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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휴가는 태국 골프여행이었다.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파타야로 이동했다가, 방콕으로 돌아와서 관광을 하고 돌아오는 일정이었다. 도착한 날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파타야로 이동하는 차편과 돌아오는날 방콕 시내에서 공항으로 돌아올때 모두 픽업 예약을 이용했던 내돈내산 후기. 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 그랩 대신 픽업 예약 수완나품 공항 시간 늦어도 안전하게 파타야 이동 이번 태국 여행은 도착하는날 파타야로 바로 이동하기로 했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방콕으로 출발하는 비행기 시간이 밤시간이라 도착도 늦겠지만, 방콕시내로 40분정도 이동하는거나 파타야로 1시간 반정도 이동하는거나 가는김에 그냥 첫날 가자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언제나 여행에는 변수가 등장하기 마련이고, 출발전부터 변수가 등장했다. 우리가 탄 비행기에 짐을 싣고 탑승하지 않은 승객이 있었고, 그 짐을 다 빼고 출발을 하려다보니 시간이 꽤 걸렸다. 그리고 그렇게 우물쭈물 하는 사이 출발 순서가 밀려서 결국 비행기 안에서 1시간 반을 대기하고 출발했다는 사실. 결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한 시간이 진짜 늦은 시간이었는데, 그나마 크게 걱정을 하지 않았던 건 파타야로 가는 픽업 차량을 미리 예약해 두었기 떄문이다. 태국여행은 이제 n회차로 세지도 않지만, 공항에 도착하면 방콕 시내로 들어가든 파타야로 내려가든 수완나품 공항 픽업을 예약해두고 간다. 그랩도 있...

절기가 과학이라더니 아침 저녁 바람은 한참 시원해졌다. 한낮의 무더위도 조금 있으면 휙 꺾이겠지. 지금부터는 한국에서 황금라운딩의 계절이 시작될테고, 동시에 우리는 겨울 골프도 생각해야한다. 워낙 짧아진 가을이라 금세 날추워지니까. 그럴땐 해외골프여행 많이 가는데, 동남아 중에서도 태국 골프가 최고. 지금부터 조금씩 정보 찾아두다가 12월부터 2월말엔 태국에 있기로 하자. 해외골프여행, 역시 동남아는 태국이다 브루나이에서 처음 해외 골프를 배웠고, 하와이, 터키, 베트남, 필리핀, 태국까지. 어쩌다보니 생각보다 해외골프여행을 많이 다녔다. 특히 올해는 태국과 베트남을 한번씩 돌고왔다. 여기저기 다녀봐도 해외골프여행을 생각하면 역시 동남아에선 태국이다. 해외골프여행은 골프를 많이 치는걸 목적으로 갈텐데 태국만큼 선택지 많은 곳이 또 있나 싶다. 도시마다 워낙 골프장 갯수가 많아서 선택지가 진짜 많고, 비용도 정말 다양한 범위로 분포되어 있어서 내 예산대로 맞출수도 있다. 그리고 골프와 관광을 둘 다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것도 정말 매력적이다. 게다가 태국의 골프장은 방콕 근처에도 많고 파타야 근처에도 많은데, 이 두도시를 차로 이동할 수 있는것도 장점이다. 베트남만 해도 다낭, 나트랑, 푸꾸옥에서 다 골프를 칠 수 있지만 여길 차로 움직이긴 힘들지 않은가. 물가도 저렴하고, 호캉스 천국이란 말이 있듯이 호텔도 저렴해서 쉬기도 좋고, ...

파타야와 방콕을 묶어서 다녀온 이번 여름 휴가. 방콕에서의 호텔은 같이 간 친구의 어릴적 꿈을 담아 골랐다. 취직후 첫 후가를 받아 방콕에 왔었는데 가성비 가득한 호텔에서 지내면서 다음번엔 꼭 강옆에 뷰 좋은 호텔에서 지내겠다고. 그렇게 선발된 호텔이 차트리움 리버사이드 호텔이다. 차트리움 리버사이드 호텔 28 Charoen Krung Road, Wat Phraya Krai, Bang Kho Laem, Bangkok 10120 태국 파타야에서 방콕엔 꽤 밤늦은 시간에 도착했다. 파타야에서 올라오는날은 렌트카를 12시간 대여 하는걸로 예약해서 여기저기 관광지 다 들르고, 저녁도 맛집 찾아다니면서 먹고 밤 12시 넘어서 숙소에 도착했다. 이게 진짜 편하더라. 다른건 몰라도 12시간 알아서 기사랑 차 있으니까 짐 실어놓고 몸편하고, 기사 있으니까 맘편히 하고 싶은거 다했다. 방콕 차트리움 리버사이드 호텔 룸컨디션 방도 엄청 넓었고 트윈베드의 사이즈도 나쁘지 않았다. 물렁한 침대 아닌것도 합격. 넓게 테이블도 있고, 티비도 큼직, 식탁은 따로 있고 짐 놓을 곳도 많아서 이고지고 온 짐들을 하나같이 부려놓기 좋았다. 바닥은 카페트였다. 실내용 슬리퍼 이쁘게 깔아두셔서 잘 신고 다녔다. (이럴줄 몰랐는데) 주방까지 다 갖춰져 있었지만! (그럴줄 알았지) 접시나 오븐같은 조리기구를 쓸수 없었고 냄비같은건 전혀 없었다. 방에서 입구쪽을 본 모습이 ...

친구랑 여름 휴가로 다녀온 태국 파타야 여행. 오전에 골프치고 저녁엔 마사지 받고 쉬는 일정이었다. 그래도 파타야까지 왔으니 좀 유명하다는 관광지는 가봐야지 하는 마음에 반일 투어로 가볼만한곳을 몰아서 뽀갰고, 마무리는 당연히 마사지! 투어부터 마사지까지 한번에 예약해서 진짜 편했는데, 가격도 꽤 만족스러웠더랬다. 태국 파타야 투어와 파타야 마사지 가격과 예약 한번에 글, 사진 : 새벽보배 태국 파타야 투어 반일에 3곳 투어 가격 황금절벽사원, 농눅빌리지, 수상시장 태국 파타야 투어중에 가볼만한 곳들을 찾아보면 메인은 이정도 되는 것 같다. 진리의 성전 카오키여우 오픈 주 농눅빌리지 파타야수상시장 황금절벽사원 그중에 카오키여우 오픈 주는 방콕과 파타야 중간 정도의 느낌이라 방콕 공항에서 오가는 길에 들리는게 낫다. 진리의 성전도 숙소 근처라서 따로 시간을 내서 보는것 보단 방콕에서 오가는 길에 들르는 정도가 괜찮다. 그렇다면 남아있는 3개를 어떻게 할까 했는데, 마침 세개를 묶어서 반일만에 끝내는 투어가 있었다. 물론 입장권도 하나씩 끊고, 교통편도 하나씩 손수 찾으려고하면 못할거야 없겠지만, 이걸 한번에 몰아서 투어로 넣어주면 훨씬 편하고 무엇보다 시간을 엄청 아낄 수 있다. 단독투어로 진행했을때 반일 투어를 단독으로 진행하면 가격은 인원수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졌다. 인원이 늘어나면 인당 단가는 당연히 내려간다. 나랑 친구는 둘이라...

태국 방콕 여행을 준비할때 숙소가 늘 고민이다. 워낙 호텔이 많은 도시라서 등급도 다르고 가격대도 다르고 위치도 중요하다. 필요에 따라 방콕 가성비 숙소를 골라서 숙박하는게 경비 절감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지난번 태국 여행에서 방콕에 2박을 하고 파타야에서 3박을 했다. 방콕 도착 시간이 워낙 늦은데다가 체크아웃 후 파타야 출발 시간도 이른 새벽시간이었다. 결국 하루정도 있게 되는 방콕에서의 시간도 관광으로 채워야 해서 호텔은 정말 잠만 자는 곳이 되는 상황. 굳이 비싼 리조트나 호텔은 좀 아까운 상황. 방콕 가성비 숙소를 열심히 찾았다. 우리의 결정은 그랜드 센터 포인드 수쿰빗 55 통로. 사실 방콕 가성비 숙소를 고른다고 하면야 그 가격이 천차만별일테고 정말 저렴한 곳도 있겠지만, 너무 "저렴"만 한 곳에서 자고 싶은 생각은 없다. 깔끔하고, 잠자리 편안하고, 안전한 곳이 좋겠다는 생각. 요즘 방콕 물가를 생각하면 10만원 초반대 정도로 1박을 할 수 있는 수준이면 된다. 투어를 예약하던 현지 여행사에 방콕 가성비 숙소를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요즘 인기많다고 추천해 주신 곳이 그랜드 센터 포인드 수쿰빗 55 통로였다. 찾아보니 내가 찾는 조건들에도 맞고, 요즘 통로쪽에 카페나 베이커리가 많다고 들었기 때문에 가보고 싶은 생각도 있었다. 당첨. 방콕 가성비 숙소로 추천받은 그랜드 센터 포인드 수쿰빗 55 통로 방콕 가성비 숙소로 ...

여름휴가로 다녀온 파타야. 새벽같이 나가서 골프를 치고 와도 오전이었다. 리조트에서 놀망쉬망 뒹굴다가 가볼만한곳을 검색했더니 파타야 수상시장, 풀로팅 마켓(floating market)이 나온다. 파타야에도 수상시장이 있었다는걸 이번에 첨 알았다. 나름 런닝맨 촬영지이기도 해서 인기 관광지로 손꼽히는 곳이었다. 파타야 수상시장 플로팅 마켓 런닝맨 촬영지 태국 가볼만한곳 글, 사진 : 새벽보배 파타야 수상시장 451 304 หมู่ที่ 12 Sukhumvit Rd, Muang Pattaya,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태국 바다가 있는 여름 휴양지 파타야 관광지 찾기 - 수상시장 태국으로 여름 휴가를 간다고 했더니 다들 태국은 우기가 아니냐고, 너무 더운거 아니냐고 걱정들을 했다. 다들 내 걱정할 때가 아니었을 걸? 한국보다 덜 더웠고, 비도 덜 왔고, 덜 습했다. 리조트 수영장은 바다 끝이 보이는 평온한 곳이었고, 수영장이 지겨우면 언제든 달려나가 풍덩 뛰어들 해변이 코 앞이었다. 이런데서 놀았는데, 제 걱정이라니요... 이런데 떠 있었는데 제 걱정하셨다고요...? 이래도 제 걱정하셨다고요? 바스락거리는 호텔 이불에서 시원한 에어컨 맞으면서 뒹굴다가, 조식당에서 실컷 밥먹으면서 디저트까지 야무지게 먹다가, 수영장에서 바다 보면서 물놀이 하다가.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어디라도 가봐야 하지 않...

2주전에도 태국 방콕 파타야 골프 여행을 다녀왔다. 주변에서 태국 골프 여행에 관심 갖고 계신 분들이 어떻게 준비했는지, 무엇을 챙겨야 되는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았다. 몇 가지 생각나는 것들을 정리해 보자. 태국 방콕 골프 여행 준비하는 법 방콕 시내 호텔 고르기 포함 1. 골프백을 들고 간다면 이동 방법에 대해서 고민할 것 해외여행이라고 하면 보통 캐리어를 끌고 가는 건 기본이다. 여기에 클럽이 하나 더 붙는다는 걸 생각해야 한다. 물론 안붙을수도 있지. 가서 빌려치는 방법도 있다. (우린 그리고 깨닫는다. 다음엔 내 클럽 들고오자) 백을 들고 가는 경우 큰 짐 하나씩이 더 붙기 때문에 현지에서 택시를 타거나 할 때에도 제약이 커진다. 그랩을 불러도 인원수보다 훨씬 큰 차를 타야 할 거고, 짐 때문에 택시에서 추가 요금을 내라고 신랑이를 할지도 모른다. 나는 한국에서 태국에 도착했을 때 픽업해줄 차량을 예약하는 게 필수라고 생각한다. 일반여행에도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는 픽업 차량을 예약하고 가는데, 골프백을 들고가는 여행이라면 무조건 추천이다. 공항에 사람이 엄청 많았고, 그 사이에 내 이름 발견하면 너무 안심되잖아. 골프장으로 직접 찾아갈 예정이라면 차량에 대해서 꼭 생각하자. 그랩을 이용할 수도 있는데 갈 때는 그랩이 잘 잡힌다. 왜냐면 시내거든. 하지만 운동이 끝나고 다시 호텔로 돌아올 때를 생각해보자...

"파타야에서 가고 싶은 리조트나 숙소 있어?" 태국 파타야 여행을 준비하면서 함께 여행을 가는 친구에게 물었다. "언니, 저 인스타에서 보고 몇개 찍어둔거 있는데, 그중에 케이프다라 수영장이 예쁘더라고요. 여기 한번 가보고 싶어요" 이번 여행의 타이틀은 태국 골프여행이었지만, 나머지 시간은 리조트에서 여유있게 호캉스를 하며 노는것이 두번째 계획이었다. 마침 찾아둔 파타야 리조트도 있다고 하니 고민없이 선택했다. 그렇게 다녀왔던 태국 파타야 리조트 케이프다라 후기. 태국 파타야 리조트 추천 수영장이 예쁜 케이프다라 feat. 애프터눈티 글, 사진 : 새벽보배 케이프 다라 리조트 파타야 256 Na Kluea 20 Alley, Muang Pattaya,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태국 밤늦은 도착에도 친절한 체크인 태국 파타야 리조트 추천 케이프다라 예정대로라면 1시쯤엔 리조트에 도착해야했다. 하지만 비행기에 수화물은 보내놓고 타지 않은 승객의 짐을 내리고, 그사이 출발 순위가 밀리면서 비행기에서 1시간 반이나 기다리다가 뒤늦게 출발했다. 방콕에 도착해서 파타야까지 빠르게 이동했지만, 그래도 체크인을 한 시간이 거의 새벽 3시였다. 리조트는 고요했고, 리셉션의 직원들은 늦은 시간에도 친절했다. 로비의 천정이 높은데 번쩍이는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웠다. 방문을 열자 시원하고 쾌적한 공기, 넓은 방이 우...

친구와 다녀온 태국 방콕 파타야 휴가. 여행 준비를 할때 잊지 않고 챙겨가는 준비물이 바로 와이파이 도시락이다. 한대로 친구와 함께 써도 되고, 나처럼 핸드폰 뿐만 아니라 태블릿에 노트북까지 여러대의 장비를 사용할때 부담없이 쓰기 좋은 인터넷 공급망. 태국 방콕과 파타야에서도 정말 유용하게 쓰고 왔고, 불편없이 팡팡터지는 인터넷을 저렴한 가격에 10% 할인까지 챙겨받아 쓰고 왔다. 태국 방콕 파타야 유심 이심 대신 와이파이 도시락 사용 후기 글, 사진 : 새벽보배 인천공항 와이파이도시락 수령 전화번호만 있으면 OK 태국 방콕 파타야 여행 출발하는 날! 우리는 아시아나 항공을 타고 가기때문에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출발한다. 나는 출근 했다가 퇴근하자마자 바로 공항으로 가는 일정이었는데, 친구는 연차를 쓰고 조금 일찍 도착할 예정이었다. 와이파이 도시락 예약은 내가했지만 수령은 친구가 하기! 와이파이 도시락은 예약할 때의 전화번호만 알고 있으면 쉽게 수령할 수 있다. 그래서 일행 중 한명이 가서 픽업해 올 수 있다는게 장점. 예약은 내가 10% 할인 챙겨서 야무지게 해뒀고, 픽업은 친구를 시켰다. 예약이 완료되면 카톡으로 단말기 수령 위치를 알려온다. 인천공항 1터미널 같은 경우 와이파이 도시락 데스크가 여러개 있기 때문에, 카톡으로 지정받은 위치에 찾아가서 해야한다. 전화번호를 누르면 예약한 단말기를 내어주는데, 작은 파우치 안에 단말...

이번에 태국 여행을 함께 간 친구는 방콕을 방문한 경험이 몇 번 있지만 어쩌다 보니 왕궁만 가보지 못했다고 했다. 반대로 나는 방콕을 5번인가 왔었는데 아직까지 새벽사원이라고 불리는 왓 아룬을 가보지 못했다. 이 두 곳을 한데 묶어서 볼 수 있는 반일투어가 있어서 냉큼 예약했다. 그리고 요즘 태국 방콕 여행코스로 무조건 들어가는 킹파워 마하나콘 전망대를 오후에 담았다. 태국 방콕 여행코스 추천 방콕 왕궁, 새벽사원, 마하나콘 전망대 글, 사진 : 새벽보배 방콕 왕궁 Phra Borom Maha Ratchawang, Phra Nakhon, Bangkok 10200 태국 아룬 사원(왓 아룬) 158 Thanon Wang Doem, Wat Arun, Bangkok Yai, Bangkok 10600 태국 MahaNakhon MahaNakhon, Khwaeng Silom, Khet Bang Rak, Krung Thep Maha Nakhon 10500 태국 태국 방콕 여행코스 1순위 왕궁과 새벽사원 반일투어 방콕 여행 코스를 꼽자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바로 전통 건축 양식과 화려한 색감으로 가득 차 있는 방콕 왕궁일 것이다. 그리고 짜오프라야 강 건너 아름다운 사원으로 유명한 왓 아룬(새벽사원)도 한 번쯤은 다녀와야 한다. 대부분의 여행책이나 여행사에서 추천하는 태국 방콕 여행코스에도 이 두곳에 왓포를 넣은 일정 하루를 꼭 끼고 있다. 마...

언니, 여기는 진짜 팁이 하나도 안 아까운 마사지샵이에요! 방콕 아속역 마사지 에이타이 함께 여행간 친구의 한줄 평 지난주 태국 여행, 공항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 일정이 방콕에서 마사지를 받는 것이었다. 작년말에 혜림냥과 여행을 왔을 때 혜림냥이 엄청 만족스러워 했던 방콕 아속역 마사지샵인 에이스파를 다시 예약하려고 했더니, 사장님이 2호점이 생겼다고 알려주셨다. 이름은 에이타이 마사지. 아속역에서 좀 더 가깝다고 하셔서 (1호점도 역에서 딱히 멀진 않지만) 냉큼 예약을 했다. 결과는 이번에 함께 간 친구도 진짜 만족 그 자체라고 칭찬했다. 방콕 마사지를 추천했던 나로서는 진짜 뿌듯했던 이야기. (신나는 후기는 먼저 쓰자!) 방콕 아속역 마사지 에이타이 (그 유명한 아속역 에이스파 2호점!!) 밤 비행기라서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미리 아속역 근처로 이동했다. 저녁을 터미널 21에서 먹고 쇼핑을 한 다음 방콕 마사지를 마지막으로 쌱 받고 공항으로 슝 가는 일정을 짜 두었기 때문이다. 방콕 아속역 마사지샵인 에이타이에서 걸어서 200m정도만 가면 아속역과 터미널21에 연결된 BTS 연결통로가 나온다. 접근성 대박. 1호점인 에이스파는 큰길에서 살짝 걸어들어가야하는데, 에이타이는 바로 큰길 옆에 붙어있다. 한국인들 망고 많이 사가는 화이트 하우스에서 1분컷. (찍어보니 65m나온다) Aspa&massage (에이스파) 21 Sukhum...

여름 휴가 겸 골프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친구와 둘이 오붓하게 다녀온 태국 골프투어 이야기를 해보자. 태국에서 "어제" 돌아와서 출근을 곧바로 이틀이나 해서 피곤하지만, 이 즐거움이 사라지기 전에 흥을 담아 써보는 태국 7월 골프투어 날씨와 파타야 피닉스 골프장 후기. 태국 골프투어 파타야 피닉스 골프장 7월 날씨, 예약, 가격, 라운딩 후기 글, 사진 : 새벽보배 태국 골프투어 7월은 비수기 도착하는날 파타야로 바로 이동 태국의 우기라는 7월, 비수기라서 항공도 싸고 골프장도 싸다. 어차피 한국도 요샌 장마가 아니라 그냥 우기 같고, 더운것도 비슷할테니 골프장이라도 저렴한 곳으로 떠나자고 태국 골프투어 확정. 3박 5일중에 파타야에서 2번 라운딩을 하고 하고 방콕에서 하루 관광하고 돌아오는 일정을 정했다. 밤에 방콕 수완나품 공항 도착하자 마자 바로 파타야로 이동해서 다음날 일찍 첫번째 라운딩을 하는 스케줄. 퇴근하고 바로 가야하는 관계로, 고민하다가 클럽은 가서 빌려서 치기로 했다. 방콕 공항에서 미리 파타야로 가는 차량을 예약하고 갔고, 도착하자 마자 편하게 파타야로 이동했다. 1시간 반정도 가야했기 때문에 둘이 갔지만 SUV 차량으로 예약해서 넓고 편하게 가는걸로. 파타야 골프장 피닉스 CC 1인 1캐디, 1팀 1카트 밤 늦게 도착했지만, 놀때는 또 진심과 최선을 다하는게 우리! 아침 7시에 픽업이었는데 6시에 일어나서 ...

태국 방콕 여행을 또 간다. (다음주에 가는데 항공권을 아직 안끊은 사람이 나야 나) 태국여행 다녀오면서 큰 부담 없이 쟁여와서 선물하기 좋은 쇼핑리스트는 역시 마트에있다. 태국 방콕에서 쇼핑하기 좋은 마트는 빅씨마트. 기본적으로 담아와야할 태국 방콕 빅씨마트 쇼핑리스트 살짝 공개한다. 고민중인 방콕숙소 이야기까지. 태국 방콕 쇼핑리스트 @빅씨마트 글, 사진 : 새벽보배 빅씨마트, 태국의 대형 슈퍼마켓 체인 방콕 뿐만아니라 태국 전역에 있는 대형 슈퍼마켓 체인 빅씨마트. Big C Supercenter. 지점마다 규모가 좀 다르긴 한데, 방콕에는 센트럴 월드 근처 랏차담리점이 좀 크다. 빅씨 랏차담리점 97/11 Ratchadamri Rd, Lumphini, Pathum Wan, Bangkok 10330 태국 정작 여기서는 파타야에서 올때 들렀던 마트의 사진을 이용해서 설명을 해 보겠습니다!! 이게 또 다 사연이 있는 쇼핑이었다. 도저히 마트쇼핑 각이 안나오던 지난번 여행, 현지여행사에서 기사포함 렌트를 해서 다녔는데, 아저씨가 없는 시간 쪼개서 우리 쇼핑할 수 있게 해주신것! 해삐. 이번엔 여유있게 가서 담아 올 예정이다. 어쨌거나 빅씨 마트에서 많이 사는것들. 예전에 마트 화장품이라고 해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Olay나 로레알 많이 사왔는데 요샌 한국 화장품이 워낙 잘나오니까. 대신 헤어 제품은 태국이 잘만든다. 한국에서 파는...

블랙핑크 리사가 솔로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방콕의 한 거리를 통째로 쓰면서 시민들에게 두둑하게 보상을 했더다라 하는 기사를 봤다. 이곳도 관광지로 개발하겠다는 지역 관공서의 약속도 있는 모양이다. 태국 방콕에는 이렇게 또 갈 곳들이 하나씩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 동네에서 요즘 제일 핫한 관광지, 태국에서 제일 높은 바로 방콕 마하나콘 전망대. 스카이워크에서 까마득한 바닥을 내려다보는 재미까지 놓칠수 없다. 태국여행지추천 방콕 마하나콘 전망대 스카이워크 글, 사진 : 새벽보배 고소공포증 같은건 300m까진 없는게 분명하다. 킹파워 마하나컨 114 Naradhiwas Rajanagarindra Rd, Silom, Bang Rak, Bangkok 10500 태국 방콕 마하나콘 전망대 지하철(BTS)타고 찾아가기 친구랑 둘이 떠난 지난번 방콕 여행은 말 그대로 뚜벅이 여행자였다. BTS 1일권 끊어서 여기저기 야무지게 돌아다녔다. 방콕도 차가 한번 밀리면 대책이 없는데다가, BTS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시내에 있는 여행지는 굳이 택시를 탈 이유가 없었다. 방콕 마하나콘 전망대는 총논시 역 3번출구에서 바로 연결되어 있다. 방콕 지하철에서도 태국말 아래 영어로 다 써있으니까 조금만 들여다 보면 King Power Mahanakhon 이라는걸 찾을 수 있다. 화살표 표시까지 친절하니까 따라가면 나온ㄴ다. 지하철 출구에서 에스컬레이터...

7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다. 그래서 항공권이 죄다 비싸다. 하지만 지금 유난히 저렴한 직항 항공권이 보이는데 바로 방콕이다. 더운데다가 우기까지 겹친 태국 방콕은 지금이 여행 비수기라고 한다. 하지만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면 태국여행을 하기에 정말 좋은 시즌이라는 생각이 든다. 항공권 가격은 이미 싼걸 확인 했고 (왕복 30만원대 직항!!) 어차피 호캉스가 절반일 것인데 비수기라 호텔 가격도 싸다. 우기라고 해도 하루 종일 비가 오진 않을 날이 더 많을테니 지금이 방콕여행하기 꽤 좋은 시기일지도. 그래서 호다닥 태국여행준비에 나섰다. 태국여행준비, 5성급 방콕 호텔 추천 마사지 예약까지 글, 사진 : 새벽보배 밤에 출발하는 직항 비행기, 도착해서 편히 쉬려면 5성급 방콕 호텔 추천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으로 가는 직항 항공기는 밤 늦게 출발하는 비행기들이 많다. 우리는 대한항공을 타고 갔는데, 밤늦게 출발에 5시간이 넘는 비행을 하고 나면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했을 땐 이미 너덜너덜해진 상태. 5성급 방콕 호텔 추천 하얏트 리젠시 방콕 수쿰윗 호캉스가 여행의 주요 목적이었기 때문에 도착해서부터 노곤한 몸을 얼른 편하게 해주어야 한다. 방콕 호텔은 5성급인 하얏트 리젠시 호텔을 잡았는데 정말 만족 그 자체였다. 로비에서 부터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방으로 올라가면서 진짜 깜짝 놀랐다. 생각보다 너무 좋았기 때문...

태국 방콕과 파타야를 묶어서 다녀왔던 지난 여행. 방콕이 치열한 관광과 쇼핑 중심이었다면, 파타야는 리조트에서 먹고 쉬고 편안히 있다가 오는것이 우리의 계획이었다. 심심할때 가벼운 관광정도? 그 계획에 딱 맞게 좋은 리조트를 고르고, 맛집을 찾고, 카페와 야시장을 돌아다녔다. 방콕에서 파타야 택시를 미리 예약한것도 신의 한수였다. 태국 파타야 여행 리조트와 맛집 추천 & 파타야 택시 글, 사진 : 새벽보배 플로팅 조식이라는게 있더라고요! 파타야 리조트 추천 씨 샌드 선 리조트 Sea Sand Sun Resort and Villas 우리의 휴식을 책임질 리조트는 씨 샌드 썬. 아름다운 해변에 닿아있는 리조트였다. 제대로 호캉스를 즐길 계획으로 할 수 있는 좋은것들을 다 해보기로. 풀빌라를 선택했다. 씨 쌘드 썬 Sea Sand Sun 78/4 M.8 Sukhumvit K.M.163, Na Jomtien, Sattahip, Chonburi Jomtien Beach, Pattaya, 0 태국 침실 앞쪽으로 거실이 있고, 방 안쪽으로 욕실이 연결되는 구조. 옷장, 화장대가 함께 욕실 구조에 연결되어 있었다. 독립형 풀빌라라서 우리끼리 프라이빗한 공간을 누릴 수 있고, 숙소 안쪽의 수영장도 휴식을 취하면서 놀기 딱 좋았다. 방에서 수영장이 바로 내다 보이고, 다이닝 테이블까지 갖춘 넓은 발코니도 있었음. 여기가 우리집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

태국으로 가족여행을 결정한 친구.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인데 방콕만 가야하나 고민하길래 파타야를 함께 묶어서 다녀오라고 했다. 도심지 여행에 가까운 방콕에서 이틀 정도 보내고, 파타야의 해변 풀빌라에서 삼일 정도 놀다오면 가족여행으로 꽤 괜찮은 일정일 것이다. 방콕에서 파타야 이동은 픽업으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태국 가족여행에 방콕과 파타야를 모두 넣어보라고 했다. 태국 여행, 방콕에서 파타야 이동 픽업예약으로 해결! feat. 파타야 진리의 성전 글, 사진 : 새벽보배 태국 여행, 방콕에서 가까운 파타야 위치 태국이란 나라의 모양은 참 신기하다.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왼쪽 아래로 길게 쪼옥 뻗은 땅의 모양이 손잡이 같기도 하다. 어쨌거나 누가 뭐래도 방콕이 가장 중심이 되는 여행지이고 북쪽으로는 치앙마이, 남쪽으로는 푸켓이 많이 알려진 여행지이다. 두 도시 모두 방콕에서 꽤 떨어져 있어서 직항편으로 직접 도착하거나, 방콕에서 국내선을 타고 이동한다. 태국 여행을 하면서 방콕만 다녀오기 아쉬울 때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여행지가 바로 파타야. 방콕에서 파타야는 차로 2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고, 해안에 위치한 유명한 휴양지라 인기가 많다. 가성비 좋은 호텔이나 리조트도 많아서 가족여행으로도 좋은 파타야. 근처에 골프장도 많고, 동물원을 포함한 관광지도 꽤 있어서 관광지로도 인기가 많다. 방...

방콕 여행 매력의 끝은 과연 어디일까? 맛있는거 많고, 볼거리 많고, 놀거리 많고, 골프에 쇼핑까지.. 그 뿐인가, 호텔도 엄청 많은데 가성비가 워낙 좋으니 아무것도 안하고 호캉스만 즐겨도 저절로 에너지가 채워지는 기분이다. 그리고 또 하나, 매일 받아도 지겹지 않은 그것! 바로 마사지. 호텔 근처였던 방콕 아속역에서 접근성도 좋고 손맛도 좋았던 방콕 아속역 마사지 두 곳의 후기. 가성비 방콕여행에 추천하는 곳들이다. 방콕 아속역 마사지 가격 및 예약 가성비 방콕여행 추천 글, 사진 : 새벽보배 Aspa&massage (에이스파) 21 Sukhumvit Soi 18, Khlong Toei, Bangkok 10110 태국 Let's Relax Spa - Terminal 21 Asok 88 Soi Sukhumvit 19, Khlong Toei Nuea, Thawi Watthana, Bangkok 10110 태국 방콕 아속역 마사지 소문난 에이스파 방콕 여행 첫번째 날 찾아간 곳은 에이스파라는 곳이다. 방콕 아속역에서 걸어가면 되는 곳에 위치해 있다. 거리가 좀 먼가 싶지만 (동남아 여행만 오면 그렇게 안걸으려고 하더라…) 아속역 앞에서 무료 툭툭이도 운영 중이라길래 큰 고민없이 골랐던 곳이기도 하다. 에이스파는 사장님이 한국분이신데, 문을 연지도 꽤 오래 되었고 한국 여행객들에게는 꽤 입소문이 난 집이었다. 그말인 즉슨, 한국인들이 좋아...

친구랑 신나게 태국 여행을 다녀왔더랬다. 매달 10만원씩 차곡차곡 모은 돈으로 우정여행을 다녀왔는데, 항공과 호텔, 투어까지 다 우리가 준비하는 자유여행 다녀왔었다. 특히 방콕에서는 태국 왕궁 투어를 제대로 했었다. 여행이 마음에 들었는지 올해 가족여행 장소를 태국으로 정한 내 친구. 우리가 했던대로 자유여행과 현지 방콕 패키지 여행을 모아서 여행을 준비한다. 태국 왕궁 투어 후 가족여행 결심 자유여행 느낌 방콕 패키지 여행 준비 글, 사진 : 새벽보배 태국 방콕여행, 항공과 호텔은 직접 예약 현지 투어는 일정대로 쪼개서 예약 친구랑 나랑 둘다 파워 J인데, 친구의 J가 더 진하고 크기도 크다. 이런 애들 둘이 가면 자유여행 하나 준비하는건 문제도 아니지. 최저가 항공권 미리미리 돌려보다가 이때다 싶을때 바로 예약했고, 숙소도 호텔 사이트와 현지 여행사 사이트 열심히 비교해서 골랐다. 투어는 여행 일정 중에 우리가 가고 싶은데를 먼저 정하고, 입장권을 따로 사서 자유여행으로 다녀올지 아니면 현지의 일일투어를 이용할지 정한다. 그리고 어느쪽이든 후기 열심히 읽어보고 할인 많이 되는 입장권 골라서 예매까지 완료. 이렇게 하면 방콕 패키지 여행을 통으로 파는 한국 여행사들보다 훨씬 가성비 좋게, 그리고 우리끼리 여유를 즐기면서 다녀올 수 있다. 태국 방콕 여행의 하이라이트, 태국 왕궁 투어를 가이드랑 함께하자 방콕, 아니 태국에서 제일 유...

얘, 태국이 나이 든 사람들 은퇴하고 살기 그렇게 좋다며. 요즘 내 주변사람들 진짜 많이 가. 올 겨울엔 나도 좀 나가볼까봐. 태국 여행을 자주 가는 나에게 이모가 물었다. 태국이 그렇게 살기가 좋으냐고. 겨울이 되면 이모의 은퇴하신 지인들은 몇달씩 태국에서 지내다가 온다고 했다. 아예 눌러 살고 계신 분들도 있다고 했다. 응? 나 여행만 다니는데? 여행기간이 오래 되어도 일주일 정도밖에 되지 않는, 회사 다니느라 바쁜 나는 생각도 못해본 이야기였다. 한달살기 그 이상의 기간을 지내는 분들이 계신다는것. 게다가 얼마전에 만난 친구는 요즘은 영어캠프를 태국으로도 많이 간다고 했다. 겨울 방학 시즌이면 일찍 나가서 새학기 시작 직전에 들어오는 영어캠프 참가자가 많다고. 필리핀 세부까지는 많이 들어봤는데 태국? 하기사 요즘의 영어캠프는 인도네시아 발리 같은 곳으로도 많이 간다고도 했으니 이상할 일도 아니다. 해외에 장기간 거주하려면 비자 문제가 있을텐데? 그래서 찾아본 태국 비자 이야기. 태국 비자 종류와 신청방법 글, 사진 : 새벽보배 태국 비자 종류 : 여행을 위한 관광비자 한국인은 최대 90일까지 무비자로 가능 태국 여행 갈 때, 비자 걱정을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이유. 우리나와 태국은 무비자 협정을 체결한 상태라서 관광을 목적으로 한 경우 별도의 비자 없이도 90일까지 체류가 가능하다. 다만 무비자 관광을 하기 위해서는, 한국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