이지 않으며, 단추를 잠그면 자연스러운 핏이 잡혀서 이쁘더라고요~!
물론 차정원 그녀가 입어서 더예쁘지만, 실제로도 소장가치가 있는 모데스트무드 노팅힐 케이블니트 가디건 추천합니다🤎
오르의 라이브를 보고 홀랑~ 넘거가서 엑스트라 울 100 집업코트를 선택했답니다. 색상은 쿨 그레이, 사이즈는 M으로 초이스했어요.
울100인데 처음에 만져보곤 캐시미어 가공된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부드러웠고요. 양 옆에 포켓과 슬릿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활동하기에도 편안한 하프코트에요!
진~짜 입으면 세련되보이고 멋스러워보입니다. 이런 아우터 소재감부터 마감까지 완성도 높기 쉽지 않은데 오르는 그걸 해내더라고요!
멋스러운 하프코트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씨타는 자유로운 도시 여성들을 위한 브랜드인데요-
유니크하면서도 편안하게 입기 좋은 아이템이 많은 브랜드랍니다.
그중에서 시타의 브이넥 니트는 루즈핏으로 레이어드하기 좋고요. 함께 매치해준도트 시스루 레이어드 스커트는 탄탄하게 제작되어 가을, 겨울에도 활용 가능하답니다.
스커트는 로우 라이즈 디자인으로 트임은 없지만 폭이 넓어 편안해서 입기 좋아요!
시타의 의류는 과하지 않고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드뮤어룩에 적합한 아이템들이 많아서 추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