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여름 휴가로 다녀온 태국 파타야 여행. 오전에 골프치고 저녁엔 마사지 받고 쉬는 일정이었다. 그래도 파타야까지 왔으니 좀 유명하다는 관광지는 가봐야지 하는 마음에 반일 투어로 가볼만한곳을 몰아서 뽀갰고, 마무리는 당연히 마사지! 투어부터 마사지까지 한번에 예약해서 진짜 편했는데, 가격도 꽤 만족스러웠더랬다. 태국 파타야 투어와 파타야 마사지 가격과 예약 한번에 글, 사진 : 새벽보배 태국 파타야 투어 반일에 3곳 투어 가격 황금절벽사원, 농눅빌리지, 수상시장 태국 파타야 투어중에 가볼만한 곳들을 찾아보면 메인은 이정도 되는 것 같다. 진리의 성전 카오키여우 오픈 주 농눅빌리지 파타야수상시장 황금절벽사원 그중에 카오키여우 오픈 주는 방콕과 파타야 중간 정도의 느낌이라 방콕 공항에서 오가는 길에 들리는게 낫다. 진리의 성전도 숙소 근처라서 따로 시간을 내서 보는것 보단 방콕에서 오가는 길에 들르는 정도가 괜찮다. 그렇다면 남아있는 3개를 어떻게 할까 했는데, 마침 세개를 묶어서 반일만에 끝내는 투어가 있었다. 물론 입장권도 하나씩 끊고, 교통편도 하나씩 손수 찾으려고하면 못할거야 없겠지만, 이걸 한번에 몰아서 투어로 넣어주면 훨씬 편하고 무엇보다 시간을 엄청 아낄 수 있다. 단독투어로 진행했을때 반일 투어를 단독으로 진행하면 가격은 인원수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졌다. 인원이 늘어나면 인당 단가는 당연히 내려간다. 나랑 친구는 둘이라...

태국 방콕 여행을 준비할때 숙소가 늘 고민이다. 워낙 호텔이 많은 도시라서 등급도 다르고 가격대도 다르고 위치도 중요하다. 필요에 따라 방콕 가성비 숙소를 골라서 숙박하는게 경비 절감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지난번 태국 여행에서 방콕에 2박을 하고 파타야에서 3박을 했다. 방콕 도착 시간이 워낙 늦은데다가 체크아웃 후 파타야 출발 시간도 이른 새벽시간이었다. 결국 하루정도 있게 되는 방콕에서의 시간도 관광으로 채워야 해서 호텔은 정말 잠만 자는 곳이 되는 상황. 굳이 비싼 리조트나 호텔은 좀 아까운 상황. 방콕 가성비 숙소를 열심히 찾았다. 우리의 결정은 그랜드 센터 포인드 수쿰빗 55 통로. 사실 방콕 가성비 숙소를 고른다고 하면야 그 가격이 천차만별일테고 정말 저렴한 곳도 있겠지만, 너무 "저렴"만 한 곳에서 자고 싶은 생각은 없다. 깔끔하고, 잠자리 편안하고, 안전한 곳이 좋겠다는 생각. 요즘 방콕 물가를 생각하면 10만원 초반대 정도로 1박을 할 수 있는 수준이면 된다. 투어를 예약하던 현지 여행사에 방콕 가성비 숙소를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요즘 인기많다고 추천해 주신 곳이 그랜드 센터 포인드 수쿰빗 55 통로였다. 찾아보니 내가 찾는 조건들에도 맞고, 요즘 통로쪽에 카페나 베이커리가 많다고 들었기 때문에 가보고 싶은 생각도 있었다. 당첨. 방콕 가성비 숙소로 추천받은 그랜드 센터 포인드 수쿰빗 55 통로 방콕 가성비 숙소로 ...

여름휴가로 다녀온 파타야. 새벽같이 나가서 골프를 치고 와도 오전이었다. 리조트에서 놀망쉬망 뒹굴다가 가볼만한곳을 검색했더니 파타야 수상시장, 풀로팅 마켓(floating market)이 나온다. 파타야에도 수상시장이 있었다는걸 이번에 첨 알았다. 나름 런닝맨 촬영지이기도 해서 인기 관광지로 손꼽히는 곳이었다. 파타야 수상시장 플로팅 마켓 런닝맨 촬영지 태국 가볼만한곳 글, 사진 : 새벽보배 파타야 수상시장 451 304 หมู่ที่ 12 Sukhumvit Rd, Muang Pattaya,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태국 바다가 있는 여름 휴양지 파타야 관광지 찾기 - 수상시장 태국으로 여름 휴가를 간다고 했더니 다들 태국은 우기가 아니냐고, 너무 더운거 아니냐고 걱정들을 했다. 다들 내 걱정할 때가 아니었을 걸? 한국보다 덜 더웠고, 비도 덜 왔고, 덜 습했다. 리조트 수영장은 바다 끝이 보이는 평온한 곳이었고, 수영장이 지겨우면 언제든 달려나가 풍덩 뛰어들 해변이 코 앞이었다. 이런데서 놀았는데, 제 걱정이라니요... 이런데 떠 있었는데 제 걱정하셨다고요...? 이래도 제 걱정하셨다고요? 바스락거리는 호텔 이불에서 시원한 에어컨 맞으면서 뒹굴다가, 조식당에서 실컷 밥먹으면서 디저트까지 야무지게 먹다가, 수영장에서 바다 보면서 물놀이 하다가.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어디라도 가봐야 하지 않...

2주전에도 태국 방콕 파타야 골프 여행을 다녀왔다. 주변에서 태국 골프 여행에 관심 갖고 계신 분들이 어떻게 준비했는지, 무엇을 챙겨야 되는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았다. 몇 가지 생각나는 것들을 정리해 보자. 태국 방콕 골프 여행 준비하는 법 방콕 시내 호텔 고르기 포함 1. 골프백을 들고 간다면 이동 방법에 대해서 고민할 것 해외여행이라고 하면 보통 캐리어를 끌고 가는 건 기본이다. 여기에 클럽이 하나 더 붙는다는 걸 생각해야 한다. 물론 안붙을수도 있지. 가서 빌려치는 방법도 있다. (우린 그리고 깨닫는다. 다음엔 내 클럽 들고오자) 백을 들고 가는 경우 큰 짐 하나씩이 더 붙기 때문에 현지에서 택시를 타거나 할 때에도 제약이 커진다. 그랩을 불러도 인원수보다 훨씬 큰 차를 타야 할 거고, 짐 때문에 택시에서 추가 요금을 내라고 신랑이를 할지도 모른다. 나는 한국에서 태국에 도착했을 때 픽업해줄 차량을 예약하는 게 필수라고 생각한다. 일반여행에도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는 픽업 차량을 예약하고 가는데, 골프백을 들고가는 여행이라면 무조건 추천이다. 공항에 사람이 엄청 많았고, 그 사이에 내 이름 발견하면 너무 안심되잖아. 골프장으로 직접 찾아갈 예정이라면 차량에 대해서 꼭 생각하자. 그랩을 이용할 수도 있는데 갈 때는 그랩이 잘 잡힌다. 왜냐면 시내거든. 하지만 운동이 끝나고 다시 호텔로 돌아올 때를 생각해보자...

"파타야에서 가고 싶은 리조트나 숙소 있어?" 태국 파타야 여행을 준비하면서 함께 여행을 가는 친구에게 물었다. "언니, 저 인스타에서 보고 몇개 찍어둔거 있는데, 그중에 케이프다라 수영장이 예쁘더라고요. 여기 한번 가보고 싶어요" 이번 여행의 타이틀은 태국 골프여행이었지만, 나머지 시간은 리조트에서 여유있게 호캉스를 하며 노는것이 두번째 계획이었다. 마침 찾아둔 파타야 리조트도 있다고 하니 고민없이 선택했다. 그렇게 다녀왔던 태국 파타야 리조트 케이프다라 후기. 태국 파타야 리조트 추천 수영장이 예쁜 케이프다라 feat. 애프터눈티 글, 사진 : 새벽보배 케이프 다라 리조트 파타야 256 Na Kluea 20 Alley, Muang Pattaya,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태국 밤늦은 도착에도 친절한 체크인 태국 파타야 리조트 추천 케이프다라 예정대로라면 1시쯤엔 리조트에 도착해야했다. 하지만 비행기에 수화물은 보내놓고 타지 않은 승객의 짐을 내리고, 그사이 출발 순위가 밀리면서 비행기에서 1시간 반이나 기다리다가 뒤늦게 출발했다. 방콕에 도착해서 파타야까지 빠르게 이동했지만, 그래도 체크인을 한 시간이 거의 새벽 3시였다. 리조트는 고요했고, 리셉션의 직원들은 늦은 시간에도 친절했다. 로비의 천정이 높은데 번쩍이는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웠다. 방문을 열자 시원하고 쾌적한 공기, 넓은 방이 우...

언니, 여기는 진짜 팁이 하나도 안 아까운 마사지샵이에요! 방콕 아속역 마사지 에이타이 함께 여행간 친구의 한줄 평 지난주 태국 여행, 공항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 일정이 방콕에서 마사지를 받는 것이었다. 작년말에 혜림냥과 여행을 왔을 때 혜림냥이 엄청 만족스러워 했던 방콕 아속역 마사지샵인 에이스파를 다시 예약하려고 했더니, 사장님이 2호점이 생겼다고 알려주셨다. 이름은 에이타이 마사지. 아속역에서 좀 더 가깝다고 하셔서 (1호점도 역에서 딱히 멀진 않지만) 냉큼 예약을 했다. 결과는 이번에 함께 간 친구도 진짜 만족 그 자체라고 칭찬했다. 방콕 마사지를 추천했던 나로서는 진짜 뿌듯했던 이야기. (신나는 후기는 먼저 쓰자!) 방콕 아속역 마사지 에이타이 (그 유명한 아속역 에이스파 2호점!!) 밤 비행기라서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미리 아속역 근처로 이동했다. 저녁을 터미널 21에서 먹고 쇼핑을 한 다음 방콕 마사지를 마지막으로 쌱 받고 공항으로 슝 가는 일정을 짜 두었기 때문이다. 방콕 아속역 마사지샵인 에이타이에서 걸어서 200m정도만 가면 아속역과 터미널21에 연결된 BTS 연결통로가 나온다. 접근성 대박. 1호점인 에이스파는 큰길에서 살짝 걸어들어가야하는데, 에이타이는 바로 큰길 옆에 붙어있다. 한국인들 망고 많이 사가는 화이트 하우스에서 1분컷. (찍어보니 65m나온다) Aspa&massage (에이스파) 21 Sukhum...

여름 휴가 겸 골프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친구와 둘이 오붓하게 다녀온 태국 골프투어 이야기를 해보자. 태국에서 "어제" 돌아와서 출근을 곧바로 이틀이나 해서 피곤하지만, 이 즐거움이 사라지기 전에 흥을 담아 써보는 태국 7월 골프투어 날씨와 파타야 피닉스 골프장 후기. 태국 골프투어 파타야 피닉스 골프장 7월 날씨, 예약, 가격, 라운딩 후기 글, 사진 : 새벽보배 태국 골프투어 7월은 비수기 도착하는날 파타야로 바로 이동 태국의 우기라는 7월, 비수기라서 항공도 싸고 골프장도 싸다. 어차피 한국도 요샌 장마가 아니라 그냥 우기 같고, 더운것도 비슷할테니 골프장이라도 저렴한 곳으로 떠나자고 태국 골프투어 확정. 3박 5일중에 파타야에서 2번 라운딩을 하고 하고 방콕에서 하루 관광하고 돌아오는 일정을 정했다. 밤에 방콕 수완나품 공항 도착하자 마자 바로 파타야로 이동해서 다음날 일찍 첫번째 라운딩을 하는 스케줄. 퇴근하고 바로 가야하는 관계로, 고민하다가 클럽은 가서 빌려서 치기로 했다. 방콕 공항에서 미리 파타야로 가는 차량을 예약하고 갔고, 도착하자 마자 편하게 파타야로 이동했다. 1시간 반정도 가야했기 때문에 둘이 갔지만 SUV 차량으로 예약해서 넓고 편하게 가는걸로. 파타야 골프장 피닉스 CC 1인 1캐디, 1팀 1카트 밤 늦게 도착했지만, 놀때는 또 진심과 최선을 다하는게 우리! 아침 7시에 픽업이었는데 6시에 일어나서 ...

태국 방콕 여행을 또 간다. (다음주에 가는데 항공권을 아직 안끊은 사람이 나야 나) 태국여행 다녀오면서 큰 부담 없이 쟁여와서 선물하기 좋은 쇼핑리스트는 역시 마트에있다. 태국 방콕에서 쇼핑하기 좋은 마트는 빅씨마트. 기본적으로 담아와야할 태국 방콕 빅씨마트 쇼핑리스트 살짝 공개한다. 고민중인 방콕숙소 이야기까지. 태국 방콕 쇼핑리스트 @빅씨마트 글, 사진 : 새벽보배 빅씨마트, 태국의 대형 슈퍼마켓 체인 방콕 뿐만아니라 태국 전역에 있는 대형 슈퍼마켓 체인 빅씨마트. Big C Supercenter. 지점마다 규모가 좀 다르긴 한데, 방콕에는 센트럴 월드 근처 랏차담리점이 좀 크다. 빅씨 랏차담리점 97/11 Ratchadamri Rd, Lumphini, Pathum Wan, Bangkok 10330 태국 정작 여기서는 파타야에서 올때 들렀던 마트의 사진을 이용해서 설명을 해 보겠습니다!! 이게 또 다 사연이 있는 쇼핑이었다. 도저히 마트쇼핑 각이 안나오던 지난번 여행, 현지여행사에서 기사포함 렌트를 해서 다녔는데, 아저씨가 없는 시간 쪼개서 우리 쇼핑할 수 있게 해주신것! 해삐. 이번엔 여유있게 가서 담아 올 예정이다. 어쨌거나 빅씨 마트에서 많이 사는것들. 예전에 마트 화장품이라고 해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Olay나 로레알 많이 사왔는데 요샌 한국 화장품이 워낙 잘나오니까. 대신 헤어 제품은 태국이 잘만든다. 한국에서 파는...

블랙핑크 리사가 솔로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방콕의 한 거리를 통째로 쓰면서 시민들에게 두둑하게 보상을 했더다라 하는 기사를 봤다. 이곳도 관광지로 개발하겠다는 지역 관공서의 약속도 있는 모양이다. 태국 방콕에는 이렇게 또 갈 곳들이 하나씩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 동네에서 요즘 제일 핫한 관광지, 태국에서 제일 높은 바로 방콕 마하나콘 전망대. 스카이워크에서 까마득한 바닥을 내려다보는 재미까지 놓칠수 없다. 태국여행지추천 방콕 마하나콘 전망대 스카이워크 글, 사진 : 새벽보배 고소공포증 같은건 300m까진 없는게 분명하다. 킹파워 마하나컨 114 Naradhiwas Rajanagarindra Rd, Silom, Bang Rak, Bangkok 10500 태국 방콕 마하나콘 전망대 지하철(BTS)타고 찾아가기 친구랑 둘이 떠난 지난번 방콕 여행은 말 그대로 뚜벅이 여행자였다. BTS 1일권 끊어서 여기저기 야무지게 돌아다녔다. 방콕도 차가 한번 밀리면 대책이 없는데다가, BTS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시내에 있는 여행지는 굳이 택시를 탈 이유가 없었다. 방콕 마하나콘 전망대는 총논시 역 3번출구에서 바로 연결되어 있다. 방콕 지하철에서도 태국말 아래 영어로 다 써있으니까 조금만 들여다 보면 King Power Mahanakhon 이라는걸 찾을 수 있다. 화살표 표시까지 친절하니까 따라가면 나온ㄴ다. 지하철 출구에서 에스컬레이터...

7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다. 그래서 항공권이 죄다 비싸다. 하지만 지금 유난히 저렴한 직항 항공권이 보이는데 바로 방콕이다. 더운데다가 우기까지 겹친 태국 방콕은 지금이 여행 비수기라고 한다. 하지만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면 태국여행을 하기에 정말 좋은 시즌이라는 생각이 든다. 항공권 가격은 이미 싼걸 확인 했고 (왕복 30만원대 직항!!) 어차피 호캉스가 절반일 것인데 비수기라 호텔 가격도 싸다. 우기라고 해도 하루 종일 비가 오진 않을 날이 더 많을테니 지금이 방콕여행하기 꽤 좋은 시기일지도. 그래서 호다닥 태국여행준비에 나섰다. 태국여행준비, 5성급 방콕 호텔 추천 마사지 예약까지 글, 사진 : 새벽보배 밤에 출발하는 직항 비행기, 도착해서 편히 쉬려면 5성급 방콕 호텔 추천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으로 가는 직항 항공기는 밤 늦게 출발하는 비행기들이 많다. 우리는 대한항공을 타고 갔는데, 밤늦게 출발에 5시간이 넘는 비행을 하고 나면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했을 땐 이미 너덜너덜해진 상태. 5성급 방콕 호텔 추천 하얏트 리젠시 방콕 수쿰윗 호캉스가 여행의 주요 목적이었기 때문에 도착해서부터 노곤한 몸을 얼른 편하게 해주어야 한다. 방콕 호텔은 5성급인 하얏트 리젠시 호텔을 잡았는데 정말 만족 그 자체였다. 로비에서 부터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방으로 올라가면서 진짜 깜짝 놀랐다. 생각보다 너무 좋았기 때문...

백령도 가족여행에 다녀왔던 작년 5월, 엄청난 바람이 부는 백령도 여행에서 가볼만한곳을 하나 추가해 보자! 바로 사자바위. 백령도 여행 가볼만한 곳 사자바위 글, 사진 : 새벽보배 사자바위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 백령도 여행 가볼만한곳 사자바위? 이구아나 바위? 백령도 여행에서 가볼만한 곳을 둘러보는 날. 진짜 사진 하나 딱 찍고 갈만한 곳이 있다고 하는데 거기가 바로 사자바위였다. 백령도 여행의 메인은 두무진, 콩돌해수욕장, 사곶 정도가 되기 때문에 사자바위는 거쳐가는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말그대로 사자를 닮았다고 해서 사자바위인데, 요새는 이구아나 바위로도 불린다나 뭐라나. 뒤로는 북한땅도 머얼리 보인다고 한다. 보자보자..사자 닮았나 보자... 어디가 사자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자바위라고 한번 이름 붙이니 그런가 싶다. 사자보다는 거북이 닮은 공룡쪽인데? 사자 모양을 앞에 두고 이런저런 사진을 찍고 놀아도 15분이면 충분한데, 관광객용인지는 모르지만 주차할곳도 잘 되어 있고 근처에 화장실도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이러고 노는.... 백령도 5월 날씨, 미친 바람이 분다. 백령도는 섬이라 그런지 바람이 어마어마어마 하다. 바람만 없어도 해날땐 따뜻하다 싶겠는데, 바람이 그냥 부는게 아니라 사람을 날려버릴 기세로 분다. 그럼 느껴지는 체감온도는 뚝 떨어지니까 바람막이, 가끔은 속에 뽀실뽀실 따뜻한 거 들어있는 따뜻한 옷 혹시...

5월이다. 5월 첫주엔 연휴도 많고, 가정의달 행사도 많다. 5월 여행지를 고민한다면 백령도는 어떨까? 백령도의 5월 초, 유채꽃이 흐드러지는 절경이 기다리고 있다. 5월 여행지 추천, 백령도 백령도 가볼만한 곳 유채꽃 단지 글, 사진 : 새벽보배 5월 연휴가 많은데 아직도 갈 곳을 못정했다면 백령도로 눈을 돌려보자. 작년 5월 5일 연휴, 백령도 가족여행을 갔었다. 그때 후기를 쓰던게 몇개 남았는데 이제 또 5월이 오네? 나머지를 털어보자. 유채꽃이 넓은 들판 가득, 백령도 유채꽃 단지 오늘 소개할 곳은 백령도 여행 중에서 5월 초 유채꽃이 흐드러지던 유채꽃 단지! 백령도는 우리나라 최 북단, 찬 공기와 해풍때문에 다른지역보다 유채꽃이 늦게 만개하는 지역이다. 제주도에서 돈내고 사진 찍는 유채꽃밭이 여긴 그냥 엄청 넓게 펼쳐져 있었다. 게다가 관광객이 별로 없어서, 타이밍만 잘 맞추면 그 넓은 유채꽃 밭에 우리밖에 없다는거! 위치는 일단 네이버 지도에서 "유채꽃 단지"를 찍으면 진촌리 어드메가 나오는데 여기가 애매하게 다르다. 유채꽃단지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 백령도에서 군생활 하던 동생녀석에게 좀 표시해보랬더니 이렇게나 성의있는 표시를 해오네? (해주고도 혼나는 타입) 일단 네이버 지도를 따라서 그 방향으로 가다보면 엄청 넓은 들판에 노란색이 꽉 차 있어서 자연스럽게 길을 찾게 되긴 한다. 교통편이 애매한 백령도에서는 단...

백령도 여행을 가면 제일 아쉬운거. 괜찮은 카페가 없다. 찾아보니 다방은 좀 나오던데, 현지인인 동생도 카페는 없다고했다. 그나마 파리바게트에서 파는 커피정도..? 관광객이 어마무시한 동네도 아닌지라, 이쁜 카페를 차릴 사람도 없어보인다. 그런 열악함 중에 게중, 그나마, 쪼끔 괜찮은 카페가 있으니, 딸기도 따고 차도 마시는 심청딸기농원 되겠다. 심청딸기농원 인천 옹진군 백령면 관창길 397 032-836-1510 심청딸기농원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관창길 397 지난번에 심청각 포스팅하면서 이야기 했지만, 백령도는 관광객을 유혹하는 포인트로 “효”를 잡았고, 그래서 심청이가 자꾸 나온다. 백령도 여행, 좀 뜬금없지만 심청각 (feat. 북한배) 백령도에 다녀와서 놀란건 의외로 가볼만한 곳도 많고, 시설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다는것이었다. 다만 아... m.blog.naver.com 이번에 찾아간 심청딸기농원도 심청이 이야기를 모티브로 꾸며둔 테마카페!! 두둥!! 사유지라고 매표소에서 표를 사라고 되어 있던데, 차를 마시면 들어갈 수 있는 것 같다. 백령도 여행을 한번 와봤던 언니가 이집 딸기주스 맛있다고 해서 기대를 가지고 입장. 들어가서 내부 인테리어에 살짝 흠칫!놀라긴 했으나, 야외 좌석도 있다. 딸기 농장을 직접 운영하신다고 들었는데 딸기도 살 수 있고, 딸기 음료도 먹을수 있다고. 아마 딸기는 제철에만 가능하지 않을까 싶기...

백령도에 다녀와서 놀란건 의외로 가볼만한 곳도 많고, 시설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다는것이었다. 다만 아쉬운 것이 있다면.... 관광지로 알리기 위한 컨셉을 "효"로 잠은 것 같은데! 거까지는 좋은데.... 그래서 심청이가 등장한다. (요즘 세상에 심청이가..큼큼.. 단지 "효"로만 해석되지가 않습니다만....?) 어쨌거나 그래서 심청각이라는 관광지가 있습니다? 휘리릭 돌아보고 온 후기! 심청각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백령로316번길 109-117 심청각 대표적인 전래소설인 심청전의 배경무대인 백령도는 심청전 중 심청이가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몸을 던진 인당수와 심청이가 환생했다는 연봉바위가 바라다 보이는 곳에 있다. 이를 기리기 위해 인당수와 연봉바위가 동시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심청각을 건립하여 전통문화를 발굴, 계승함과 아울러 ‘효’사상을 함향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심청각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그래서 그냥 어디 언덕에 올라갔더니 이렇게 옛날모양으로 지어진 새건물(?)이 있고. 심청이 상도 있고 뭐 그러하다. 주차장도 깔끔하게 해뒀고, 바다 배경으로 탁 트인 경치와 전망 덕분에 여행사 단골 코스인 것 같다. 이런거 보면 이제는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개구쟁이 염여사는 심청이 연기를 해보이기 시작했고. 이제는 염여사 쥬니어 느낌으로 같이 사진기 앞에 뛰어드는 호경이모가 있으니. 결과는 염여사가...

백령도 여행 이야기를 서둘러 마무리 져 보자. 동생의 가이드로 아무 준비 없이 가서 잘 놀고 왔던 이번 백령도 여행. 그나마 날씨가 좀 맑은 날 아침에 찾아간 곳이 용틀임 바위였다. 용트림바위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남포리 아...근데 네이버 지도랑 구글맵에 전부 “용트림”바위로 나왔네...? 국어 사전 찾아보면 “용틀임”이 맞습니다 여러분!! [용틀임 龍틀임] 1. 명사 이리저리 비틀거나 꼬면서 움직임. [용트림 龍트림] 명사 거드름을 피우며 일부러 크게 힘을 들여 하는 트림. 그니까 “용틀임”은 용이 꿈틀꿈틀, “용트림”은 꺼억-, 이런 것! (포스팅하다 진짜 별걸 다 찾아보게 되는....블로그 만세!) 어쨌거나... 그래서 어떻게 생겼냐면!! 별로 용같지 않지만, 그렇다고 하니 그런걸로 해두기로. 아니 근데 사이즈도 너무 작아서 용이라기엔 너무... 미니미라고요! 어디서 봐야 용이 승.....천.... 이 꼬불꼬불한 바위는 용이 승천하는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용틀임 바위라고 불린다. 용틀임 바위는 파도와 바람에 의하여 절벽이 점점 깎여 나가는 과정을 버티고 살아남은 것인데, 해안절벽으로부터 떨어져 우뚝 서있는 바위를 해식기둥이라고 한다. 해식기둥은 해안절벽의 균열이나 구덩이가 점점 파이고 깎여서 동굴이 되고, 이후 동굴의 천장부분이 붕괴되어 홀로 서게 되면서 만들어진다. 백령대청 지질공원 설명판 참조 이거 보라고 주차장도 잘 ...

얼마 전 기사에서 어린이 탑승객이 가장 많은 국제선이 "코타키나발루"라는 소식을 들었다. 해외 가족여행지 순서가 코타키나발루-다낭-나트랑 순이었다고. 동남아 여행지가 아무리 치열해도 코타키나발루가 1등이었다니! 의외라고 생각하다가도 금세 끄덕끄덕. 이쯤되면 코타키나발루가 궁금해 지고, 나도 한번 가볼까 생각이 드실 분들을 위한 코타키나발루 항공권 최저가 찾는 방법을 정리해보자. 코타키나발루, 여행가기 가장 좋은 시기가 언제일까? 지난번 코타키나발루 여행갔을 때 현지 여행사 대표님께 여쭤봤다. 코타키나발루를 여행하기 제일 좋은 시기가 언제냐고. 정답은? 바로 3~4월. 비도 제일 적게오고, 한국 연휴랑도 덜 겹쳐서 극 성수기도 피해가는 시절이다. 한국의 추운 겨울 날씨를 피해 동남아 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많지만 그 계절엔 동남아에 우기가 찾아오는 곳들이 많다. 물론 해외여행을 떠나면 어느 계절이라도 다 신나고 즐겁지만 날씨가 여행 일정에 크게 영향을 주기때문에 우기도 피하고 너무 뜨거운 날씨도 피하는게 좋다. (하지만 동남아는 또 1년 내내 더운것도 사실) 어쨌거나 3~4월이 제일 좋다고 하니 항공권을 찾아봐야지? 코타키나발루 항공권 최저가를 찾는 방법 코타키나발루 최저가 찾는 방법은 정말 간단하다. 몇개의 기본 정보만 기억하고, 나머지는 열심히 손품을 파는 것! [코타키나발루 최저가 검색방법] 미리 예매한다. 2월까진 이미 비싸다. ...

휴가철이다. 올여름 휴가는 해외로 떠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코로나 후 제대로 해외여행 즐길 수 있는 휴가, 더 즐겁게 지내시라고 익스피디아 7월 할인코드를 가져왔다. 익스피디아 7월 할인코드 코타키나발루 호텔 할인찾기 샹그릴라 리조트 글, 사진 : 새벽보배 익스피디아 7월 할인코드 EXP7 예약기간과 숙박기간 전 세계 호텔 할인이 가능한 익스피디아 할인코드를 사용하는 방법은 정말 간단하다. 제일 중요한건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예약하기 라는 것! 성격 급하게 코드만 보고 나가버리면, 적용 안됨 주의! ▼익스피디아 할인받고 호텔 예약▼ 호텔 예약 | 익스피디아 (Expedia) 숙소 항공 항공 + 숙소 객실 1개, 2명 목적지 목적지 체크인 날짜 체크아웃 날짜 항공 추가 렌터카 추가 검색 부산 다낭 괌 제주도 라스베가스 오사카 서울 도쿄 이용 약관 : *명시된 여행 기간 동안 2인실 기준 세금 및 수수료 포함 호텔 단독 요금입니다. 예시된 요금은 이용 가능 여부에 따라 변경됩니다. 요금은 2인실 기준 1박당 세금 및 수수료 포함 가격입니다. 특가 상품은 사전 통지 없이 변경되거나 중단될 수 있습니다. 호텔별 조건이 적용될 수 있으며, 이는 예약 전 통보됩니다. 최소 숙박일수, 적용 제외 날짜, 예약 가능... app.ac <익스피디아 7월 할인코드> -예약기간 : '23/6/1~'23/12/31 - 숙박기간 : '24/6/1~ '...

12월 말 오랜만에 브루나이에 다녀왔다. 브루나이에서 비행기로는 15분만에 도착하던 옆동네 코타키나발루(KK)가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코타키나발루를 여행하기 날씨가 가장 좋다는 3~4월 여행도 고려해보시라고 오랜만에 전하는 KK 이야기. 코타키나발루 여행 일정 및 투어 추천 모스크, 호핑투어, 반딧불 글, 사진 : 새벽보배 브루나이에서 지낼 때, 휴일이 되면 직원들은 국경을 넘어 말레이시아로 향했다. 말레이시아가 브루나이보다 물가도 싸고, 무엇보다도 "주류"를 팔기 때문. 우리는 조금이라도 긴 휴가가 되면 열심히 국경을 넘었다. 그중에서 코타키나발루(KK라고 불렀다)는 브루나이 사람들이 자주 가는 가까운 휴양지 느낌이었다. 비행기를 타고 가도 15분? 이륙하면 착륙준비할 정도로 가까웠다. 브루나이 브루나이 코타키나바루 말레이시아 사바 코타키나바루 코타키나발루는 괜찮은 골프장도 있고, 리조트도 있고, 호핑투어나 패러세일링 같은 해양스포츠도 가능해서 가족여행지로도 많이 찾는 곳이다. 코타키나발루 여행 일정 특히 활활 타오르는 불바다 처럼 아름다운 석양으로 유명해서 세계3대 석양이라는 타이틀까지 갖고 있는 곳이다. 한국에서는 이 3대 석양 타이틀 때문에 제대로 인식된 것 같다. 덕분에 커플여행이나 우정여행으로도 많이 찾는 곳. 기본적으로 사람들도 다정하고 치안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아이들과도 많이 찾는 여행지. 한국에서 코타키나발루에 갈때...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해외여행지 코타키나발루(Kota Kinabalu)는 말레이시아 사바주에 위치한 도시이다. 보르네오 섬 최대의 도시이기도 하다. 한국에서 직항을 이용하면 편도 5시간~5시간 반 정도 걸리는 코타키나발루. 저 큰 보르네오 섬은 사실 대부분 밀림지대, 북쪽에 빨간 표시 있는 곳이 코타키나발루이다. 코타키나발루는 아이랑 가기 좋은 해외 여행지 중에 하나다. 5시간 정도에 비행시간으로 도착하는 동남아 직항권에 위치해 있고, 치안도 크게 나쁘지 않고 물가도 비교적 저렴한 나라. 사실 아이랑 해외여행은 어렵기도 하지만 쉽기도 하다. 아주 어린 아가들에게는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는게 어려운 일이지만, 4살 정도만 넘어도 아이들에게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나는 것은 신나고 멋진 일이기도 하니까. 게다가 아이들은 체구가 작아서 LCC도 큰 불편 없이 잘탄다. (엄마아빠가 더 불편하지) 아이들은 호텔 수영장에만 하루종일 풀어놔도 좋아하기 때문에 호캉스를 즐기기도 좋다. 아이랑 코타키나발루에 가면 뭘 하고 놀까? 섬나라에 갔으니 물놀이를 빼놓을 수 없고, 자연경치 아름다운 나라에 갔으니 산부터 정글, 폭포, 반딧불까지 보고 놀게 한가득이다. 그 중에서 오늘은 호핑투어 이야기! 1. 코타키나발루 호핑투어 어디서 할까?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가면 호핑투어를 어디서 하게 될까? 코타키나발루에서 호핑투어를 할 수 있는 곳은 크게 두 곳이다. 사피...

해외 가족여행은 한국에서 가까운 거리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비행시간 4시간 근처인 코타키나발루는 가족여행으로도 많이 찾는 여행지. 자유여행으로 가족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포스팅. 계획 세우는데 커다란 틀을 잡으시라고 정리해본다. 코타키나발루 가족여행 준비 숙소, 투어, 맛집 고르기 글, 사진 : 새벽보배 이번주에만 두 번 들었다. 대체 그동안 해외 가족여행을 어떻게 자유여행으로 꾸준히 해온거냐고. 준비도 만만치 않고, 정신도 없고, 현지에서 싸우고, 연착되고, 꼬이고.... 다들 힘들어서 다시는 못하겠다고 하셨다. 뭐 처음부터 잘했겠습니까? 다 겪어보다보니 잘하게 된거지.... 사실 자유여행이 싼데, 엄두도 안나고 자신 없어서 돈 더 쓰고 패키지 가게 되는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하다보면 늘게 되니까 차근차근 시도를 해보자. 코타키나발루 가족여행 인원과 목적에 따라 숙소를 고르자 가족여행의 조합을 먼저 생각해보자. 케이스마다 조금씩 추천하는 숙소의 형태가 다르다. 1. 자식이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 2. 부모가 어린이 자녀들을 데리고 가는 여행 3. 조부모부터 손주까지 3대여행 4. 친한 2개 이상 가족의 합동여행 1번은 호텔 추천. 뭐 다 성인이라서 크게 걱정할게 없다. 2번의 경우 물놀이 시설 좋은 리조트 추천. 아이들이 어릴수록 호텔 수영장에 상주할 가능성이 높다. 그저 수영장으로 부족한 어린 자녀들을 위해 물놀...

태국 방콕과 파타야를 묶어서 다녀왔던 지난 여행. 방콕이 치열한 관광과 쇼핑 중심이었다면, 파타야는 리조트에서 먹고 쉬고 편안히 있다가 오는것이 우리의 계획이었다. 심심할때 가벼운 관광정도? 그 계획에 딱 맞게 좋은 리조트를 고르고, 맛집을 찾고, 카페와 야시장을 돌아다녔다. 방콕에서 파타야 택시를 미리 예약한것도 신의 한수였다. 태국 파타야 여행 리조트와 맛집 추천 & 파타야 택시 글, 사진 : 새벽보배 플로팅 조식이라는게 있더라고요! 파타야 리조트 추천 씨 샌드 선 리조트 Sea Sand Sun Resort and Villas 우리의 휴식을 책임질 리조트는 씨 샌드 썬. 아름다운 해변에 닿아있는 리조트였다. 제대로 호캉스를 즐길 계획으로 할 수 있는 좋은것들을 다 해보기로. 풀빌라를 선택했다. 씨 쌘드 썬 Sea Sand Sun 78/4 M.8 Sukhumvit K.M.163, Na Jomtien, Sattahip, Chonburi Jomtien Beach, Pattaya, 0 태국 침실 앞쪽으로 거실이 있고, 방 안쪽으로 욕실이 연결되는 구조. 옷장, 화장대가 함께 욕실 구조에 연결되어 있었다. 독립형 풀빌라라서 우리끼리 프라이빗한 공간을 누릴 수 있고, 숙소 안쪽의 수영장도 휴식을 취하면서 놀기 딱 좋았다. 방에서 수영장이 바로 내다 보이고, 다이닝 테이블까지 갖춘 넓은 발코니도 있었음. 여기가 우리집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

태국으로 가족여행을 결정한 친구.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인데 방콕만 가야하나 고민하길래 파타야를 함께 묶어서 다녀오라고 했다. 도심지 여행에 가까운 방콕에서 이틀 정도 보내고, 파타야의 해변 풀빌라에서 삼일 정도 놀다오면 가족여행으로 꽤 괜찮은 일정일 것이다. 방콕에서 파타야 이동은 픽업으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태국 가족여행에 방콕과 파타야를 모두 넣어보라고 했다. 태국 여행, 방콕에서 파타야 이동 픽업예약으로 해결! feat. 파타야 진리의 성전 글, 사진 : 새벽보배 태국 여행, 방콕에서 가까운 파타야 위치 태국이란 나라의 모양은 참 신기하다.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왼쪽 아래로 길게 쪼옥 뻗은 땅의 모양이 손잡이 같기도 하다. 어쨌거나 누가 뭐래도 방콕이 가장 중심이 되는 여행지이고 북쪽으로는 치앙마이, 남쪽으로는 푸켓이 많이 알려진 여행지이다. 두 도시 모두 방콕에서 꽤 떨어져 있어서 직항편으로 직접 도착하거나, 방콕에서 국내선을 타고 이동한다. 태국 여행을 하면서 방콕만 다녀오기 아쉬울 때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여행지가 바로 파타야. 방콕에서 파타야는 차로 2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고, 해안에 위치한 유명한 휴양지라 인기가 많다. 가성비 좋은 호텔이나 리조트도 많아서 가족여행으로도 좋은 파타야. 근처에 골프장도 많고, 동물원을 포함한 관광지도 꽤 있어서 관광지로도 인기가 많다. 방...

겨울이 끝났으니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 왔다. 동네 연습장도 등록했고, 코치님께 레슨도 받기로 했다. 기본은 잘 되어 있다고 하시는걸 보면 여전히 기본만 잘 되어 있는 중인가보다. 지난 결울, 해외골프여행좀 더 자주나갔으면 좋았을텐데 이제와서 괜히 아쉽다. 게다가 한국 그린피를 보고나니 파타야 골프장이 그리워진다. 해외골프여행 동남아 태국 파타야 골프 후기 예약 및 가격 글, 사진 : 새벽보배 해외골프여행 동남아 중에서도 태국 여태까지 해외골프여행으로 하와이, 터키, 필리핀, 태국, 브루나이 정도를 다녀왔다. 해외골프여행은 누가 뭐래도 동남아가 제일 만만(?)하다. 한국에서 가깝고, 그린피도 한국보다 보통 저렴하다. 그 중에서도 아무리 생각해도 역시 지금까지는 해외골프여행은 동남아 중에서도 태국이 최고. 맛있는거 많고, 관광지도 많은데, 골프장도 많고, 시내에서 접근성 좋은 1시간 이내 거리의 좋은 골프장도 많다. 캐디들 수준급이고, 골프장 관리도 잘되어 있어서 만족. 요즘엔 태국 골프는 방콕 뿐만 아니라 파타야나 치앙마이로도 많이 가는데 나는 파타야 골프는 꼭 한번 다시 갈 생각이다. 태국골프 예약하는 방법 한국에서 패키지로 골프 여행 상품을 예약해서 갈 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정해진 골프장이나 숙소를 그대로 따라가야해서 나는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 내맘에 쏙드는걸로 다 고를수 있는 자유여행! 해외골프여행이 자유여행으로 하기엔 쉽...

태국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얼마 안남았다. 태국 여행을 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11월~2월말! 이 시기가 지나고 나면 4월쯤엔 막 40도까지 올라가고 영 힘들어진다. 지금, 방학의 끝물에 가볼만한 해외 여행지를 고르고 있다면 태국을 눈여겨보자. 가족여행으로도 딱 좋은 파타야 투어도 함께 소개한다. 태국 여행 방콕 공항 픽업 & 파타야 투어 추천 글, 사진 : 새벽보배 이렇게 귀여운 동물원이 있습니다 여러분!! 수완나품 공항 999, Nong Prue, Bang Phli District, Samut Prakan 10540 태국 카오키어우 오픈 동물원 หมู่ที่ 7 235 Bang Phra, Si Racha District, Chon Buri 20110 태국 진리의 성전 박물관 206 ตําบล, 2 Soi Na Kluea 12, Muang Pattaya,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태국 터미널21 파타야 ชั้น M Terminal 21 Pattaya Pattaya City, Bang Lamung District, Chang Wat Chon Buri 20150 태국 태국 방콕 공항 입국수속 인천에서는 보통 태국 수완나품 국제공항으로 도착을 한다. 비행기에서 내려서 Arrival 표시를 따라간다. Visa 표시에 덜컥 놀라지만(나 뭐 안하고 왔나!?) 태국은 한국인들은 90일간 관광목적의 입국...

코로나 이후로 태국 여행이 열리면서 작년엔 오랜만에 태국 여행을 다시 시작했다. 몇번 다녀오고 나니 다시 태국 여행의 매력에 빠져들어서 올해는 좀 더 자주 가게 될것 같다는 생각. 태국 패키지 상품들도 많지만 투어들을 이리저리 조합하면 자유여행 느낌으로 나만의 패키지 여행이 가능하다는 확신도 있다. 태국 패키지 여행 대신 자유여행 방콕, 파타야 여행준비 팁! 글,사진 : 새벽보배 1. 태국 패키지 여행 대신 자유여행 패키지 여행만 다니신 분들은 자유여행을 생각하면 불안하고 어렵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고 한다. 사실 한번만 해보면 별게 아닌데 그 한번을 시도하기위해 생각보다 큰 장벽이 느껴진다고 한다. 그런이유로 태국 패키지 상품도 정말 인기가 많은데, 자율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자유여행으로 태국을 즐기면 훨씬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태국에는 실력 좋은 한인 현지 여행사들도 많고, 당일치기 여행상품들도 많이 판매한다. 호캉스의 천국이라고 불릴만큼 태국에는 가성비 좋은 호텔 선택지도 많기 때문에 하나씩 취향대로 준비하면 정말 즐거운 여행을 만들 수 있다. 태국 자유여행을 준비하는 방법을 큰 꼭지별로 준비해보자. 2. 교통편 준비 : 공항픽업, 그랩, BTS, 픽업예약, 일일투어 다양한 선택지 제일 먼저 공항에서 태국 방콕 시내, 혹은 파타야나 근교 여행지로 이동하는 방법이다. 공항에 막 도착해서 혼잡하고 적응되지 않은 어색함 속에서...

브루나이를 생각하면 부자나라, 멋진 왕, 복지 끝판왕, 황금번쩍이는 모스크만 떠오를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국인들에게 알려진 (틀린점이 꽤 많은) 이야기들과 유명한 관광지 말고도 브루나이에는 가볼만한 곳이 정말 많다. 특히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는 브루나이에서는 자연 그 자체를 즐길 수 있는 투어와 브루나이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여행도 있다. 1. 맹그로브숲의 천국, 브루나이 반딧불투어 브루나이의 국토 면적의 절반 이상이 밀림이다. 그중에 가장 유명한 수목이 바로 맹그로브. 산소를 만많이 만드는 나무로 유명해서 보호 수종으로 지정된 이 축복의 나무가 브루나이에 굉장히 많다. 그리고 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숲에는 반딧불이들이 모여산다. 브루나이의 수도 반다르에 있는 제티에서 배를 타고 반딧불 투어를 떠나보자. 브루나이강을 따라 거슬러 올라가면서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면 한낮의 뜨거웠던 열기가 믿을 수 없을 만큼 시원하다. 이렇게 고급스러운 보트를 탑니다!! 구명조끼 필수 브루나이 반다르의 아름다운 야경과 강가의 건물들의 반짝이는 조명을 구경하며 달리다보면 곧 빛이 점점 사라지고 깜깜한 브루나이강을 달리게된다. 멋진 배를 운전하는 가이드님이 슬슬 반딧불이 살고 있음직한 곳에서 속도를 줄인다. 반딧불이의 대화같은 적당한 후레쉬 빛으로 반딧불이를 부르면 깜빡깜박 불들이 하나둘 들어온다. 깜깜한데다가 배가 살짝씩 흔들리니까 사진 찍...

다이빙을 시작한 이후, 바다가 있는 여행지를 찾을 땐 다이빙을 할 곳이 있는지 살펴보게 된다. 이번에 브루나이 여행을 준비하면서 야심차게 여행일정에 다이빙을 넣었다. 브루나이에서 지냈던 시기가 다이빙을 배우기 전이라 미처 해보지 못한게 후회가 되었더랬다. 뒤늦게 지금이라도 기회가 될 때 해보고 싶었다. 그렇게 참여했던 브루나이 다이빙 리얼 후기와 브루나이 다이빙의 최적기를 소개한다. 브루나이 여행 스쿠버다이빙 글, 사진 : 새벽보배 물에들어가기전엔 더우니까 반만 입는 수트 후훗. 1. 브루나이 여행, 스쿠버다이빙샵 포니 다이버스 (Poni Divers) 브루나이에 다이빙샵이 있는건 오래전부터 알고있었다. 내가 근무하던 사무실에서 멀지 않은 곳에 다이빙샵 포니다이버 있었기 때문. 실제로 여기서 근무하던 직원들은 포니다이버스에서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따기도 했다. 포니 다이버스는 브루나이의 스쿠버 다이빙 회사인데, 세라사(Serara)의 본점을 거점으로 7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 쿠알라벨라이트에도 지점을 열었다고 하고, 인도네시아 발리에도 지점이 있는 회사이다. (브루나이에서 발리가 생각보다 가깝습니다!!) Poni Dive Club을 운영하며 스쿠버다이빙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동시에 해양보존 문제에 대해서도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 학교와 함께 청소년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하고, 브루나이에서 산호 복구 프로그램을 진행...

브루나이 여행자들을 위한 정보를 하나 들고왔다. 바로 교통편!! 브루나이 여행자들이 직면하게 되는 어려움이 바로 이동수단이다. 거긴...택시도 잘 없고 지하철도 MRT도 없거든요😭 대체 자유여행자들은 브루나이에서 어떻게 움직여야하는가!! 브루나이의 그랩, DART를 소개한다. 브루나이 여행 이동수단 택시, 그랩 말고 다트 Dart 글, 사진 : 새벽보배 이거 찍고 뿌듯했더랬다! 브루나이의 SOAS 모스크 브루나이에 택시가 몇 대 없던 시절 인수인계를 택시기사 명함으로 받았다 내가 브루나이를 담당국가로 맡았을 때, 그러니까 아직 브루나이의 Jin이 되기 전, 선임 담당부장님이 큰 인심쓰듯 명함들을 주셨다. 이것이 무엇인고 했더니 바로 택시기사들의 연락처!! 그랬다. 부장님이 처음으로 브루나이에 갔을땐 택시가 전 나라를 통틀어 8대인가 그랬다 했고, 내가 갔을땐 20대쯤 있었고, 요새는 그보다 많기도 하고 DART라는 브루나이의 우버, 브루나이의 그랩이 발명되어 많이들 이용하고 있다. 브루나이는 기름이 물보다 싼 나라이기 때문에 대부분 자기 차를 가지고 있고, 버스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 제 3국노동자들이 이용하는 수단 정도로 쓰인다. 버스 텀이 엄청 길고 노선도... 아주 많은 편은 아니라서 쉽지 않다. (솔직히 나도 한번도 안타봤다. 로컬 친구들이 말렸다🤣) 하지만 여행자들을 위해서는 얘기가 좀 달라진다. 렌트를 하는 방법도 있지만...

동남아 여행지 중에서 떠오르는 장소, 브루나이 여행을 이야기할 때 가장 많이 등장하는 장소들이 있다. 기네스북에 올라있다는 왕궁 이스타나, 진짜 금으로 덮인 황금 돔의 모스크 자미, 그리고 손닿지 않는 곳은 전부 금이라더라는 브루나이 엠파이어 호텔. 실제로 존재하는 등급은 아니지만, 훌륭함을 강조하고 싶을 때 사용된다는 "7성급"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그곳, 엠파이어 호텔에 다녀왔다. 브루나이 엠파이어 호텔 The Brunei Empire 글, 사진 : 새벽보배 압도적인 입구부터 웅장함과 우아함으로 꽉 채운 브루나이 엠파이어 호텔 로비 엠파이어 호텔 로비에 내리면 친절한 사람들이 문을 열어준다. 마치 "어서오세요, 이 아름다운 세계로" 라는 느낌처럼 문이 열리면 시원하고 상쾌한 공기와 함께 어마어마한 샹들리에가 정면에서 손님들을 맞이한다. 바닥에 촘촘하게 깔려있는 대리석 모자이크의 규모, 벽면에 아주 커다랗게 걸려있는 그림, 그리고 정면에 보이는 통창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경치, 높은 천정을 받치는 거대한 규모의 대리석 기둥. 규모도 대단한데 디테일까지 살아있는 아름다운 호텔에 들어서자 마자 감탄이 절로 나온다. 동남아 여행지에서 이정도 규모의 호텔을 본 적이 있던가. 친절한 직원이 체크인 하는동안 손을 닦을 수 있는 물수건을 가져다 준다. 서류 작성이 끝나고 키를 받은 후 방까지 직접 에스코트 해주던 다정한 사람들. 조식을 먹는 식당...

브루나이의 Jin이니까 2024년 새해를 여는 포스팅은 브루나이 여행 이야기로 출발. 인천에서 브루나이까지 직항을 운항하는 로열 브루나이 항공 후기와 할인 코드를 찾아왔다. 2024년 동남아 해외여행을 준비하신다면 브루나이는 어떠신지!! 로열 브루나이 항공 비지니스 이코노미 후기와 할인코드 글, 사진 : 새벽보배 브루나이로 가는 가장 편한 방법 로열 브루나이 항공의 직항 운항정보 브루나이로 가는 루트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한참 브루나이 출장을 많이 다닐때는 직항편이 없었기 때문에 홍콩과 싱가포르를 통한 경유편을 많이 이용했다. 하지만 로열 브루나이 항공에서 인천-브루나이 직항 노선의 운항을 시작한 뒤로는 아묻따 직항 최고. 로열 브루나이 항공은 브루나이의 국영 항공사로, 아시아 뿐만 아니라 유럽, 호주, 중동 등 다양한 루트를 운항한다. World Travel Awards에서 4연속 World's leading cabin crew에 선정될 만큼 인정받는 항공사다. 실제로 타보면 승무원들이 얼마나 따뜻한지 바로 느끼게 된다. 인천 - 브루나이 직항 운항정보 인천-브루나이 동계 운항편은 주 3회 운항으로 조금 더 가까워 진 느낌!! 구 분 화요일 수요일 토요일 비 고 인천- 브루나이 11:50-16:25 15:05-19:40 22:45-03:20+1 　 브루나이 - 인천 00:15-06:40 07:35-14:05 15:25-21:45...

백령도 가는 법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출발 백령도는 인천에서 배타고 간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면 된다. 기본 4시간이 걸리는데, 그날의 바람에 따라 시간이 더 걸리기도 하고 아예 배가 취소되어 버리기도 한다. (우린 갈때 파도와 싸우며 4시간만에 도착, 올땐 바람과 싸우며 5시간만에 도착했다.)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로 70 백령도 배편 3가지 인천항 여객터미널에서 백령도로 가는 배는 3종류가 있다고 한다. 하모니플라워, 코리아킹, 옹진훼미리호 (색깔별로 같은 회사다.) 동생말로는 하모니플라워가 좀 새거라서 요금도 옹진보다 비싸다고 했다. 그래봐야 뭐 얼마 차이 안나지만. 인천항 여객터미널 > 연안여객터미널 > 운항안내 > 여객운임안내 > 백령도 여객운임안내 제주도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대연평도 소연평도 덕적도ㆍ소야도 자월도 이작도 승봉도 대부도ㆍ육도ㆍ풍도 평일 국내여객운임(평일 백령도) 백령도 선박명 일반인 인천시민(80%할인적용) 연락처 대인 중고생 경로 소아 대인 중고생 경로 소아 출항 요금 하모니플라워 66,500 60,000 53,500 33,250 14,500 13,200 11,900 7,250 ☏1644-4410 (주)에이치해운 코리아킹 66,500 60,000 53,500 33,250 14,500 13,200 11,900 7,250 ☏1577-2891 고려고속... www.icferry...

이번 연휴 여행은 백령도!! 7시 50분에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는 하모니호 훼리를 탄다. 어제 사람 많을꺼니까 일찍 오라는 문자가 왔다. 안그래도 일찍 안가면 주차장에 자리 없다니까 일찍가려고 했는데, 더일찍 출발. 3시 50분에 기상해서 4시 10분에 집을 떠났다.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로 70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주차장에 차를 대고 3박 4일 백령도로!! 주차비는 하루 최대 만원이다. 주차장 들어오기 전에 줄이 엄청 길다. 배에 차를 태우는 줄인것 같은데 갓길+도로 한줄은 이 차들이 점령한 듯. 5시 50분에 도착해서 차를 대고, 대충 터미널을 둘러보는데 아직 발권하는 매표소도 안열었다. 편의점도 안열었고. 터미널안에 있는 김밥집도 하나 있지만, 일단 터미널 건너편에 가서 밥부터 먹고 오기로. 편도 배값이 66,500원 실화인가요 여객터미널 건너편에 순대국집, 갈비탕집, 동태찌개집이 문을열어서....동태를 골랐는데.... 맛도 별로 없고, 친절하지도 않고, 심지어 지저분했다. 국자에 뭐 잔뜩 묻어 나왔는데 바꿔달라니까 미안한 기색도 없고. 국 덜어먹는 그릇에도 얼룩이...하아...그냥 아빠 말대로 김밥 먹을걸. 이게 씻은거냐 만거냐. 밥먹고 터미널에 왔더니..사람이 이렇게 많을 일입니다. 다들..어딜 가시는군요?! 드디어 승선!! 사람 엄청 많다. 아이고. 백령도에 놀러가는 사람이 뭐 얼마나 되겠어 ...

미국 여행때도 그러더니 호주 여행때도 이러고 있다. 아니 사실, 진짜 전혀 생각도 안하고 있었다. 미국 여행은 ESTA받아야 한다는거 정도는 기억이라도 하고 있었는데 호주 여행 전에 ETA 신청해야 한다는걸 생각조차 안했다...? 하루 전에 대충 속독한 여행책에서 비자 얘기가 나와서 허겁지겁 서둘러 신청했던 이야기. 호주 여행 ETA 비자 신청 필수 신청 준비물, 비용, 발급 승인 시간 호주 여행 ETA 비자, 신청은 어플로! 그때 특가를 잡았다고 설레발 신남뿜뿜 자랑했던게 엊그제 같은게 당장 출국이 눈앞이었다. 하마터면 ETA 안받고 올뻔. 호주 여행에 필요한 ETA 비자는 사실 비자는 아닌데.... 다들 비자라고 하고... (호주 대사관에도 전자 방문비자라고 해놨넹) ETA는 Electronic Travel Authority, 전자 여행 허가 정도라고 해석하면 된다. 비자를 받는건 아니고, 무비자로 받는 외국인들에게 여행을 할 수 있는 허가를 준다는 정도로 이해하면 될듯. 뭐든, 암튼 그냥 관광비자라고 생각하고 이걸 받지! 받아야 한다. 호주의 경우 대한민국의 여권을 가지고 있고, 최대 3개월의 관광, 친구 방문, 업무 목적으로 호주를 입국하는 경우에 ETA를 신청하면 된다. 몹시 귀찮은데, 자기네 어플에서 하라고 해서 어플부터 받아야 한다. 어플 받는 곳에서 "Australian ETA"라고 검색하면, 광고 잘 걸러서 빼고 진짜...

11월 방콕여행 다녀온 태국 방콕 여행 이야기. 동남아 물가라고 다 엄청 저렴한건 아니었고, 태국 물가 많이 올랐다는 말을 듣고 갔었는데 현장에서 체감했던 방콕 물가 생생후기. 태국 방콕 겨울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요새 태국 물가를 정리 해 보자. 태국 방콕 여행 준비 태국 방콕 물가 생생후기 (식비, 교통비, 호텔, 마사지, 투어) 글, 사진 : 새벽보배 1. 태국 환율, 1 바트에 37원 정도 요즘 태국 환율은 1 바트에 37원 정도이다. 연간 환율이나 5년간 환율 변동을 봐도 1 바트가 40원 근처까지 가긴 했지만 넘은 적은 없었다. 1년 환율 변동은 요정도. 1바트에 36원에서 39원 정도니까 환율이 예상보다 안정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비율로 생각해보면 의외로 큰 변동율. 현지에서 생각할 땐 편하게 40원 정도를 곱하고 그 가격보다 적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5년 환율을 보면 이정도 추이를 보인다. 어쨌거나 40원은 안넘는데 계산하기 쉬운건 1바트 40원 취급!! 2. 태국 방콕 식비, 맛집 비용은 천차만별 여행을 할 때 마다 느끼는건, 여행자의 물가는 현지 물가보다 항상 비싸다는 점. 특히 동남아 국가에서 맛집이라고 알려진 곳들을 갈 때마다 느낀다.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태국 맛집들의 가격은, 한국과 비교하면 싼 편이겠지만 현지 생활물가로 생각하면 엄청 비싸다. 태국 방콕에서 유명 맛집인 팁싸마이의 경우 친구랑 둘이서 주...

분명 뜨겁고 더운 한국 날씨에 허덕인게 얼마전이었는데 어쩜 이렇게 갑자기 겨울인가. 한국에서는 갑자기 겨울 골프를 준비해야하지만 추운데서 운동하는걸 꺼리는 나는 태국골프투어를 알아보는 중이다. 동남아 여러 곳이 골프 여행객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지만, 역시 골프여행은 태국이 최고. 태국골프투어 준비 방콕, 파타아 골프여행비용 글, 사진 : 새벽보배 동남아 골프여행 태국골프투어 해보니까 최고! 요즘 공항가면 진짜 골프채 줄이 엄청 길다. 다들 동남아로 골프여행 떠나시는 듯. 태국, 필리핀, 베트남 심지어 요샌 라오스에도 골프 여행이 핫하다. 가성비도 가성비고 (한국 골프장들 좀 너무하긴 하잖아), 주변 관광도 할 겸, 게다가 이젠 한국이 겨울이니까 여러모로 동남아 골프가 대세. 브루나이, 세부, 태국(방콕, 파타야)에서 골프를 쳐 봤는데 "골프"가 주 목적인 여행이라면 역시 태국이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 이미 태국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골프 명소로 알려진 나라! [태국골프투어 선택 이유] - 한국보다 저렴한 그린피 - 숙소에서 가까운 골프장 접근성 - 엄청 많은 골프장, 선택의 다양성 - 호캉스 가성비 최고 - 미식 천국, 식도락의 나라 - 시원하고 가성비 좋은 마사지 - 골프에 곁들일 관광자원 풍부 이정도만 생각해도 골프 + 여행을 묶어서 태국골프투어 4박 5일 정도만 다녀와도 정말 휴가 느낌 제대로 낼 수 있기 때문. 세계적인 골프 명...

태국 여행도 방콕 여행도 N번째이지만 아유타야는 처음이었다. 한번쯤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어째 기회가 계속 없었다. 이번에 친구랑 여행하면서 하루는 방콕 근교 여행을 가보자고 했었는데, 지난번에 수상시장쪽을 갔었으니 이번엔 아유타야를 가보기로 결정. 태국 여행 아유타야 투어 예약 방콕 근교 가볼만한곳 추천 글, 사진 : 새벽보배 태국 아유타야 투어 프라이빗으로 예약 가격과 일정 둘이서만 이용하는 프라이빗 투어를 이용하기로 했다. 첫날 아침 첫 일정이라서 아무래도 우리 둘이 편하게 다니고 싶었고, 단체로 우르르 다니면서 기빠지고 싶지도 않았다. (그럴려고 돈 열심히 모았잖니 우리! TMI지만 우리 매달 여행적금 부어서 7년만에 첫 여행이다!!) 예전에 수상시장갈때 단체 여행에 조인했는데, 차도 불편하고 여러모로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었기에 이번엔 둘이 편하게 가기로 결정. 예약은 지난 태국여행에서 잘 이용했던 블루망고 투어에서 했고, 한국어를 할 수 있는 태국인 가이드가 함께한다고 해서 부담없이 선택했다. ▼태국 아유타야 투어 예약 Click▼ 표를 클릭하면 예약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투어는 방콕에 있는 호텔에서 아침 8시에 픽업해서 출발하고 오후 2시 반쯤에 호텔로 돌아오는 반일 투어였다. 비용은 예약 인원에 따라 달라지는데 1인 투어부터 시작해서 인원이 늘어날수록 인당 비용은 줄어드는 구조. 2인인 우리는 인당 79천원 정도였...

절친과 함께 하는 7년만의 해외여행. 태국 방콕 여행의 하루하루는 아주 그냥 꽉차고 알차고 보람차고 숨차고 즐거움 그 자체의 여행이었다. 정말 많은 관광지를 돌아다녔는데, 여기 오길 잘했다고 둘다 만족했던 방콕 마하나콘 전망대. 태국 방콕 여행 가볼만한 곳 킹파워 마하나콘 전망대 글, 사진 : 새벽보배 태국 방콕 여행 킹파워 마하나콘 전망대 가는법 방콕 여행 가 보면 느끼겠지만, 의외로 교통비가 싸지 않다. 그랩 많이들 타지만 따져보면 교통비 만만치 않음. 게다가 차 엄청 막히기 때문에 놀러다닐때 시내 쪽에선 다 대중교통으로 다녔다. 그중에 제일 편한게 BTS. 지상철 정도의 느낌인데, 한국에서 지하철 탈 줄 알면 전혀 문제없이 탈 수 있다. 방콕 마하나콘 전망대 갈때도 BTS타고 가는데, Silom Line(초록색) 타고 총논시 역에서 내리면 3번출구가 바로 마하나콘 전망대 건물과 이어져 있다. 겁먹지 말고 BTS타자. 지하철역에서 마하나콘 빌딩 표시 잘 되어 있으니까 뽈뽈뽈 따라가면 지하철역에서 이어지는 문으로 들어오면, 전망대 가는 길이 사방에서 표시되어 있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일단 내려가서 밖으로 나가서 바로 앞건물 문으로 다시 들어가면 된다. 요래요래 삐까뻔쩍한 빌딩 끝에 전망대 있음!! 누가봐도 입구인 곳에는 가드분들이 서있고, 가방을 "쏘리~"하면서 간단히 검사하신다. 방콕 마하나콘 전망대 입장권 예매 무료 라커 있음!...

친구랑 둘이 떠난 방콕여행. 방콕에 가면 뭘 하고 싶느냐고 물었더니 친구는 무조건 1일 1마사지라고 했다. 동남아 여행, 특히 태국이나 베트남, 세부 같은데 가면 1일 1마사지는 당연한데? 그랬더니 친구가 하는 말, "니가 애가 없어서 그래" 라고 했다. 어린 애기가 있는 가족 해외여행에서는 마사지란 몹시 사치스러운 것으로, 특히 어린 애기가 엄마껌딱지인 경우는 마사지는 거의 꿈같은 얘기라고 했다. 이번에 자유부인 모드로 여행을 가니까 원없이 마사지를 받겠다고 했다. 뭔가 짠함도 올라오고 울컥한 맘도 생기는 친구의 대답. 그렇다면 가자! 원하는대로 1일 1스파를, 두시간씩 max로 받아보자! 엄청 열심히 후기들을 둘러보고 우리가 방콕 여행에서 처음으로 간 마사지샵은 아속역 근처에 있는 에이스파라는 곳. 한국인이 운영하는 마사지 가게인데, 한국인들에게 두루두루 평이 좋았다. 결론부터 말하면 다음 여행에서 다시 갈 의향 무조건!! 이렇게 만족한 후기를 풀어본다. 방콕 마사지 에이스파 (ASPA) 아속역에서 무료 툭툭이 타고 가자 방콕 마사지 에이스파는 아속역에서 걸어 10분정도 거리에 있다. 맛집 많이 모여있는 쇼핑몰 터미널21서도 걸어서 10분정도면 닿는 곳. 우리는 점심을 터미널 21에서 먹고, 소화시킬겸 살살 걸어 가기로 했다. Aspa&massage (에이스파) 21 Sukhumvit Soi 18, Khlong Toei, Bang...

국내 최대 내륙습지, 우포늪 우포늪 입장료, 자전거 대여 가격 이번 설연휴 경남여행의 첫번째 여행지는 우포늪이었다. 창녕에는 창녕9경이라고 창녕의 9개의 볼거리가 있는데 그중의 제 일이 우포늪과 따오기였다. 국내 최대의 내륙습지인 우포늪. 람사르협약이네 뭔네 해서 학교 다닐때 부터 많이 듣고 외웠는데 가보는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우포늪생태관은 '21년 11월 25일부터 무료 개방이었다. 우리는 생태관 대신 우포늪 생명길 한바퀴를 돌기로 했는데, 걸어서는 한참 걸릴듯하여 자전거를 타보기로!! 우포늪 생태관 : 무료개방 우포늪생명길 자전거 대여 : 기본 3천원부터 입구에 바로 자전거 대여점이 있다. 자전거가 성인 기준으로 일반자전거는 3천원 부터인데, 뭐 좀더 좋아보이는 이름의 자전거가 더 비싸더라. (분명 찍어왔는데 대체 가격표 사진 어디에...?) 그게 타이어 크기가 좀 더 큰 자전거였는데 일반 자전거로 충분. 어린이 자전거도 있고, 앞사람이 독박이라는 2인용 자전거도 있었다. 자전거 타고 우포늪 한바퀴... 하지 못하고 돌아와야 했던 사연. 자전거 타고 출발. 그러고 보니 자전거 거의 10년만에 타는것 같다. 아슬아슬 위태위태 출발. 날씨가 엄청 쨍해서 좋은데, 선글라스를 쓰자니 마스크 때문에 김이 서려서 불편했다. 슾지 호수의 크기가 생각보다 훨씬 더 커서 놀랐다. 주변에 산책로 조성이 잘 되어 있어서 좋았는데, 한여름에 왔다가는...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계획을 세워보자. 제일 큰 두가지가 바로 항공권과 숙소 예약. 그 중에서 오늘은 숙소 이야기를 해보자. 특히 가족여행이나 단체 워크샵에 딱 좋을 풀빌라를 가져왔으니, 코타키나 발루 자유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은 주목.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숙소 단체, 가족여행에 좋은 풀빌라 글, 사진 : 새벽보배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숙소 가족여행, 단체여행은 여기네 이번 여행, 우리팀은 총 6명이었다. 단체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으면서 동시에 개인의 프라이버시는 지켜질 숙소를 원했다. 풀빌라와 호텔을 반반 나누어서 지냈는데, 풀빌라 만족도 최강. 특이 이 풀빌라는 커플이 와서 꽁냥대는 그런곳이 아니다. 가족여행, 단체여행, 워크샵, 동창여행 같이 여럿이 왁자지껄 함께하는 여행에 딱이다. 풀빌라의 위치가 코타키나발루에서 좀 산다하는 사람들이 모여사는 고급 빌라촌에 있다. 정문에 가드도 당연히 있으니 안전하고, 바로 옆에 고급 레스토랑들도 모여있어서 언제든 먹기 편하다. 숙소 수영장에서도, 내 방 창문에서도 바다가 보이는 그런 명당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숙소는 2층으로 된 건물을 한째 통으로 다 쓰는 풀빌라. 2층쪽에 메인 게이트로 입장하면 좁은 복도식으로 방이 하나씩 촤라락 있고 반대편에는 가족방으로 보이는 가장큰 방도 있다. 개인실마다 2인용 베드가 준비되어 있고, 에어컨과 에어서큘레이터가 있다. 당연히 욕실도 하나씩 따로 있는데...

해외 워크샵이라... 그런게 가능한 복지 천국 회사가 있다더니! 내가 코타키나발루 여행 가는 비행기에 탄 단체가 그런 분들이셨다. 3-3배열 비행기에서 빼곡히 나란히 아주머니들이 신나셨는데, 듣고 싶지 않아도 이야기가 들려서 알았다. 그리고 다녀와서 알았다. 코타키나발루가 단체여행이나 해외 워크샵 장소로도 딱이란 것을!! 코타키나발루 여행 대가족여행, 단체여행, 해외 워크샵 글/사진 : 새벽보배 대가족 해외여행, 단체여행, 해외 워크샵 위치부터 딱 좋은 코타키나발루 일단 코타키나발루의 위치가 딱이다. 해외 여행느낌이 나지만 너무 힘들지 않을 만큼 비행기는 5시간 정도만 타면 된다. 애기들이나 연세 있으신분들도 버틸만한 비행시간. 그리고 바다도 있고 시티투어도 있어서 해외여행에서 하고 싶은 것들을 다 할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라고 할 수 있다. 스노쿨링, 낚시, 등산처럼 활동적인 투어도 있지만 대표 투어로 알려진 선셋투어나 반딧불이 투어는 배 타고 사부작 가면 되니까 힘들지도 않다. 입맛대로 즐길수 있는게 다 들어 있는 나라. 우리끼리 쓰는 풀빌라 최고 이번 우리 여행 인원이 6명이었는데, 숙소부터 만족. 한 집에 다같이 들어가고 다같이 나오는것 부터 편하다. 이 인원이 다 모여서 술도 한잔 할 수 있는 넓은 거실과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줄 각방도 다양한 사이즈로 넉넉히 있던 완전 최고 풀빌라. 야외 가든에도 멋진 식탁이 있어서 탁 ...

사실 뉴질랜드 여행 후기 우다다다 빨리 쓰고 그래서 우리 총 여행경비 얼마 썼는지 자랑하고 싶은데, 여행속도가 후기 쓰는 속도보다 빠르니 이거 뭐 정신이 하나도 없다. 그래도 슬슬 끝이 보이는 뉴질랜드 여행기. 오늘은 BTS도 다녀갔다던 뉴질랜드 남섬 마운트쿡 후커밸리 트레킹 이야기를 해보자. (여행경비를 다 내가 댔을 뿐, 후커밸리는 입장료가 없다!) 뉴질랜드 남섬 마운트 쿡 (Mount Cook) 후커밸리 트래킹 코스 뉴질랜드 남섬에서 아마도 제일 유명한 트래킹 코스는 마운트 쿡 아닐까. 마운트 쿡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산(3,724m)이다. 당연히 다양한 산악 코스를 가지고 있고 경관도 엄청 아름답기 때문에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트래킹 코스로도 이름난 곳. 아오라키 마운트쿡 국립공원에 위치하고 있다. 쿡 산 뉴질랜드 7999 Canterbury, 쿡 산 후커 밸리 트랙 Hooker Valley Track, Mt Cook National Park 7999 뉴질랜드 화이트 호스 힐 캠프그라운드 Aoraki/Mount Cook National Park 227 Hooker Valley Road, Canterbury 7999 뉴질랜드 뉴질랜드 남섬에서 꼭 한번 트래킹을 해보고 싶었지만 밀포드사운드는 너무 길고, 마운트 쿡에 초보자도 갈 수 있는 코스가 있는데, 거기가 바로 후커밸리 트랙. (Hooker Valley Track) 후커밸리...

뉴질랜드 여행 하기 좋은 계절이다. 지금이 딱 좋을 계절일텐데, 생각나는김에 정리해보는 뉴질랜드 남섬 여행기. 퀸스타운까지 잘 둘러본 다음 코스는 와나카라는 도시였다. 호다닥 둘러보고 그 유명한 푸카키 호수의 알파인 연어까지 먹었던 이야기! 뉴질랜드 남섬의 제 3의 휴양지 와나카 와나카는 퀸스타운, 테아나우와 함께 남섬의 제 3의 휴양지라고 알려진 도시였다. 뷰가 엄청 좋고 가성비가 좋다는 wanaka bakpaka는 예약도 힘들다고 해서 일찌감치 홈페이지에서 서둘러 예약을 해두었더랬다. 뉴질랜드 여행중에 엄마의 사고도 있었지만, 오클랜드를 출발해서 11일정도 지난 시점이라 엄청 멋진 풍경들에도 굉장히 자연스럽게 적응한 느낌이었다. 와나카 호수를 둘러싸고 발달된 동네는 평화 그 자체였던 곳이다. 눈앞에 보이는 뷰가 그림인가 현실인가 갸우뚱 해질정도로 멋진 동네. 퀸즈타운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와나카로 오는 길에 번지점프도 구경하고 왔더니 오후 즈음에야 숙소에 도착했다. 동네 구경도 사부작 해볼 겸, 저녁거리도 사볼겸 동네로 나왔다. 원래 호수에 삐쭉 서있는 나무 한그루(wanaka tree)가 유명한 동네인데 결국 우리는 그나무를 찾지 못하였다는거. 에라 모르겠다. 그래도 호수 근처에 엄청 큰 나무가 있어서 나무 좋아하는 아빠가 충분히 즐거워 했으니 되었다. 숙소였던 Wanaka Bapaka는 원래 2일을 예약하였으나, 결국 하룻밤만 ...

뉴질랜드 여행에서 퀸스타운이 진짜 아름답게 남아있던 기억은, 아무래도 이 퀸스타운 가든 덕분이 아니었던가 싶다. 20대 초반 새파란 나이에도 이 정원이 너무 예쁘고, 이곳의 한가로움이 마음에 들었더랬다. 거의 15년을 훌쩍 넘겨 다시 찾은 이번 여행에서 다시 들른 퀸스타운 가든은 여전히 여왕의 도시의 화사함을 한껏 뽐내고 있다. 뉴질랜드 여행 가볼만한 곳 남섬 퀸스타운 가든 글, 사진 : 새벽보배 퀸스타운 가든스 Unnamed Road, 9300 뉴질랜드 네이버에서 불러오는 지도가 어쩐지 이 퀸스타운 가든의 크기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것 같다. 이 호기로운 사람들이 얼마나 큰 정원을 만들었는지. 와카티푸 호수를 향해 툭 튀어나온 작은 반도 전체를 정원으로 꾸며버리는 뉴질랜드 퀸스타운 사람들. 퀸스타운 가든 앞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댔다. 무료 몇시간이 있었는데 둘러보는데 충분했다. 더 오래 머물려면 옆에 주차비 머신이 있었던거 같던데 기억이 가물가물. 렌즈에 뭘 이렇게 묻히고 찍었...휴...다시가자 이거 찍으러. 입구로 들어가면 한바퀴 둘러보기 좋은 지도를 보여준다. 무료 입장. 그냥 누구나 들어가서 둘러 볼 수 있는 정원이다. 1867년에 세워진 정원, 넓은 부지를 다 둘러 보려면 적어도 한시간은 걸린다. 우리나라의 늦가을은 이곳의 초봄과 닿아서 꽃들이 서로 꽃망울을 터뜨리느라 공원 전체에 생기가 넘쳤다. 꽃과 나무를 좋아하는...

뉴질랜드 여행에서 가장 유명한 체험중에 하나! 바로 번지점프다. 세계최초의 번지점프인 카와라우 브리지 번지점프가 정말 유명하다. 직접 번지점프를 하지 않더라도 주변 경관이 무척 아름다운데다가, 번지점프를 구경만 해도 아드레날린이 같이 솟구치는 곳!! 뉴질랜드 남섬여행 퀸스타운 번지점프 브리지 글, 사진 : 새벽보배 뉴질랜드 남섬 여행에서 퀸스타운에 들른다면, 특히나 렌트카로 하는 여행이라면 대부분 이곳은 잊지 않고 들리게 된다. 바로 카와라우 번지 센터. (북섬에서 유명한 곳은 타우포에 있는 곳이 유명한데 여기도 다 같은 회사다.) 여기 창설자 이름이 A.J. 해켓이라서 AJ Hackett Bungy 라고 한다. AJ 해켓 카와라우 번지 센터 Gibbston Valley, Queenstown 9371 뉴질랜드 뉴질랜드의 민속촌 정도 되는 애로타운에서 깁슨 밸리 쪽으로 10분쯤 올라가면 엄청 멋진 강줄기가 나온다. 바로 카와라우 강(Kawarau River)인데, 이 길고 멋진 협곡의 물줄기에 세계 최초의 상업용 번지점프가 만들어 진 것이라고 한다. 주차를 하고 건물로 들어갔다. 센터가 되게 넓은데다가, 굿즈도 팔고 사진도 팔고 카페도 있다. 하긴, 이렇게 한번 뛰어내리고 나면 거기 있는 굿즈가 모두 소중해 질거 같긴 하군. 건물 자체가 나선형으로 된 구조라서 좀 특이하다. 우리가 여행했던 22년 10월만 해도 번지점프 1회에 220N...

부지런히 쓰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직 갈길이 먼 뉴질랜드 여행. 지금이 뉴질랜드 여행을 시작하기 제일 좋은 계절이기 때문에 뉴질랜드 여행 관련해서 댓글 질문이 꽤 많이 온다.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뉴질랜드 여행 렌트카와 와이파이 다시 한번 짚어드린다. 뉴질랜드 여행 렌트카 예약 운전 주의점 와이파이 글, 사진 : 새벽보배 청정 그 자체 뉴질랜드는 사랑입니다. 뉴질랜드 렌트카 예약과 주의사항 뉴질랜드 여행을 렌트카로 자유롭게 하면 진짜 장점이 많다. 구석구석 멋진 곳들이 많은데, 패키지 여행에서는 안가는 경우도 많다. 별도 투어로 나눠서 예약하려고 하면 생각보다 비싼 기분이라 갸우뚱 하게 되기도. 그래서 렌트카 여행을 처음부터 다 하거나, 구간별로 나눠 하기를 추천한다. >>뉴질랜드 렌트카 예약<< 어느 공항이나 그렇겠지만, 뉴질랜드 공항에도 진짜 많은 렌트카 회사가 있다. 우리는 북섬에서 한번, 남섬에서 한번 렌트카를 픽업했다. 렌트카는 북섬에서 남섬에 가는 페리에 실을 수 없다고 한다. 뉴질랜드 렌트카 여행의 장점 위에서 말한대로, 뉴질랜드는 곳곳에 가보고 싶은 곳이 천지다. 뭐 어느나라나 그렇겠지만, 여행책에서 마음에 드는거 하나씩만 찍어도 최소 2주 이상 뉴질랜드를 누벼야 할 정도. 그런데 이게 다 모여있는게 아니다보니 렌트카 여행이 진짜 편하다. 아무때나 달리다가 멋진 풍경을 보면 멈출수도 있고, 거리가 멀어서 단체 ...

얘, 태국이 나이 든 사람들 은퇴하고 살기 그렇게 좋다며. 요즘 내 주변사람들 진짜 많이 가. 올 겨울엔 나도 좀 나가볼까봐. 태국 여행을 자주 가는 나에게 이모가 물었다. 태국이 그렇게 살기가 좋으냐고. 겨울이 되면 이모의 은퇴하신 지인들은 몇달씩 태국에서 지내다가 온다고 했다. 아예 눌러 살고 계신 분들도 있다고 했다. 응? 나 여행만 다니는데? 여행기간이 오래 되어도 일주일 정도밖에 되지 않는, 회사 다니느라 바쁜 나는 생각도 못해본 이야기였다. 한달살기 그 이상의 기간을 지내는 분들이 계신다는것. 게다가 얼마전에 만난 친구는 요즘은 영어캠프를 태국으로도 많이 간다고 했다. 겨울 방학 시즌이면 일찍 나가서 새학기 시작 직전에 들어오는 영어캠프 참가자가 많다고. 필리핀 세부까지는 많이 들어봤는데 태국? 하기사 요즘의 영어캠프는 인도네시아 발리 같은 곳으로도 많이 간다고도 했으니 이상할 일도 아니다. 해외에 장기간 거주하려면 비자 문제가 있을텐데? 그래서 찾아본 태국 비자 이야기. 태국 비자 종류와 신청방법 글, 사진 : 새벽보배 태국 비자 종류 : 여행을 위한 관광비자 한국인은 최대 90일까지 무비자로 가능 태국 여행 갈 때, 비자 걱정을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이유. 우리나와 태국은 무비자 협정을 체결한 상태라서 관광을 목적으로 한 경우 별도의 비자 없이도 90일까지 체류가 가능하다. 다만 무비자 관광을 하기 위해서는, 한국 국...

엔화 환율 덕분에 일본 여행객 수가 사상 최대라고 한다. 도쿄가 한국보다 여름엔 더 덥지만, 그래도 요즘처럼 일본여행 신날때가 또 없지. 도쿄여행에선 어디가 되었든 전망대 하나는 찍고 와야한다. 그래도 꽤 많이들 가시는 도쿄 스카이트리랑 시부야 스카이 비교!! 일본 도쿄여행 전망대 고르기 도쿄 스카이트리 VS 시부야 스카이 도쿄 스카이트리 1 Chome-1-2 Oshiage, Sumida City, Tokyo 131-0045 일본 아사쿠사 일본 〒111-0032 도쿄도 다이토구 아사쿠사 시부야 스카이 일본 〒150-6145 Tokyo, Shibuya City, Shibuya, 2 Chome−24−12 14階・45階・46階・屋上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도쿄 스카이트리, 아사쿠사와 묶어가기 좋다 일본 도쿄에서 제일 높은 구조물인 634m의 스카이트리. 원래는 방송 전파탑이 메인 목적인데, 레스토랑과 전망대를 갖추고 있어서 관광객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은 곳이다. 도쿄 스카이트리는 아사쿠사에서 꽤 가깝다. 도쿄여행에서 기모노 체험을 하고 가기 좋았던 곳이 아사쿠사. 그래서 기모노를 입고 아사쿠사를 돌아보고 그 차림 그대로 스카이트리까지 다녀왔더랬다. 지금은 여름이라 유카타를 입을테지?! 예약은 클룩에서 미리 하고 갔는데, 현장에서 파는 표보다 10% 정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그러니 꼭 예약하고 가기로. ▼스카이트리 입장권 할인 예매▼ 도...

도쿄에가면 도쿄 타워만 있는줄 알았다. 하지만 지난번 여행에서 롯본기 힐즈 전망대를 찍었고, 이번엔 스카이트리 전망대에 다녀왔다. 생각보다 뷰가 좋았던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 후기 Go!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빌딩?!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 후기 글, 사진 : 새벽보배 도쿄 여행 전망대 하나는 가야지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스카이트리 해외 여행가면 도시의 이름을 딴 ㅇㅇ타워는 어쩐지 꼭 가야할 것만 같다. 그런데 일본에는 웬 타워와 전망대가 이렇게 많은가. 일단 제일 유명한 도쿄타워, 롯본기힐즈, 스카이트리, 시부야스카이까지. 어딜갈까 항상 고민이 된다. Skytree 일본 도쿄 스미다에 위치한 방송 전파탑이자 레스토랑 및 전망대. 현재 일본에서 가장 높은 타워이자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구조물.(곧 KL118에 밀릴 예정) 타워의 높이는 634m. 이번 도쿄여행에서 고민끝에 고른 곳은 바로 스카이트리. 스카이트리의 용도는 전파탑이다. 원래 도쿄타워가 전파탑 역할을 했는데 도쿄에 높은 건물들이 하도 많이 생겨서 전파가 막히는 일이 많아지고, 수신 장애가 생기게 되자 그걸 해소하려고 도쿄의 마천루들보다 월등히 높게 새로운 전파탑을 지었다고 한다. (포스팅하면서 찾아보고 알게됨. 역시 블로그하면 여행 후 지식이 늘어난다) 스카이트리 같은 경우는 도쿄 자유여행 하루 일정으로 짜기 딱 좋은 코스가 있다. 기...

2주전에도 태국 방콕 파타야 골프 여행을 다녀왔다. 주변에서 태국 골프 여행에 관심 갖고 계신 분들이 어떻게 준비했는지, 무엇을 챙겨야 되는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았다. 몇 가지 생각나는 것들을 정리해 보자. 태국 방콕 골프 여행 준비하는 법 방콕 시내 호텔 고르기 포함 1. 골프백을 들고 간다면 이동 방법에 대해서 고민할 것 해외여행이라고 하면 보통 캐리어를 끌고 가는 건 기본이다. 여기에 클럽이 하나 더 붙는다는 걸 생각해야 한다. 물론 안붙을수도 있지. 가서 빌려치는 방법도 있다. (우린 그리고 깨닫는다. 다음엔 내 클럽 들고오자) 백을 들고 가는 경우 큰 짐 하나씩이 더 붙기 때문에 현지에서 택시를 타거나 할 때에도 제약이 커진다. 그랩을 불러도 인원수보다 훨씬 큰 차를 타야 할 거고, 짐 때문에 택시에서 추가 요금을 내라고 신랑이를 할지도 모른다. 나는 한국에서 태국에 도착했을 때 픽업해줄 차량을 예약하는 게 필수라고 생각한다. 일반여행에도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는 픽업 차량을 예약하고 가는데, 골프백을 들고가는 여행이라면 무조건 추천이다. 공항에 사람이 엄청 많았고, 그 사이에 내 이름 발견하면 너무 안심되잖아. 골프장으로 직접 찾아갈 예정이라면 차량에 대해서 꼭 생각하자. 그랩을 이용할 수도 있는데 갈 때는 그랩이 잘 잡힌다. 왜냐면 시내거든. 하지만 운동이 끝나고 다시 호텔로 돌아올 때를 생각해보자...

여름 휴가 겸 골프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친구와 둘이 오붓하게 다녀온 태국 골프투어 이야기를 해보자. 태국에서 "어제" 돌아와서 출근을 곧바로 이틀이나 해서 피곤하지만, 이 즐거움이 사라지기 전에 흥을 담아 써보는 태국 7월 골프투어 날씨와 파타야 피닉스 골프장 후기. 태국 골프투어 파타야 피닉스 골프장 7월 날씨, 예약, 가격, 라운딩 후기 글, 사진 : 새벽보배 태국 골프투어 7월은 비수기 도착하는날 파타야로 바로 이동 태국의 우기라는 7월, 비수기라서 항공도 싸고 골프장도 싸다. 어차피 한국도 요샌 장마가 아니라 그냥 우기 같고, 더운것도 비슷할테니 골프장이라도 저렴한 곳으로 떠나자고 태국 골프투어 확정. 3박 5일중에 파타야에서 2번 라운딩을 하고 하고 방콕에서 하루 관광하고 돌아오는 일정을 정했다. 밤에 방콕 수완나품 공항 도착하자 마자 바로 파타야로 이동해서 다음날 일찍 첫번째 라운딩을 하는 스케줄. 퇴근하고 바로 가야하는 관계로, 고민하다가 클럽은 가서 빌려서 치기로 했다. 방콕 공항에서 미리 파타야로 가는 차량을 예약하고 갔고, 도착하자 마자 편하게 파타야로 이동했다. 1시간 반정도 가야했기 때문에 둘이 갔지만 SUV 차량으로 예약해서 넓고 편하게 가는걸로. 파타야 골프장 피닉스 CC 1인 1캐디, 1팀 1카트 밤 늦게 도착했지만, 놀때는 또 진심과 최선을 다하는게 우리! 아침 7시에 픽업이었는데 6시에 일어나서 ...

겨울이 끝났으니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 왔다. 동네 연습장도 등록했고, 코치님께 레슨도 받기로 했다. 기본은 잘 되어 있다고 하시는걸 보면 여전히 기본만 잘 되어 있는 중인가보다. 지난 결울, 해외골프여행좀 더 자주나갔으면 좋았을텐데 이제와서 괜히 아쉽다. 게다가 한국 그린피를 보고나니 파타야 골프장이 그리워진다. 해외골프여행 동남아 태국 파타야 골프 후기 예약 및 가격 글, 사진 : 새벽보배 해외골프여행 동남아 중에서도 태국 여태까지 해외골프여행으로 하와이, 터키, 필리핀, 태국, 브루나이 정도를 다녀왔다. 해외골프여행은 누가 뭐래도 동남아가 제일 만만(?)하다. 한국에서 가깝고, 그린피도 한국보다 보통 저렴하다. 그 중에서도 아무리 생각해도 역시 지금까지는 해외골프여행은 동남아 중에서도 태국이 최고. 맛있는거 많고, 관광지도 많은데, 골프장도 많고, 시내에서 접근성 좋은 1시간 이내 거리의 좋은 골프장도 많다. 캐디들 수준급이고, 골프장 관리도 잘되어 있어서 만족. 요즘엔 태국 골프는 방콕 뿐만 아니라 파타야나 치앙마이로도 많이 가는데 나는 파타야 골프는 꼭 한번 다시 갈 생각이다. 태국골프 예약하는 방법 한국에서 패키지로 골프 여행 상품을 예약해서 갈 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정해진 골프장이나 숙소를 그대로 따라가야해서 나는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 내맘에 쏙드는걸로 다 고를수 있는 자유여행! 해외골프여행이 자유여행으로 하기엔 쉽...

주변에 워낙 골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다. 내가 여기저기 동남아 골프를 좀 치러 다닌걸 아시니까 어디가 좋은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다. 여행의 목적을 여쭤보고 대답해 드리는 편이다. 골프도 좀 치고 관광도 좀 하고 싶다고 하신다면 역시 제일 좋은 곳은 태국 방콕. 내가 다녀왔단 방콕골프여행과 골프여행용 태국방콕 호텔 선택하는 방법을 정리해봤다. 방콕골프여행 방콕골프자유여행 방콕골프장추천과 방콕호텔고르기 글, 사진 : 새벽보배 전 언제나 진심으로 치긴 해요. 마음은 진짜입니다. (스코어는 믿고싶지 않지만!) 태국 방콕골프여행, 여행의 목적을 정하자 동남아 골프여행을 가시는 분들에게 여행지를 권하기 전 꼭 여쭤보는게 이거다. 하루에 36홀씩 전지훈련 느낌으로다가 오전오후 골프만 3~4일 치고 오실 계획인지, 아니면 주변 관광도 필요하신지. 목적에 따라 여행 국가나 지역 추천이 달라지고, 호텔의 타입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골프만 목적이면 골프텔 정말 골프가 목적이신 분들이 있다! (나는 절대 못할 체력인데) 하루에 막 36홀도 모자라서 나중에 여기 9홀 더치시고 그런단다.(저한테 이런거 가자고 하지마요...무서워요...) 그런분들은 어디 이동도 할거 없이 도착하자마자 골프장에 붙어있는 리조트나 골프텔 패키지 뭐 이런걸로 들어가셔서 거기서 골프만 내동 치는게 최고다. 골프+관광, 시내 근처 골프장 하지만 해외를 나가는데 골프만 치고...

새해엔 동남아로 운동한번 다녀오자 언제나 연습장을 말로만 갔더니 라운딩 나갈때 마다 명랑골퍼인 나. 어째 실력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 같다. (새해에는 연습장 주3회 화이팅) 이런 해맑은 나라도 늘 라운딩 함께 해주시는 고마운분들이 연초에는 따뜻한 나라로 운동 한번 가자고 하셨다. 3박 5일에 라운딩 3회 꽉채워서 1일 1플레이 하고 오는 일정으로 준비해 보라고 하셨다. 제가 골프는 못쳐도 여행 계획 하나는 제대로 짜기로 유명한 새벽보배라 이겁니다!! 동남아에 골프 여행을 갈만한 곳이 정말 많은데, 어디로 갈지 고민고민. 정말 골프만 칠 게 아니니까 골프, 약간의 관광, 맛집, 마사지가 전부 다 가능한 곳을 찾다가 결정! 역시 이럴땐 태국골프여행이 최고다. 태국골프여행, 골퍼들의 천국 태국은 골프장 갯수도 어마어마하게 많다. 태국 전역에 250개 이상이라던가....? 태국, 파타야, 치앙마이 등 유명 관광지 주변으로 접근성 뛰어난 골프장들이 정말 많다. 골프장은 누가 디자인 하였는냐에 따라서도 가치가 굉장히 달라지는데, 태국에는 유명 골프장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코스도 정말 많다. 그래서 운동 좋아하시는 분들은 유명한 코스들을 찾아서 다니시는 경우가 많다. 시설과 비용을 생각했을 때 가성비도 좋을 뿐만 아니라 경험과 도전의 느낌이 상당해서 태국골프여행은 늘 운동하시는 분들의 사랑을 받는 여행지. 태국골프여행은 공항 픽업부터 편하니까...

이번 여름 휴가는 태국 골프여행이었다.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파타야로 이동했다가, 방콕으로 돌아와서 관광을 하고 돌아오는 일정이었다. 도착한 날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파타야로 이동하는 차편과 돌아오는날 방콕 시내에서 공항으로 돌아올때 모두 픽업 예약을 이용했던 내돈내산 후기. 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 그랩 대신 픽업 예약 수완나품 공항 시간 늦어도 안전하게 파타야 이동 이번 태국 여행은 도착하는날 파타야로 바로 이동하기로 했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방콕으로 출발하는 비행기 시간이 밤시간이라 도착도 늦겠지만, 방콕시내로 40분정도 이동하는거나 파타야로 1시간 반정도 이동하는거나 가는김에 그냥 첫날 가자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언제나 여행에는 변수가 등장하기 마련이고, 출발전부터 변수가 등장했다. 우리가 탄 비행기에 짐을 싣고 탑승하지 않은 승객이 있었고, 그 짐을 다 빼고 출발을 하려다보니 시간이 꽤 걸렸다. 그리고 그렇게 우물쭈물 하는 사이 출발 순서가 밀려서 결국 비행기 안에서 1시간 반을 대기하고 출발했다는 사실. 결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한 시간이 진짜 늦은 시간이었는데, 그나마 크게 걱정을 하지 않았던 건 파타야로 가는 픽업 차량을 미리 예약해 두었기 떄문이다. 태국여행은 이제 n회차로 세지도 않지만, 공항에 도착하면 방콕 시내로 들어가든 파타야로 내려가든 수완나품 공항 픽업을 예약해두고 간다. 그랩도 있...

여름휴가로 다녀온 파타야. 새벽같이 나가서 골프를 치고 와도 오전이었다. 리조트에서 놀망쉬망 뒹굴다가 가볼만한곳을 검색했더니 파타야 수상시장, 풀로팅 마켓(floating market)이 나온다. 파타야에도 수상시장이 있었다는걸 이번에 첨 알았다. 나름 런닝맨 촬영지이기도 해서 인기 관광지로 손꼽히는 곳이었다. 파타야 수상시장 플로팅 마켓 런닝맨 촬영지 태국 가볼만한곳 글, 사진 : 새벽보배 파타야 수상시장 451 304 หมู่ที่ 12 Sukhumvit Rd, Muang Pattaya,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태국 바다가 있는 여름 휴양지 파타야 관광지 찾기 - 수상시장 태국으로 여름 휴가를 간다고 했더니 다들 태국은 우기가 아니냐고, 너무 더운거 아니냐고 걱정들을 했다. 다들 내 걱정할 때가 아니었을 걸? 한국보다 덜 더웠고, 비도 덜 왔고, 덜 습했다. 리조트 수영장은 바다 끝이 보이는 평온한 곳이었고, 수영장이 지겨우면 언제든 달려나가 풍덩 뛰어들 해변이 코 앞이었다. 이런데서 놀았는데, 제 걱정이라니요... 이런데 떠 있었는데 제 걱정하셨다고요...? 이래도 제 걱정하셨다고요? 바스락거리는 호텔 이불에서 시원한 에어컨 맞으면서 뒹굴다가, 조식당에서 실컷 밥먹으면서 디저트까지 야무지게 먹다가, 수영장에서 바다 보면서 물놀이 하다가.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어디라도 가봐야 하지 않...

절기가 과학이라더니 아침 저녁 바람은 한참 시원해졌다. 한낮의 무더위도 조금 있으면 휙 꺾이겠지. 지금부터는 한국에서 황금라운딩의 계절이 시작될테고, 동시에 우리는 겨울 골프도 생각해야한다. 워낙 짧아진 가을이라 금세 날추워지니까. 그럴땐 해외골프여행 많이 가는데, 동남아 중에서도 태국 골프가 최고. 지금부터 조금씩 정보 찾아두다가 12월부터 2월말엔 태국에 있기로 하자. 해외골프여행, 역시 동남아는 태국이다 브루나이에서 처음 해외 골프를 배웠고, 하와이, 터키, 베트남, 필리핀, 태국까지. 어쩌다보니 생각보다 해외골프여행을 많이 다녔다. 특히 올해는 태국과 베트남을 한번씩 돌고왔다. 여기저기 다녀봐도 해외골프여행을 생각하면 역시 동남아에선 태국이다. 해외골프여행은 골프를 많이 치는걸 목적으로 갈텐데 태국만큼 선택지 많은 곳이 또 있나 싶다. 도시마다 워낙 골프장 갯수가 많아서 선택지가 진짜 많고, 비용도 정말 다양한 범위로 분포되어 있어서 내 예산대로 맞출수도 있다. 그리고 골프와 관광을 둘 다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것도 정말 매력적이다. 게다가 태국의 골프장은 방콕 근처에도 많고 파타야 근처에도 많은데, 이 두도시를 차로 이동할 수 있는것도 장점이다. 베트남만 해도 다낭, 나트랑, 푸꾸옥에서 다 골프를 칠 수 있지만 여길 차로 움직이긴 힘들지 않은가. 물가도 저렴하고, 호캉스 천국이란 말이 있듯이 호텔도 저렴해서 쉬기도 좋고, ...

친구랑 여름 휴가로 다녀온 태국 파타야 여행. 오전에 골프치고 저녁엔 마사지 받고 쉬는 일정이었다. 그래도 파타야까지 왔으니 좀 유명하다는 관광지는 가봐야지 하는 마음에 반일 투어로 가볼만한곳을 몰아서 뽀갰고, 마무리는 당연히 마사지! 투어부터 마사지까지 한번에 예약해서 진짜 편했는데, 가격도 꽤 만족스러웠더랬다. 태국 파타야 투어와 파타야 마사지 가격과 예약 한번에 글, 사진 : 새벽보배 태국 파타야 투어 반일에 3곳 투어 가격 황금절벽사원, 농눅빌리지, 수상시장 태국 파타야 투어중에 가볼만한 곳들을 찾아보면 메인은 이정도 되는 것 같다. 진리의 성전 카오키여우 오픈 주 농눅빌리지 파타야수상시장 황금절벽사원 그중에 카오키여우 오픈 주는 방콕과 파타야 중간 정도의 느낌이라 방콕 공항에서 오가는 길에 들리는게 낫다. 진리의 성전도 숙소 근처라서 따로 시간을 내서 보는것 보단 방콕에서 오가는 길에 들르는 정도가 괜찮다. 그렇다면 남아있는 3개를 어떻게 할까 했는데, 마침 세개를 묶어서 반일만에 끝내는 투어가 있었다. 물론 입장권도 하나씩 끊고, 교통편도 하나씩 손수 찾으려고하면 못할거야 없겠지만, 이걸 한번에 몰아서 투어로 넣어주면 훨씬 편하고 무엇보다 시간을 엄청 아낄 수 있다. 단독투어로 진행했을때 반일 투어를 단독으로 진행하면 가격은 인원수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졌다. 인원이 늘어나면 인당 단가는 당연히 내려간다. 나랑 친구는 둘이라...

"파타야에서 가고 싶은 리조트나 숙소 있어?" 태국 파타야 여행을 준비하면서 함께 여행을 가는 친구에게 물었다. "언니, 저 인스타에서 보고 몇개 찍어둔거 있는데, 그중에 케이프다라 수영장이 예쁘더라고요. 여기 한번 가보고 싶어요" 이번 여행의 타이틀은 태국 골프여행이었지만, 나머지 시간은 리조트에서 여유있게 호캉스를 하며 노는것이 두번째 계획이었다. 마침 찾아둔 파타야 리조트도 있다고 하니 고민없이 선택했다. 그렇게 다녀왔던 태국 파타야 리조트 케이프다라 후기. 태국 파타야 리조트 추천 수영장이 예쁜 케이프다라 feat. 애프터눈티 글, 사진 : 새벽보배 케이프 다라 리조트 파타야 256 Na Kluea 20 Alley, Muang Pattaya,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태국 밤늦은 도착에도 친절한 체크인 태국 파타야 리조트 추천 케이프다라 예정대로라면 1시쯤엔 리조트에 도착해야했다. 하지만 비행기에 수화물은 보내놓고 타지 않은 승객의 짐을 내리고, 그사이 출발 순위가 밀리면서 비행기에서 1시간 반이나 기다리다가 뒤늦게 출발했다. 방콕에 도착해서 파타야까지 빠르게 이동했지만, 그래도 체크인을 한 시간이 거의 새벽 3시였다. 리조트는 고요했고, 리셉션의 직원들은 늦은 시간에도 친절했다. 로비의 천정이 높은데 번쩍이는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웠다. 방문을 열자 시원하고 쾌적한 공기, 넓은 방이 우...

밀린 여행기를 후다다닥 쓰고 있다. 지난 1월 경남여행의 이야기! 어서 쓰자, 얼마 안남았다. 오늘 풀어놓을 여행지는 경남 가볼만한 곳으로 꼽히는 곳! 합천 대장경 테마파크 되시겠다. 사실 여길 처음부터 알고 간건 아니었다. 합천 해인사를 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해인사만 가기는 뭐해서 열심히 근처 여행지를 뒤지다가 발견했던 곳이다. 얼떨결에 들렸는데 손에 꼽을 만큼 좋았던 곳. 대장경 테마파크 매주 월요일 휴무 경남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160 055-930-4801 대장경테마파크매표소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야천리 970 대장경테마파크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160 네이버가 20% 할인해줍니다! 네이버 예약으로 예매를 하면 20%를 할인해준다. 이런건 또 야무지게 챙겨야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매표소 앞에서 네이버로 사도 된다. 네이버 예약으로 사자. (네이버 관계자 아니고요. 그냥 싸면 좋은사람! ㅋㅋ) 네이버 예약 :: [~11/30] 합천 대장경 테마파크 입장권 ※ 매주 월요일은 휴장입니다.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운영 후 다음날 휴장) booking.naver.com 와, 지금 보니까 가격 올랐다잉...하긴, 1월에 진짜 너무 싸다 싶었다. 그러나 이가격 주고 가도 아깝지 않은 곳!! 넓은 부지, 다양한 전시관, 훌륭한 관리 해인사 가기전에 무조건 여기부터 들르자 날은 엄청 추웠는데, 추운만큼 쨍하게 ...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해외여행지 코타키나발루(Kota Kinabalu)는 말레이시아 사바주에 위치한 도시이다. 보르네오 섬 최대의 도시이기도 하다. 한국에서 직항을 이용하면 편도 5시간~5시간 반 정도 걸리는 코타키나발루. 저 큰 보르네오 섬은 사실 대부분 밀림지대, 북쪽에 빨간 표시 있는 곳이 코타키나발루이다. 코타키나발루는 아이랑 가기 좋은 해외 여행지 중에 하나다. 5시간 정도에 비행시간으로 도착하는 동남아 직항권에 위치해 있고, 치안도 크게 나쁘지 않고 물가도 비교적 저렴한 나라. 사실 아이랑 해외여행은 어렵기도 하지만 쉽기도 하다. 아주 어린 아가들에게는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는게 어려운 일이지만, 4살 정도만 넘어도 아이들에게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나는 것은 신나고 멋진 일이기도 하니까. 게다가 아이들은 체구가 작아서 LCC도 큰 불편 없이 잘탄다. (엄마아빠가 더 불편하지) 아이들은 호텔 수영장에만 하루종일 풀어놔도 좋아하기 때문에 호캉스를 즐기기도 좋다. 아이랑 코타키나발루에 가면 뭘 하고 놀까? 섬나라에 갔으니 물놀이를 빼놓을 수 없고, 자연경치 아름다운 나라에 갔으니 산부터 정글, 폭포, 반딧불까지 보고 놀게 한가득이다. 그 중에서 오늘은 호핑투어 이야기! 1. 코타키나발루 호핑투어 어디서 할까?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가면 호핑투어를 어디서 하게 될까? 코타키나발루에서 호핑투어를 할 수 있는 곳은 크게 두 곳이다. 사피...

해외 가족여행은 한국에서 가까운 거리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비행시간 4시간 근처인 코타키나발루는 가족여행으로도 많이 찾는 여행지. 자유여행으로 가족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포스팅. 계획 세우는데 커다란 틀을 잡으시라고 정리해본다. 코타키나발루 가족여행 준비 숙소, 투어, 맛집 고르기 글, 사진 : 새벽보배 이번주에만 두 번 들었다. 대체 그동안 해외 가족여행을 어떻게 자유여행으로 꾸준히 해온거냐고. 준비도 만만치 않고, 정신도 없고, 현지에서 싸우고, 연착되고, 꼬이고.... 다들 힘들어서 다시는 못하겠다고 하셨다. 뭐 처음부터 잘했겠습니까? 다 겪어보다보니 잘하게 된거지.... 사실 자유여행이 싼데, 엄두도 안나고 자신 없어서 돈 더 쓰고 패키지 가게 되는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하다보면 늘게 되니까 차근차근 시도를 해보자. 코타키나발루 가족여행 인원과 목적에 따라 숙소를 고르자 가족여행의 조합을 먼저 생각해보자. 케이스마다 조금씩 추천하는 숙소의 형태가 다르다. 1. 자식이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 2. 부모가 어린이 자녀들을 데리고 가는 여행 3. 조부모부터 손주까지 3대여행 4. 친한 2개 이상 가족의 합동여행 1번은 호텔 추천. 뭐 다 성인이라서 크게 걱정할게 없다. 2번의 경우 물놀이 시설 좋은 리조트 추천. 아이들이 어릴수록 호텔 수영장에 상주할 가능성이 높다. 그저 수영장으로 부족한 어린 자녀들을 위해 물놀...

지난번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3박5일 경비 110만원 도전 1편에 이어지는 2편의이야기.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 할만한 투어 추천과 예약방법 포스팅. 코타키나발루 여행 3박 5일 계획 투어 추천 반딧불, 시티투어, 낚시, 호핑 글, 사진 :새벽보배 5. 코타키나발루 투어 무엇을, 어디서, 어떻게!? 코타키나발루의 대표적인 투어를 생각해보니 다섯개쯤 있다. 그리고 난 안해봤지만 요샌 인스타그램에 올릴 사진 찍으러 코코힐?이란데도 많이 가나보더라. 이중에서 "코타키나발루"에 특화된 여행은 반딧불투어와 선셋투어. 뭐 세계 3대 선셋이라고 많이들 하니까. [코타키나발루 여행 주요 투어] 시티투어(블루모스크, 핑크모스크, 사바주청사) 사피섬(패러세일링 등) 낚시+호핑투어 반딧불투어 선셋투어 코코힐 인스타그램투어 코타키나발루를 패키지 여행이 아닌 자유여행으로 갈 때, 투어 예약은 마이리얼트립과 클룩에서 하는 편이다. 네이버 쇼핑에도 단일 투어상품들이 올라오니까 검색해봐도 좋다. 다만 마이리얼트립과 클룩이 여기저기 풀린 할인쿠폰이 많아서 선호하는 편. 할인쿠폰을 찾거나 할인 링크 걸어주는거 타고 들어가서 예약하면 된다. 마이리얼트립은 한국에서 만든 회사라서 그런지 한국인 셀러가 올리는 판매상품이 많다. 특히 동남아쪽은 한국 가이드가 운영하는 상품이 많다. 클룩은 해외 회사라서 (특히 동남아)상품의 범위는 넓은데 가이드가 있거나 하는건 영어기반이 많...

간만에 또 제대로 FEEL 받아 써보는 자유여행 준비 이야기.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한 모여라 꿈동산, 아는만큼 다 퍼줄게 포스팅. 코타키나발루 여행 처음 가시는 분들 중에서 저렴하게 가성비 최고로 올려서 다녀올 자유여행 독학으로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되라고 쓰는 포스팅. 내가 가족여행 자유여행으로 끌고갈때 준비하는 방법이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항공권, 숙소 예약하기 완전 가성비 자유여행 준비 글, 사진 : 새벽보배 1. 코타키나발루 여행 항공권 싸게 끊는 방법 어디든 똑같다. 항공권은 미리 끊는게 답이다. 가성비 여행 만들기 좋아하는 내가 왜 1년 뒤까지 달력을 뒤져가며 휴일을 챙기는지, 표 끊어보면 안다. 당장 몇주 후의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위해서 항공권을 지금 알아보면서 싼 표를 찾고 싶어하는건 욕심이다. 특히 지금은 7,8월 휴가철 극 성수기니까. 스카이스캐너에서 가격검색하면 색깔 만으로도 그 금액을 느낄수 있다. 7,8월은 비싸든가(노란색) 엄청비싼(빨간색) 기간이 대부분이다. 그나마 9,10월로 넘어가면 보통가격(초록색)이 좀 보인다. 추석연휴? 어김없이 노란색이 떠있다. 그럼 보통가격이랑 엄청비싼 가격 차이가 얼마나 날까?! 연휴기간인 8월 11~8/15일. 이런가격 주고 코타키나발루 가는거 아니다. 코타키나발루 항공권 남들 다 노는 기간에는 왕복 70만원, 남들 안 노는 기간에는 왕...

여름 휴가로 코타키나발루 가시는분들. 아마 여행일정에 하나는 들어가야 하는 그것, 쇼핑 아닐까. 기념품도 사야하고, 현지 마트도 털어야하고, 그러다보면 돈도 좀 바꿔야 할때 찾아가는 이마고쇼핑몰 후기.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IMAGO 이마고 쇼핑몰 글, 사진 : 새벽보배 이마고 쇼핑몰 KK Times Square, Phase 2, Off Coastal Highway, 88100 Kota Kinabalu, Sabah, 말레이시아 자, 일단 쇼핑몰 이야기 됐고, 코타키나발루 쇼핑리스트가 뭔지부터 말하라고!! 외치시는 분들을 위한 링크 투척. 그리고 이마고 쇼핑몰 이야기를 이어가보자. ▼코타키나발루 쇼핑리스트▼ 코타키나발루 쇼핑리스트 꿀팁! 슈퍼마켓 쇼핑으로 기념품 특산품 쓸어담기 어느나라든 여행갈 때 한번쯤은 살펴보는게 "쇼핑리스트"아닐까?!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가면... blog.naver.com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쇼핑은 이마고 쇼핑몰에서 코타키나발루도 동네가 작기 때문에 쇼핑몰이 몇개 안된다. 크게 3개 정도 있는데, 관광객들은 그 3개중에서 적당히 골라간다. 이마고 쇼핑몰이 코타키나발루에 있는 쇼핑몰 중에 가장 크다. [코타키나발루 주요 쇼핑몰] 이마고 쇼핑몰(Imago Shopping Mall) 수리아 사바 (Suria Sabah) 센터 포인트 사바 (Centre Point Sabah) 보통 그랩이나 택시를 불러서 찾아갈텐...

얼마전 회사에서 동료들과 5월 연휴계획과 6월 연휴 계획을 얘기하던 중이었다. 마침 5월 연휴에 나트랑 가족여행을 자유여행으로 가시는 분이 계셔서 도와드리던 중이었다. 그러다가 다른분이 '올해 추석연휴 길고 좋던데 나도 나트랑을 가볼까..?'라고 하셨다. 아이고 선생님, 지금 추석 항공권이라니요. 추석이 아직 멀리 있는것 같지만 부지런한 이들은 나트랑 비행기표를 이미 다 구매했겠지.... 후닥 찾아봤는데 추석 나트랑 항공권 값은 이미 우주까지 뻗어나갈 기세로 올라있다. 그나마 지금이라도 늦지 않은 곳을 겨우 찾았는데, 나트랑 항공권도 베나자 카페가 좋더라. 나트랑 자유여행 항공권 추석 연휴 비엣젯 항공 글, 사진 : 새벽보배 항공권은 틈틈이 검색, 일찍 사는게 정답 추석 나트랑 자유여행 항공권 지금.?! 내가, 그렇게 늘 포스팅에 강조하면서 쓰는데 여행계획이란 미리미리 비행기표부터 찾고 볼 일이다. 특히 설, 명절, 휴가철 등 모두가 다같이 노는 기간의 항공권은 더더더 그러하다. 나는 틈나는대로 스카이스캐너를 돌려보는데, 지금 인천공항에서 나트랑가는 비행기표는 딱봐도 추석기간엔 빨간불부터 들어온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추석 연휴기간의 나트랑 항공권을 검색했더니, 세상에나 LCC타고 동남아 가는데 100만원이 후울쩍 넘는다. 그렇다. 이미 늦었다는 소리다. 혹시나 최저가 62만원에 맘이 동한다고? 경유 2번해서 35시간 이상 타...

설연휴에 어디라도 가고 싶었는데, 어디갈지 아직 못정하신 분들 주목(당장 나부터 주목). 추운 겨울을 피해 가기 딱좋은, 호텔 좋고 맛있는거 많고 물가 싸고 놀거리 많은 베트남 나트랑이 있다. 설 연휴 나트랑 가고 싶었는데 항공권 아직 못사신분들도 집중! 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 일등인 베나자에서 무려 설연휴에 비엣젯 항공권 특가를 내놓았다. 나트랑 자유여행 항공권 비엣젯 특가와 공항 픽업 글, 사진 : 새벽보배 나트랑 항공권 베나자에서도 판다! 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의 대장, 베나자에는 여행정보도 많고 여행상품도 많다. 설연휴 나트랑 항공권은 이미 진즉에 매진인 경우가 많은데, 베나자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특가 항공권내 놓았다. 이글을 쓰는 좀전에 발견한 특가 가격인데 선착순 6자리 누가 가져가시려나...!? 진짜 이럴때 필요한 건 뭐다!? 스피드!! 설연휴에 이런 특가 항공권 가능하다고요!? 진짜 최고나. 물론 비수기때보다야 비싼건 어디든 동일한데 이시점에 무려 특가항공권 구할 수 있는게 어딘가! 특히 회사일정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나같은 직장인들은 '갈수 있는게 어디야, 그냥 돈으로 메꾸는거지 뭐..'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이런 가격에풀어주면 고맙지. 괜히 대장이 아니구낭. 그게 다가 아니다. 베나자에서 나트랑 자유여행 항공권을 구매하면 나트랑에 있는 베나자 제휴업체들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VIP카드를 주기 때문에 꽤 쏠쏠...

진짜 별별 항공 다 타보고 다닌다 했는데 비엣젯은 처음이었다. 나트랑 여행을 가면서 드디어 타보게된 비엣젯! 나트랑 항공권 구매를 앞두시고 나처럼 비엣젯은 처음인 분들을 위해, 저가항공 비교도 할 겸 기록해보자. 나트랑 항공권 비엣젯 후기 feat. 에어부산, 베트남항공 글, 사진 : 새벽보배 LCC 비엣젯 항공은 처음이야 비엣젯 나트랑 항공권 시간 요즘 동남아를 운항하는 수많은 LCC 항공사들 중, 베트남에선 비엣젯이 가격이 참으로 착하다. ※참고로 LCC와 반대인 FSC를 짚고 가자면...! LCC : Low Cost Carrier 쉽게 말하면, 밥도 안주고 간식도 안주는 저비용항공사 FSC : Full-Services Carrier 밥도 주고, 간식도 주고, 음료도 주는 풀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싼)항공사 유명 LCC로는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서울 같은 애들이 있다. 반대로 FSC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같은 항공사들을 말한다. 동남아 노선의 경우 운항 시간이 5시간 안쪽이라서 대부분의 LCC 항공사도 탈만하다.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점점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추세이기도 하다. 인천 출발 : 01:50 ~ 05:25+1 인천도착 : 16:15 ~ 22:45 내가 이용한 비엣젯 나트랑 항공권 시간 비엣젯의 나트랑항공권 시간은 새벽에 2시쯤 출발하는 편과 새벽 6시에 출발하는 편이 있다. 나는 퇴근 하고 새벽 2시쯤의 비행기로 들어...

하와이 여행을 와이키키만 떠올리면 곤란하다. 주변에 아름다운 섬들이 정말 많기 때문. 하와이 여행을 가면 우리가 흔히 아는 호놀룰루 국제공항이 있는 오아후 섬과 주변섬을 한두개 더 골라서 가는 편이다. 그중에서 인기 많은 빅아일랜드. 하와이 신혼여행 일정에 많이 등장하는 섬이다. 숙소, 맛집, 가볼만한곳 몇가지 일차로 호다닥 정리해본다. 하와이 빅아일랜드 가볼만한 곳 글, 사진 : 새벽보배 하와이 여행, 렌트카 필수 하와이 여행은 정말인지 렌트카 필수. 섬 몇군데를 가게 되면 각각 빌리고 반납하기를 주저하지 말아야한다. 대중교통이 있더라도 구석구석 돌아다니기엔 렌트카만한 것이 없기 때문. 게다가 오아후섬이 아닌 이웃섬들의 경우 렌트카가 확실히 편하다. 신혼여행이나 자유여행처럼 내 시간 내맘대로 쓰기 위해서는 렌트카는 필수다. 미국인의 렌트카 허츠의 나라이니까 렌트카는 허츠.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갔는데, 하와이 같은경우 인기 여행지라서 렌트카는 미리 빌려두는게 좋다. 나는 미국 여행에서는 믿고 쓰는 허츠 한국 공식 대리점 여행과 지도를 이용한다. ▼▼하와이 렌트카 허츠 공식 대행사▼▼ 빅아일랜드로 들어갈때는 코나 공항과 힐로 공항 두개가 있다. 호놀룰루에서 코나공항까지는 40분 정도, 힐로공항까지는 50분정도가 걸린다. 렌트카 빌릴때 픽업 공항 선택은 자신의 비행편 출도착지에 맞춰서 선택할 것. 2월 연휴 이후에 하루를 찍어봤더...

내가 좀 가자 하와이.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에 가까워지고 있는 새벽보배 하와이 여행을 생각 중이다. 다녀올까 정도로 생각한 마음이 다녀오자 정도로 커지고 있어서 사부작 준비를 해보려고 한다. 요즘 취항하는 항공사도 많아져서 성수기만 피한다면 부담을 좀 줄이면서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 번잡스러운 마음도 알로하 달콤한 곳에 가면 좀 차분해지지 않을까. 하와이 여행 기초 준비부터 해봐야지. 1. 하와이 여행 비자 대신 ESTA 이스타 등록하기 하와이는 미국이다. 미국의 50번째의 주이자 마지막 주로 편입한 곳이 바로 하와이. 본토에서는 좀 떨어져 있는 것 처럼 보이는 오세아니아 지역에 위치하지만 미국! 그렇다면 미국 입국과 똑같다는 얘기다. 한국인이 미국에 관광을 위해 입국할 때는 비자 대신 ESTA가 필요하다. 사전 협정에 따라 비자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 전자 여행허가 시스템(ESTA : 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에 등록 하는 것으로 비자를 대신한다. ▼미국 ESTA 등록 방법▼ 미국여행비자 대신 ESTA 이스타 신청 방법, 비용, 준비물, 발급 시간 미국 여행을 준비할 때 잊지 말아야 할 것! 무비자 상태로 출국하기 위해 ESTA를 신청해야 한다. ES... blog.naver.com 2. 하와이 자유여행이라면 렌트카 필수 이번 여행이 하와이....세번째인가? 이번 하와이 여행도...

하와이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 렌트카 여행으로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한 꿀팁 대 방출. 가족여행, 신혼여행, 자유여행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은 이번 포스팅 끝까지 잘 읽어보시길! 하와이 렌트카 허츠 할인 예약과 현지 운전 주의사항 10가지 글, 사진 : 새벽보배 하와이 산불 소식, 하와이 여행 괜찮을까? 얼마전 하와이 마우이 지역의 큰 산불 소식에 마음이 아팠다. 하와이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여행지인데 산불이라니. 부디 빠른 시간안에 복구가 되길 바란다. 어느 동네나 재해가 일어나면 여행지에서 제외해야 하나 생각하는데, 오히려 반대다. 특히 관광수입이 주 수입원인 지역일 수록 재해 이후 관광객 급감은 두 배로 힘든 상황을 가져온다. 그들의 수입이 유지되어야 재해 복구에도 박차를 더 가할 수 있으니, 여행을 계획했던 분들은 그대로 여행을 떠나자. 하와이는 4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오아후와 빅 아일랜드는 그모습 그대로이니 너무 걱정하지 말자. 하와이 4개의 섬 지도! 하와이 여행, 렌트카 없이는 다 채울 수 없다 하와이 여행을 가면 렌트카가 없이는 온전히 하와이를 다 즐기기 쉽지않다. 뚜벅이 여행자들을 위한 버스 여행도 있지만, 섬이라는 지역 특성상 대중교통이 잘 발달하지 않았다. 한발 물러서서 오아후 섬은 어찌저찌 해볼만 하지만, 다른 섬들은 렌트카 추천. 하지만 역시 오아후섬도 구석구석 보거나, 시간...

Aloha~! 얼마전 결혼한 지인이 신혼여행을 떠났다. 바로 하와이. 신혼여행지의 클래식 느낌인 하와이. 하와이 렌트카 여행으로 들뜬 꼬맹이를 보면서 나의 첫번째 하와이 여행이 떠올랐다. 신혼여행을 온 커플들 사이에서 해돋이를 보던 할레아칼라(Haleakala) 산에 다녀온 추억. 자유롭게 달려보는거야! 하와이를 자유여행으로 제대로 둘러보려면 렌트카는 필수다. 멋지고 좋은 곳들은 대부분 외곽에 있기 때문에 이동의 자유가 없이는 자유여행이 의미가 없다. 하와이 여행을 준비하면서 렌트카 예약은 한국에서 미리 하는게 필수. 여행객이 워낙 많다보니 현지에 도착해서 급하게 차를 구하려다 보면 원하는 차량이 없을 수 있다. 게다가 현지에서 차를 구하면 제대로 된 허가 받은 렌터카 업소가 맞는지 부터 의심해야한다. 게다가 렌터카의 생명인 보험은 어떻게 적용 되는지 당황스러울 때가 많다. 이런 고민과 경험 끝에 내가 내린 결론. 한국에서 하와이 렌트카를 준비할 때, 여행과 지도가 정답이다. 카페에 공유되는 수많은 후기가 더 망설일 필요도 없이 여기라고 말해주는 것 같았다. 🔻여행과 지도 홈페이지🔻 여행과 지도 - 해외렌터카예약 전문 하와이, LA 등 미국렌터카, 독일,이탈리아 등 유럽렌터카예약사이트로 허츠(Hertz)렌터카 요금조회 및 예약이 가능. 내비게이션 대여. leeha.net - 허츠, 푸조 공식 예약 협력사 - 해외자동차여행 전문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