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처음 사업자를 내고 자영업을 시작하시는 분들은, 일반과세자로 사업자를 낼지, 아니면 간이과세자로 사업자를 낼지 고민이 됩니다. 간이과세자의 장점은? 말 그대로 간이과세자로 사업자를 내면 부가세 신고 및 납부면에서 장점이 있긴 합니다. 일반과세자 부가세 신고납부 일반과세자는 부가세 신고납부를 1년에 예정신고 2번, 확정신고 2번해서 총 4번을 납부해야 합니다. 간이과세자 부가세 신고납부 하지만, 간이과세자는 1년을 과세기간으로 해서 1년에 한번(다음해 1월 25일까지)만 납부하면 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세무기장 및 부가세 납부에서 다소 부담이 덜합니다. 또한, 우리가 잘 알고 있듯 일반과세자는 부가세가 10%인 반면, 간이과세자는 1.5%~4%의 낮은 부가세율이 적용됩니다. 참고로 부동산 중개업은 간이과세자라 하더라도 다른 업종보다 다소 높은 부가세율인 4%를 적용받습니다. 간이과세자의 단점은? 간이과세자가 부가세 신고납부 및 부가세율이 낮아서, 소비자로부터 총 받는 상품대금이나 서비스대금이 낮아져 그만큼 경쟁력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이과세자는 그만큼 부가세 환급을 거의 받지 못하는 수준인 0.5%만 공제받아서, 실제로는 거의 환급을 받지 못하는 게 간이과세자의 단점입니다. 따라서 개업초기에 큰 비용이 들어가는 인테리어비용이라든지, 집기류에 대한 부가세를 전혀 못받는 수준이기 때문에, 초기 창업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분들일 경...
8안녕하세요. 경제/비즈니스 인플루언서 뿌새댁입니다. 오늘은 개인사업을 시작하시려는 분들이 꼭 하게 되는 고민! 바로 일반과세자로 신고할 것이냐?! 간이과세자로 신고할 것이냐?!에 대해 알아보고 각각 어떠한 장단점이 있는지 살펴보겠는데요. 궁극적으로는, 부가가치세 과세 여부에 따라 이 둘로 나누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부가가치세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듯이 부가가치세는 모든 재화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건값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최종소비자가 부담을 하게 되며 사업자는 소비자가 부담했던 부가가치세를 세무서에 납부하는 것입니다. 부가가치세 = 매출세액(10%)-매입세액(10%) 일반과세자는 매출세액보다 매입세액이 더 높으면 부가가치세를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간이사업자의 경우 부가가치세 요율이 낮은 대신 매입세액이 더 높더라도 환급은 되지 않습니다. 일반과세자? 간이과세자? 일반과세자는 앞서 보았듯 거래금액에서 10%의 세율을 적용하고 있어 최종소비자에게 10%부가세를 별도로 받을 수 있으며, 받은 금액을 신고를 통하여 다시 납부하여야 하는데요. 이때 일반과세자가 사업을 영위하며 발생한 비용들에 대해서도 10%의 부가세를 환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잘만 활용한다면 더 이득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간이과세자는 1.5%~4%의 낮은 세율이 적용되지만 매입액(본인이 사업을 영위하며 발생한 비용 등)의 0.5%만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