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육아하면서 실제 사용 중인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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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사용 중인 가구들이 있어요. 아이 낳기 전에 산 것도 있고요,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새로 구매한 가구도 있습니다. 리폼한 가구도 있고요. 저희집 가구를 소개합니다.

01.아기 범퍼 침대 리폼

아기 범퍼 침대를 사용 중인데요. 벌써 4년이 넘었습니다.
침대를 구매할 당시 아기 범퍼 침대를 선택한 이유는요, 낙상 걱정이 없었기 때문이에요. 게다가 가드를 뗐다 붙였다 할 수 있어서 놀이 매트로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었습니다. 두께도 두꺼워 나중에 침대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놀이 매트나 층간 소음 방지용 매트로 사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사용하다 보니 불편한 점이 생겼는데요. 어쩌다 한 번씩 매트를 바닥에서 떼고 환기 시켜줬더니, 매트가 바닥에 붙는 거에요. 물론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닙니다. 오래 사용하니 이런 현상이 발생했어요.

버릴까 고민하다가 리폼하기로 했습니다. 아기 범퍼 침대 바닥면을 위로 오게 두고요, 끈적임을 해결하기 위해 배트에 비닐을 붙였습니다. 아기 범퍼침대 가드를 원하는 방향으로 조립하고, 극세사 이불을 깔았더니 침대가 됐습니다. 당분간은 리폼한 범퍼 침대로 사용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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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년 넘게 사용한 유아책상

집에 있는 유아 책상도 4년 넘게 사용 중입니다. 저희 집 유아 책상은 리바트 제품인데요. 책상과 의자 모두 높이 조절이 가능한 점이 좋았어요. 사용 기간을 늘릴 수 있거든요.

리바트 유아 책상과 키즈 의자는 심플한 디자인이라 어느 인테리어랑도 잘 어울리는 편이더라고요. 게다가 3단계로 높이 조절이 가능해요. 아이의 키가 성장함에 따라 높이도 올려줬습니다.

책상 높이 조절 방법은 간단합니다. 다리 끝을 돌리면서 원하는 높이를 맞출 수 있어요. 의자의 경우 함께 동봉되어 있는 육각렌치를 이용해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요.

아이를 키우면서 책상사길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책상에 앉는 연습을 할 수도 있고요, 바닥에서 책을 보는 것보다 책상에 앉아 보는 것이 자세에도 훨씬 도움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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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인용 원룸 책상

제가 사용해본 1인용 원룸 책상인데요. 제 작업 공간이랍니다.

1인용이고, 원룸 책상으로도 사용 가능해요. 깔끔한 디자인에 책을 놓을 수 있는 책장까지 함께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양옆으로 책을 놓을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좋아요. 사이즈도 적당하고 조립도 쉽습니다.

셀프 조립 제품이었고, 필요한 망치도 함께 동봉되어 있습니다. 색상은 2가지, 사이즈는 가로 120cm, 세로 56cm입니다. 책장 부분에 책을 넣지 않을 경우 장식품을 놓기도 해요. 참고로 한번 조립하면 방향을 바꾸기는 힘든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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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가로로 가구배치한 책장

신혼때부터 이용하던 책장인데요. 원래 세로로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아이가 태어났고 책장이 필요했어요. 새로운 가구를 사기보다 기존 가구를 활용하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기존에 세로로 이용하던 책장을 가로로 눕혀도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높이가 낮아지기 때문에 아이도 쉽게 책을 꺼낼 수 있기 때문이죠.

벽 책장을 가로로 배치하니 책장 아랫면이 노출되더라고요. 처음엔 책장 아랫면이 벽에 붙도록 붙여서 이용했는데요, 벽 한가운데 둬도 거슬리지 않더라고요. 벽 책장을 세워서 사용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가로로 눕혀서 사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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