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바람의언덕
2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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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아이와 산책하기 좋은 곳, 경주풍력발전 바람의 언덕 토함산 수목경관숲 산책하기 좋은 곳 경주풍력발전단지.

경주풍력발전 바람의 언덕 글 · 사진 행복사진사 경주풍력발전 경상북도 경주시 문무대왕면 불국로 1056-185 안녕하세요. 행복사진사입니다. 지난 일요일 석굴암의 가을을 보기 위해 불국로를 달리다가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경주풍력발전단지에 들렀어요. 차 안에서 미리 준비해 간 햄버거로 점심을 간단하게 해결하고 풍력발전단지 내 토함산 수목경관숲을 걸었어요. 경주 바람의 언덕. 또는 경주풍력발전단지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원래 이름은 경주풍력발전입니다. 지난여름 폭염을 이겨내며 예쁜 구름과 함께 찍었던 풍경인데 이날은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은 흐린 날이었어요. 풍력발전기 밑으로 난 길이 토함산 수목경관숲입니다. 숲길 중간중간에 벤치와 정자가 있어 잠시 쉬어 가도 좋습니다. 불국사와 석굴암을 품은 토함산. 그 토함산 자락에 자리 잡은 수목경관숲은 경사가 심하지 않아 유모차로도 통행이 가능하고 어르신들도 충분히 걸을 수 있는 길이라 날씨 좋은 날에는 이용자가 꽤 많습니다. 가족끼리 연인과 함께 걷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던 순간입니다. 웅웅웅. 풍력발전기 아래를 걸어가면 바람을 가르는 발전기 날개 소리가 납니다. 그렇다고 귀에 거슬릴 정도는 아니어서 가끔은 웅웅웅 소리에 발걸음을 맞춰 춤추는 듯 걸어 보기도 합니다. 작은 무리의 억새와 막 들기 시작한 단풍의 울긋불긋한 풍경이 풍력발전기와 잘 어울리는 모습이죠? 그 사이로 난 산책로를 걷는...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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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아이와 가볼 만한 곳, 경주 바람의 언덕 풍력발전 풍경 차박(스텔스)과 차크닉 하기 좋은 경주 풍력발전단지.

경주 풍력발전(경주 풍력발전단지) 글 · 사진 행복사진사 경주풍력발전 경상북도 경주시 문무대왕면 불국로 1056-185 경주 아이와 가볼 만한 곳. 한여름 더위도 잠시 쉬어가는 곳. 바로 경주풍력발전(풍력발전단지)입니다. 고지대에 있어서 그렇기도 하고 동해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 덕분에 다른 곳보다 기온이 낮은 편입니다. 물론 요즘 같은 폭염에는 이곳도 덥긴 덥습니다. 특히 이곳은 풍력발전기가 있어 차 트렁크를 열고 멋진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라 차박(스텔스)이나 차크닉을 하는 분들이 많아요. 한때는 화장실을 너무 지저분하게 사용해서 문제가 되기도 했지만 클린 차박(스텔스)이나 차크닉은 가능한 것 같았어요. 눈이 시원해지는 풍경입니다. 풍력발전기와 구름 그리고 산책로가 너무 멋지죠? 산책로에 정자가 있어 산책하다가 잠시 쉬어도 좋습니다. 주차장에서 동해바다 쪽으로 눈을 돌리면 삼형제 발전기가 눈에 들어옵니다. 웅웅웅~ 전기를 만드느라 바삐 돌아가는 바람개비는 이국적인 풍경이 되기도 합니다. 같은 듯 조금씩 다른 풍경.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날은 포기할 수 없죠. 요즘같이 폭염이 계속되는 날은 산책보다 주차장에서 풍경을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트렁크를 열고 간간이 불어오는 바람을 선풍기로 불어 넣으니 차 안에서도 견딜만했어요. 경주 시내와 불국사 방향으로 바라보니 구름이 더 멋지네요. 동풍이 많이 부는 곳인...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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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바람의 언덕(경주 풍력발전단지) 풍경 맛집, 토함산 드라이브 코스. 경주 데이트(차크닉) 코스.

안녕하세요? 행복사진사입니다. 경주에는 유명한 데이트 코스 중에 바람의 언덕이 있죠? 바로 '바람의 언덕'(풍력발전단지)인데요. 전에 갔을 때 안개와 구름이 심해서 풍경을 제대로 못 봤는데 이번엔 운이 좋게도 하늘도 파랗고 구름도 적당한 날 '바람의 언덕'에 다녀왔어요. 경주풍력발전 경상북도 경주시 문무대왕면 불국로 1056-185 경주 바람의 언덕(풍력발전단지) 주차 및 입장료 없음 화장실 있음 경주 풍력발전단지에는 7기의 풍력발전기가 있습니다. 풍력발전기 가운데에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어 주차장에서 주변 풍경을 보며 피크닉(차크닉)을 즐기기 좋고 풍경 사진을 찍기도 좋은 곳입니다. 마치 파란 하늘과 구름 사이로 하늘에 오르는 것 같습니다. 풍력발전단지 내 산책로에서 주차장으로 오르는 계단을 찍은 사진입니다. 풍력발전단지를 포함한 '토함산 수목경관숲'은 트레킹 하기도 좋아요. 숲길을 걸으며 보이는 발전기를 찍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웅웅웅~ 풍력발전기 아래를 걸으면 바람개비(발전기 날개)가 돌아가는 소리가 작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거슬리는 수준은 아니고요. 하늘과 구름의 도움을 받아 3번째 방문만에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연산홍이 곱게 피었을 때 갔으면 더 좋았을 텐데 한발 늦었습니다. 그래도 풍력발전기 아래 울긋불긋한 연산홍이 조금 남아 있어 나름 괜찮은 풍경을 선사하네요. 풍경이 아무리 아름다워도 사람이 없...

202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