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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테라스인테리어를 즐기기 가장 좋은 계절은 봄과 가을인데 올해는 긴 봄비와 뒤늦은 가을장마에 제대로 즐기질 못한것같아요..ㅠㅠ 그나마 여름은 더워도 테라스인테리어를 좀 즐겼지만 겨울 야외 테라스 꾸미기는 동면기에 접어든다죠. 그래서 겨울이 되면 더욱 생각나는 것이 바로 테라스 썬룸인데요~ 따로 특별하게 테라스 꾸미기를 하지않아도 눈이 내린 풍경이 테라스인테리어 자체가 되어주는 멋이란~ 캬~ 특히 빌라에서 베란다없이 식물키우기를 하다보니 너무 추운 겨울엔 집안에 들여놔야 할 식물도 있겠지만 그래도 테라스썬룸이 있다면 하나의 유리온실, 실내정원이 되어주어 일년내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요즘 더 하고싶어지더라고요... 그러나... 이집에 쭈욱 눌러 살거면 몰라도 언제 움직여야할지 모르는 계획미정 라이프 ;;; 그래도 테라스인테리어 로망이라는건 있는 법! ㅎㅎㅎㅎ 언젠가 내가 원하는대로 집을 짓게 되는 날 혹은 오래동안 정착하게 될 그날을 생각하며 오늘 어떤 테라스썬룸을 만들어 나만의 실내정원인테리어를 꾸며볼까라는 꿈을 꿔보았어요. ^^ 야외 테라스꾸미기에 실내 정원인테리어를 겸하기 위해선 우선 전면 유리여야할 것이 제가 원하는 테라스썬룸의 첫번째 조건인데요. 식물들을 키울때 따로 식물등을 놓지않아도 된다는 점도 있지만 아무래도 현재 집의 조건에서 생각을 하다보니 테라스 안쪽에 있는 방까지 채광이 들어올 수 있을려면 올 전면유...

본격적인 휴가철, 여름방학이 시작되었지만 크게 이동하지않는 것이 가장 맘편한지라 우리가족은 어딜 가야지라는 생각을 안하고있는데요. 그럼에도 그나마 다행인건 우리집엔 야외 테라스가 있다는거죠! 테라스에 인텍스 대형풀장 하나만 설치해주면 여름 홈캉스 준비 완료되거든요. ㅋㅋㅋ 그러나 사실 나의 계획은 홈캉스모드 전에 홈포차 모드로 야외 테라스 꾸미기하여 초여름을 즐기는 것이였건만!!!!! 5월~6월 계속 내린 비에 끝내 홈포차는 패쓰?! 올해가 이집에 산지 3년차인데 변덕스런 5월부터 8월 날씨에 계획대로 되질않아요.^^;; 실내가 아닌 야외 테라스는 날씨 영향을 많이 받으니깐요. ㅠㅠ 장마가 오니 안오니 비가 올까안올까 계속 날씨 눈치만 보다 첫 코로나 4단계 거리두기를 시작한 7월 12일 바로 인텍스 대형풀장을 설치했어요. 이대로 그냥 여름방학까지 쭈욱 집콕이 예상되었기에 기냥 빠른 여름방학맞이 홈캉스를 시작하기로 한거죠. 엄마가 설치해주는 인덱스 풀장! 테라스 파크 오픈은 했는데.... 어제 1년전 오늘 포슷을 보니 코리파크를 폐장했더라구요? 헐............... 올핸 이제서야 오픈을 했는데... blog.naver.com 인텍스 대형풀장 설치하는 법은 지난 포스팅에서 볼수 있어요. 작년에 남편기다리다가 끝내는 제가 물놀이 풀장을 설치했는데 올핸 제가 몸도 많이 지쳐있는데다 지난 포스팅에 넋두리했던게 신경이 쓰였던건지 인텍...

이틀간 내리는 비를 보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나싶었는데 이쪽은 또 한동안 비소식이 보이질 않네요. 요즘 저의 최애 관심사가 초록이들인지라 날씨를 수시로 체크하거든요. 비 예보가 있음 테라스에 있는 식물들 물주기를 조절해야하니깐말이죠. ㅎㅎ 특히 장마철은 습해서 좀더 신경쓰이네요. 야외에서 키우면 물만 주면 잘 크려니했는데 식물들 특성에 따라 손길이 필요한 것이 역시 뭐든 쉬운일은 없나봅니다. 가끔은 테라스보단 베란다가 식물키우기는 더 편하겠다 싶기도 해요.. ^^;; (베란다에서 키울때는 초록이킬러였으면서??!) 이런저런 장단점이 있는거겠죠?! 오늘은 저의 테라스 정원에서 새롭게 경험해본 페튜니아 채종 이야기를 할려고요~ 사실 버베나 온실가루이때문에 된통 놀란 후론 꽃화분은 역시 어렵다고 안키울려고했거든요. (그때 살려보겠다던 버베나는 실패로..ㅠ) 근데 꽃의 화사함이 주는 매력을 못잊고 화원에서 선그로벨을 사왔다죠..^^;;; 이번에도 실패하면 정말 꽃은 안키울거라며 ㅎㅎ 처음엔 특성을 잘몰라 시들게도 만들고 풍성함이 살짝 앙상해질 뻔도 했지만!! 어쨌거나 병충해도 체크하며 점차 나아지는 모습에 조금 자신이 생겼나봐요. 지주대랑 흙사러 갔다 페튜니아를 들고있는 내모습 ㅋㅋㅋㅋㅋ 시든꽃은 꽃받침줄기까지 따줘요 그렇게 나의 오후일과는 테라스 정원에 있는 화분들 물주기와 선그로벨, 페튜니아 시든 꽃 따주기가 되었어요. 사실 페튜니아 꽃...

폴딩도어로 햇살맛집이 된 복층 거실 이사오고 두번의 겨울을 맞이하고 있는 우리집, 살면서 장점과 단점을 느끼고있는 중인데요. 가장 바라던 걸 이번에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일년내내 채광이 가득한 햇살맛집!!!! 이사온 후로 그 단어를 얼마나 써보고싶었던지.. 근데 이젠 저도 쓸 수 있게 되었어요. 흑흑 감동~ㅠㅠ 종종 블로그에도 하소연한 적이 있다시피 저희 집이 북동향인데다 모든 창호가 블루썬팅과 불투명시트로 되어있거든요. 그게 왜?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해가 길고 채광이 풍부한 하절기는 그나마 나은데 동절기에는 스치듯 안녕하며 금세 지나가는 햇님으로 푸르딩딩한 집분위기란!!! 휴~~ 지인말을 빌리자면 일명 어항속 ;;;;;; 말보단 직접 보여드리면서 이야기를 해볼께요. 그럼 비포사진부터~~ 동절기를 맞은 우리집 복층 거실의 모습이예요. 실제 눈으로 보는 느낌과 가깝도록 찍은 사진이죠.. 이중샷시로 된 뒷쪽은 블루썬팅이 들어간 유리가... 사생활보호나 자외선차단을 위해서 신경쓴거라지만 남향이 아닌 북동향인 집에선 부족한 채광을 채우긴 저에겐 넘 과하게 느껴졌어요. 자고로 사람이란 적절한 일조량을 받아야 심신이 건강한데 말이죠. 동절기가 되면 급 다운되는 나.. ㅎㅎㅎㅎ 눈치채셨거나 찾아보시면 이사온 후로 겨울에 셀프인테리어나 집사진이 잘 올라오지않는 걸 느끼실꺼예요. 다 이런 이유가 있던거죠. 사실 그이유가 전...

그늘막 설치하고 즐기는 테라스 풀장 오늘은 진짜 아침부터 푹푹찌는 기운에 아이들이 일어나자마자 에어컨 틀어달라고 성화였어요..ㅠ 더위의 클라이막스를 찍는구나 싶은 오늘 그리고 내일... 요근래 태풍이니 비소식에 테라스풀장에 물 다 빼놓고 차광막을 다 걷어놓고 오픈을 하지않고있다가 오늘 아침에 이건 풀장개장 각이다!!! 풀장치워주고 차광막 부족했던 부분 다시 손봐주고 지금은 아이들은 몇시간째 더위도 모르고 신나게 놀고있답니다. ㅋㅋㅋ 진짜 에어컨소비가 절정에 찍는 12-4시에 물놀이로 때워주니 에어컨 안틀어도 되고 참 좋네요~~ ㅋㅋㅋ 기존에 있던 테라스 파라솔로는 대형풀장을 가리기엔 턱없이 부족했죠. 그늘막을 설치해줘야한다며 한참 알아봤어요. 어쨌든 3000mm정도는 되야 풀장위를 넉넉히 가려줄 것같은데~~ 어닝스타일로 이정도 규모를 설치할려면 가격이 넘 비싸고 그늘막을 설치할려니 알록달록이나 디자인 따져 무난한 베이지로 할려고 찾아보니 맞춤할려면 비싸고 ;;; (다 머니가 걸리는군 ㅋㅋㅋ) 삼각형은 하나로는 안되니 두개 이상.. 음... 이래저래 딱 이거다 하는게 없었어요. 맘같아서는 목재로 사각틀 짜서 야외 어닝을 설치해볼까했지만 지금 여력으로는 패쓰.. 내년에나...? ㅋㅋㅋ 그리하여 머리굴려 설치한 테라스 그늘막!! 16,000원에 행복이라고할까요? ㅋㅋㅋㅋㅋ 혹시나 해는 막아주는데 더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바람이 옆으로 통해...

매일 오후 5~6시 사이 나에게 새로운 일과가 생겼다. 아이들 저녁을 차려주기전 테라스에 있는 식물들에게 먼저 밥주기 아니 아니 물주기 ㅎㅎㅎ 지난번 온실가루이 사건 이후 식물들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본바 테라스에서 어떻게 식물을 키워야하는지 좀더 내가 업그레이드 된것같다. 그런 기분이 든건 결실이 하나둘 눈에 보이기 시작했기때문이겠지. 우선 그 결실 중 하나, 식목일 기념으로 혁이군이 태권도장에서 받아온 방울토마토가 드디어 빨갛게 익었다. 여러번 죽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했던 방울토마토였는데 이렇게 살아 나에게 이런 기쁨을 안겨주다니...역시 생명은 강하고 귀한 것! 모종을 받고 며칠뒤 꽃이 생기고 테라스로 내놓았더니 약한 방울토마토 모종이 쎈 바람을 못 이기고 꽃이 어느순간 사라져버렸다. 그리곤 열린 열매 하나,그거라도 어디냐며 열심히 키웠는데 갑자기 찾아온 꽃샘추위에 냉해를 입은 듯 잎사귀하나없이 열매 하나만 달랑 매달려있길 여러날... 그당시에 집에 들여다놓고 죽었나살았나 안쓰럽게 지켜봤던 게 이젠 추억으로~ 잎도 꽤 생기고 어느순간 열매도 하나 더 생겼는데 도통 익을 생각이 없어 햇살이 더 필요한가 싶어 테라스바닥에 있던 걸 위에 올려놓았더니 일주일도 안되 빨갛게 익었다! 대박~~~ 혁이군은 열매를 맺은 방울토마토 사진을 찍어보내 태권도장에서 칭찬스티커를 5장이나 받았다. ㅋㅋ 그리고 또다른 하나, 첫째가 학교에서...

오늘 많은 초등학교들이 재량휴업일을 한다죠. 그소식과 연장 4일 연휴 뭘하고 보내나 수다를 떨던 우리~ 이 더위에 코리풀빌라 어때요?! 그럴까?!!!! 콜! 그렇게 코리 풀빌라를 6월 6일 1박2일로 예약을 받아놨건만........ 그리 덥던 날씨에서 왜 갑자기 비인가요..ㅠㅠ 밤12시 비예정에서 갑자기 오후 비는 무엇인가요~ ㅠㅠ 그래도 오시는 님 맞으러 버선발은 아니고 붕붕이 끌고 행신역으로 고고! 울산에서 파주까지 먼 길, 그래도 ktx가 있으니 좋으네요. 비가 와서 풀장은 오픈 못하지만 그래도 이 야외에서 즐기는 테라스 바베큐를 뺄 수 없기에 파라솔 안에 차려봅니다. 그녀가 먹고싶다던 곱창과 쪽갈비를 메인으로 나름 먼길 온 기쁨 느낄 수있도록~~ 우리 예전에 같이 캠핑가서 먹던 쪽갈비를 아직까지 기억하던 그녀~~~ (난 왜 기억에 없는가...^^;;) 그때의 그맛은 아니지만 또다른 추억으로 어제의 알흠답던 밤을 기억되길 바래봅니다. ^^ 기쁨 오셔서 기쁜날~!! 3년만에 만나는 용형부~~~^^ 이사할때마다 한번씩 보게되니 내년에 용형부가 이사해야 만나겠네요~ ^^ (언니대신 코리동생이 압박중 ㅋㅋ) 벌써 이 블남들(블로그하는 아내들의 남편)도 2013년에 만났으니 어색함이 없어요~~ 그때 블남클럽의 반란을 생각하면..음.. 지금은 완전 역전! ㅋㅋㅋㅋ 코리펜션 쥔장으로 이리저리하느라 돌아보니 사진찍은게 이게 끝...ㅠㅠ 비소리...

이제는 발코니정원 오프닝 타임~! 오늘은 또 날씨가 훅 추웠지만 이젠 낮에 창문을 열고싶을 정도로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어요. 아마 아파트나 베란다가 있는 집이라면 슬슬 거실창호를 열고계시지 않을까~하네요. (앗.. 발코니인데 자꾸 무의식적으로 베란다라고.ㅋ) 이젠 앞베란다 없는 저에게는 가끔 이집의 제일 아쉬운 점이기도 해요. 그러니 거실옆에 발코니를 가지고 계신 집이라면 지금 이 따뜻한 계절을 최대한~ 만끽하시길 바라며~ 오늘은 제가 할 수없기때문에 제일 가지고싶었던 발코니정원, 가든같은 발코니들을 모아봤습니다. ^^ 웰컴 투 더 정글~~~ ㅋㅋㅋ 초록이킬러라고 스스로도 알기때문에 늘 꿈꿨지만 역시나 남는건 화분과 흙뿐이였다는.. 그럼에도 늘 봄만되면 화분을 사고있었죠. ^^ 다만 점점 내자신을 알기에 갯수가 줄어들고 이뻐도 욕심을 버리게 되더라구요.ㅎㅎ 그전엔 이쁜 꽃, 여리여리한 화분 같이 비주얼로 골랐다면 나중엔 잘 죽지않는 것들로만..ㅋ 화분도 생명이라고 죽으면 진짜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ㅠㅠ 이번에 화훼시장가서 야외테라스에 키울만한 화초들이 뭐가있을까요 했더니 율마를 얘기하시는거예요. 헐.............. 그 역시 내손에서 어떻게 사라졌는지 과거가 있기에... 다른건요? 물었더니 뭐 밖에서야 뭐든 키움 되지 하시는데... 아웅.. 어렵다..^^;;;; 발코니정원을 보면서 나름 어떤 식물들이 이뻐보이는지 저도 같이 찾...

눈이 내리는 오늘, 아직도 한겨울같지만 오늘이 바로 입춘이라는 사실! ^^ 봄의 시작을 시샘하듯 눈이 내려주고 얼마뒤면 꽃샘추위도 견뎌야겠지만 그런 과정이 있음으로 봄이 오는 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는 거겠지요~ 새해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겨울을 보내고 봄, 여름을 맞이할 시간이 슬슬 다가왔는데요. 입춘을 맞아 오늘은 봄 여름 향기가 가득한 18평 투룸 아파트 인테리어를 함 볼까해요. 아기자기한 테라스 인테리어까지 살짝 찬바람이 불어도 따뜻한 햇빛을 맞으며 즐기는 그 기분, 아니깐~ 보면서 빨리 그 때가 왔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네요. ^^ 제라늄, 라벤더 등 향기로운 꽃 화분들이 맞이해주는 테라스 인테리어예요. 원색의 만다라 패브릭 소품들은 역시 봄 여름에 잘 어울리죠! ㅎㅎ 작지만 이렇게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있는 테라스나 베란다 정원같은 공간을 만들어보세요. 봄 여름이 되면 만발하는 꽃들과 싱싱한 생화를 즐길 수 있다는 생각에 더욱 기다려집니다. ㅎㅎ 두터운 커튼을 걷어내고 레이스, 쉬폰 커튼으로 다시 바꿔주는 것도 필요하겠죠~ 좁은 주방을 가진 18평 아파트 인테리어지만 테라스를 통과해 들어오는 채광부터 밝게 느껴지는 컬러 소품들, 식물들까지 답답함없이 기분이 좋아지는 주방이예요. 18평 투룸을 가진 이집은 방하나를 거실로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아주 경쾌하고 화사하게 꾸민 모습이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나비인듯 꽃인듯한...

건물 맨 꼭대기 다락방을 생각하면 천장이 낮고 해가 많이 들어오지않는 그런 공간을 생각하는 경우가 있을 텐데요. 오늘은 기존에 연상되던 다락방에서 벗어난 유리지붕으로 개방감은 물론 채광이 가득찬 복층 인테리어를 보여드릴려고 해요. 맨 꼭대기층에 있는 다락방을 인테리어할 때 가장 먼저 외부 날씨가 와닿는 곳이다보니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다는 단점을 보완하기위해 창호에 많은 신경을 쓰게 되는데 유리지붕이라니!!!!!! 박공지붕에 유리뿐 아니라 거기에 큰 창호들까지~ 옆에서 위에서 채광은 물론 탁트인 개방감이 들어 보기엔 참 좋지만.. 막상 생활을 위해 냉난방이 엄청 들겠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든 다락방 인테리어였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장점을 잘 살려 식물들로 채운 다락방 인테리어 보니 감수할만한 점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ㅎㅎㅎㅎ 채광이 가득한 밝고 활기찬 공간은 주방과 다이니룸로 아래층은 휴식을 취할수 있는 침실 등으로 복층이기 때문에 가능한 인테리어인거겠죠~~ 그런 점 말고도 미니멀하면서 세련되게 꾸며진 공간들을 보니 식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탐나는 복층 인테리어가 아닐까싶네요. 현대적인 공간에 내츄럴한 식물들로 생명감을 불어넣은 듯한 색다른 복층 인테리어! 위층 다락방을 빼곤 모던한 스타일로 꾸며져있답니다. 푸르른 테라스까지 하나의 온실을 보는 듯한 복층 인테리어~ 사진s : Planete deco 만약 주택을 짓...

어제 1년전 오늘 포슷을 보니 코리파크를 폐장했더라구요? 헐............... 올핸 이제서야 오픈을 했는데 말이죠~ 올핸 정말 작년과는 다른 라이프를 느꼈네요. 근데말입니다. 테라스 풀장 설치부터 물놀이까지 뭔가 계속 쉽지않은 이 느낌? 이기분 뭔가요~~~ 오늘 포슷은 왠지 넋두리가 될 듯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지난주 장마와 휴가를 마치고 20일에 남편보고 이젠 풀장 설치해달라고했는데 주말에 비소식이 있다며 휘리릭 출근해버리는거 아니겠어요? ;;;;;;;;;; 주말에 비가 올지안올지는 그날 되봐야 아는건데!!!! 애들은 계속 오늘 풀장 설치해준다고하지않았냐고 언제 되냐고 나만 조르고 ㅠㅠ 작년 해체도 내가 했는데 설치라고 못할소냐?! 이렇게 나를 강하게 만드는 남푠님아!!!! 그래!! 이 강한 엄마가 설치해주겠스~~~~~!!!! 라며 보관해놨던 인덱스 풀장 구성품을 영차영차 끌고 올라와 테라스에 펼쳤다죠. 근데 설명서 어디다 뒀더라??? 쩝... 해체할때 암생각없이 분리해서 넣었드만 뭐가 뭐랑 연결하는건지 몰겠다...... 봉에 스티커 흔적만 남아있는걸 보니 자기 짝들이 있는거 같은데 뜨헙 >.,< 다른 님들의 영상을 봐도 중간연결봉 길이가 틀린데 어디가 어딘건지 안나오네 ㅠㅠ 아우~ 날씨는 덥고 습해 죽겠는데 에라이 고민 그만하고 그냥 설치해보고 안맞음 바꿔하자며 대충 감으로 설치했는데 말입니다. (설치과정은 모먼트에 올린...

야외테라스 인테리어 이사한지 10일만에 처음으로 저녁에 테라스에서 바깥바람을 쐬어봤는데요. 낮에는 아직 뜨거워서 못있겠고 저녁되니 선선하니 넘 좋더라구요. 다만 아직 모기와 벌레들이 날라다닌다는.. 쩝.. 가을이 되면 완전 좋을 것같다는 기대감이~ 으하하하하 ㅋㅋㅋ 근데 파라솔을 사야되는데 찜해둔 두개가 품절이 되는 바람에... 갈길을 잃었다는...흑흑흑 테라스를 생각하면 어닝이든 차양막이든 하나 달고 파라솔도 따로 필요하고 테이블도 야외용으로 있어야겠고.. 또 나름 야외느낌으로 초록이도 키우고 싶고 아주 생각은 많은데 정리가 안되네요. 몸도 마음도 아직은 정신을 못차리고있습니다. 스읍~~ 테라스에서 나와서 애들이 너무 좋아하면서 노는걸보니 다른걸 제쳐두더라도 먼저 테라스부터 꾸며줘야겠다는 생각에 뒤적거려봤어요~ ^^ 테라스에서 고기구워먹고 술한잔하면서 분위기를 즐기고싶어하는 남편 테라스에서 신나고 놀고싶어하는 아이들 이쁘게 꾸미고싶은 나 우리가족을 만족시켜줄수있는 테라스는 무엇일까하면서요~ 그러나 사실 보면볼수록 어려워지는게 인테리어인듯요.. 아님 결정장애인 저만 그런건지..^^;;; 요즘은 아파트1층이나 맨위층, 빌라, 주택 등 테라스를 설치해놓은 집이 진짜 많아요~ 그래서 아마 저처럼 고민하는 분들이 있으시겠죠? ㅎㅎ 그럼 저랑 같이 보면서 어떤 테라스인테리어가 이쁘지 고민해보아요! ㅎㅎ 마치 풀빌라에 온듯한 휴양지 테라스 느낌...

베란다 발코니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야외 조명 날이 슬슬 포근해지니 베란다, 발코니, 테라스를 오픈하기위해 다들 분주하시죠? ^^ 저도 조만간 테라스를 열생각인데요. 저번에 주문했던 스트링라이트를 어떤라인으로 걸어야 이쁠까하는 생각으로 찾아보다 또 궁금점이 생기더군요. 정확한 명칭으로 야외조명 인테리어를 찾기위해 우선 집고넘어가야하는 부분이였어요. 우리가 흔히 부르는 베란다.. 예전에 아주 단순하게 우리나라 베란다를 영어로 하면 발코니 라고 외웠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 ㅋㅋㅋㅋ^^;;; 아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베란다(veranda), 발코니(balcony), 테라스(terrace), 루프탑(rooftop) 다 영어로 각 위치에 따라 부르는 호칭이죠. 사실 제가 복층테라스라고 말하는 건 틀린 표현이예요. ^^;;; 그럼 무슨 차이인지~ 베란다 발코니의 밤을 즐감하시면서 같이 알아보아요~~! 발코니 거실이나 주방 등 집의 외벽부분에 돌출되게 설치되어 내부와 외부를 연결한 공간을 발코니라 부르는데요. 우리가 흔히 베란다라고 부르는 공간이 바로 발코니 랍니다. 우리나라에서 발코니는 1.5m이내 확장이 합법화되어 거실확장을 할때 그 발코니를 뚫어사용하는거죠. 외국에서는 이렇게 건물벽 밖으로 지붕없이 난간을 설치하여 발코니를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죠.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가벽, 지붕, 샷시 설치가 가능해 이렇게 막힌 형...

딱 우리가족이 살고싶은 집이 아닐까싶은 오늘의 집! 아이들을 키우면 아무래도 1층만큼 편한 건 없거든요. 잔소리가 반이상 줄어든다고나할까~~ㅎㅎ 그런데 테라스까지 있는 아파트 1층이라면 아주 꿀조합아니겠어요?! 필로티로 사생활 보호가 되는 구조도 좋지만 테라스 앞에 담을 세운 이런 1층 아파트라면 고민하지않을것같아요. 거기다 일조량까지 따라준다면 금상첨화~ 예전엔 1층의 단점들로 꺼려했다면 요즘은 이런 테라스나 정원, 필로티 등의 혜택으로 오히려 신로얄층이 되고있대요. 그럼 자연에 가까운, 어울러지도록 꾸민 1층 아파트 인테리어 보실까요! 밖에 보이는 자연 풍경과 어울리도록 실내곳곳을 그린테리어로 꾸민 집이랍니다. 그래서 더욱 시원하고 쾌적해보이는 것같아요. 또한 이 1층 아파트는 인위적인 컬러보다는 자연에 가까운 컬러들로 인테리어했다는 것이 포인트인데요. 녹색, 원목, 흰색 위주로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을 주고있답니다. 화려함보다는 심플함으로 주변 풍경이 더욱 돋보이게 하게있어요. 흰색이 채광을 반사해 집을 더욱 밝게 보이도록 해주다보니 1층에선 아무래도 화이트를 사용해주는 것이 좋고요. (경험을 통해 ㅋㅋ) 가끔 1층에 벌레들이 많지않냐고 하는 물어보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방충망도 있고 아파트는 주기적으로 관리하다보니 전 별로 그런걸 못느꼈네요. 여름엔 아무래도 거미줄도 쳐지고하겠지만 그건 4층인 지금도 그러거든요. ㅎㅎ 침실에 있는...

테라스의 또다른 활용법 썬룸(유리온실) 일년내내 야외 테라스 공간을 즐기수 있는 방법인 유리온실이라고도 부르는 썬룸들을 모아봤는데요. 추위, 비, 바람, 햇빛으로부터 구애받지않으므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있다는 것이 최장점이라죠. 저희 시댁도 이런 썬룸을 만들어놨는데 빨래건조, 화초들의 겨울나기,식자재건조가 주된 용도라죠. ^^ 제 기억으론 만들려면 허가가 필요하다며 시아버님이 말씀하셨거든요. 1m 이상의 지붕을 세울 경우는 필히 체크하시고 계획하시길 바래요. 허가도 문제지만 견적도 만만치않아서 테라스가 있어도 저에겐 꿈의 공간이기도합니다. 유리로 되어있기 때문에 직사광선으로 인해 여름엔 더울거라 생각할텐데요. 사진속 테라스 썬룸 경우 폴리카보네이트(렉산)이란 소재를 이용해 빛을 통과시키지만 열은 발생시키지않는 않는다고 해요. 높은 강도와 내열성을 가진 플라스틱이라는데 참 대단한 신소재죠~~ 요즘은 이 폴리카보네이트로 지붕, 옥상, 차양 등 시공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구요. 테라스 썬룸을 만들면 가구의 제한없어 공간활용을 마음껏 할 수 있으니 집의 새로운 공간이 탄생하는거죠~ 지붕부터 전면이 투명유리로 만들면 시야의 답답함도 없고~ 정말 좋을 것같아요. 폴딩도어처럼 전면 개폐를 하면 야외 테라스로도 계속 만끽할 수 있고말이죠. 시공과 완성모습이 있어 담아왔어요. 썬룸이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되는 모습을 그럼 보실까요~ 화초들을 위한 유리온실과...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테라스 인테리어 부제 : 랜선집들이 - 테라스 편 테라스가 있는 집에서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겪으며 오롯이 사계절을 겪어본 후에서야 만족할 수 있는 테라스 인테리어가 완성된 것같습니다. 꾸미는데 끝이 없듯 계절에 따라 조금씩 바뀔 수는 있지만 크게 틀이 잡혔다고나 할까요. ㅎㅎㅎ 잠깐이 아닌 낮에는 쭌스카페 밤에는 쭌스포차로 종종 가내수공업 공방에서 곧 준비할 코리 풀빌라까지 우리집 애정공간인 테라스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나름 테라스 생활 총정리편이라 긴 이야기가 될 것같으니 쉬엄쉬엄 편하게 봐주시길 바래요. ^^ 2018년7월 이사오기전 2020년 6월 살고있는 현재 이집으로 이사를 오게된 가장 큰 계기는 바로 이 테라스의 영향이 가장 컸어요. 부푼 로망을 꿈꾸며 이사를 오고 만 2년이 지난 현재 이렇게 바뀌었는데요. 여기까지 오는데는 여러 착오와 생각들이 많았답니다. 처음 이사왔을 때 아파트처럼 단지놀이터가 없다보니 아이들이 테라스를 놀이터처럼 편하게 놀수있는 공간으로 꾸미고싶었어요. 캠핑을 좋아했을 때라 캠핑장분위기도 내고싶었고 이런저런 욕심이 참 많았죠.ㅎㅎ 그런데 며칠 겪어보니 햇빛부터 가려주는게 우선무더라구요. 고민없이 대형파라솔을 마련했는데요... . . . 태양을 피하고싶어서 아무리 달려봐도 태양은 계속 내위에 있고~♪ . . . 태양자전으로 시간마다 움직여주지않는한 이 파라솔로는 해를 온연히 피할...

신선한 브런치를 간편하게 준비하고 홈카페처럼 즐겨요 날씨가 갑자기 무더워지면서 어느덧 여름이 성큼 다가왔나봅니다. 벌써 두계절을 훌쩍 보낸 집콕생활... 육아는 물론 돌밥에 지쳐 하루에 한끼정도는 간단하게 해결하고싶어지는데요. 지난 주말 분위기있는 브런치를 간편하게 준비해서 테라스 홈카페를 만끽했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진짜 요즘같은 시기에 우리나라의 이런 배송시스템 덕분에 바깥을 나가지않아도 신선한 요리를 집에서도 즐길 수있다는게 정말 좋은 나라에 살고있는 것 같아요. ^^ 집에서 샐러드나 샌드위치를 만들어먹을려면 정말 가끔 배보다 배꼽이 크다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지않나요?! 가끔 신선한 샐러드를 먹고싶어도 풀떼기는 먹지않는 울집 남정네들 때문에 사놓고 버리는게 더 많다보니 손님오실때나 특별한 날에만 사는게 샐러드재료가 되더라구요. 사먹을려고 보면 내용물에 비해 터무니없는 가격을 보며 내려놓는 경우도 있고요. 그런데 이번에 이용해본 하이프레시에서 시켜보고싶은 제품들이 한가득이였어요. 하이프레시는 반세기가 넘는 시간동안 한국인들의 건강을 생각해온 한국야쿠르트에서 온라인/ 모바일 신선마켓인데요. 택배기사님이 아니라 프레시 매니저님이 주문한 제품을 직접 가져다주셔서 깜놀했어요~^^ 날짜 지정은 물론 시간까지 지정할 수있어 신선한 제품을 맞춤배송으로 받을 수있다는 점이 하이프레시를 이용하는 큰 장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외에 정기배송 ...

작년에 처음으로 테라스의 여름을 지내고보니 준비할 게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어떻게 하는게 나은지도 좀 느껴지고요. 일년내내 바람이 많이 부는 동네. 하지만 여름,가을 햇볕은 무척 뜨거운... 그렇기 때문에 바람에도 버틸 수있는 썬쉐이드 그늘막이 필요햇! 테라스의 그늘막으로 가장 많이? 먼저 생각하는게 바로 이런 파라솔 아닐까싶어요. 저도 역시나 테라스는 파라솔이지! 하며 꿈꾸던 로망을 위해 ㅋㅋㅋㅋ 가장 먼저 샀던게 파라솔인데요. 파라솔을 펼쳐놓고 있으면 정말 인테리어 비주얼은 이쁘죠~ (낭만있어!) 하지만 바람이 불때마다 흔들리면 가슴이 쿵쿵합니다. 60키로짜리 받침대를 받춰놨음에도 하마터면 파라솔이 아래로 떨어질 뻔했던 기억때문인데요. 이것이 진짜 시겁이다! 휴~~ 점심쯤 어제 놀러온 언니를 버스정류장까지 데려다주고 애들 밥차려먹인후 컴터좀 할려고 앉았을때였다.. ... ijinia.blog.me 그이후론 사용할 때 빼고는 절대 펴놓지않습니다. ㅋㅋㅋㅋ 그렇다고 더 무거운 받침대를 하기엔 테라스 데크가......;;;;; 그래서 만약 파라솔을 사용하실 예정이라면 좀 작은 사이즈나 바람이 좀 막힌 곳 혹은 아주 넓은 테라스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고요. 그리고 이런 썬쉐이드 그늘막을 이용하곤 하죠. 그런데 제가 작년에 해보니말입니다... 우리집 복층 알루미늄?? 지붕은 약해서 나사가 바람에 의해 흔들리다 빠지더이다. 거기에 난간이 너...

수도꼭지 추가설치하고 테라스에 실컷 물뿌려요~^^ 이사오고나서 테라스에 수도가 없다는걸 알게되었어요. 테라스쪽 보일러실이 있으니 수도도 거기에 당연히 있으려니 안일하게 생각해버린... 쩝.. 그런데 문제는 복층 욕실에도 수도꼭지라고는 Only 세면대 수전 뿐!! 수전에 물호스를 연결할려고해도 수도연결구가 안맞더라구요... 이런 된...........^^;;;; 우선 겨울동안은 쓸일이 없으니 그냥 내버려뒀는데 봄이 되니 물호스가 필요해! ㅋ 친정집 근처에 있는 철물점엔 없는거 없이 다있다보니 제가 좋아라하는 곳인데 거기 아저씨한테 상황을 말하고 어떻게 하면 되는지 여쭤봤더니 두갈래 십자앵글밸브를 주시더군요. 오오오오오~~~ 처음 있는 상황이다보니 이런 철물 완전 신기방기! ㅋㅋ 혹시나 세면대쪽이 좁거나 나중에 따로 빨래할때를 생각해서 목돌림관까지 만반의 준비! 역쉬 철물점 가면 넘 잼나요~ 아저씨한테 이것저것 여쭤보고 필요한 철물도 직접보고 그러다보니 아이들이 나중엔 엄마 집에 언제가냐며 집에좀 가자고.. ^^;;;;;; 어쨌든 제가 전기는 만져도 수도쪽은 늘 남편한테 위임을 하다보니 그렇게 사놓고 며칠을 기다렸는지..원.. 그러다 어제 마눌 아프다고 오후출근으로 미룬 남편에게 내 병간호말고 그 수도꼭지 추가설치나 해달라고 부탁했다지요. ㅋㅋ 난 내 아픈거 보다 그게 더 급하다요~ㅋㅋ 드디어 수도꼭지 추가설지 준비시작! 날 좀 더워지고...

테라스 바닥 데크 오일스테인 마감 칠하기 이케아 뒤닝 가림막 야외 발코니 파티션 달아주기 이집에서 보내는 두번째 봄입니다. 여름끝자락에 이사온 후 첫해는 그냥 보냈지만 올해 테라스 오픈을 하기위해 둘러보니 요모조모 손봐야할 게 보이더라구요. 그중 하나가 바로 테라스 바닥 데크였어요. 사실 방부목을 이용한 데크였다면 작년에도 칠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겠지만 이건물시공업자분 말로 그냥 목재가 아니라 플라스틱같은 그런 데크로 일부러 깔아놓은거라 따로 관리해줄 필요없다라고 했거든요. 한번씩 칠해주면 좋겠지만 안해도 된다라는 식으로요.. 그땐 요즘은 그런 것도 있고 좋구나하고 오일 마감 생각도 안하고 보냈는데 이번에보니 색도 허옇게 바래있고 쩍쩍 마른듯한 모습이 아무래도 직사광선을 직접적으로 받다보니 오일스테인을 칠해줄 필요가 느껴졌지요. 특히 여름엔 물놀이도 해야하니말이죠. ㅋㅋ 그래서 날이 더 더워지기전에 무브무브~~~!! 그리고 또하나 고민이였던 테라스 난간 가림막도 달아주었어요~ 이 동네를 지나다니면서 다른 집 발코니 난간들은 뭘로 가려줬나 봤는데 거의 갈대발이나 래티스를 사용했더라구요. 저도 첨엔 래티스를 설치할려고했는데말입니다. 목재가 아닌 PVC가 관리나 사용하기 편하다고해서 그걸로 3cm간격으로 캡이랑 배송까지 견적을 내봤더니 음...... 우선 보류하고~~ ㅎㅎ 그러다 갈대발로 한 모습들도 괜찮은 것같아서 달아줬는데요.......